최근 수정 시각 : 2023-04-16 01:58:21

최윤정(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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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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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진과 재석의 어머니
최윤정
파일:한번다녀왔습니다_최윤정.jpg
배우 : 김보연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1 미스 춘향 출신. 시장 초입 건물 일층에 갤러리 까페를 운영하고 있다.


1. 개요2. 작중 행적
2.1. 송가네와 고부갈등2.2. 다희와 친해짐, 둘째 아들의 연애 문제2.3. 옥분과의 관계 회복2.4. 다♡재 커플의 존재를 알게 되다2.5. 나희와의 갈등 재 점화2.6. 알콜성 치매 초기 증상2.7. 나희, 규진과 화해 및 나♡규, 다♡재 커플 교제 허락2.8. 3년 후
3. 여담

1. 개요

옥분의 고향 친구이자 나희의 시어머니, 윤규진, 재석 형제의 어머니로 나이는 1960년생, 61살. 미스 춘향 출신이다.
황시몽?[1]

2. 작중 행적

2.1. 송가네와 고부갈등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첫 등장부터 온갖 쇼핑백을 들고 나희 앞에 등장했지만 되려 나희가 같은 옷이라며 면박을 준다. 그 후 규진에게 애가 왜 그러냐며 화풀이를 한다. 다희의 결혼식 날, 송씨 남매들과 손자까지 모인 가운데 전날 밤 술을 마신 탓에 메이크업을 졸면서 수정하는 나머지 결혼식 말미에야 등장하는 등 여러모로 기함 할 행동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규진의 중재로 인해 나희가 사과를 하니 즉시 받아주고 화를 푸는 등 단순한 면모도 있다. 또한 옥분 여사하고는 여고 시절부터 극도로 원수 지간이지만 그럼에도 옥분 여사는 의사 사위 때문에 참는다.

이후 6회에서 규진의 회상에 의하면 상당히 넌씨눈으로 묘사되었다.[2] 둘째 아들인 재석이 한국에 돌아와 규진, 며느리 나희와 같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걸 몰랐는지 재석을 보자마자 혼내고 결국 규진, 나희 부부도 당장 집으로 오라고 화 내지를 않나, 사돈 처녀 다희가 옥분과 같은 머리핀을 선물한 걸 보고 이내 삐지는[3] 이 드라마에 미친x의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언니들 김밥집이 자리하고 있는 건물의 건물주이기도 한데, 초연이 입주하기 전에 그 건물에 입주한 가게들이 얼마 가지 못하고 줄줄이 망했다. 장옥분 여사의 칭찬에 녹아서 옥분, 그리고 자식들과 함께 식사 자리에서 자식들을 자랑한다. 규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전화가 왔는데, 하필 부동산에서 집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자 집을 내놨냐는 의심을 했지만 나희와 규진의 수습 덕분에 여차 저차 모면했다.

둘째 아들인 재석이 자신한테 관심 없었는지 자신의 생일도 모르자 분노하게 된다.[4]

그러다 아들 부부가 이혼한 걸 알고 분노하게 되고, 뒤에서 나희와 옥분 여사 집안에 대한 온갖 악담을 퍼붓는다.

2.2. 다희와 친해짐, 둘째 아들의 연애 문제

그러나 자신의 집에서 알바하던 다희는 정말로 마음에 들었었는지 자매가 딱 반만 섞였으면 좋았을 텐데 저 만한 알바를 또 어떻게 구하냐고 한탄하기도 한다. 결국 이혼 때문에 가게 앞을 지나가던 옥분과 심하게 싸우고 규진이 자신에게 한 소리하자 폭발했는지 2형제를 내쫓는다.[5] 집을 나간 두 아들이 연락을 안 하는 것을 보고 혹시 연락하기 껄끄러워서 연락을 안 하는가 싶어서 몰래 병원으로 가 둘을 보게 되지만, 오히려 잘 살자 한탄한다. 사돈 어른을 잘 챙기라는 다희의 말에 재석이 집에 와 보지만 술에 취했는지 재석을 쫓아내고 자신도 싫었는지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재석에게 두 가지 조건[6] 중 하나를 고르게 하고, 재석은 결국 선 보게 된다.[7] 하지만 본인은 또 만나게 됐다는 말을 듣고 잘 됐다며 좋아한다. 그러나 재석이 맞선녀 앞에 가짜 애인[8]을 데리고 오며 선 자리를 무마 시켰다. 재석의 가짜 애인이 누군진 모른 채 여자친구가 있는 줄로만 알게 된 윤정은 재석에게 너 언제 여친이 생겼냐며 빨리 얘기하라 하지만 재석이 거부한다.

와인을 너무 마셔 약국에서 숙취용 음료수를 먹지만 그 자리에서 다희를 만나 선지 해장국을 먹으면서 나희 디스를 한다.[9] 규진과 이혼 때문에 싸운 거에 대해 화해한다. 옥분과 에코백 때문에 신경전을 벌이다가 결국 서로 디스하면서 헤어진다. 둘째 아들 재석의 여친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 미행을 하고 다희를 보자 놀라고 만다.[10] 그러나 재석 보고 다희 같은 여자를 사귀라고 이야기한다.[11] 결국 다희한테 카페 일 다시 하라는 부탁을 한다.

다희가 대학에 합격하고 캠퍼스 생활을 시작하면서 카페 일을 도와주지 못하자 혼자 적적해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2.3. 옥분과의 관계 회복

자기 집에서 살겠다고 찾아온 옥분을 보고 적잖이 당황하지만 이내 자신이 과거에 했던 말들을 사과하면서 옥분과 화해를 하고,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쇼핑을 가는 등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런데 방금 전에 일어났던 일을 기억 못하고, 손에 쥐고 있는 핸드폰을 찾는 등 치매의 전조를 보이기 시작한다.

다음날 옥분과 자신의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던 도중 건어물에게 자신의 보증금 4000만원을 당겨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내 이 요구에 응한다. 이후 보증금 관련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자신이 거래하는 부동산에 찾아가는데 부동산 사장으로부터 시장 아줌마들이 투자한 땅이 사실 여러 은행에 저당 잡힌 땅이고 이를 사채업자들이 이용해 사기를 친다는 사실을 듣는다. 이후 이 사실을 옥분과 건어물에게 그대로 전한다.

2.4. 다♡재 커플의 존재를 알게 되다

재석이 다희와 결혼하겠다고 하자 예상대로 강하게 반대했다. 어느날 다희가 따로 찾아와 자기는 절대 안되겠냐며 눈물로 호소하고 술에 취해 같이 잠들게 되었다. 다음날 다희가 먼저 일어나 아침을 차려둔 모습을 보고 심경의 변화를 느껴 재석에게 다희를 데리고 저녁먹으러 오라고 한다. 그리고 옥분에게도 할말이 있다고 만나자고 한뒤 만나러 가는데.........

2.5. 나희와의 갈등 재 점화

우연히 나희와 규진이 다시 사귀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말았고, 결사 반대하다가 결국 규진이 폭발하여 의절하자고 말하자 뺨까지 후려치면서 갈등이 최고조로 이르게 된다. 이 때문에 술을 왕창 마셨다. 다음 날 아침 재석과 다희가 죽을 사 들고 오지만 재석이 대놓고 자기들 얘기를 꺼내자 쫓아낸다. 이후 건망증 증상은 더 심해져 집 현관 비밀번호도 갑자기 기억하지 못하고,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도 잊어버리게 되고 패닉에 빠져 빨간불인 상태의 횡단보도에 고립된다. 다행히 지나가던 나희의 발견으로 위험 상황은 모면했으나, 자신에게 “우리 집 어디에요?”라고 묻는 그녀를 보고 나희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를 채게 된다.

2.6. 알콜성 치매 초기 증상

다음 날, 나희가 찾아와서 알콜성 치매가 의심된다고, 검사를 받아보라고 설득하지만 인정하지 않고 나희를 또 냉대한다. 그러나 이후 정신은 되돌아왔는데 또 다시 여러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나자[12], 심각성을 느꼈는지 나희에게 아들들에게 비밀로 하는 조건으로 검사를 받겠다고 한다. 그리고 검사를 받으러 갔으나 검사 중 여러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워한다. [13]
결국 검사 결과를 받고 초기라는 진단을 받자 오열 하면서 부정한다. 나희가 자신한테 잘해주자 너 나 싫어하지 않았냐 물어본다. 나희는 솔직하게 싫은데 이러는 자신의 감정을 모르겠다고 답한다. 결국, 규진과 재석이 윤정이 알콜성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나희에 의해 알게 되고 윤정은 자신을 걱정하는 아들들의 전화를 받지 않으며 계속해서 거리를 돌아다닌다.

2.7. 나희, 규진과 화해 및 나♡규, 다♡재 커플 교제 허락

다음 날, 규진과 나희가 윤정을 발견하고 규진은 윤정에게 자신이 미안했었다며 진심으로 사과한다.[14] 이렇게 윤정은 규진, 재석, 나희, 다희와 더욱 가까워지게 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또한, 옥분과도 서로 눈물을 흘리고 웃으며 더욱 끈끈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윤정은 규진과 재석이 나희, 다희와 상견례를 하는 것으로 자식들의 혼사를 허락하게 된다.
다희와 재석이 찾아와 2년 정도 같이 살 것을 제안하자 처음엔 거절하지만 옥분이 찾아와 설득하자 기뻐하며 받아들인다. 이후 나희의 임신 소식까지 듣게 되고 더욱 기뻐한다.

2.8. 3년 후

3년이 지나고, 재석과 다희는 윤정의 집에서 함께 살다가 후에 자신들의 신혼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 어느 날, 재석이 자신이 아침에 다희에게 만들어준 프렌치 토스트를 윤정에게 가져다주기 위해 다희와 함께 윤정의 집에 방문하고 윤정은 재석과 다희를 예뻐한다. 출근 시간이 다 된 재석과 다희가 윤정에게 인사를 하고 집을 나가고, 윤정은 재석이 직접 만든 프렌치 토스트를 먹게 된다. 아우~ 달아~~~ 그리고 윤정은 자신의 카페에 온 옥분이 직접 볶은 원두를 먹으며 호평을 하고, 자신들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하며 웃게 된다.[15][16] 그리고 여기서 옥분이 윤정의 알콜성 치매가 완치(!)되었다는 사실을 말한다. 덤으로 나규, 다재커플이 도끼눈으로 술 먹는 걸 감시한다. 또한, 나희와 규진이 낳은 쌍둥이 형제를 돌봐주며 규진이 전화로 힘들지 않냐고 묻지만, 윤정은 애써 힘들지 않다며 웃음을 짓고 전화를 끊는다.[17] 이후, 정확한 근황이 나오진 않지만 알콜성 치매가 모두 완치 되었고, 송가네 사람들과도 모두 행복하게 지내고, 예쁜 손주가 두 명이나 생겼고, 두 아들도 나희, 다희라는 짝을 만나 행복한 사랑을 나누고 있으니 완전한 해피 엔딩을 맞이한 셈.

3. 여담

  • 첫째 아들인 규진의 휴대전화에는 모친, 둘째 아들인 재석의 휴대전화에는 mama라고 저장되어 있다.
  • 나희의 말에 의하면 초밥을 매우 좋아해서 초밥을 사오는 사람에게도 잘해준다 초밥이 없으면 못사는 듯, 작가가 매일 방송에서 초밥을 넣는 거 보면 드라마 메인 요리로 밀려하는 듯. 메밀국수도 좋아하는데, 물 국수보단 비빔국수라고 한다.
  • 작가가 배우의 캐릭터를 의식했는지 배우가 이전에 맡았던 황시몽과 공통점이 꽤 있다. 유일하게 남아있는 피붙이에 대해 자신의 출세 도구라 의심될 정도로 집착이 심했다거나, 여주인공을 증오하다 크게 풍파를 겪고 여주인공에게 화해 한다거나…[18]
  • 옥분의 말에 의하면 가지냉국을 좋아해서 자주 해준다고 한다.
  • 실제로 김보연의 친척 중에 치매 환자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대본을 봤을 때 슬펐다고 한다.

[1] 가족을 애지중지하고 여주인공을 경계했지만 사건에 크게 휘말리고 갱생하는 인물[2] 달달한 분위기가 고조되는 상태에서 도어락을 눌러서 집에 쳐 들어오지 않나..[3] 옥분을 자신보다 급이 낮다고 생각하는 듯.[4] 다희가 카페에서 받은 알바비로 영달의 생일 선물을 살 수 있겠다고 좋아하는 모습이 부러운지 재석에게 본인의 생일이 언제인지 아냐고 물어봤지만, 다른 날짜를 말하는 재석을 향해 화내고, 도망가는 재석을 붙잡는다.[5] 덤으로 옥분은 4남매를 한꺼번에 맨발로 내쫓는다.[6] 집으로 들어오거나 선을 보는 것[7] 재석은 싫어했고 일부러 비호감 행동을 해 퇴짜 당할 정도로 싫어한다.[8] 송다희가 애인 역할을 맡았다.[9] 본인도 처음 먹는다며 걱정하지만 결국 맛있는지 다 먹는다.[10] 물론, 재석은 우연히 다희와 만났다고 윤정에게 거짓말한다.[11] 윤정은 다희 집안을 싫어했지만 다희 만큼은 맘에 들어했다. 물론 다희 같은 여자를 사귀라는 것이지 다희와 사귀라는 것은 아니다. 결국 재석은 다희와 사귀고 있다.[12] 자신이 어젯밤 무의식 중에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백화점에 갔다가 실수로 매장 물건을 그대로 가지고 나와서 졸지에 절도범으로 몰릴 뻔하기도 했다.[13] 이 때 아들들이 예비 처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과 대조하는 연출로 인해 안타까움을 극대화하고 있다.[14] 이 때, 윤정이 자신의 가족들의 가족사진 이야기를 꺼내며 눈물을 흘리는데 매우 슬프다.[15] 자신들이 학창 시절 때 국어 선생님과 관련된 짝사랑으로 머리채(?)를 잡고 싸운 일이었다.[16] 학창 시절 회상 신이 나오는데 영달과 옥분의 회상 신과 동일하게 아역 대역이 아닌 배우가 그대로 교복만 입고 등장한다.[17] 사실 힘들었던 모양이다.[18] 다만 150회 가까이 로라를 괴롭힌 시몽과 달리 이혼 시기에는 압박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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