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FC94aF> 청춘만물트럭 | |
이름 | <colbgcolor=#fff,#191919>조상하 |
출생 | 1987년 6월 7일 ([age(1987-06-07)]세) |
거주지 | 경상북도 영천시 사일로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85cm, 86kg |
가족 | 아버지 조해룡(1946-2014?) 누나 조자혜(1982년)[1] 배우자, 딸 조수아[2] |
직업 | 만물상, 유튜버 |
소속 | 털보네만물 |
유튜브 시작 일 | 2020년 1월 1일 [dday(2020-01-01)]일째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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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국 팔도[3]를 떠돌며 장사를 하면서 유튜브 채널 청춘만물트럭을 운영하는 만물상이다.2. 취급 물품
잡다한 것을 판매한다. 대체적으로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한 주방용품(칼, 가위, 냄비, 프라이팬 등), 생활용품(빨래판 및 방망이, 양동이, 다라이, 빗자루 등), 공구(전동드릴, 전동드라이버 등), 때에 따라 의상류(몸빼바지 등)도 판매한다. 일회적으로 생물을 취급한 적도 있으나, 조 사장 말로는 생물은 취급하기 어렵다고 한다.칼도 갈아주고, 냄비 등의 손잡이도 갈아 끼워준다.
웬만하면 비싸더라도 국산품을 취급한다. 중국산은 다이소에도 많고 가격도 싸지만, 품질이 조 사장 입장에선 보장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런데 조 사장의 가격은 또 다이소만큼이나 싸거나 오히려 다이소보다 더 싼 경우도 있다.[4] 900원에 떼온 물건을 1,000원에 파는 경우도 있으며, 시골 장사가 주 업무이다보니 덤으로 이것저것 챙겨서 주거나 아예 공짜로 주는 경우도 있다.
3. 차량
현대 마이티 2세대 e-마이티[5] 모델을 끈다.만물트럭 중 특이하게도 여닫이형 유리 창문을 부착하여 창문을 열지 않고도 안에 있는 품목을 볼 수 있도록 개조했다.
복층 구조로 개조하여 1층은 상점(판매물품 적치), 2층은 1평짜리 단칸방을 만들어놓았다. 이유는 숙박비를 아끼려고. 섬으로 들어간다 치면 왕복선 배표가 대략 10만 원인데, 여기에 여관비까지 들어가면 남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옥상에는 크기가 커서 공간을 많이 잡아먹는 다라이 등을 얹고 다닌다. 배에 탈 때나 우천 및 돌풍의 기상에는 천을 덮고 다닌다.
4. TV 방송
텔레비전 방송, 특히 주로 시사교양 및 다큐멘터리에 여러 번 출연하였다. EBS 극한직업《트럭의 무한 변신 만물 트럭과 푸드 트럭》 방송일자: 2022년 9월 24일 |
EBS PD로그 8부 《정PD네 만물 트럭》 방송일자: 2024년 6월 24일 |
KBS N 무엇이든 물어보살 《만물트럭》 방송일자: 2023년 2월 6일 |
만물트럭을 운영하는 고충을 풀어보는 방송편. 조 사장 말로는 트럭 바꿀 돈마저도 모으질 못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서장훈의 조언이 현실과 너무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주를 이룬다.[6] |
EBS 다큐 여자 《자혜시의 꿈을 트럭에 싣고1~2부》 방송일자: 2007년 12월 12일 |
이 방송편은 아버지 조해룡 씨와 누나 조자혜 씨, 두 사람만이 장사하던 때의 방송이다. 이때 당시 조상하는 군대에 복무 중이었다. |
[1] 과거 만물트럭 장사를 하였으나 결혼한 후 은퇴하고 자녀를 출산하였다.[2] 이 편은 배우자가 촬영과 내레이션을 담당하였고 딸 조수아도 함께한다. 배우자의 목소리가 매우 좋아서 시청자 반응이 좋았다.[3] 주 판매지는 경상도와 전라남도, 그리고 강원특별자치도이다.[4] 대부분의 품목을 국산만 취급하는데 가격이 무려 다이소와 견줄 정도라는 것은 사실 가성비와 품질면에서 다이소보다 월등한 것이다. 가끔 유튜브 시청자들도 댓글로 "어떻게 다이소랑 가격이 비슷하나" 의문과 감탄을 던진다.[5] 현대 마이티 2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6] 서장훈이 먼저 판매품목을 바꾸는 것을 제안하였고 이수근이 "강남에서도 아직 생선 트럭은 보인다"고 첨언하였다. 그러면서 서장훈이 '먹을거리'를 팔아보라고 조언하였으나, 전국을 떠도는 만물트럭에 생물을 파는 것은 현실과 너무 맞지 않는다. 생선 트럭 등, 먹을거리를 파는 장사는 기본적으로 '거점 장사'이다. 한 곳을 지정하여 그 곳에서 단골 및 거주인구의 특성을 오랫동안 잘 파악하여 수요를 조사하고 주요 거점에서만 장사를 하는 것이다. 애초에 거점을 파기가 매우 어려우며, 기존 장사꾼들과 품목이라도 겹치면 상도를 어기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조 사장의 트럭은 5톤짜리 트럭인데, 그 큰 트럭으로 거점장사를 하고 생물을 판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품목 바꾸겠다고 만물장사를 근 20년동안 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단골손님, 거점을 모두 포기하고 성공할지 장담도 안 되는 생물장사 하겠다고 덥석 1톤트럭을 살 노릇도 아니다. 상술했듯 트럭 바꿀 돈도 못 모았다고... 또한, 생물장사는 그 날 완판을 못하고 남은 재고가 생기면 무조건 폐기처리지만, 만물장사는 한 품목을 10년동안 못 팔았다 치더라도 갑자기 어느 날 운좋게 사겠다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생기면 팔 수 있다는 장점을 간과하였다. 결론적으로 장사하는 사람한테 장사 안 되니 분야를 바꿔보라는 조언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별로 도움도 안 되며 현실에 맞지도 않은 조언이기도 하다... 마치 가수에게 "가수가 힘드니 예능을 해보면 어떨가? 가수하다가 예능으로 잘 나가는 사람 많다"식의 조언이다. 장사가 안 되니 품목 바꿔볼까 생각을 누가 못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