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60m 체중 : 20,000t 출신지 : 지저 무기 : 입에서 내뿜는 청색 가스, 송곳니, 몸에 흐르는 독소 |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9화.
케라토사우루스를 닮은 한 개 뿔 뻗은 거대한 머리와 크게 옆으로 찢어진 입이 특징이며 주 무기는 괴력뿐만 아니라 바로 입에서 뿜는 가스. 이 가스로 인해 발생되는 거품에 뒤집어 씌우면 그대로 녹아버린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적색화염괴수 바닐라처럼 아보라스도 3억 5000년 전 초 고대문명에 존재했던 괴수이자, 주변을 파괴하는 파란 악마인 마수로 여겨져 고대인들이 오랜 시간 끝에 아보라스를 캡슐에 봉인시켰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 캡슐은 공사 현장에서 발굴되었고 조사를 위해 여러가지 실험을 거친 결과 광물 시험소에서 10만 볼트의 전기 충격에 캡슐이 발광하며 점점 반응하다가 이후 멈추지 못하게 되고 결국 부활한다.
부활된 아보라스는 다시 파괴활동에 나서게 되다 올림픽 경기장에서 바닐라와 마주쳐 영역 경쟁을 느꼈는지 서로간의 싸움이 벌어진다. 전투력은 아보라스가 한수 위인지라 아보라스는 바닐라를 때려눕힌뒤, 거품을 발생시켜 산채로 녹이는 가스공격으로 녹여버렸다. 그러나 2차전으로 울트라맨과 싸우게 되고, 가스공격을 가하여 울트라맨을 공격, 명중당한 울트라맨은 거품에 둘러쌓이며 변신한지 얼마안가 컬러 타이머가 점별하기 시작하는 상황까지 가지만 이후 정신을 차리고 거품을 떨쳐낸다. 그 이후 접전 끝에 아보라스가 뒤로 넘어지며 발악으로 가스 공격을 하지만 울트라맨은 이걸 피하면서 스페시움 빔으로 공격. 의외로 맷집이 강하여 2번씩이나 정통으로 맞고도 가스 공격으로 반격했지만 3번째 공격을 맞자 리타이어, 그대로 폭사한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오른팔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 또한, 베류드라의 몸통에 파워드 아보라스도 있다.2.3. 울트라맨 X
1화에서 바닐라와 함께 싸우면서 잠깐 등장했다.
2.4. 울트라맨 트리거: NEW GENERATION TIGA
21화에서 등장. 영원한 숙적인 적색화염괴수 바닐라와 함께 55년 만에 주역 괴수로 재등장했다. 3억 5,000만년 전에 존재했던 괴수로, 바닐라와 마찬가지로 몸에 독소가 있어 함부로 쓰러뜨리면 독소가 도시에 흩어져 인류가 멸망할 위험이 있어 고대인들은 이 독소 때문에 아보라스와 바닐라를 액체 상태로 캡슐에 봉인했었다.
시간이 흘러, 바닐라 캡슐과 함께 시즈마 재단의 유전학 연구 센터에 보관되었지만 전격수인 바리가이라의 번개 공격이 바닐라 캡슐과 아보라스 캡슐에 떨어져 봉인이 풀리게 된다. 바닐라 보다 먼저 봉인이 풀려 부활했으며 입에서 가스를 뿜어 건물을 녹인다. 이때 건물이 녹으면서 발생된 거품이 마나카 켄고를 덮치게 된다.[1] 잠시 뒤, 마저 봉인이 풀린 바닐라와 마주쳐[2] 초대 울트라맨 때처럼 서로 간의 싸움이 벌어진다.
둘의 싸움을 방해하는 GUTS 팔콘을 향해 바닐라의 화염과 함께 가스를 내뿜어 공격한 뒤, 싸움을 벌이고 있었지만 아키토한테서 트리거 다크 하이퍼 키와 블랙 스파크 랜스를 건네받은 이그니스가 변신한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의 공격에 넘어간다. 바닐라와 함께 트리거 다크를 공격하기 시작하며 트리거 다크와의 전투에서 바닐라를 방패로 삼기도 했다.
트리거 다크는 거품에 둘러싸여 있는 켄고를 구하기 위해 바닐라가 거품에 향해서 화염을 발사하게 하였고 켄고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곧바로 바닐라와 함께 트리거 다크를 넘어뜨려 밟아버리고 있었지만 켄고가 변신한 울트라맨 트리거의 펀치에 바닐라와 함께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자 뒤에서 트리거 다크가 또 다시 넘어트린다. 이후, 트리거와 트리거 다크가 힘을 합쳐 태그 매치로 맞서 싸운다.
작중에서 트리거와 전투를 벌였고 트리거를 향해 가스를 발사하지만 배리어로 막아버린다. 이후, 글리터 트리거 이터니티로 변신한 트리거의 이터니티 봄버를 맞고 폭사하여 독소가 나왔지만 트리거 다크가 독소를 치유해 위기를 넘겼다.
3. 파워드 아보라스
신장 : 65m 체중 : 30,000t 출신지 : 지저 무기 : 입에서 내뿜는 청색 가스, 입에서 발사하는 화염 |
울트라맨 파워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9화.
고대에 음파를 이용한 고대인들에 의해 관에 봉인되어 있었다가 대학생 커플 2명에 의해 봉인이 풀려[3]절벽안에서 나타나서는 도심을 돌아다니다가 마찬가지로 봉인이 풀려 돌아다니던 바닐라와 마주쳐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중간에 바닐라의 적색 화염을 맞지만 견뎌낸다음 청색 가스를 발포해 바닐라를 쓰러트리지만 아보라스와 바닐라는 음파로 약화시킨 상태가 아니면 죽지 않는 불사신인지라 바닐라는 얼마후에 다시 나타나 아보라스는 2차전을 벌이지만 갑자기 개입한 파워드를 상대로 바닐라랑 협공한다. 그리고 파워드를 사이에 두고 바닐라는 적색 화염, 아보라스 자신은 청색 가스를 발사하지만 파워드가 손으로 막아내며 이후에 W.I.N.R.에서 발사한 음파 공격에 의해 2마리의 괴수는 약화된다. 약화된 상태에서도 바닐라는 파워드에게 적색 화염을 내뿜지만 파워드가 피해버리는 바람에 아보라스에게 날려버리고 이에 열받은 아보라스가 뿌린 청색 가스를 맞고 바닐라는 또 쓰러진다. 그리고 아보라스는 파워드에 의해 밀쳐진다음 메가 스페시움 광선을 맞아 폭발하고 곧이어 바닐라의 시체에도 메가 스페시움 광선을 쏴서 폭발시키며 2마리의 괴수는 모두 사망한다.
4. 기타
- 과학특수대의 멤버인 후지 아키코가 적색화염괴수 바닐라를 아보라스라고 헷갈린 적이 있다.(...)
- 아보라스의 슈트는 8화의 해골괴수 레드킹를 개조한 것이고, 후에 25화의 레드킹 2대로 개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