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뒤틀림 탐정과 Library of Ruina에서 언급되는 해결사 사무소.2. 상세
뒤틀림 탐정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과거에 악명 높은 도시의 별인 "핏빛 밤"을 쓰러뜨렸다고 언급된다.철학의 층 마지막 이야기에서 나온 롤랑의 회상을 통해 롤랑의 과거 시절 당시에 소속된 사무소이며 동시에 그의 아내인 안젤리카를 처음 만난 곳으로 밝혀졌다.
북부 특유의 화려한 디자인의 사무소 내부와 의상이 특징이었다고 한다.
작중에선 안젤리카를 포함해 단 13명밖에 안 되는 소수정예로, 일류 사무소치고는 적은 수지만 반대로 그 '적은 수'로 일류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자 집단이었다. 베이야드의 책장에 의하면 각자 특화된 분야가 따로 있었으며, 그렇기에 모든 분야의 의뢰를 도맡아 해결할 수 있었다.[1]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이들에게 협력을 요구해서 같이 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듯.
롤랑과 안젤리카가 결혼 은퇴를 한 것을 시작으로 라오루에서 올리비에는 하나 협회 소속으로 적을 옮기고, 아스톨포와 오지에도 각자 날개나 유적으로 떠났다고 하는 등 롤랑-안젤리카 탈퇴를 기점으로 사실상 해체된 것으로 보인다.
3. 인원
- 찰스
찰스 사무소의 대표. 소속 해결사들에 대해서는 조금씩이라도 떡밥이 풀린 것과 달리 이름 말고는 공개된 정보가 별로 없다. 모티브는 샤를마뉴[2]로 추정된다. 롤랑의 실력을 인정해 사무소의 대장으로 삼았으나, 롤랑이 종종 사고를 치곤 했기에 훈계를 하기 일쑤였다고 한다.
- 롤랑
자세한 내용은 롤랑(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안젤리카
자세한 내용은 안젤리카(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올리비에
자세한 내용은 올리비에(Project Moon 세계관) 문서 참고하십시오.
* 아스톨포 (성우 - 김다올[3])
너무 많이 죽였어... 쓰레기 녀석들이긴 해도 이 정도로 죽여버리면...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된다고! 적어도 정식으로 협회나 사무소를 통해서 일을 해.
롤랑과 동기였던 전 찰스 사무소 소속 해결사. 롤랑이 끔찍한 피아노 소리에 아이와 아내을 잃고 폭주해서 학살극을 벌일 때 그걸 멈추게 하기 위해 너무 많이, 그리고 사건과 관계가 없어보이는 사람마저 죽였다며 설득을 하려 했지만, 롤랑은 그 당시 광기에 사로잡혀 있어서 말리면 벤다고 경고하면서 그의 의견을 묵살했다.이후의 행적은 알 수 없으나, 하나 협회 스토리에서의 올리비에의 말로 보아 날개에 들어갔거나 유적을 탐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A] 롤랑이 근황을 묻는 점이나 롤랑을 나름 진심으로 걱정해준 것을 보면 친밀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르노와 함께 베이야드 사무소 설립에도 도움을 준 듯하다.
배드 엔딩 B에서 등장하는데, 도서관 사건 이후 롤랑은 완전히 망가져서 술과 약에 쩔은 폐인이 되어 더러운 일만 맡고 있었고, 결국 완전히 망가져버린 롤랑을 토벌하는 작전에 참가한 듯하며 그의 죽음을 보고 너무 죽이면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된다고 씁쓸해 한다.
셔츠 안에 셔츠를 또 입은 이상한 패션을 하고 있는데, 도시 북부 스타일이라고 한다. 북부 자체가 화려하게 입고 다닌다고 하는데, 아무튼 롤랑은 아스톨포의 이런 패션을 처음 봤을 때는 뿜었다고 한다.
모티브는 샤를마뉴의 12기사의 아스톨포이다.
* 오지에 (성우 - 김명준[5])
전 찰스 사무소 소속 해결사. 호리호리한 체격의 남성. 올리비에의 말로 보아 날개에 들어갔거나 유적을 탐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A]
배드 엔딩 B에서 등장하며 롤랑을 대장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꽤나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변한 롤랑을 안타까워한다. 롤랑이 근황을 묻는 점이나 배드 엔딩에서의 태도를 보면 친밀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모티브는 샤를마뉴의 12기사의 오지에 르 다노아이다.
- 나모 (성우 - 김보나[7])
전 찰스 사무소 소속 해결사. 곱슬머리를 하고 허리에 큰 검을 찬 여성.
배드 엔딩 B에서 등장한다. 롤랑이 학살을 저지른 후 어딘가에서 죽을 줄 알았는데 살아서 복귀했다는 것에 놀란다. 나름 친분이 있었는지, 얼굴이라도 볼까 하는 반응을 보인다.
모티브는 샤를마뉴의 12기사의 나모이다.
- 르노 (성우 - 최현수[8])
전 찰스 사무소 소속 해결사. 큰 대검으로 보이는 무기를 등에 멘 거구의 남성.
배드 엔딩 B에서 등장하며, 롤랑의 몰락을 안타까워하며 동정을 보이는 오지에와 나모와 달리 롤랑이 곧 죽을 거라며 거침없이 험한 말을 날린다.[9] 롤랑도 도시 최강 해결사 후보 중 하나로 그를 언급하며 리날도 같은 개자식[10]이라고 말하는데, 이를 보면 찰스 사무소 시절부터 서로 껄끄러웠던 사이로 보인다.
그와 별개로 실력만큼은 도시 최강자 중 하나라고 인정하는 듯하며, 게부라와 자신을 제외하고 최강의 후보로 찰스 사무소 동료들 중에서도 르노만을 언급한 것을 보면 전투력은 롤랑 다음으로 찰스 사무소 최강이었을 수도 있다.[11]
또한 일반 초대장 손님인 베이야드의 책장에서도 언급되는데 주로 교섭 등의 영역을 담당했던 것으로 보이며, 규율이 잡혀있지 않던 베이야드 사무소의 멤버들을 규합하여 하나의 집단으로 만들어내었다고 한다.
모티브는 샤를마뉴의 12기사의 르노 드 몽토방이다.
- 브라다만테
전 찰스 사무소 소속 해결사. 베이야드 해결사의 책장에서 찾아온 적이 있다고 이름만 언급된다.
모티브는 샤를마뉴의 12기사의 브라다만테이다.
- 마우그리스
전 찰스 사무소 소속 해결사. 베이야드 사무소의 대장 바야르의 친구로 르노한테 도움을 요청해 베이야드 사무소의 규율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준 장본인이다. 바야르에게 모지[12]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모티브는 샤를마뉴의 12기사의 마우그리스이다.
4. 기타
- 모티브는 샤를마뉴의 12기사이다. 또한, 사무소의 이름은 샤를의 영어식 발음인 "찰스"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 소속 해결사들이 꽤 많은데도 롤랑, 안젤리카, 올리비에 말고는 풀린 떡밥도 별로 없고 언급만 되고 지나갔는데, Q&A 영상에 의하면 라오루 이후에도 찰스 사무소의 이야기는 계속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찰스 사무소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림버스 컴퍼니나 다른 후속작에서 다뤄질 듯.
- 아트북의 언급에 따르면 찰스 사무소는 도시 북부에 위치한 사무소였다고 한다. 그런 만큼 소속 인원 대다수도 북부 출신이라, 롤랑보다는 아스톨포 같이 옷을 입은 사람이 더 많았다.
- 각 분야나 성향이 다른 점 때문에 모든 구성원이 복장이나 무기 등 하나로 통일된 부분이 전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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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반대로 말하면 1명 1명이 해결사 사무소 급의 실력자라는 뜻이다.[2] 샤를은 찰스의 프랑스식 발음이다.[3] 보리스와 중복.[A] 아스톨포와 오지에의 근황을 묶어서 말해서 어느 쪽에 해당하는 설명인지 불확실하다.[5] 오스왈드와 중복.[A] [7] 비나, 메어리와 중복.[8] 로웰, 바랄과 중복.[9] 모티프가 된 샤를마뉴 12기사의 르노 드 몽토방은 자기 주군까지 시니컬하게 비꼬는 독설가로 묘사된다.[10] 르노는 프랑스어, 리날도는 이탈리아어다.[11] 원전에서도 대부분 롤랑 다음가는 실력자로 묘사된다.[12] 마우그리스의 프랑스어 발음. 보통은 이쪽이 더 널리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