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4명 모두 개그콘서트에서는 별로 존재감들이 없었기에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그러면서도 1년 가까이 방영한 것에서 알 수 있듯 잔잔하게 인기를 끈 코너였다. 5초짜리 짤막짤막한 상황극을 연달아 보여주면서 웃기는 것이 포인트. 다만 실제로는 5초를 넘기는 경우도 많다. 개콘의 존재감 없는 개그맨들의 특징인 '본인 이름 석자 알리기'가 가끔 나오기도 했다.[2]
참고로 이들 중에서 현재까지 코미디언으로 쭉 활동 중인 개그맨은 정명훈 밖에 없으며, 정명훈은 개콘의 시즌 2 격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개승자에도 출연하였다.[4] 김영삼은 본업이었던 치과의사 일을 하며, 허승재는 예명을 허태희로 개명했다가 개명 전의 이름으로 되돌려서 배우로 활동 중이고, 최희선은 이후 몇개의 코너에 더 출연했고 현재는 배우로 전업을 했으며, JYP, DSP, 큐브 등 대형 기획사에서 연기강사를 지낸 바 있고, 또한 결혼해서 애엄마가 되었다.
[1] 캐릭터 소개는 5초 카운트에 들어가지 않는다.[2] 데뷔 2년 차라서 아직 크게 이름을 알리지 못하는 것이 당연할 법도 하지만, 이들의 동기였던 이재훈, 김인석, 김시덕, 김기수는 당시 일찌감치 개콘의 대스타가 되었으므로 동기들에 비하면 모자랐다.[3]안다미로 前 사내 사운드 팀 반야의 작품이다.[4] 다만 정명훈도 개콘에 잠시 출연하지 않았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