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02 11:00:31

짐승친구들/1기/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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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 목록
2.1. 57화 대학교 여후배랑 데이트하는 만화(전편)(1월 3일)2.2. 58화 대학교 여후배랑 데이트하는 만화(후편)(1월 8일)2.3. 59화 군대 영장 나온 만화(전편)(1월 15일)2.4. 60화 군대 영장 나온 만화(후편)(1월 17일)2.5. 61화 동물들이 인터넷 세계로 들어가는 만화(전편)(1월 24일)2.6. 62화 동물들이 인터넷 세계로 들어가는 만화(중편)(1월 29일)2.7. 63화 동물들이 인터넷 세계로 들어가는 만화(후편)(1월 31일)2.8. 64화 대학교 신입생 OT에서 인싸되는 법(2월 12일)2.9. 65화 기억상실증 걸린 개 도와주는 만화(전편)(2월 19일)2.10. 66화 기억상실증 걸린 개 도와주는 만화(중편)(2월 21일)2.11. 67화 기억상실증 걸린 개 도와주는 만화(후편)(2월 26일)2.12. 68화 기억상실증 걸린 개 도와주는 만화(최종편)(3월 1일)2.13. 69화 개강의 고통(3월 7일)2.14. 70화 심심해서 개 모임 가는 만화(3월 26일)2.15. 71화 만우절이라 장난치는 만화(4월 2일)2.16. 72화 짐벤져스: 리벤지 게임(전편)(4월 9일)2.17. 73화 짐벤져스: 리벤지 게임(중편)(4월 11일)2.18. 74화 짐벤져스: 리벤지 게임(후편)(4월 16일)2.19. 75화 짐벤져스: 리벤지 게임(최종편)(4월 21일)2.20. 76화 사투리 가지고 뭐라하는 새끼 참교육하는 만화(4월 25일)2.21. 77화 동물들이 서열 정리하는 만화(5월 7일)2.22. 78화(최종화) 꼭 다시 만나자, 친구들!(5월 15일)

1. 개요

짤툰의 짐승친구들 1기 콘텐츠 중 2019년에 올라온 에피소드를 서술한다.

2. 에피소드 목록

2.1. 57화 대학교 여후배랑 데이트하는 만화(전편)(1월 3일)

파일:짐승친구들_57화_-_대학교_여후배랑_데이트하는_만화_(上)_20210810.png
유수민이 수첩에 무언가를 적기 시작하면서 땅땅이는 아침부터 수업에 뭘 적는거냐며 야동 품번 정리하냐고 그러자 새해목표 정한다며 2019년 새해이니 딱 새해 목표 잡고 한해를 야심차게 시작해본다고 말하지만 땅땅이는 헬스장 3개월 끊고 일주일만에 관둠이라고 말하고 그런건 목표를 너무 높게 잡은 새끼들이나 그런거라며 난 현실적으로 잡았다며 계획을 보여주는데 그의 계획은 여친 사귀기, 장학금 받기, 인싸 되기였다. 그러자 현식는 첫번째 목표부터 너무 현실성 없다고 말하고 빡친 유수민은 뭐가 현실성 없냐며 나 한다면 하는 사람이라며 그러자 작년새해 목표는 이루긴 했냐며 2018년 새해목표는 뭐였냐며 그렇게 넘기지만 2018년도 전과 한결 같았다.

결국 목표를 하나도 이루지 못했다는 것에 눈물을 흘리고 연락처에 여자번호 있냐는 슘댱이는 그러자 쥐새끼가 사람을 개무시한다며 설마 내가 여자 연락처 하나 없겠냐고 말하지만 슘댱이는 엄마 빼고란 조건을 붙이고 이 말에 연락하는 여성이 없어 엄마 밖에 없어 눈물을 흘리고 그러다 갑자기 김다슬을 떠올리며 없긴 왜 없냐며 여자 후배 번호도 없는 흑우 새끼 없냐고 말지만 땅땅이는 번호만 있으면 뭐햐냐며 연락을 안하지 않냐며 아가리로만 연애하고 싶다고 하라고 말하자 현식도 당장 연락 시작하라고 말하고 미친놈들이 뭔 개소리냐며 얘는 그냥 같은 과 후배인 또 나를 좆되게 하려고 부추긴다며 내 연예는 내가 알아서 할거니까 중성화 시키기 전에 개소리 하지 말라고 하지만 갑자기 핸드폰이 사라지자 내 핸드폰이 어디갔냐며 찾는다.

알고보니 새대갈이 핸드폰을 건드리고 있었고 그러자 비둘기 새끼가 내 핸드폰으로 뭐햐냐며 새대갈을 잡아 핸드폰을 잡지만 그러나 새대갈은 다슬과의 카톡장에 섹스라고 보냈자 유수민는 멘붕에 빠져 죽자고 말한다. 그때 땅땅이가 카톡 보내기 취소 기능 생기지 않았냐며 읽기 전에 취소해버리면 된다고 말하고 그제서야 취소기능이 생긴 걸 떠올리면 재빨리 핸드폰을 잡아 카톡을 취소하려고 말하지만 이미 다슬은 카톡을 봐버렸고 미친새끼냐고 그러자 정말로 죽자며 2차 멘붕에 빠진다. 그런데 다슬은 여전히 또라이라며 집도 가까우면 점심 안드셨으면 드시겠냐고 말하고 생각지도 못합 답변에 당황하자 집승친구들는 이게 될놈될 이냐며 이거 이렇게 이어지는 건 100% 그린 라이트라며 이거 사실상 데이트라하고 완전 멋있게 입고 나가라고 말한다.

유수민은 후배와 밥 먹는건데 미친놈이 뭔 개소리냐며 난 얘한테 레알 아무 감정도 없으니까 더는 쌉소리 하지 말라며 알았냐고 말한다. 그 시각 밖에서 다슬는 춥다고 말하고 그때 수민이 다슬을 부르는데 뒤를 돌자 그곳에 멋지게 차려 입은 수민이 있었고 오래 기다렸냐고 말하지만 수민의 모습에 의아해한다.

2.2. 58화 대학교 여후배랑 데이트하는 만화(후편)(1월 8일)

파일:짐승친구들_58화_-_대학교_여후배랑_데이트하는_만화_(下)_20210810.png
다슬은 괜찮냐며 너무 추워보인다고 말하자 유수민는 당연히 영하 12도에 양복만 입고 나와 춥지만 하나도 안 춥다하고 다슬은 뭔 생각으로[1] 옷을 그따위로 입고 나왔냐고 한다.

때는 20분전 난생 처음으로 여자와 밥 먹는 것에 긴장한 수민이 뭘 입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브이넥으로 가다가 짐승친구들 조차 거부감을 보일 정도가 되자 수민의 옷은 모친이 사준거라 하자 그래서 그런 거냐며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짐승친구들이였다. 짐승친구들이 여자 만날꺼면 제대로 입고가란 말에 수민은 해당 옷차림으로 입고 온 거였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다슬은 어이없어 하고 일단 추워보이니 어디든 얼른 들어가자며 뭐 먹겠냐고 말하고 자기가 오기전에 조사한 식당인 김밥천국으로 향하고 그렇게 다슬은 여러가지 묻자[2] 미안하다고 그 얘기는 안했으면 하고 좀 복잡한 사연이 있다며 설명하기 그렇다고 말하자 곤란하면 걍 말 안해도 된다며 비룩 정상은 아니지만 변태 취급을 받을 만큼 파렴치한짓을 저지를 사람은 아니라 생각하고 믿는다며 같이 조별과제 하며 그냥 순수한 멍청하다고 느꼈다고 말하자 유수민는 그거 욕이야 칭찬이냐고 말하고 그래서 믿어줘서 고맙다며 차마 1학년 때 몸캠했다는 걸 말할 수 없는 유수민이였다.

그렇게 방학해서 심심했는데 선배 덕분에 오늘 재미있었다고 말하고 그럼 개강하고 보자며 떠나고 이후 유수민는 보고싶을꺼라고 말하자 다슬도 나도 그렇다며 방학기간 동안 잊지 말라고 말한다. 수민도 답하며 둘은 헤어진다.
유수민:이렇게 우린 애틋하면서도...설레는 작별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그리고 다음날 계절 학기 들으러 학교에 갔다가 같은 강의실에서 만났지만 존나 쪽팔렸다...

2.3. 59화 군대 영장 나온 만화(전편)(1월 15일)

파일:짐승친구들_59화_-_군대_영장_나온_만화_(上)_20210810_20230122031238.png
수민이 잠에서 깨며 처음으로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하자 좋은 일이 일어날 거 같다고 말하고 슘댱이로부터 날라온 편지를 보는데 그 편지는 러브레터가 아닌 영장이였다. 급기야 자실 시도까지 할 정도의 충격을 받는다.

급기야 그 충격 때문에 구글에서 군대를 피하는 법을 찾던 중 땅땅이는 우리가 침울한 집사를 위해 힘이 되는 노래 한곡 불러주자고 말하는데 국방의 의무 노래를 부르고 결국 빡쳐서 야구방망이로 때리려고 하자 동물혐오와 동물학대를 멈추라고 말한다.

이후 수민이는 내 마음을 모른다고 말하자 어차피 가게 될 거 알고 있었으면서 뭘 그리 유난이냐지만 유수민은 난 갈 줄 몰랐다며 내가 군대가기전에 통일 될 줄 알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어떻게든 군대 가려는 걸 피하려고 하자 새대갈이 중성화 제안을 해보지만 당연히 이걸 받아들이리가 없고 땅땅이가 어떻게 기운을 주고자 하자 수민은 자신이 군대에 가면 짐승친구들과 만날 수 없는 슬픔을 토로하는 것 보였다.

그리고 짐승친구들도 자신을 생각하는 유수민에게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고 허나 아스카 키라라쨩과 만날 수 없다며 유수민은 눈물을 흘리고 짐승친구들은 감동이 파괴되자 나가 뒤지라고 소리치고 땅땅이는 못난 집사를 위해 우리가 나서자며 내일 아침부터 군대 시뮬레이션을 통한 군입대 멘탈 강화 훈련에 들어가자고 말한다.

2.4. 60화 군대 영장 나온 만화(후편)(1월 17일)

파일:짐승친구들_60화_-_군대_영장_나온_만화_(下)_20210810.png
그렇게 군대 시뮬레이션 시작되고 유수민은 아침 점호에 맞춰 옷을 입고 취침정리를 하며 준비를 하며 좋았다며 이 정도면 나름 완벽한 아침 점호 준비였다며 자신이 군인 체질이라 여겨지만 그때 선임 일병 포지션이 땅땅이는 아직 안 일어난 선임 안 깨우냐며 신병새끼가 버릇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말년병장 포지션의 현식를 깨우며 아침 점호시간이라며 깨우지만 현식은 아프다고 말하자 유수민는 이럴 거면 왜 깨우라고 한 거냐고 말하자 땅땅이에게 요즘 동기 생활관이라 이런 거 안하는데 왜 굳이 옛날 군대식으로 시뮬레이션 하냐고 말하지만 그러자 대가리 박으라며 어디 함부로 선임한테 토를 다냐고 떠들고 유수민는 머리를 박으면서 중대장 대위 포지션 슘댱이는 주목하라며 너희한테 실망했다며 베레모 각이 왜 그따위냐며 훈련소에서 각잡는법 안배웠냐고 말하자 시뮬레이션을 재대배치 받은 시점부터 했는데 뭔 훈련소 타령이냐고 말한다. 결국 빡친 슘댱이에 의해 2차로 대가리를 박고 머리가 평평해지겠다고 말한다.

이후 그후 본격적으로 오늘 일과를 시작하겠다고 말하자 유수민는 드디어 군인답게 훈련하는 거냐지만 이들이 해야될 건 그건 바로 밖에 쌓이 눈 치우기였고 그러자 창밖에 내리 눈을 보곤 지금 눈 계속 오고 있어서 치워봤자 다시 쌓일테니 걍 눈 그치면 치우는 게 낳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결국 빡친 현식와 땅땅이와 같이 말에 토 단 죄로 정신을 차리자를 외치며 유수민는 앉았다 일어섰다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그렇게 눈을 치우던 중 눈 치우는 거 생가보다 쉽고 재밌다며 이게 뭐가 힘들다는 거냐며 오히려 보람치고 기분도 상쾌하다며 자신이 레알 군인 체질이라며 땀을 닦지만 그동안 얼마나 치웠나 보자며 주변을 보지만 이미 내리는 눈으로 이미 치운 자리는 다시 눈이 쌓였으며 결국 해도해도 끝이 없다며 삽을 밀다가 돌에 걸려 결국 손잡이 때문에 맞는다.

결국 쓰러지고 이를 본 현식과 땅땅이는 유수민이 직업 도중 잔다고 생각해 요즘 신병들은 직업하다가 잠도 잔다며 군대 개편해졌다고 말하고 땅땅이도 화를 낸다. 제설이 끝난 후 당직사관 상사 새대갈은 자긴 휴식 군기만 잘 지키면 터치없는 거 아냐하고 그렇게 드디어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이라며 한숨 자자며 눕자 새대살은 대가리 박으라고 말하고 유수민이 머리를 박자 그 이유를 말해준다.
새대갈:누가 쉬지 말래? 지킬것을 지키면서 쉬자 이 말은 터치 안하고 총기 손질하고 침구류 일광건조 한 다음에 담당구역 청소 다 끝내고 실내화 일렬로 딱 맞춰서 정리해놓은 다음에 쉬는 게 그렇게 어렵냐?
유수민:존나 어렵지. 그게 쉬는 거냐?
새대갈:그리고 두발 상태 불량인 거 같은데? 군인답지 않게 머리가 왜 그래?
그제서야 자신이 삭발당할 위기에 처한 걸 안 유수민은 살고자 말한다.
유수민:잠깐만! 이거 시뮬레이션이잖아! 뭘 그렇게까지 해!? 머리 한가닥이 뭐가 불량스럽다고!?

그렇게 땅땅이에게 머리 삭발을 당하고 그때 누군가가 찾아오고 눈물을 흘리며 누구냐고 말하자 그 남자는 자기가 어제 여길 지나가다 입영 통지서를 떨어트렸는데 혹시 보신적 있냐고 말하고 그러자 자기도 어제 영장 받긴 했는데 이름 보면 분명 이건 자기꺼라지만 그러자 그는 자기 이름도 유수민이라 하고 알고보니 그 통지서는 그저 동명이인이 떨어트린 걸 슘댱이가 주서온 것 그제서야 사태 파악을 하고 뒤늦게야 주민번호가 다른 걸 깨닫고 집으로 돌아와 군대 시뮬레이션을 하며 선임노릇에 삭발까지 해버린 짐승친구들에게 야구 방망이를 들며 끝이라며 씹새끼들이 다 대가리 박으라고 소리치고 이들은 살고자 버릇 없이 동물 학대와 혐오를 멈추라고 소리친다.

2.5. 61화 동물들이 인터넷 세계로 들어가는 만화(전편)(1월 24일)

파일:짐승친구들_61화_-_동물들이_인터넷_세계로_들어가는_만화_(上)_20210810.png
현식와 땅땅이가 노트북을 두고 싸우고 땅땅이는 컴퓨터 좀 하지만 벌써 몇시간째 차지하는 거냐고 말하자 지지 않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본방사수 해야되니 당장 꺼지라고 말하고 땅땅이도 마찬가지로 고양이를 부탁해 봐야되니 빨리 비키라며 세상에 나쁜 개가 없긴 왜 없냐며 바로 여기 있다며 치고받고 싸우고 슘댱이와 새대갈은 이를 보고 또 노트북 때문에 싸우냐며 유치한다고 말하고 그런 둘을 보고 슘댱이는 말리고자 그만 싸우라며 더 시끄럽게 하면 집주인이 화낼 거 같다고 말하자 결국 현식의 주먹에 슘댱이가 맞고 공유기에 맞으면서 전기 충격이 일어나고 짐승친구들이 모두 놀란다.

한편 그 소리에 놀라 깬 유수민은 시끄러워 잘 수 없다며 일어나고 갑자기 노트북만 남긴 채 사라진 짐승친구들을 보고 어디갔냐고 말한다.[3] 한편 전기충격의 영향으로 인터넷 세계에 온 짐승친구들은 난생 처음보는 풍경에 여기가 어디냐고 말하자 슘댱이는[4] 등에 뭔가 탁 닿았는데 갑자기 파란빛이 반짝 하더니 아슬아슬 찌릿찌릿 하더니 눈 떠보니 여기였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듣고 어리둥절하는 새대갈에게 어쩐지 풍경이내 집처럼 익숙했다며 여기가 어딘지 바로 눈치챘다며 현식은 여기는 인터넷 안이라는 결론을 내리자 그 말에 그게 말이 되냐며 무슨 원리로 이게 가능하냐고 말지만 허나 내가 어떻게 아냐며 이과한테 물어보라고 말하자 땅땅이는 여기가 정말 인터넷 속이라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 있다고 말한다. 그들이 향한곳은 야동 사이트였지만 하필 유해 사이트 차단으로 인해 결국 곧바로 물러난다.

하지만 정말로 빡친다며 그냥 빨리 여기서 나가자고 말하지만 현식과 땅땅이는 여기서 어떻게 나갈까 고민하 네이버로 가서 탈출하는 방법을 검색해 보자 하지만 땅땅이는 재수없게 탈출 방법 구상중이니 정신 사납게 하지 말라고 소리치고 한참 고민하다 좋은 생각이 났다며 네이버로 가서 인터넷 탈출 방법을 검색해보자고 말하자 자기 의견을 지 의견이 것 마냥 낸 땅땅이에게 빡친 슘댱이는 이 씨발럼을 존나 패고 싶다고 말한다. 그렇게 네이버로 가고 그러자 검색엔진은 무엇을 찾냐 하고 허나 고민하는 땅땅이의 '그 뭐냐'를 검색어로 알고 검색으로 내놓고 현식은 인터넷에서 탈출하는 법 검색을 한다.

하지만 엉뚱한 탈출법[5]만 나오자 빡친 땅땅이는 우리가 찾는 내용은 1도 안 나왔다며 구글 가버리겠다고 말하자 이에 검색엔진은 원하는 검색결과가 없냐며 지식in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그렇게 검색엔진은 원하는 답변에 대해 총 두명의 회원이 답해주었고 제일 먼저 jungy310이 답해준다.
Jungy310: 인터넷을 탈출하려면 우선 랜선부터 자르고 방구석에서 탈출하세요. 인터넷 폐인 새끼야! 출저-내 머릿속
결국 자신들이 인터넷에 중독된 걸로 오해한 지식인에게 화난 땅땅이는 인터넷 중독이 아니라 진짜로 인터넷에 갇혔다고 소리친다.
그 다음으로 vera91은 내공 냠냠이라 하자 짐승친구들은 빡쳐서 패고 그 시각 현실세계의 vera91은 짐승친구들로 인해 자신의 캐릭터가 맞아서 인터넷이 먹통이 된다. 그렇게 패던 중 땅땅이는 인터넷에 접속한 유수민을 본다.[6]

2.6. 62화 동물들이 인터넷 세계로 들어가는 만화(중편)(1월 29일)

파일:짐승친구들_62화_-_동물들이_인터넷_세계로_들어가는_만화_(中)_20210810.png
그 시각 유수민은 집에서 노트북을 하며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한 번 제대로 즐겨보자며 네이버에 검색중인 걸 본 짐승친구들은 저거 우리 집사 아니냐며 일단 잡자며 그렇게 달려가지만 이미 검색해서 무언가를 찾은 유수민은 떠난 뒤였고 결국 놓치자 검색엔진에게 방금 나간 그놈 뭐라고 검색해서 어떤 사이트로 간 거냐고 말하지만 검색엔진은 타인의 검색기록은 개인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하고 알겠다며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며 널 묵어놓고 조패서라도 알아낼 수 밖에 없다며 검색엔진을 묶고 때리려 하자 이들을 바이러스로 여긴 검색엔진은 백신을 부르고 결국 그대로 쫒겨나고 만다.

이후 유수민는 뭐 터진 거 없냐며 실검 한 번 둘러보냐며 노트북을 하고 이 기사는 뭐냐며 제목만 봐도 대박이라며 그 사이트에 들어가고 쫓겨난 짐승친구들은 이제 네이버 안쓸거라며 구글만 쓰고 백신도 V3만 쓴다며[7] 라인 안쓰고 카톡이 갑이라며 꺼지라며 욕한다. 그때 현식가 인터넷 뉴스 사이트로 들어가는 수민을 발견하고 또 어그로에 낚여서 기사보러가는 게 분명하다며 거기 서라며 따라가지만 팝업 광고에 막히고 만다. 결국 빡쳐서 내가 이래서 인터넷 뉴스 안본다며 팝업 광고 놈들이 절로 안 꺼지냐고 말한다. 그러다 성기 연장수술 광고를 본 새대갈은 이미 잃어버린 자신의 성기를 떠올리고 눈물을 흘린다.

이어서 그 기사는 '오성재 알고보니 BOB 아현이랑 허리눌림 예술' 이라는 기사였고 이를 본 유수민은 니 제목 어그로가 더 예술이라고 말한다. 현식은 팝업광고를 패고 있던[8] 그때 땅땅이는 어딘가로 향하는 유수민을 보고 또 따른 데 간다며 쫓아가는데 현식은 저거 잡으면 여기서 나갈 수 있냐고 말하자 슘댱이는 똑똑한 새대갈한테 물어보자고 말하고 당연히 영문도 모르는 새대갈 그게 누구냐고 말한다. 하지만 현식은 새대갈을 잡고 땅땅이가 망치로 내리쳐 새대갈을 똑똑하게 만든다.

그렇게 천재가 된 새대갈은 모든 원리를 설명해준다.
새대갈:우린 지금 게이트웨이와의 접촉으로 인해 데이터화 돼서 인터넷에 들어온 겁니다.
슘댱이:질문 있습니다! 갑자기 어떻게 그런 현상이 일어나게 된건가요?
새대갈:작가가 주먹왕 랄프 2를 재밌게 봤기 때문이죠... 아무튼 다시 현실로 돌아가야할 IP 주소를 가진 아바타가 인터넷에서 나가는 순간을 노려야죠.
땅땅이: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 한줄로 요약해!
새대갈:저 노랑 대가리가 인터넷 브라우저를 끌때 우리가 저놈 몸에 붙어있어야만 인터넷을 탈출 할 수 있습니다.
땅땅이:좋습니다! 저 새끼 잡아서 개패버리고 묶어 놓은 다음에 인터넷 끌때까지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수민을 쫓아가며 근데 대체 저렇게 급하게 가냐며 따라가던 중 그가 향한 곳은 야동 사이트였고 이를 보고 사태 파악을 한 짐승친구들은 꺼라고 말한다.

2.7. 63화 동물들이 인터넷 세계로 들어가는 만화(후편)(1월 31일)

파일:짐승친구들_63화_-_동물들이_인터넷_세계로_들어가는_만화_(下)_20210810.png
인터넷에서 탈출하기 위해 30분 동안 유수민을 추격하고 땅땅이는 뭔짓거리를 하길래 30분째 성인 사이트만 들어 가냐고 말하자 현식은 딸치고 있겠다고 말하자 정말 한심하다며 매일 야동 보는 시간의 절반만 공부에 투자했으면 학점은 3.0이 넘었을 것라고 말한다. 한편 야동을 보던 유수민은 누가 내 욕 하냐며 왜 이렇게 귀가 간지럽다고 말한다. 이후 그 야동 사이트에 도착해 아무튼 이번엔 반드시 잡자고 말하지만 당연히 미성년자인 터라 유해 사이트 차단에 걸리고 결국 빡쳐서 집사 새끼는 맘대로 드나드는데 왜 우리만 자꾸 차단 걸리냐고 소리치고 그 시각 유수민도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단 당했으나 VPN으로 국적을 중국으로 바꿔 들어가고 그러자 사이트 관리인은 중국인이였냐며 수고하라며 들여보내준다.

그러자 이를 보고 유수민이 쓴 방법인 VPN으로 해외 와이파이 바뀐 걸 말해주고 그러자 좋다며 그러면 우리도 한 번 해보자며 중국인 코스프레를 하고 가보지만 당연히 통할 리 없고 결국 새대갈은 말 쳐 안 듣는 새끼들이 안 통할거라 했지 않냐고 말하고 그러다 감상을 끝내고 나온 유수민을 본 땅땅이는 한눈 판 사이에 또 빠져나간다며 그러자 현식은 근데 저 자동차 같은 거 달려서 잡기에는 넘 빠르다며 저건 대체 어디서 구하냐 하자 새대갈은 원리를 설명해준다.
새대갈:저건 인터넷 브라우저입니다. 우리가 쫓고 있는 건 하필 속도가 편인 크롬 입니다.
현식:저건 우리는 못타나? 인터넷 브라우저 타고 쫓아가면 따라잡을 거 같은데...
새대갈:뺏어타면 되죠...
그 시각 한 노인이 이창호이세돌의 바둑 대결 결과를 검색하러 가는 중 짐승친구들은 버릇없이 그 노인을 밀치고 뺏어탄다. 당연히 영문도 모르는 노인은 이게 갑자기 왜 이러냐며 인터넷이 왜 꺼졌냐하고 그렇게 브라우저도 탔으니 본격적으로 잡으러 가보자 말하지만 속도가 나지 않았고 당연히 인터넷 익스플로러 6라 속도가 나지 않았고 영문도 모르는 땅땅이는 이거 왜 속도가 안나냐고 소리친다.

그러다 갑자기 멈춘 유수민을 보고 갑자기 저기 멈춰있다며 야동 사이트 오지게 돌아다니더니 갑자기 왜 멈춰있냐고 말하고 이를 현식은 현타온 것 같다고 말하고 유수민는 그 시각 집에서 현자타임을 갖는다.
유수민:대체 딸은 왜 치게 되는 걸까? 치고 나면 이렇게 허무한 것을... 이렇게 힘이 빠지고 후회가 되는 것을 이제 덧없는 성욕 따위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계발을 시간을 가져야지...
아무튼 움직이지 않는 지금이 절호의 찬스라며 살금 까치발로 접근해 잡아 탈출하려 했지만 유수민은 그런의미로 자기 개발의 첫 순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최신 트랜드가 뭔지 보자며 한편 살펴보자고 말한다. 결국 잡아서 탈출하려던 짐승친구들은 결국 유수민의 출발로 인해 놓치고 그대로 머리를 밖게 되고 거기다 새대갈도 원래 지능으로 돌아가자 이대로는 절대로 안된다며 한번에 묶어둘 수 있는 확실한 함정을 준비하자고 말한다.

그 시각 최신 트랜드를 보던 유수민은 우리 아빠 친구가 분대장인데 군면제 가능이란 글을 보고 이게 뭔 소리냐며 재밌는 글은 거의 없고 뻘글 밖에 없다며 비추 드린다며 싫어요를 누르고 그때 땅땅이는 야짤 달린다를 외치며 '금발 거유 상반신 노출'이라는 글을 올리고 이를 본 새대갈은 근데 방금 야동 보고 딸친 양반이 저런 어그로에 끌리냐고 말하지만 현식은 남자의 본능을 무시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결국 끌린 유수민이 나타나고 허나 그건 브로리 사진이자 당연히 이런 개씨발이라는 욕이 나오고 그 틈을 타 드디어 잡았다며 뒤지라며 유수민을 패는 잡고 결국 인터넷이 먹통이 되자 또 왜 이러냐며 그냥 안하고 만다며 노트북을 접고 그때 유수민을 잡아서 탈출에 성공한 짐승친구들은 유수민 위로 떨어지면 인터넷 세계 다녀온 썰을 푼다고 말하고 결국 짐승친구들 때문에 유수민는 그대로 다친다.

주먹왕 랄프 2 패러디 한 에피소드로 해당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는 온갖 웃음을 선사해서인지 상당히 호평을 받았고 유난히도 성인물 광고나 사이트가 많이 나온 에피소드다.

2.8. 64화 대학교 신입생 OT에서 인싸되는 법(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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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한숨을 쉬며 진짜 존나 걱정된다며 아무나 내 고민 좀 들어주면 좋겠다고 말하자 그때 상담소를 차린 짐승친구들이 나타나자 이 새끼들은 뭐냐고 말하자 내 고민 들어줄 사람 없냐고 말하자 이번에는 사람으로 변장하고[9] 그러자 사람은 사람인데 이쁜 여자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하자 여장한 짐승친구들이 나타나자[10] 땅땅이는 알았다며 고민 얘기할테니 그만 하라고 말하자 환영한다며 고민 상담료는 10분마다 5만원씩 청구된다고 말하자 남자는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을 넘어 자본주의가 낳은 씨발놈들이라고 소리치고 이후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땅땅이는 모든 이야기를 듣는다.
땅땅이:그러니까 내일이 대학교 신입생 OT 가는 날인데 가서 그냥 아싸처럼 짜져있다고 올까봐 걱정된다는 겁니까?
남자:안간다면 빼박 아싸될까봐 일단 참가신청을 해놓기는 했는데... 가서 친구 한명 못 사귀고 그냥 올까봐 걱정 돼... 내가 그렇게 외향적인 성격도 아니고 말이지... 니들한테 이런거 말해봤자 뭐 변할 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고민을 털어놓으니 기분은 좀 나아지네 들어줘서 고맙다.
이후 땅땅이는 뜬금없이 웃더니 그런 고민이라면 당신 운이 아주 좋다며 그 이유는 이 지역 최고 인싸견이 현식를 만났기 때문이라고 말한다.[11] 현식은 애송이가 인싸가 되고 싶냐고 말하고 실전 신입생 OT 교실을 시작한다.

먼저 복장에 대해 알려주며 복장은 정장 입고 가라는데 그냥 놀리려고 지어낸 얘기는 무시 하자고 말하고 남자는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하냐고 말하자 너무 튀지않고 쿨하게 시크한 감성으로 갖춰 입으라고 말한다. 다음은 필수품으로 OT 갈때 절때 빼먹지 말고 가져가야 할 필수품이 있는데 바로 멀티탭이라며 콘센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숙소에서 콘센트 멀티탭 딱 꽂는 순간 레알 영웅되고 함성과 박수 터져 나온다며 샴푸 클렌징은 까먹을 수 있어도 멀티탭은 무조건 챙기라고 말한다. 그 다음은 몰카하는 선배를 찾을 땐 새내기 속에 섞여서 같은 새내기 인척하는 2학년이나 3학년 무조건 한 두명 있다며 이때 선배들 대화를 엿듣던지 수상해보이는 새내기 지갑에서 학생증을 뒤져보던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몰카하는 선배를 찾아내라며 OT 끝내기 전에 최대한 빨리 폭로하라며 그 순간 또 함성 터지면서 동기들은 선배의 짖궂은 장난으로부터 지켜낸 영웅되고 선배들도 니 통창력에 감탄해서 따로 숙소 뒤로 불러서 칭찬과 격려의 한마디 건네준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술자리 갖다보면 야자타임 가질 수 있는데 이때 쫄아서 아닥하고 있으면 씹노잼 아싸되는 지름길이라며 무조건 과감히 나가라며 레알로 그러면 니가 술자리 분위기 주도하고 선배들도 유쾌히 넘어간다고 말한다.

그렇게 가르침은 여기까지라며 어때 좀 도움이 됐냐지만 절을 하며 가르침을 그대로 행해서 꼭 최강의 씹인싸로 거듭나겠다며 떠나가는 짐승친구들에게 조심히 가시라며 이 은혜 잊지않겠다. 그 시각 땅땅이는 현식에게 대학교를 다닌 것도 아닌데 이런 건 어떻게 잘 아냐고 말하자 인터넷으로 배웠다하고 당연히 근거도 없는 말에 걱정되던 내일이 갑자기 넘나 기다려진다며 해당 근거로 OT에 참석한 주인공은 결국 바로 자퇴했다고 한다.

2.9. 65화 기억상실증 걸린 개 도와주는 만화(전편)(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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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식은 길을 걸으며 갑자기 과자 땡기지 않냐고 말하자 과자 사먹게 다들 주머니에 짤짤이 없나며 뒤져보라고 말하자 슘댱이는 주머니를 뒤지며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고 새대갈도 바지를 뒤져보지만 또 잃어버린 자신의 그것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한푼도 없자 그냥 슈퍼가서 슬쩍 뽀리냐지만 땅땅이는 이 말에 우리가 무슨 도둑놈들이냐며 그런 천박한 방법 말고 더 좋은 방법이 있으니 따라와 보라고 말한다. 그 방법은 바로 어느 할아버지의 새우깡을 훔치는 거였다. 그들을 느끼고 노인은 웬놈들이냐며 내리치고 그러자 새대갈은 내가 실눈캐한테 깝치지 말라 했지라고 버릇 없이 소리치자 현식은 동정심 유발 작전으로 죄송하다며 너무 배가 고파서 그랬다고 말하지만 내 나이에 그 글씨가 보이겠냐며 샹놈새끼가 말로 하라며 내리친다. 그러자 땅땅이는 역시 버릇 없이 정면 돌파 작전이라며 누구든 태어나서 도둑질 한 번 쯤 하는 거 아니겠냐며 뜨거운 용서 부탁한다고 말하지만 노인은 뭐라고 거냐며 안들린다며 연달아 내리친다.

그렇게 실컷 얻어맞은 짐승친구들은 대가리 더 깨지기 전에 걍 빨리 튀자며 도망치고 그러던 중 현식은[12] 토토라는 개가 사람들을 불러보지만 무시만 당하는 걸 보게 되고 거기다 뽀삐라는 개가 갑자기 그에게 짖어대기까지 하고 우울해하던 토토에게 길거리에서 혼자 뭐하냐고 말하자 자신을 알아본 짐승친구들에게 나 한테 말을 걸어준 건 니들이 처음이라며 내가 존재감이 없어서 인지 계속 무시만 당해왔다며 혹시 자기 좀 도와주겠냐고 말하자 현식은 애송이가 인싸과 되고 싶냐고 말하자 그런걸 도와달라는 게 아니라 주인님 찾는 걸 도와달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토토:오늘 정신을 차려보니 난 길 한복판에 누워 있었어... 혼란스러웠지만 우선은 주인님께 다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기억이 나질 않아... 주인님 얼굴와 내 이름, 그리고 아무 것도...

그러자 모든 이야기를 들은 짐승친구들은 이 새끼 몸꼴로 봐선 걍 유기견인데 광견병 걸려서 헛소리 하는 거 같지 않냐고 말하고 그러거나 말거나 토토는 도와줄거냐며 너희간 안 도와주면 난 또 오랫동안 길거리를 해매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짐승친구들은 물론이라며 우리는 곤경에 빠진 동물들을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의 짐승친구들이라고 말하자 토토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막막했는데 너희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말한다. 그때 현식은 도와주는 보답으로 과자 사먹을 돈 좀 주면 될 거 같다고 말하지만 토토가 돈이 없다하자 짐승친구들은 정색해지고 토토를 두고 떠난다. 이를 본 토토는 어떻게든 잡고자 우리 주인님만 찾으면 과자는 물론이고 고오급 간식까지 아주 그냥 풀세트로 사줄거라며 제발 돌아오라고 말한다.

이 말에 짐승친구들은 그냥 가려던 게 아니라 고객님을 우서 자기 집으로 모시려 했다고 말하자 어서 함께 가자하고 이런 짐승친구들의 태도에 내가 이 시발 것들을 믿어도 되는거냐며 따라가고 그렇게 집으로 오며 누추하고 보잘 것 없는 집이지만 편히 들어오라하고 말하지만 짐승친구들이 토토를 데려오자 빡친 유수민은 여긴 내 집이라며 누구 맘대로 누추하고 보잘 것 없냐며 어딜 자꾸 빨빨대고 돌아다니는 거냐고 말하자 땅땅이는 어디 집사가 큰소리를 치냐며 닥치고 우리 고객이 마실 차나 한잔 가져오라고 소리치고 유수민는 이 말에 의아해 하고 차를 타러 간 사이에 상황 정리를 한다.
땅땅이:그럼 집사가 차를 나올 때까지 우린 앉아서 단서를 좀 찾아봅시다! 그쪽 주인 생김새가 어떻게 됩니까?
토토:내 예기 못 들었어요? 기억이 안난다니까!
땅땅이:그럼 주인을 어떻게 찾습니까!?
토토:그럼 왜 너희들한테 도와달라고 하겠어요? 미친놈!
그때 차를 타온 유수민은 대화 중에 껴들어서 미안하다며 너희 대체 허공에 대고 뭐하냐고 하고 그제서야 토토는 사람들이 자신을 무시한 게 아니고 못 본 것이였음을 알고 결국 짐승친구들도 겁을 먹는다.

2.10. 66화 기억상실증 걸린 개 도와주는 만화(중편)(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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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화의 마지막 장면과 연결되며 시작된다. 토토가 귀신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자 땅땅이는 무슨 소리냐며 저기 회색개가 앉아 있는 게 보이지 않냐며 딱 보라며 바로 여기 앉아있지 않냐며 만지려고 하지만 관통하자 몸이 그대로 통과되었다며 겁먹고 새대갈은 역시 겁을 먹는다. 그러자 유수민은 등신들이 뭔가 했더니 존나 유치한 몰카라며 너희들 연기 다 티난다며 누가 그런다고 무서워 할 줄 아냐지만 이후 본인도 역시 겁먹고 결국 갑자기 약속 생겨서 나간다며 절대 무서워서 튀는 거 아니라며 수고하라며 도망친다. 새대갈은 그 시각 자신의 머리에 오줌을 싼 새대갈에게 빡쳐 그만좀 하라며 잡는다.

그제서야 자신이 죽었음을 알고 사람들이 날 무시한게 아니라 안 보인거였다며 자신이 죽었음을 알게되자 현식은 고민 끝에 오줌 싸면 투명이냐고 말하자 죽었는데 그럴수 있겠냐며 반박하고 아무튼 내가 죽었다는 걸 인지하고 나니까 어렴풋이 기억이 났다며 토토는 자신이 주인을 만나기 위해 주인님과 행복했던 기억을 대가로 다시 이승에 돌아온 것라고 말하자 땅땅이는 주인 만나러 왔다면서 주인과의 기억을 대가로 써버리면 주인을 어떻게 찾냐고 말한다. 이후 토토는 답한다.
토토:그러면 어떡하라구... 가장 소중한 걸 대가로 써야 이승으로 올 수 있는데 나한테 그게 제일 소중했다구...
슘댱이:질문 있습니다! 왜 가장 소중한 것까지 바쳐가며 다시 주인님을 보러 왔죠?
토토:글쎄... 그냥 보고 싶어서였냐...? 뭔가 명확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도 아직 잘 기억이 안나...
이 말에 고민하던 짐승친구들은 결국 우리들은 너의 주인 찾기를 포기한다고 말하자 토토는 그런 게 어딨냐며 도와주기로 했지 않냐며 난 영혼이라 너희 도움이 없으면 주인을 영원히 못 찾는다고 말하자 땅땅이는 하지만 기억도 단서도 전혀 없고 거기다 귀신인데 주인을 어떻게 찾냐며 그냥 개고생만 할께 뻔하다며 이승에서 미련 버리고 당장 천국으로 돌아가라며 안 그러면 스님, 목사님, 신부님, 강형욱 다 불러서 강제로 성불 시킬거라고 말하자 토토는 너희들이 날 돕지 않으면 평생 따라다니며 저주하겠다고 소리치자 짐승친구들도 당연히 소리치며 놀린다.
새대갈:하나도 안 무섭다.
땅땅이:아주 무서워 죽겠네... 무슨 저주를 거려고 합니까?
토토:평생 짝짓기를 할 수 없는 저주!
그러자 이미 중성화를 당해 우리는 그딴 저주는 전혀 안무섭다며 외치는 새대갈을 빼고 모두가 겁먹자 현식은 새대갈을 곧바로 입막음 하고 땅땅이는 목숨 걸고 돕겠다며 제발 그 저주만은 하지 말라며 애걸복걸 한다. 그렇게 돕기로 결심한 후 방법을 생각한다.
현식:근데 귀신이라 안보여서 사람들한테 보여줘가면서 수소문 할 수도 없는데 주인을 어떻게 찾지?
슘댱이:저한테 죠은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분 몽타쥬를 그려서 주인을 찾는 전단지를 뿌리는 것 입니다!
땅땅이:근데 우리들 중 누가 제일 그림을 잘 그립니까...?
그렇게 모두들 토토의 초상화를 그려오자 다 그렸으면 각자 나한테 그린거 보여달라고 말한다.

땅땅이부터 너무 못 그렸고 그 다음 현식은 팝아트로 토토를 그리자 빡쳐서 욕하고 다음으로 새대갈은 사실적으로 그리자 토토는 이건 너무 과하게 사실적이라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슘댱이은 너무도 똑같자 뭐냐며 완전 똑같이 그렸다며 거의 완벽한 몽타주라며 칭찬하지만 문제는 자기 몸집만 종이에 그려 너무 그림이 작다고 말하자 문제 없다며 더 큰 종이에도 똑같이 그릴 수 있다고 말하자 토토는 이제 진짜로 완벽하다며 너 그림 진짜 잘 그린다며 칭찬한다. 슘댱이는 별거 아니라며 머쓱해진다.[13] 전단지처럼 뿌리려면 1000장 정도 있어야 하니 999장 더 그리면 되겠다고 말하자 슘댱이의 표정이 정색해진다.

그렇게 2시간 후 1000개의 전단지를 그리고[14] 준비 완료라며 출동하자며 이 거지 같은 개를 아냐며 전단지를 뿌려보지만 그 누구도 토토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결국 집승친구들은 그날 저녁 완전히 지쳐 드러눕는다.
땅땅이:어떻게 주인은 물론 그냥 널 아는 사람마저 한명도 없습니까...? 이 동네 산거 맞긴 합니까?
토토:이 동네 산 건지도 기억이 없어서 확실하지 않...
땅땅이:이게 장난하나?
그때 썅놈 새끼가 비키라며 누군가 땅땅이를 지팡이로 내리치는데 알고보니 어제 짐승친구들이 만난 그 노인이였고 그는 어디 남에 자릴 스틸해서 누워있냐고 말하자 할배가 이 자리 전세 냈냐며 무슨 하루도 빠짐없이 이 자리에 죽치고 앉아있냐고 말한다. 하지만 그는 이 새끼가 안들리니 빨리 꺼지라고 말한다. 땅땅이는 그 노인이 누군지 설명해준다.
땅땅이:저 할배는 이 공원에서 살다시피 하는 양반입니다... 그냥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다시 찾아봅시...
그때 토토는 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놀랍게도 그 노인은 토토의 전단지를 보며 토토를 알아보았다 즉 그가 바로 토토가 찾던 주인이였다.
노인:토토 너 어디갔었어? 내가 너 여기서 울매나 기다렸는줄 알어?
이 광경을 모두 보고 그토록 찾던 주인을 만난 토토는 눈물을 흘린다.

2.11. 67화 기억상실증 걸린 개 도와주는 만화(후편)(2월 26일)

토토은 자신이 그토록 찾던 주인을 주인을 만나자 눈물을 흘리는 그때 노인의 아들이 나타나 여기 또 오셨냐며 토토 이제 없다지만 그럼에도 토토는 반가움에 달려가고 그러자 노인도 전단지를 보여주며 이 새끼가 토토가 없기는 왜 없냐며 여기 있다고 말하고 아들은 그건 그냥 그림이라며 다른 개라고 말하고 그럼에도 노인은 놓으라며 우리 토토와 놀아한다고 말하자 아들은 제발 정신 좀 차리라며 토토는 죽었다고 말하고 토토는 노인을 만나지만 이미 죽어서 그냥 통과될 뿐이였다. 그제서야 토토는 현실을 직시하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노인은 토토의 존재를 느끼기라도 했는지 그래 그랬다며 맞다고 말하고 아들은 이제 기억 났냐는 말하자 쳐맞으라며 지팡이로 때려대며 왜 멀쩡한 우리 토토를 죽었다고 그려나며 죽고 싶냐며 거기서라며 쫓아간다.

14년전 노인의 손자 종성은 아직 1살이였던 토토를 데려왔고 내가 분명 개기르는 것은 안된다고 했다고 말하자 아들은 강아지 못 기르겠다고 하면 집 나겠다고 하도 때를 쎄서 그런다며 자기가 잘 기르겠다며 허락해 달라하고 결국 고민 끝에 기르게 해줄테니 부모님 말 잘 듣고 대소변도 잘 치우라하고 말하자 종성는 알았다고 말한다. 며칠 후 종성은 토토가 할아버지 곁에서 대소변을 봤음에도 치우지 않자 빡친 노인은 진짜 드러워서 못참겠다며 할애비가 대소변 잘 치우라고 소리치지만 종성은 이미 친구들과 놀러 나간 상태였다. 토토가 쏜 볼일들을 치우며 썅놈새끼 내가 이럴 줄 알았다며 관리도 제대로 안 할거면 개새끼를 왜 키우자 했냐지만 갑자기 나타난 토토가 일어서고 영문도 모르는 상황에 갑자기 왜 두발로 서는 거냐며 내가 화난 거 같으니 애교리도 부려보겠다는 거냐지만 토토는 노인에게 욕한다.

당연히 빡친 노인은 며느리에게 물을 끓이라고 소리친다. 이후 자신이 좋아하는 새우깡을 가져오며 먹으려는 순간 이를 노린 토토가 침을 흘리자 빡쳐서 토토를 공격하려다 당연히 피하고 결국 빡쳐서 어디 개새끼가 주인이 먹는 걸 눈똑 들이고 있냐며 하늘에 맹세컨데 절대 단 한개도 안줄꺼라며 똥쟁이 새끼가 꺼지라고 말한다. 새우깡을 좋아하는 공톰점 때문에 곧 친해진다. 이를 본 아들은 개를 그렇게 싫어하더니 토토랑 금방 친해졌냐며 제일 좋아하는 새우깡까지 나눠주냐며 말이다. 하지만 노인은 바보가 뭐래는 거냐며 딱히 이런 개 따위 귀엽지 않다며 귀찮기만 하니 걍 대충 15년 정도만 키우다가 갖다 버릴 거니까 그렇게 알라며 둘러댄다.

그후 토토는 15살이 되고 오늘이 뭔날인 줄 아냐며 바로 나의 생일이라며 생일이라는 건 곧 무슨 뜻이냐며 외식을 하러 나갈거라며 난 가족들이랑 밖에서 맛난 거 먹고 올거니 부럽지 않냐고 말하자 또 노인에게 욕하자 샹놈새끼가 새끼 때부터 한결 같이 싸가지 없다던 중 전화가 오는데 그건 아들의 전화이었고 기쁨에 받지만 돌아온 건 회식이라서 늦는다는 내용이였다. 결국 며느리한테 전화하겠다고 말하지만 또 돌아온 건 며느리와 종성도 일이 있어서 늦는다는 내용이였고 그러자 알겠다며 혼자 알아서 챙겨먹겠다고 말하고 그렇게 혼자 생일을 보내게 된자 신세 한탄을 한다.
노인:그래 난 이미 많이 늙었는데... 무슨 생일이야...
그때 토토가 노인을 위로할 겸 개껌을 선물하고 노인은 이게 뭐냐며 혹시 생일선물 주는거냐고 말하자 자기가 개껌을 어떻게 먹냐고 말하지만 그래도 기특한지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짜로 하고 싶었던 말을 해준다.
노인:토토, 나랑 같이 오래 살자.

그렇게 노인은 산책 나온 후 집에 가자고 말하고 맨날 이 공원에서 노니 지겹지 않냐며 내가 이제 몸이 않좋아서 멀리 못나가서 미안하다고 말하던중 토토가 갑자기 배를 움켜집더니 쓰러져 피를 토하자 걱정된 노인은 왜 그러냐며 걱정돼서 달려가고 이후 아들과 같이 병원에 가서 받은 진단 결과는 혈액암 거기다 이미 온몸에 퍼진데다가 노령견이라 더욱 가망 없다며 작별할 준비를 하라고 말한다. 노인은 곧 임종을 맞게 된 토토에게 말한다.
노인:같이 오래 살기로 한놈이 이렇게 골골대며 어떡해? 너 빨리 안 나으면 내가 새우깡 혼자 다 먹을거야...
토토는 죽어가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또 욕하고 노인은 토토와의 첫만남 때의 욕을 보자 눈물을 흘리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한다.[15]
노인:이 지랄하는 거 보니 딱보니까 꾀병이었네! 꾀병 그만 부리고 빨리 회복해라! 알았어!?
토토는 따봉을 날리지만 며칠 후 죽음을 맞이하고 그렇게 토토의 무덤에 온 노인과 아들 종성이 찾아오고 이들은 15년을 함께해온 토토의 무덤에 그토록 좋아하던 새우깡을 갖다 놓으며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토토가 죽고 노인은 잠에서 눈을 뜬다. 마침 출근을 준비하던 아들은 이렇게 날씨도 쌀쌀해서 감기 걸리는데 일찍 어디 가시냐고 말하자 우리 토토랑 공원에 산책간다고 말하자 아들은 아버지에게 그게 무슨 소리냐며 토토는 이제 없다고 말하자 토토가 없기 왜 없냐며 지금 공원에 가면 거기 있을것 라고 말하고 아들에게 너은 누구냐고 한다. 결국 노인은 토토의 죽음에 대한 충격으로 인해 치매에 걸렸고 공원에 나오며 새우깡을 들고오는 이유 역시 토토가 살아있다는 헛된 믿음으로 그토톡 좋아하는 새우깡을 갖고 나온 것이다. 이후 모든 기억을 찾은 토토는 눈물을 흘린다.[16]
토토:이제야 기억났어. 내가 다시 온 이유 내가 다시 온 이유는 할아버지에게 내가 죽었다는 걸 알려주려고...

2.12. 68화 기억상실증 걸린 개 도와주는 만화(최종편)[A](3월 1일)

토토는 그래서 자신이 여기오게 된 것라고 말하자 모든 사정을 알게 된 짐승친구들은 눈물을 흘린다.
땅땅이:미세먼지 때문인가 눈에 들어가서 우는 겁니다! 절대 슬퍼서 우는 게 아니니 착각하지 마세요!
현식:미세먼지 정말 좆같네...
토토:여기 실내인데 미세먼지가 어딨어? 미친놈들아... 아무튼 할아버지는 지금 치매 때문에 내가 죽었다는 걸 기억 못해... 그저 공원에서 내가 돌아오길 매일 기다리는 거야... 게다가 가족들도 기억 못하고 가족들 말도 믿지 못하고 있어... 내가 직접 말해야 해... 나는 죽었다고... 안그러면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정말 쓰러질 때까지 매일 공원에 나올 거야... 하지만 난 영혼이라 할아버지에게 보이지도 않고... 말을 걸 수도 없고... 어쩌면 좋지...
땅땅이는 우리가 대신 가서 알려주겠다고 말하자 슘댱이는 가족 말도 못 믿는데 우리 말을 할아버지가 믿겠냐고 말하자 현식도 거들며 가까이 가기만 해도 지팡이로 존나 쳐맞는다며 저 할배 별명이 의정부 야스오라고 하자 토토는 지금 할아버지 경계를 풀 수 있는 건 나뿐이라며 그치만 난 영혼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차라리 날 닯은 개가 있다면 좋겠단 말에 고민하던 슘댱이가 좋은 생각을 떠올린다.

이후 작전을 짰는데 먼저 현식이 토토의 얼굴 가면을 쓰고 새대갈이 닐개로 변장, 토토는 이게 통하겠냐지만 슘댱이는 반드시 통할거라 하고 할배가 토토인줄 알고 기뻐하고 슘댱이의 작전은 노인이 토토냐고 물으면 맞다고 죽어서 천사가 되었다고 대답하면 된다지만 하필 다된 밥에 재뿌린다고 새대갈이 나와서 아니요? 새대갈인데요? 이라고 말해 실패했다. 실컷 얻어맞고 빡친 현식은 새대갈을 잡고 저놈을 천국으로 보내자고 소리치자 그건 안되겠다며 두번째 작전에 돌입한다.

그 작전을 실행하고자 복면을 쓰고 어느 약국에 가서 발모제를 털어가는 짐승친구들 본 주인은 니들 뭐냐며 미친새끼들이 안서있냐고 말한다. 당연히 영문도 모른채 털리자 갑자기 웬 짐승새끼들이 쳐들어와서 발모제를 싹 다 털어갔다며 주인은 당연히 경찰에 신고하고 그 방법은 현식이 털을 발모제로 푹젖히자 됐다며 그 다음에는 회색 페인트를 끼얺으니 진짜 토토처럼 보이게 하자 나름 괜찮다며 토토도 감탄하고 현식도 따봉을 날린다.

그렇게 할배를 찾아가고 공원에서 왜 이리 기침이 심하냐며 기침하던 중 현식이 나타나고 노인은 너 진짜 토토냐고 말하자 현식이 컨셉인 팻말 대화로 그렇다며 토토라고 답하고 그러나 시력이 안 좋은 탓에 이게 뭐라 쓴거냐며 안보인다고 말하자 크게 토토 맞다고 쓴다. 노인은 토토를 껴안고 눈물을 흘린다.
노인:토토 어디 갔었어?! 내가 여기서 매일 같이 기다렸잖아! 너 없어진 뒤로 계속 이상한 놈들이 와서 너 죽었다고 헛소리 하는데 내가 다 때려서 쫓아내부렸어! 잘했지? 어디서 거짓말를 하고 있어! 우리 토토는 이렇게 살아있는데...

이후 현식은 자신이 죽은 거 맞다고 말해보지만 토토를 다시 만나 기쁜 노인에게 이는 통할 리 없고 그러거나 말거나 내 정신 좀 보라며 할아버지가 너 줄려고 매일 이거 사왔다며 새우깡이라며 너도 날 닮아서 이거만 보면 환장한다며 먹어보라고 말하지만 요즘 새우깡 누가 먹냐며 도리토스가 대세라고 말하자 그제서야 사태파악을 한 노인은 너 토토가 아니라며 지팡이로 내리치려 하고[18] 그때 갑자기 노인이 기침을 하며 쓰러지고 알고보니 매일 토토를 그리워한 마음에 추위에 밖에 나와 건강이 악화되고 말았고 결국 토토는 눈물을 흘린다.
토토:그러게 왜 추운데 매일 같이 나와 있었어요... 대체 왜 이래요? 나 죽은 거 할아버지도 알잖아요... 이렇게 나 못있고 매일 나와 있으면 내가 뭐 행복한 줄 알아요? 이게 내가 원하는 거라 생각해요?[19] 이런거 하나도 안 고마워요...그러니까... 이제 제발 나 좀 그만 기다리세요!

땅땅이는 이 모든 걸 보고 할아버지한테는 아무것도 안들리니 내 몸을 빌려줄테니 한번 직접 말해보라고 말한다. 이 말 듣고 눈물을 그치고 그 시각 노인은 죽을 때가 됐냐며 몸이 날이 갈수록 약햐진다며 그때 땅땅이의 몸에 빙의한 토토가 나타나 추운데 맨날 박에 나와계시니까 그렇다며 당연히 토토라는 것을 모르는 노인은 이건 또 뭐냐며 절로 안 꺼지냐며 내리치려다 토토가 욕하는 것을 보고 알아냈고[20] 모습은 다르지만 넌 분명히 토토라며 눈물을 흐르자 토토도 나 그렇다며 눈물을 흘리자 노인은 기뻐한다.[21]
노인:이제야 정말로 찾았구나... 산책을 너무 오래했어... 이제 그만 집에 가자...
토토:안돼요... 저 집 못가요 할아버지... 저는 이제 이 세상에 없어요... 같이 오래 살기로 했는데 약속 못 지켜서 미안해요...
노인:뭔 소리야? 니가 없기 왜 없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마...
토토:할아버지도 알잖아요...난 더 이상 여기 없는 거...할아버지가 오지 않는 날 끝없이 기다리는 건...날 너무 슬프고 괴롭게 해요...

그러자 이 말에 눈물을 흘리며 그래 그렇다며 넌 이제 여기 없다고 말하고 토토도 노인을 위로하기 위해 내가 없어도 행복한 거 보고 싶다며 나 대신 행복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며 그리곤 날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우린 항상 함께라며 꼭 행복하게 살라거 말하고 이 말에 노인은 토토에게 말한다.
노인:당연하지... 너 없이도 행복하게 잘 먹고 잘 살거야... 이제 걱정말고 어서 가거라...
토토:욕먹으면 오래 산다는데 욕하고 갑니다... 100살까지 오래 건강하세요...
노인:나 지금 99살인데...
토토는 모든 한을 풀고 짐승친구들에게 인사하고 노인에게도 작별을 하고 성불한다.[22]

노인 역시 토토를 다시 만나서 토토를 다시는 찾지 않기 위해 미소를 짖고 그렇게 짐승친구들은 노인이 흘린 새우깡을 주어간다.[23] 그때 아들이 나타나 왜 길바닥에 주저 앉아 계시냐며 괜찮냐고 말하자 아무일도 없다며 힘들어 죽겠으니 집에 가자고 말하자 평소와는 다른 노인의 태도에 아들은 걱정된 나머지 자기가 누군지 알아보겠냐고 말하자 아들 못 알아보는 애비도 있냐며 이상한 소리하지 말고 빨리 집에 가자고 말한다. 그제서야 아버지의 치매가 완치되었다는 사실에 아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집으로 가면서 아들은 토토 기다리러 내일도 나올꺼냐 하지만 토토를 뭐하러 기다리냐며 바로 여기(마음)에 있고 말한다.[24]

보면 알겠지만 전체적으로 영화 코코를 패러디한 스토리로 유령이 된 존재가 만날 상대를 찾고자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과 Remember me가 배경음악으로 깔린 것까지 해서 말이다.

2.13. 69화 개강의 고통(3월 7일)

정지찬과 유수민이 학교로 향하고 오늘은 개강 학교로 가면서 개강 좆같다며 한숨을 쉬며 우울해하는 정지찬와는 다르게 오히려 기뻐하는 유수민의 모습에 왜 이리 싱글벙글하냐며 개강해서 좋냐고 말하자 좋지 않냐며 넌 새학기의 설렘이 느껴지지 않냐며 바람에 실려오는 향긋한 꽃내움이 느껴지지 않냐며 이쁘고 귀여운 19학번 새내기들과의 즐겁고 설렘 추억으로 가득한 행복한 한학기가 시작될 듯한 느낌이라고 말하자 정지찬은 말한다.
정지찬:꽃내움은 시발 미세먼지 밖에 없는데 행복회로 꺼라. 그리고 개소리 하지 말고 이따 점심이나 같이 먹자.
유수민:내가 너랑 왜 먹어? 새내기들이 나한테 밥 사달라고 줄을 설텐데~ 이번 학기는 반드시 인싸가 되고 말거야...!
그렇게 개강실 교수는 친한 사람끼리 4사람씩 모여서 앉으라고 말하고 그렇게 모두 앉지만 정작 유수민은 혼자 안고 그렇게 쉬는 시간이 되자 외로움에 자는척은 한다.

이후 점심 시간에 김밥 천국에 가 단무지를 뺀 김밥 두줄을 시키고 주인는 또 화장실에서 쳐먹는거냐고 말한다.
유수민:PC실이나 도서관에서 적당히 시간 때우다가 다음 수업 듣고나서 바로 화장실 가서 김밥 먹어야겠다... 잠깐만... 자연스럽게 다시 예전의 대학생활 패턴으로 돌아와버렸잖아? 이대로는 새내기랑 밥은 커녕 대화도 못해먹겠네... 그럴 순 없어...다음 수업 때는 더 용기를 내서 적극적으로...!
하지만 유수민는 더 적극적으로 자다가 한 학생이 순식간에 종강시키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교수의 정강이를 때리고 이후 종강된다고 말하자 살짝 웃고 유수민는 단 한명의 새내기 동료도 사귀지 못했다.
유수민:자는 척하다가 옆사람 드립 듣고 몰래 웃으니까 몰래 자괴감 드네...

이후 정지찬을 보고 마침 잘 만났다며 같이 점심 먹냐 말하지만 그는 수업에서 만난 새내기가 밥 사달라고 말해서 다음에 같이 먹자고 말하고 결국 믿었던 정지찬 조차도 새내기와 어울리게 되자 '기만자 쓰레기'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흘리는 그때 다슬이 나타나자 인사하고 수업가냐고 말하자 유수민도 인사하며 나는 점심 밥 먹으러 화장실 간다고 말하자 왜 밥을 먹으러 화장실로 가냐는고 말하고 그때 다슬는 유수민의 후배였고 아직 새내기와 어울리 기회가 있다고 판단하고 점심 같이 먹자거 말하자 이번 학기 시간표가 이래서 10분 밖에 시간이 없다고 말하자 다슬의 시간표를 본 수민은 저게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시간표냐고 당황 하자 다음에 보자며 떠난다. 다슬도 어울리는 이 하나 없는 수민이 딱했는지 밥 같이 먹을 사람이 없으면 과방을 가보라며 지금 가면 새내기도 많이 있을것고 말하고 새내기들하고도 인사하라고 말하지만 대인 공포증이 있어 계속 피하기만 한다.

이후 생각해보니 나도 방이고 과방이고 갈 시간이 없다며 수업 빨리 가겠다고 말하자 다슬은 다음 수업이 뭐냐고 말하자 사회적 관계라는 수업이라며 뭔 수업인지 몰라도 학점 따기 좋은 과목이라서 간신히 수강 신청 성공했다고 말하자 다슬은 진짜 부럽다며 그건 진짜 개꿀 수업이라며 그건 중간 기말 시험 없이 걍 친구 50명한테 친구 인증서만 받아오면 무조건 만점주는 강의라고 말하지만 당연히 친구가 없던 유수민은 멘붕에 빠지고 그러자 다슬을 다시 부른다. 그 시각 사회학 시각 교수가 수업을 시작하려던 중 유수민이 나타나 정강이를 내리쳐 순식간에 종강시키기 법을 써서 빨리 종강하라고 말하지만 교수는 F을 외쳐 F학점을 받고 좌절한다.

2.14. 70화 심심해서 개 모임 가는 만화(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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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민이 집에 가고 있는 도중 음친한 표정의 그를 보고 저 새끼 좀 봐보라는 여학생 표정 음흉하지 않냐며 딱봐도 변태 같거나 음흉한 생각 중인것 같다고 말하고 사실 그는 집에 가서 냉장고에 하나 남은 요플레를 뚜껑까지 싹 빨아먹을 생각으로 미소 지은거였고 그렇게 노래를 부르며 집에 오지만 이미 요플레는 짐승친구들이 모두 먹어버렸고 유수민은 이놈들이 이런 상황는 어느 정도 예상했다며 요플레 뚜껑이라도 핥게 뚜껑 좀 내놓으라고 소리치지만 허나 이미 재수없게 뚜껑까지 핥아버렸고 빡친 유수민은 머리 뚜껑까지 화가 나고 짐승새끼들이면 사료나 쳐먹고 그만 좀 뺏어먹으라고 소리친다.

그러자 땅땅이는 우리가 뺏어먹는 게 짜쯩나면 니도 사료 뺏어쳐먹으면 되지 않냐고 버릇없이 말하자 사료는 니들 같은 동물한테 맛있지 그 맛 없는 것을 내가 왜 먹냐고 말하자 더 버릇없이 동물들은 사료 맛있어 하는 줄 안다며 우리한테도 사료 맛 없고 사람 음식이 더 맛있다고 미친놈 이라고 외치자 빡친 유수민은 사람으로 태어나라며 머리를 잡는다.[25]

잠시후 기분상한 유수민은 기분 전환으로 롤을 하려는데 조금 전에 롤을 하다 빡쳐 샷건을 날려서 오류가 날수 있다고 하는데 결국 할게 없는 유수민은 침대에 어쩔거냐 따지는데 김현식이 누가 아싸 아니랄까, 할짓이 집에 들어박혀서 컴퓨터 하는거밖에 없자노라고 하다가 유수민의 폭발에 태세전환을 하고 그렇게 심심하면 동네 애견 모임을 가보자는데, 수민은 처음에 가기 싫었다. 이때 현식이 동네 애견 모임에는 정예녀가 있다고 하자 수민은 언제 그랬냐듯이 빨리 목줄을 챙긴다.

잠시후 짐친을 데리고 나온 수민은 개모임에 사람들이 와있어서 전부 아줌마밖에 없었다.뭔가 이상한 수민은 현식한테 그 정예녀는 어딨냐 했더니 김현식은 정말 예뻤던 여자의 줄임말이라 하자 유수민은 짜증난다. 결국 시간좀 때우고 가서 노트북 고치기로 한 수민,[26] 그런데 은지라는 어떤 금발 여성이 들어오고 수민은 그녀에게 반했으며 은지역시 그에게 호감이 있는것 같았다. 마침 은지가 자신이 그럴싸라고 밝히는데 그럴싸가 무엇인지 물어보니, 은지는 인싸도 아싸도 아닌 애매한 사람을 뜻한다고 한다.[27] 이때 수민은 사고를 치는 인싸는 안예싸냐고 드립을 치자 은지와 아줌마들의 표정이 굳었고 현식은 뇌절했다고 끼어든다. 사태가 곤란해진 수민은 분위기를 바꾸려다 오히려 자신이 혼자싸라고 말해 결국 미친 사람으로 낙인 찍혀 개모임엔 얼씬도 못하게 된다.

2.15. 71화 만우절이라 장난치는 만화(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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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민는 만우절이라 거짓말로 장난치고[28]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내가 좋아하는 짐승짱들이 내게 관심도 없다고 눈물을 흘리나 당연히 통할리가 없자 그러자 만우절이라고 조롱한다.

만우절을 맞아 강의실에 교복 입고 등교하고 강의시간에 모든 학생의 주목을 받을 만한 장난을 칠 계획을 세우고 결국 교수가 도망치게 만든다.[29] 이에 도대체 만우절인데 도대체 왜 이러냐고 말하고 끝나고 집 가다 만난 다슬에게도 어깨에 벌레가 있다고 장난치다가 결국 맞고 다슬로부터 이미 만우절은 어제 지났음을 듣고 그제서야 미친 새끼로 낙인 찍혔음을 깨닫고 이번 학기 인간 관계도 망쳤다고 절규한다.

이후 집에 들어와서 그토록 갖고 싶어하던 텐가가 있는데 짐승친구들은 그동안 우리가 먹여살린 보답으로 우리가 준비한 선물이라고 유수민이 감동하고 어떻게 샀냐고 말하자 우리가 아주 오래 저금해서 모은 돈으로 샀지만 사실는 수민의 엄마 카드로 산 거였고 만우절이라 조롱하고 그 사실을 깨달은 수민은 절규하고 수민의 엄마에게 카드 결제 내역이 날라온다.

2.16. 72화 짐벤져스: 리벤지 게임(전편)(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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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특별편 3회
짐승친구들는 길을 걸으며 심심해 하고 있고[30] 뭐하며 놀까 고민하고 흑두의 주인 야마모토 야마토포가 흑두를 찾고 있다.

그러다 짐승친구들을 보고 흑두 친구들이지 않냐며 흑두의 행방을 묻고[31] 그러다 흑두를 검은 유두로 착각해던 것도 잠시 슘댱이가 저번에 우리가 만난 검은색 시바견 아니냐지만 그제서야 땅땅이가 깨닫고 못봤는데 기껏 찾아줬더니 또 잃어버렸냐며 이번엔 어쩌다 잃어버렸냐고 묻고 때는 20분전으로 돌아간다.

흑두는 야마토포에게 일본에 언제 가냐고 말하자 비행기 표값을 살 돈을 모아야 한다고 말하고 이후 흑두가 얼마 모았냐고 묻자 12800원이라고 말하고 7개월 동안 저거 모았으면 돌아가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야마토포가 웹하드 상품권을 천원인 줄 알고 주우러 간 사이 흑두를 잃어버리고 만다.

짧은 시간에 흑두가 사라지자 자신들이 나서기로 하고 반나절도 안 돼서 찾을 것라고 말하고 야마토포가 모은 돈으로 수고비로 쓰기로 하고 흑두를 찾으려나 현식의 비염으로 인해 찾는 거에 어려움을 겪던 중 그러다 나타난 길고양이는 이 새끼들이 여기서 뭐하냐 묻고 흑두를 찾고 있다던 중 평소에 같이 붙어 다니던 애는 어디 있냐고 말하고 그 자식도 3일째 행방 불명이라고 그간 있었던 일을 말한다.

2.17. 73화 짐벤져스: 리벤지 게임(중편)(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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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특별편 4회
납치범을 어떻게 찾을까 밤새서 고민을 하고 길고양이는 생각만 하지말고 뭐라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말하지만 땅땅이는 뾰족한 수가 생각 안 날때는 좋은 방법이 있다고 새대갈을 머리를 내리친다.

새대갈을 통해 납치범을 목격한 동물들한테 생김새를 물어서 납치범 몽타주를 만들자고 하고 동물들한테 들은 몽타주를 토대로[32] 슘댱이가 그린 걸 통해 납치범이 누구인지 보나 땅땅이는 이렇게 생긴 사람이 어딨냐고[33] 주먹을 날리고 수정 시켜 이제야 제대로 된 그림이 나왔고 이렇게 생긴 사람이 있나 동네를 돌며 수색을 시작한다.[34] 다만 기분 상한 슘댱이는 땅땅이와 따로 다니기로 한다.

그 시각 땅땅이는 납치범을 찾느라 보이지도 않는다고 말하는 도중 그때 의문의 남자가 접근해 츄르를 건네자[35] 그걸 먹는데 그러나 츄르를 건넨 남자는 바로 납치범인 개장수였고, 수면제 든 츄르를 먹고 잠이 든 땅땅이도 잡혀가고 그 시각 현식와 나머지 일행들 역시 보이지도 않는 납치범을 찾고 헛소문은 아니냐지 길고양이는 비둘기년이 고양이 촉 무시하지 말라며 다투던 중 그러다 개장수에게 트럭에 실린 채 잡혀가는 땅땅이를 본다.

2.18. 74화 짐벤져스: 리벤지 게임(후편)(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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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특별편 5회
개장수들에게 잡혀있는 캣헐크 마찬가지로 잡힌 땅땅이, 영문도 모르는 캣헐크는 땅땅이가 납치된 자신을 구하러 온 줄 알았으나 땅땅이는 자기도 잡혔다고 개장수는 싸가지 없는 새끼가 빨리 들어가라며 우리에 갇히고 그러던 중 자신처럼 잡혀온 이들을 본 땅땅이는 여긴 대체 어디고 저놈들은 뭐 때문에 이렇게 많은 개고양이들을 납치해 놓았냐지만 그러자 캣헐크는 개공장이라며 이곳이 어떤 곳인지 설명한다.
캣헐크:사람들한테 좀 인기있는 종들은 좁은 케이지 안에 가두고 짝짓기를 유도해서 끊임없이 새끼를 임신하도록 만들어... 아무툰 심각한 상황이라고... 강제로 짝짓기를 당하는 놈들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서 미쳐버리거나 병에 걸리기도 하고...심지어 암수컷이 서로를 물어죽일때도 있어 그리고 만약 암컷이 건강이 나빠져서 짝짓기가 불가능해지면 수컷 정액을 강제로 채취해서 암컷 자궁에 주사기로 쑤쎠넣기까지 하고... 너 같은 놈들은 그나마 다행인 게 그냥 잘씻긴 다음 팻샵 같은 곳에 팔아먹는 거 같아(땅땅이가 말을 잇지 못한다.) 하지만 어리지도 않고 딱 봐도 잡종인 놈들은... 적당히 식육견으로 길러지다가 잔인하게 죽여서 보신탕집으로...
땅땅이:지금 당장 탈출해야지.
캣헐크:탈출은 불가능해...우릴 잡아온 놈들은 오랫동안 이런 일을 벌여온 베테랑들 같아... 탈출은 커녕 반항조차 제대로 못해[36] 그리고 그 놈들한테 배여있는 동물들의 피 냄새 때문에 너무 무서워서 보기만 해도 몸이 굳어질 수 있고 여긴 빠져나갈 수 없는 지옥이야...[37]

이후 일행들이 개장수들의 아지트에 도착하고 저기가 납치법들 아지트이고 들어가서 구출하려 했으나 현식는 안된다고 저긴 아무래도 자기가 아는 곳 같으니 섣불리 들어가는 건 위험하다고 말하고 당연히 그들의 아지트에서 그간 있었던 일들을 모두 말한다.

이것이 개장수의 소행임을 확신한 현식는 엄마가 잡혀있던 곳이 저 집이다고 말하고 엄마를 잡아간 놈이 개고양이들을 납치하고 있는 것이고 이에 새대갈을 개들을 마구 납치하는 걸 보니 개장수이고 고양이는 애완용으로 팔아먹는 것 같다고 동물을 제압하고 다루는데 도가 튼 놈들이라며 확실히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 같다고 그냥 신고하냐는 길고양이의 말에 새대갈은 한국 민법상 동물은 그냥 물건 취급이라고 말하고 불법 농장이라면 고발은 할 수 있지만 처벌도 약해서 벌금 내고 계속 저러는 것라고 현실을 말하고 이야기를 듣던 현식는 우리 짐벤져스가 나설 때라고 말한다.

이후 새대갈은 땅땅이와 동물들 구하고 엄마 복수도 하고 싶은 건 알겠지만 전에 우리가 싸웠던 건 어린 초딩들이지만 이번에는 배태랑 개장수이라고 말하자 작전을 잘 짜면 승산이 있다고, 일명 작전명 복수전 리벤지 게임을 선포한다.

이어서 작전이 뭐냐지만 우리들 중 제일 똑똑한 니가 짜야한다고 말하자 새대갈은 지가 할일 스무스하게 넘기는 게 영락없는 개새끼라 외치고 그 시각 개장수들의 본부 자고 있던 땅땅이를 본 캣헐크는 이 새끼는 겁이 없는 것냐고 존나 태연하게 쳐자냐던 중 그 시각 엄마 고양이가 뭐워서 나가고 싶다고 우는 아들에게 조용히 안하면 잡아혀 간다며 땅땅이처럼 씩씩하고 의젓해지라지만 그러나 땅땅이는 좀 조용히 시키라고 일침을 가하자 어미 고양이는 저런 미친 새끼를 닮지 말라고 말한다.

그때 나타난 개장수는 어떤 놈을 고를지 고민하다가 아기 고양이를 잡아가려 하자 당연히 아들을 잃지 않으려는 어미는 시키는 건 다 할테니 제발 애기만큼은 데려가지 말라며 눈물을 흘리고 개장수는 좋은 주인 만나게 해 주겠다는 망언을 내뱉자 땅땅이는 팔을 잡고 안 놓을 시 찢어 버리겠다고 위협하지만 결국 실컷 얻어터지고 그 시각 두목은 이 새끼가 고양이 하나 가져오는데 왜 이리 오래 걸리냐던 중 팔쪽에 할퀸 상처들을 본 두목은 이유를 묻고 저 고양이 새끼가 생각보다 독하다고 말하자 이에 한심한 새끼가 업계 경력이 몇년인데 고작 새끼고양이한테 당하냐 던 중 땅땅이가 그때 나타나 다리를 물지만 발치기에 떨어지고 개장수는 그렇게 해봤자 너 혼자서 뭐 어쩔거냐고 말하자 땅땅이는 혼자가 아니다고 외치며 짐벤져스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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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75화 짐벤져스: 리벤지 게임(최종편)(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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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특별편 6회

2.20. 76화 사투리 가지고 뭐라하는 새끼 참교육하는 만화(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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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리벤지 게임 이후 만신창이가 되고 수민는 어디서 이렇게 다쳐냐고 하자 땅땅이가 그간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지만 영문도 미친놈들이 또 누구 인생을 조지고 온 거냐고 말하자 집사도 훌륭한 우리 모습을 본 받아서 나쁜 악당이 나타나면 모른 체 하지 않고 당당히 나서서 조져버리는 정의로운 집사가 되라고 말하자 이어 수민는 내 인생 최악의 악당은 씹새끼인 너희들이라고 소리치고 새대갈은 덜 다쳤지만 머리 맞은 충격으로 어딘가 좀 이상해 지고 슘댱이는 어머니 복수도 했는데 꼭 팻말로 말할 필요 없지 않았냐고 말한다.[38]

이휴 수민이 시험 때문에 서둘러 가려고 하자 슘댱이는 공부했냐고 말하지만 어벤져스 공부법으로 임했다고 말하고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 줄거리를 싹다 외운 후 답안지에 스포를 다 적어놓고 체점하는 조교를 엿맥이는 공부법이라고 말하자[39] 짐승친구들는 한심하게 본다.

시험 망칠 바엔 스포로 엿맥이는 방법으로 학교에 가던 중 몰려있는 학생들을 보고 왜 이렇게 몰려있냐 싸움 났냐 묻고 지찬은 과대 누나가 새내기한테 사투리 고치라고 했다가 새내기가 싫다고 했다고 새내기가 카톡이 너무 심해서 알아듣기도 힘들고 듣기 싫다고 사투리 고치라고 했더니 새내기가 직접 항의한다.

과대인 15학번 박민영이 새내기 인성에게 꼬투리를 잡고 있고 짐승친구들의 조언을 떠올린 수민은 나서서 해결하나 싶었지만 오히려 구경하고 지찬이 그를 한심히 여겨도 그때 다슬이 나타나서 오히려 박민영을 제지하자 수민은 생각지도 못한 개입에 놀라고 만다.
다슬:아무리 그래도 사투리 가지고 이러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박민영:다슬이구나... 같은 말 여러 번 하기 싫은데... 말했잖아? 사투리 잘 못알아듣겠다고 남들을 위한 배려도 필요하다고.
다슬:같은 한국말인데 딱히 못알아듣을 것도 없고 정 못알듣겠으면 좀 천천히 얘기해달라고 한다던가 못알아듣을 단어만 좀 바꿔달라고 해야지 사투리 자체를 하지 말라는 건 너무 심하잖아요.
박민영:우리 과애들 대다수가 얘 사투리 때문에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데 얘 하나 때문에 전체가 희생해야 해? 그리고 수도권에서는 당연히 표준어를 써야지.
다슬:우리 과에서 대체 누가요? 사투리로 정신적 고통을 받을 정도면 시발 걍 서울에 쳐박혀 사고 수도권에 있으면 표준어를 써야 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어요? 표준어는 일종의 규정에 불과하고 사투리가 틀린 것도 아니고요... 방언학 수업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수업이 아니라 고문이셨겠네 배려라는 그럴싸한 말로 강요를 포장하지 마세요.

그러나 민영은 다슬의 일침에도 17학번이냐 개미쳤다며 3학년 되니까 뭐라도 된 것 같냐고 학교생활 힘들게 해주냐던 중 수민은 비겁한 새끼가 논리로 안 되니까 학번하고 나이로 밀어붙인다고 다슬을 위해서 자신이 나서기로 하자 지찬은 네가 가서 뭘 어쩔거냐고 말하지만 너도 저 누나보다 학번 낮고 걍 인지도 낮은 찐따라고 말하고 따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민영에게 가고 민영이 넌 뭐냐고 말하자 다슬는 의아하고 민영은 수업 때 얼핏 본 얼굴이라고 너도 나한테 할말 있냐고 말하자 수민은 찐따류 비기 고백하실 법 즉, 고백으로 혼내주기를 시전해서 민영을 쪽팔리게 해서 도망간다.

수민은 고백으로 혼내주었으니 저 누나 최소 휴학 할것라고 말하자 지찬은 미친놈이라고 말하고 다슬은 수민이 자신을 도와주고자 공개 고백을 한 수민을 보고 미친놈인데 멋있다며 얼굴을 붉힌다.[40]

수민은 새내기에게 마음 놓고 사투리 쓰고 지내라던 중 그 새내기가 제주도 출신를 알고 거기서 왔냐고 하얗게 질린다.

2.21. 77화 동물들이 서열 정리하는 만화(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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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을 하고 있는 짐승친구들 그때 슘댱이가 나타나서 자신을 형이라 칭하며 땅땅이에게 심부름을 시키며 땅땅이는 오히려 슘댱이에게 3초면 된다며 주먹을 날린다.

그러자 저번에 형님이라 불러놓고선 왜 이제와서 이 따위 취급이냐 분노하자 땅땅이는 18년 3월생인데 왜 동갑이냐 말하자 빠른 18이라고 말하자 장난하냐며 빠른년생은 18년 2월까지고 그마저도 폐지됐다지만 아무튼 동갑이라고 서로 싸운다.[41]

새대갈은 이를 보고 나이 순 서열정리냐며 그러자 자신이 14년 6윌생인 자신이 제일 큰 형님이라고 말하고 현식은 그건 아니라며 확실히 서열 정리 하자고 말하자 슘댱이는 약육강식 힘으로 정하자고 소리치고 현식은 인맥이 힘이니 폐북 팔로워 순으로 하자고 말하고 새대갈은 한국이니 나이 순으로 하자고 말하고[42] 땅땅이는 고양이가 짱이니 자신이 서열 1위라고 말하고 수민은 이들의 서열 싸움을 재미있게 본다.

현식는 사나이 답게 음경 크기로 서열 정하자 하고 결국 중성화를 당해 서열 꼴찌가 되자 소리치며 눈물을 흘린다.

수민은 이겨서 기를 눌리고 서열을 정리시켜 말을 잘 듣게 해보려 하나 문제는 현식의 것은 워낙 길었고 땅땅이와 슘댱이 이기면 된다고 하지만 문제는 슘댱이가 거대화한 상태에서 이를 시도하자 패배가 확정이 된 수민은 이것도 공정하자 않다고 이럴때는 제3자에게 서열정리 기준을 묻고 그걸로 정하자 말한다.

이후 지찬에게 전화로 현 상황을 알리고 기준을 묻자 지찬은 그런 그를 한심히 여기며 교미 해본 횟수가 어쩌냐고 말하지만 수민은 교미 해본 새끼 있냐고 말한 이후 아무도 없자 서열은 그만하고 그냥 다 친구하라고 말한다.

2.22. 78화(최종화) 꼭 다시 만나자, 친구들!(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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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민은 집에 온 편지를 검토하던 중 우연찮게 입영통지서를 발견하고[43] 예전처럼 동명이인에게 잘못 온 줄 알았으나 사실 그 편지는 진짜 입영통지서였다.
내레이션:이별이란...때론 광장히 갑작스러게 찾아오기도 한다.

결국 수민는 편지 일 때문에 우울하고 짐승들은 왜 집사놈이 이리도 우울해 하나하던 중 싼후우울증이냐는 슘댱이의 말에 기분도 좋은데 못볼 꼴 본 수민은 땅땅이에게 저리 치우라고 소리친다.

결국 수민은 한숨을 쉬며 자신이 만약 갑자기 오랫동안 어디론가 떠나면 어떨까 같냐던 중 땅땅이가 충격 받자 슬플 것 같냐고 눈물을 흘리고 오히려 기뻐하는 철없는 짐승친구들 아직 철없고 순수한 그들의 모습에 그래야 니들 답다며 슬퍼하는 것보다는 이게 나을 것라고 미소 짖자 수민은 이제 현식정지찬이 집에 땅땅이와 새대갈 그리고 슘댱이는 김다슬에게 맡겨질 것라고 말하자 갑자기 이러는 게 어딨냐며 자기들 집은 여기 뿐이라고 말하고 현식는 어디로 얼마나 오래 가는데 그러는 거냐고 말하지만 그러나 수민은 모른다며 비밀이라며 오늘 안에 너희 다 내보낼 꺼라며 알라고 엄포하고 드디어 이 원수새끼들을 집에서 내쫓어 속이 다 시원하다고 말한다.

간만에 혼자 남아 혼자만의 밤을 보내는 수민 징글징글한 새끼들이였다며 저것들이랑 같이 지낸 게 일년이였다며 짐승친구들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제일 처음 만났던 땅땅이...그렇게 싸가지 없고 뻔뻔한 고양이 새끼는 태어나서 첨봤지 ㄹㅇㅋㅋ
그 다음은 김현식...이 새끼도 진짜 어처구니 없게 맡게 되었는데...개웃기네...ㅋㅋㅋ
새대갈한테...항상 미원하지...본의 아니게 고자로 만들어서...멍청한 게 매력인 놈이야 ㅋ ㅋ
슘댱이 새끼 나타났을 땐 레알 개놀랐었는데...설마 집에 쥐고 살고 있을 줄이야 그때 슘댱이가 물건 다 훔쳐가서 서로 의심하고 난리였는디 ㅋㅋㅋ
진짜 ㅋㅋㅋ 같이 지내면서 별의별 일이 다있었지...으휴 시방 웬수 같은 짐승 새끼들...
진짜 이 새끼들 내쫓으니까 속이 너무 시원하네...근데...속은...시원한데...
유수민의 독백 헤어진 첫날

그러나 막상 헤어질 생각과 온갖 정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한달 후 마침내 입영하고 떠나기 전 엄마와 작별 인사를 하고 군대에 들어가기로 한 그 순간 이별이란, 때론 갑작스러게 찾아오기도 한다. 하지만 가슴 아픈 이별이 있다고 말하고 갑자기 들리는 소리에 고개를 돌리는데 그곳엔 마중나온 짐승친구들과 구루트가 있었고 수민은 한달만에 재회한 일행들과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니들이 왜 여기있냐 외친다.

꼭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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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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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민과 짐승친구들 구루트 다슬 지찬과의 단체 샷을 찍고 그 후 역대 모든 에피소드에 나왔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며 짐승친구들은 그 장대한 막을 내리게 된다.
[1] 바지가 기모라지만 다슬은 코난이냐고 디스 했을 정도다.[2] 왜 아싸처럼 활동하는지 변태라는 소문도 있다...[3] 이후 노트북에 현식가 보고 싶어하던 세나개 방송이 커져있다.[4] 감전 때문에 머리가 곱슬이 되었다.[5] 조루, 멸치, 지하철, 음치 이런 것들이 나왔다.[6] 참고로 유수민의 아이디는 sumin129다.[7] 그런데 네이버 백신은 V3엔진을 사용한다.[8] 새대갈 역시 아까 그 광고 때문에 서러운지 패죽이라고 소리친다.[9] 새대갈은 유수민으로 변장했다.[10] 땅땅이는 아예 김다슬로 분장했다.[11] 밝혀진 바에 따르면 현식은 씹인싸에 인싸전문가 팔로워 276만 동네 아는 개 535마리 카톡 친구만 2342마리 라고 말한다.[12] 이때 새대갈이 그의 혹을 아이스크림을 착각하고 핥고 있다.[13] 자기 몸집도 큰 종이에 그려셔인지 몸이 빨개졌다.[14] 1000개를 그려서 거의 사망상태다.[15] 토토의 욕은 이 노인과의 첫인연을 상징하는데 당연히 곧 헤어지게 되었으니 그 추억이 떠올라 눈물이 나는 게 당연하다.[16] 이때 토토가 눈물 흘리는 장면과 아들이 노인이 치매 걸렸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는 사실의 표정과 겹치며 아들이 아버지의 치매에 대한 슬픔과 토토가 주인이 벌인짓에 충격을 받았다는 걸로 보인다.[A] [18] 이때 반응을 보면 평소 자기 자리에 오는 이들에게 심술 부리던 모습이 아닌 진짜 빡친 모습으로 현식 조차 쫄았을 정도인데 이는 당연하게 있어 자신에게 있어 동반자나 마찬가지였던 토토 행세를 했으니 이는 당연할 터 후술하겠지만 조금만 늦었더라도 현식이 맞아 죽었을 수 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였다.[19] 이때 귀신임에도 밝게 비쳐지던 토토의 모습이 흐려지는데 어찌보면 이는 할아버지가 역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하는 거 일수도 있다.[20] 애초에 자기한테 욕 날린 이는 토토가 밖에 없기에 가능한 것이다.[21] 이때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이 둘의 첫만남이 이랬던 걸 감안하며 뭔가 슬퍼진다.[22] 어린 시절이 아닌 노견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토토가 모든 것을 해결해 만족했다는 걸 의미한다.[23] 사실 토토가 주인을 찾으면 간식을 주겠다고 말했는데 어찌보면 이렇게 써먹는 것라고 보면된다.[24] 이는 노인이 토토의 죽음을 인정하고 토토를 잊지 않고 마음속으로 기릴껏임을 의미하며 치매가 풀린 이유 역시 이와 마찬가지다.[25] 이후 옆에 있던 슘당이도 웃다가 땅땅이한테 머리가 잡힌다.[26] 이와중에 현식은 어떤 개한테 교미 할거냐 물어보는데 그 개의 성별이 수컷이다...[27] 이에 수민은 여자가 드립을 친다는건 자신한테 호감이 있으니 결혼을 할것이라는 김칫국을 마신다.[28] 현식 한테 넌 사실 진돗개라던지, 땅땅이한테 중성화를 예약했다던지, 새대갈한테 중성화를 안 시켰다며 놀릴려구 시킨 척 했다던지 하며 "응 만우절"이라고 조롱한다.[29] 교수한테 고백 장난을 쳤다.[30] 이때 슘댱이는 문제(하마치타보다 달리기 더 빠른 이유가 뭐냐는데, 그 이유는 하마를 뒤집으면 마하가 되기 때문)를 내는데 땅땅이에게 얻어 맞았다.[31] 말뚝박기 한다치고 새대갈 잡으먹으려 하고 있었다.이를 보고 한국식 말뚝박기로 여긴 야마토포가 압권[32] 검은색 모자에 각진 턱, 까무잡잡한 피부와 두꺼운 눈썹[33] 하지만 짤툰의 그림체 속 사람들은 다 이렇게 생겼다.[34] 이때 현식는 수색을 거꾸로 하면라는 문제를 내서 새대갈을 울린다.[35] 처음엔 만지려는 줄 알고 원터치에 오천원이라고 한다.[36] 이때 이들의 그림자 실루엣과 더불어 붉은 배경을 통해 이들이 얼마나 잔혹한지 알수 있다.[37] 이때 하늘이 갑자기 피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들의 아지트가 얼마나 많은 동물들을 죽였는지 잔혹한지를 알 수 있다.[38] 사실 컨셉이라기보다는 엄마와의 추억이 있는 팻말을 버리기 뭐했을 것이다.[39] 공교롭게도 해당 작품이 연재된 날 해당 영화의 개봉일이었다.[40] 이후 이 짐승친구들/4기에서도 지찬이 알바 후임의 민폐 때문에 부탁하는가 하면 그러자 다슬에게 실수로 하다 사귀게 되기까지 하게 되었다.[41] 이후 싸움은 슘댱이 승리로 끝났다.[42] 당연하게도 야유만 받았다.[43] 그 이전에는 행운의 편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