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노 미레이 神野美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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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16세 |
| 성졀 | 여성 |
| 신체 | 170cm |
| 소속 | 사립 호쇼 고등학교 (2학년 1반)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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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거충열도》의 등장인물.사립학교인 호쇼 고등학교의 2학년 1반의 여학생으로, 본작의 주인공인 오리베 무츠미와 같은 학년의 동급생이다.
2. 특징
치토세와 같이 있던 학생으로 적발적안의 상당히 출중한 외모를 지닌 미녀. 거기다 거유의 글래머로서 꽤나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로 평소의 복장부터가 가슴트임의 형태를 띄는 상당한 노출도를 자랑하기에 초반부의 색기담당이다.성격상으로는 치토세가 '최악의 여자'라 칭할 정도로 작중에서 손에 꼽히는 성격파탄자인데, 치코세의 회상 장면을 보면 몸으로 선생을 유혹하여 그와 성관계를 맺고 그에 대한 대가로 높은 시험 성적을 받는 것을 보면 무인도에 표류하기 이전부터 상당히 질이 나쁜 행동들을 일삼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심약한 마미를 보호해주겠다는 명분으로 그녀를 협박, 이용해먹는 것은 물론 아키라를 유혹해 아유미를 없애려는 등 초반의 악역 중 한명으로 같은 악역인 카미죠 보다는 아니어도 잊을만 하면 발암을 일으킨다.
그래도 가끔씩은 이성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데다가 점점 최종화에 들어서면서 성격 역시 조금이나마 변모해갔으며 최후에는 갱생하여 다른 일행들의 생존을 돕기 위해 자신의 생존을 포기한 뒤 다른 이들을 위해서 희생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평소에 이성들을 성적으로 유혹하는 행동을 즐기는 것으로 보이며, 거기다 치토세의 몸을 주물럭대거나 마미에 대해 성적인 말들을 일삼으며 대하는 태도를 보면 레즈비언 기질도 있는 듯.
3. 작중 행적
다른 호쇼 고등학교의 학생들과 비행기를 타고 수학 여행을 가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어느 섬[1]에 난파당한 생존자들 중 한 명.자판기를 부숴서 음료수를 빼내 먹으려는 다른 학생들을 제지하려는 반장 치토세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면서 첫 등장.
그리고 미우라 마미를 붙잡고는 식량이 필요하다면서 먹을 것을 구해온 사람에게는 팬티를 보여주겠다며 제안하지만 다른 학생들이 미레이의 팬티를 보고 싶지 않다며 반발하자 이에 '누가 내 거래?'라며 아이돌인 마미의 팬티를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그녀에게 협박을 한다. 한 명씩 동조자가 늘자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 볼 수 없었던 치토세가 직접 나서지만, 오히려 이제 선생이고 뭐고 없다는 말을 내밷으며 그녀의 몸을 주물럭대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러던 중 이노우 아이가 끼어들어 방해하자 열받아 하지만 이내 거대한 산제비나비가 아이가 소변을 보겠다는 장소에 나타나 그녀의 입을 찔러 체엑을 모두 빨아 끔살시키는 광경을 보고는 경악한다.
무츠미의 활약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나 싶어지만 나나니벌이 나타나 치토세에게 침을 꽂은 후 데려가자 구하러 가야 한다는 아유미와 의견 충돌로 말다툼을 하고 거기다 치토세의 생사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은 채 3일 뒤에 구조대가 올 것이라며 걱정하지 않았으며 아츠시가 목숨을 걸면서까지 반장을 구하러 가고 싶냐며 비꼬자 마미가 구하러 가자고 의견을 내려던 찰나 또 다시 그녀를 협박하여 침묵시킨다.
하지만 무츠미가 이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로 리더격인 아츠시를 설득하여 결국 일행 전원이 치토세를 구하러 가기 위해 나서는데 이 중에서 중앙에서 시각을 포착하는 3명의 선두들 중 하나를 맡게 된다.
마침내 나나니벌의 둥지가 있는 민간에 다다르고, 그곳에 들어가면서 질색하고 유충들이 사람들을 끔찍하게 잡아 먹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주저 앉고 유충들이 들이닥치지만 무츠미가 몸을 던져 보호해주고 정신을 차린 뒤 다른 일행들과 함께 분풀이 삼아 유충들을 둔기로 전부 죽이고 치토세를 구출하게 된다.
나나니벌의 민간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숲에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진드기가 허리와 엉덩이 부분에 달라붙어 기겁하자 무츠미가 이를 떼어내 준다.
진드기 둥지가 자리잡은 숲에서 탈출 작전을 세우던 와중에 마유미가 독단으로 움직이려고 하자 인망이 없다며 혼자서 잘해보라는 식으로 조롱하고 무츠미에게 붙고 심장소리를 감지해 기습하는 진드기의 특성을 이용해 탈출하면서 계속 눈물을 흘리며 투덜거리는 마미에게 짜증을 내면서도 그녀가 위험하지 않게 챙겨주는 츤데레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중간에 수 많은 진드기들에게 얼굴이 둘러쌓인 노자와 선생님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4. 기타
이름의 경우 일본어로 읽을 시, '진노 미스즈'로 나오는데, 때문에 불법 번역본에서도 미레이가 아닌 미스즈로 표기되기도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영어 이름 표기가 'Mirei Jinno'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진노 미레이'가 올바른 표기이다.[1] 무츠미는 이곳을 오가사와라 또는 야에야마 제도의 중간에 있는 섬일 것이라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