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陳郡謝氏중국 고대사에서 진군(陳郡) 양하현(陽夏縣)[1]을 근거지로 삼았던 문벌귀족 가문이었다.
2. 역사
진군 사씨의 시조는 삼국시대 조위, 서진에서 전농중랑장을 지냈던 사찬이다. 사찬을 시작으로 사형, 사곤 등이 위진시대에 관직으로 진출했으나 가문의 위세는 아직 낭야 왕씨에 미치지 못했다.이후 383년에 발발한 비수대전은 진군 사씨의 위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 사안, 사석, 사현, 사염 등의 인물들이 비수대전에서 크게 활약을 하면서 진군 사씨는 동진의 유력 가문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진군 사씨의 위상은 동진이 멸망한 이후 양나라까지 계속되었으나 후경의 난을 기점으로 가문은 몰락하였다.
3. 주요 인물
3.1. 진
- 사찬(謝纘, 214 ~ 282)
- 사형(謝衡, ? ~ 300)
- 사곤(謝鯤, 281 ~ 324)
- 사상(謝尙, 308 ~ 357)
- 사혁(謝奕, 309 ~ 358)
- 사만(謝萬, 320 ~ 361)
- 사안(謝安, 320 ~ 385)
- 사석(謝石, 327 ~ 389)
- 사현(謝玄, 343 ~ 388)
- 사랑(謝朗)
- 사막(謝邈, ? ~ 399)
- 사염(謝琰, ? ~ 400)
- 사유(謝裕, 370 ~ 416)
- 사혼(謝混, ? ~ 412)
3.2. 남북조시대
- 사방명(謝方明, 380 ~ 426)
- 사령운(謝靈運, 385 ~ 433)
- 사첨(謝瞻, 387 ~ 421)
- 사회(謝晦, 390 ~ 426)
- 사술(謝述, 390 ~ 435)
- 사철(謝哲, 509 ~ 567)
- 사하(謝嘏, 510 ~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