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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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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진 롱 / ([ruby(進, ruby=ジン)] [ruby(龍, ruby=ロン)])[1] | |
| 국적 | [[중국|]][[틀:국기|]][[틀:국기|]] | |
| 수화 동물 | 호랑이 | |
| 직업 | 타이론의 암살자 (BR 1) 교사/학자 (BR 3) | |
| 연령 | 26세 (BR 1) 31세 (BR 2) 32세 (BR 3, BR:EX/PF) 33세 (BR 4) | |
| 신장/체중 | 179cm / 70kg (수화시 184cm / 78kg) | |
| 격투 스타일 | 심의육합권 | |
| 좋아하는 것 | 침묵, 마음의 평화 | |
| 싫어하는 것 | 부정직한것, 거짓 | |
| 성우 | 호리카와 료[2] (BR 1 ,BR 2) 오키아유 료타로 (BR 3, BR:EX/PF) 반도 나오키 (BR 4) | |
| 출전 | Bloody Roar Ⅰ Bloody Roar Ⅱ Bloody Roar Ⅲ Bloody Roar EX/PF Bloody Roar 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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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무의미한 싸움...
블러디 로어 1에서의 승리 대사
무익한 싸움은 끝이다.
블러디 로어 2에서의 승리 대사
다시 오게. 다음에는 더욱 좋은 승부가 될 거다.
블러디 로어 3부터에서의 승리 대사
블러디 로어 1에서의 승리 대사
무익한 싸움은 끝이다.
블러디 로어 2에서의 승리 대사
다시 오게. 다음에는 더욱 좋은 승부가 될 거다.
블러디 로어 3부터에서의 승리 대사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3 기준으로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 머리의 짧은 댕기머리에 진한갈색 눈동자의 소유자로, 유일하게 안경을 안 썼던 2를 제외한 다른 시리즈에선 전부 안경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헤어스타일도 변화가 있는 인물인데, 처음에는 헤어스타일이 올백에서 몇가닥 내려온 앞머리를 2부턴 완전히 내리게 된다.[3] 그 이후에는 앞머리가 약간 짧아졌긴 하였지만.
블러디 로어의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 달리, 자신이 수화되는 것에 약간 거리낌을 느끼는 것 같던데, 과거 수인의 힘이 폭주하여, 동생 린레이를 잃었기 때문에 롱은 이것이 트라우마로 남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1부터 수인의 피에 의한 폭주를 막고, 자신의 힘을 봉인하기위해 양 팔다리에 거대한 봉환(封環)이라는 일종의 족쇄를 차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2 시점부터는 사람들 몰래 산 속에서 은둔한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알랭 가도에게 수인을 이끌어줄 리더로써 부탁받는 일이 있었으나, 본인은 그저 은둔자일 뿐이라고 거절했다.
특히 이 캐릭터는 2에서 설정이 여러가지 추가되었으며, 노노무라 우리코에게 정식은 아니지만 자신의 주요 권법인 심의육합권을 가르쳐주었고, 그 때문인지 그녀에게 스승으로써 해줘야 할것을 제대로 해주진 못했다고는 하지만, 같이 있는 시간동안 나쁘진 않았다며 정식은 아니지만 제자로 생각하고 있다.[4] 우리코 본인도 비록 어깨너머로 배웠지만[5] 롱을 노사(老師)라고 부르면서 스승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2 이후 롱이 다시 잠적하면서 이후 시리즈에서는 더 이상 우리코와 엮이지는 않는다.
3. 스토리
무술의 달인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어떠한 무기도 사용하지 않고 순식간에 사람을 죽일 수 있기에 최고의 킬러로써 명성을 떨치게 된다. 그리고 타이론사에게 살수로 고용되지만, 사람을 죽이는것에 회의감을 느끼고 조직을 이탈한다. 이 때문에 타이론사에서는 그를 반역자로 취급하고 없애려하기에 롱은 타이론사와 사투를 벌이게 되며, 이 때 만난 오오가미 유고와 츠카가미 앨리스 일행을 도우는 조력자가 된다. 타이론사와 사투를 매듭 지은 후엔 한 때 암살자로써 타이론사의 악행에 동참 했다는 것과 수인의 피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속세와 인연을 끊고 과거에 대한 속죄를 하기 위해, 산 속으로 들어가 은둔자로써 생활하게 된다.5년간 산속에 은둔해있지만 수인해방전선에 잡혀간 어머니인 노노무라 미츠코를 구하기 위해 노노무라 우리코가 찾아와 무술을 가르쳐줄것을 부탁하고, 정황[6]을 들은 후에 보고 배우란식으로 말하며 한달간 우리코에게 어깨너머로 무술을 가르쳐주게 된다. 이 후에 우리코와 수인해방전선에 쳐들어가 뭔가에 이끌리듯 수인해방전선을 이끌고 있는 리더이자 자신의 클론인 셴 롱을 만나게 되고, 그와 대결하여 죽을뻔 했지만 셴 롱이 자해를 하면서 일단락 된다.
2가 끝난 시점부터 자신에게서 도망치치 않고 힘을 봉한 채로 세상에 섞여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 살아가리라 마음먹었다.[7]
4. 성능
4.1. 블러디 로어 2
블러디 로어 시리즈 공통으로 심의육합권을 쓰는 전통의 강캐.셴 롱과 똑같으면서도 다른 심의육합권을 사용하며 2부터 등장한 셴 롱 때문인지 몰라도 전작과 사용해온 기술이 많이 달라진다.[8]
셴 롱과는 다르게 육합권의 연계기를 써도 파이널로 비스트 드라이브인 맹호경파산으로 연계가 불가능하다. 대신 전용기로 롱은 련주파산이 있다.[9] 그래봤자 발차기가 연속기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그냥 퍼포먼스 콤보로 쓰는 간지용밖에 의미가 없다. 연계를 다 이을경우 변신이 풀리기도 하고.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연계기 3대 캐릭터[10]로 똑같은 심의육합권을 구사하는 셴 롱이 롱보다 공격속도가 느린 파워형이라면 진 롱은 균형잡힌 밸런스형이다. 육합권은 수많은 연계기가 있으므로, 이를 모두 마스터하여 상황에 맞추어 적절하게 사용하면 무서울 게 없다.
4.2. 블러디 로어 3
셴 롱도 만만치않은 하향을 당했지만, 블러디 로어3의 롱은 잃은 거라면 잃었지 얻은 것이 거의 없다.연계기가 전작에서 가지고 온 것으로만 운용해야 했기에, 이전작만큼의 위용을 보여주기에는 시리즈상 리치전과 공중 콤보가 중요시되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이전작 특유의 압박과 파워는 건재하나, 결정기를 회피기로 흘려버리면 뼈아픈 후딜로 내주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실력자가 되갈수록 입지를 좁히게 된다.
4.3. 블러디 로어 EX
더킹 기술들이 기존 방식으로 돌아왔고, 비스트와의 연계기가 훨씬 부드러워지면서 롱의 색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비스트 연계까지 쓰는 기술들의 딜레이가 롱을 약화시키면서 가드+잡기로 날뛰었던 스턴이나 그당시 환경에서도 강력했던 시온에게는 그저 찬밥신세로 전락.비스트 의존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견제기의 리치와 데미지도 애매한 나머지 가드 브레이크로 목구멍 메우는 셴 롱에게 마저 비교되면서 약캐 반열에 들게 된다. 그나마 얻은 것이라면 비스트 연계기중 2B는 굉장히 훌륭한 호밍기이자 견제기로 높이 알려져 있다.4.4. 블러디 로어 4
시스템 상으로도 다단 히트와 비스트의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롱에게 굉장히 최적화된 시리즈로 자리잡으면서 간접 상향을 특출나게 받은 케이스. 허나, 비스트 연계기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진 탓에 인간 상태일때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게 아쉽지만, 비스트 한정으로 시온에 버금가는 준수한 활약을 뽐내기에 중캐 반열에는 든다.5. 기술
5.1. 블러디 로어 2
블러디 로어 1 시점에서는 블러디 로어 2의 셴 롱과 완전히 기술이 동일했다.P=펀치 K=킥 B=변신키이자 특수기술 사용키.
장타(P): 그냥 P를 누르면 나가는 기술. 그냥 주먹질.
촌타(→P): 앞으로 뻗으며 손을 날리는 기술. 육합식 중 우단각과 타개로 연계가 가능하다.[11]
칠촌(←P): 자세를 뒤로 했다가 어깨빵을 날리는 기술. 선딜이 긴 관계로 쓰기는 어렵다.
복장타(↓P): 자세를 조금 낮춰서 손으로 치는 기술.
참(↘P): 어퍼컷. 피격 직후 P를 눌러서 그대로 다운시킬 수도 있다.
황권(↙P): 반바퀴 돌면서 주먹을 날리는 기술. 이후 육합홍륜식 종료기인 이문정주와 선풍각을 사용 가능.
등공사(↑P): 살짝 점프한 뒤 촙을 날리는 기술. 어마어마한 선딜로 많이 쓰지는 않는다.
철산(퀵포워드[12] 중 P): 이쪽도 어깨빵이지만 칠촌과는 조금 다르다. 후술할 기술인 야마카베와 자세가 유사하다.
등(점프중 P): 그냥 점프하면서 아래로 주먹을 날리는 기술.
낙쌍(점프중 →P): 점프 중 상대를 강하게 손으로 내려치는 기술. 가드크래시 판정.
연격권(부복자세[13] 중 P): 엎드렸다가 주먹을 2타 날리는 기술.
응착파(대쉬 중 P): 달려가면서 강하게 어깨빵을 먹이는 기술.
격기(상대가 다운 중 P): 누워있는 상대에게 주먹질을 가하는 기술.
쌍장(상대가 뒤에 있을 때 P): 쌍장을 날리는 기술. 히트 시 상대를 다운시킨다.
전신붕(상대가 뒤에 있을 때 ↓P): 그대로 뒤돌아 주먹으로 한대 치는 기술.
벽퇴(K): 그냥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육합식 중 세월파와 부인각으로 연계가 가능하다.[14]
쌍퇴(→K): 공중에서 회전하면서 발차기 2타를 날리는 기술. 멋있기는 한데 그렇게 많이 쓸일은 없다.
후축퇴(←K): 돌면서 뒷차기를 날리는 기술. 직후 플레이어가 뒤를 보게 되므로 후방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전소퇴(↓K): 앉아서 발을 뻗어 공격하는 기술.
측퇴(↘K): 앞으로 발을 쭉 뻗어 날리는 기술.
후소퇴(↙K): 극하단으로 돌면서 다리를 거는 기술.
등공분각(↑K): 살짝 점프하면서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질지소퇴(퀵포워드 중 K): 살짝 달려나가면서 후소퇴를 날리는 기술.
비자퇴(점프 중 K): 제자리 점프 중 한쪽 발을 위로 쭉 뻗어 공격하는 기술.
풍문도괴(점프 중 →K): 공중에서 양발을 모아 드롭킥을 날리는 기술. 가드 크래시 판정. 참고로 뒤로도 사용가능. 점프공격을 하는 척하고 상대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는 것이 가능하다.
천궁퇴(부복자세 중 K): 엎드렸다가 공중으로 튀어오르며 킥을 날리는 기술. 타이밍을 잘 맞춰서 카운터로 적중시키면 상대를 띄울 수도 있다.
신용각(대쉬 중 K): 달려나가면서 그대로 날아차기를 먹이는 기술. 다만 후딜이 꽤 길고 가드 크래시 판정도 없으므로 남발은 금물.
진각(상대가 다운 중 K): 누워있는 상대를 발로 냅다 밟아버리는 기술. 격기(상대 다운 중 P)보다 선딜이 묘하게 길다.
전신선퇴(상대가 뒤에 있을 때 K): 그냥 돌려차기.
전신소퇴(상대가 뒤에 있을 때 ↓K): 한바퀴 돌며 다리를 치는 기술로 이쪽은 밑으로 공격이 깔리는 관계로 하단 판정. 쌍장과 더불어 선딜이 가장 짧으므로 그것과 더불어 많이 쓴다.
포신발경(P+K[15]): 상대를 날려보내는 잡기 기술. 당연히 근접해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봉슬(↓P+K): 상대의 얼굴에 니킥을 찍어 날리는 하단잡기. 참고로 아래+펀치+킥을 상대가 숙인 상태에서 동시에 눌러야 발동이 되는 참 복잡한 발동조건을 가진 기술. 이후 전질보 등의 기술로 연계가능.
리투(상대의 뒤에서 P+K): 뒤잡기. 상대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린다. 하지만 상대의 뒤를 잡았을 때는 그대로 콤보로 잇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는다.
전질보(↓↘→P): 여타 매체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비슷하게 도약하며 주먹을 내지르는 기술. 수화시에는 가드 크래시 판정이 생긴다.
외문정(↓↙←P): 기본기 전용 반격기. 팔꿈치로 상대를 가격한다. 하단 공격이나 가드 크래시 판정은 무효화하지 못한다.
연환퇴(↓↘→K): 앞으로 발차기 2타를 날린다. 근접해서 맞았을 시에는 상대를 띄울 수도 있다.
무영각(↓↙←K): 높이 점프해서 상대의 머리를 정확히 4방 밟는다. 지나치게 근접해서 사용할 경우 밟으라는 머리는 못 밟고 그대로 뒤로 넘어가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 당하면 정말로 굴욕감이 느껴진다.
* 연계기
장타 - 연장퇴 - 장타선각(P, K, ↓K) : 장타 후 뒤돌려차기를 시전한 뒤 그대로 물 흐르듯 하단으로 돌면서 다리를 건다. 이후 붕권과 번신연각을 제외한 육합홍륜식 종료기로 추가 연계가 가능하다.
장타 - 연 - 연도령(P,P,P) : 주먹질 2번 후 손으로 올려치는 기술. 이후 육합홍륜식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참 - 자재견(↘P, P) : 어퍼컷 후 올라간 손으로 그대로 내려찍는다. 자재견에 당한 상대는 다운된다.
호조격 - 조장타(B,P) : 수화 시에만 사용 가능. 호조격 이후 연도령과 비슷하게 올려친다. 이후 육합식으로 바로 연계가 가능하다.
금강연 퇴(↓↙←B,B,B) : 수화 시에만 사용 가능. 금강도 이후 빠르게 쌍퇴를 연달아 2회 시전하는 기술. 이 연계기에서의 쌍퇴는 →K로 쓰는 기본기 쌍퇴보다 공격속도가 더 빠르다.
금강쌍 퇴(↓↙←B,B,B,B): 위와 동일한데 쌍퇴를 한 번 더 쓴다.
연주파산(↓↙←B,K,→B,↓P): 금강도, 측퇴, 야마카베, 연주포동 순으로 연계되는 기술. 비스트 드라이브처럼 수화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시전에 성공하면 마지막 연주포동 시전 시 수화가 해제된다. 다른 연계기보다 훨씬 타이밍이 엄격하기 때문에 매우 사용이 어려운 것이 특징.
* 수화시 기본기
호조격(B): 발톱으로 홱 긁는 기술.
호박자(→B): 양손으로 툭 치는 기술. 상당히 발동속도가 빠르지만 상대를 다운시키므로 연속기를 이을 수 없으며 데미지도 후지다.
호박파(←B): 양팔을 뒤로 모았다가 동시에 내지르는 기술. 가드 크래시 판정이 있다.
복호쌍조(↓B): 상대방의 다리를 양팔로 후리는 기술. 별로 임팩트가 없다.
배신호미각(↘B): 뒷발을 올려서 그어버리는 기술. 발동속도는 빠른 편이지만 가드를 뚫지 못하는 점은 아쉽다. 이 점은 B버튼을 한번 더 눌러서 배신연화산을 쓰는 것으로 보완이 가능하다.[16]
천변괘월(↙B): 이쪽은 위에 설명한 배신호미각과는 달리 다리를 치는 기술. 뒤돌기를 한다는 것은 같지만 이쪽은 하단이어서 조금 더 우월하다. 이쪽도 B를 한 번 더 눌러서 연계가 가능하다.
환운격(↑B): 폴짝 점프하고 돌려긋기를 시전한다.공중콤보 시 간혹 쓰는 것을 제외하면 잘 쓰이지는 않는다.
라한편(퀵포워드 중 B): 살짝 전진해서 올려긋기를 시전하는 기술.
수등각(점프 중 B):
묘신주격(점프 중 →B): 공중에서 앞으로 공중제비를 돌면서 양 발톱으로 할퀸다.
사자충천
수포효(대시중 B): 블랑카의 롤링어택을 생각하면 쉽다. 단타인 셴롱과는 달리 이쪽은 다단히트 판정.
아호복식(상대 다운시 B): 바닥에 누워있는 상대를 그어버린다.
배신연화산(상대가 뒤에 있을 때 B): 등치기. 롱을 상대로는 뒤를 잡더라도 방심하면 안된다. 이 기술은 배후공격기 중에서도 손꼽히는 데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기껏 뒤를 잡아 놓고도 오히려 자기가 손해를 볼 수가 있다. 배후공격의 특성인 짧은 선딜은 기본이고 가드 크래시는 덤으로 달려 있다. 1에서는 선딜이 너무 길어 못 써먹을 기술이었지만 2로 넘어오면서 그나마 나아졌다.
진죽조(상대가 뒤에 있을 때 ↓B): 발톱으로 상대의 하단을 터는 기술.
답신금강(P+K): 상대를 밟아서 찍어누른 뒤 발톱으로 두 번 긋는 기술.
절아(↓↘→B): 그대로 달려나가 상대를 물어 던져버리는 기술. 이런 류의 기술이 그렇듯 막히면 죽는다.
금강도(↓↙←B): 바닥으로 기를 방출하는 기술. 자체 데미지는 쥐꼬리만하지만 웬만한 기본 콤보의 시발점이자 중간 지점이며 이 기술에서 다른 여러 기술들로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 상태보다 훨씬 심리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보이는 것보다 판정 범위가 훨씬 커서 안 맞겠지 싶은데도 맞는 경우가 가끔 있다.
맹호경파산(↓↘→↘↓↙←B): 세 발짝 쿵쿵 걸은 뒤 잡아서 분신을 소환해 벽에 상대방을 꽂아버린 뒤 22히트시키는 기술. 버추어 파이터의 아키라 유키가 사용한 이래로 격투게임에서는 물론 여기저기서 패러디되는 유서 깊은 그 기술의 이름이다. 가드 불가에 숙이고 있어도, 점프 타이밍이 조금만 삐끗해도 통한다는 점은 분명히 장점이지만 하단 무적이 없어서 하단 공격에 쉽게 캔슬될 뿐 아니라 잡기에 굉장히 허무하게 풀려버리므로[17] 거의 안 쓰인다. 그나마 쓰는 경우는 상대방을 눕혀 놓은 뒤에 기상시간은 예측해 쓰는 예측잡기.
* 맹호육합식[18]: 참고로 모든 기술(6개 및 피니시 기술)은 한 콤보당 한번씩이며 규칙이 복잡한 것이 특징. 제대로 기억하기 귀찮으면 손발손발손발... 하는 정도로 기억하는 것도 좋다. 웬만한 피니시 기술들은 육합식을 1개만 써도 사용이 가능하다.
타개(P): 양손을 뻗어서 날리는 기술. 이렇게 써놯지만 단독으로 P를 지르면 장타가 나가지 이게 나가지는 않는다. PPP인 연도령으로 연결해주거나 촌타에서 연결하거나 아니면 다른 홍륜식과 묶어서 써야 한다. 다만 한 콤보당 두번씩 지를 수는 없음. 이는 모든 육합식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이 기술 뒤에는 전질보, 외문정, 연환퇴, 무영각, 절아, 금강도로 연계된다.
부인각(↓K): 밑을 발로 후리는 기술. 당연히 단독으로 저 커맨드를 지르면 전소퇴가 나가고 다른 홍륜식이나 특정 기술로 연계를 시켜줘야 한다. 하단을 터는 기술이라 특히 잘 쓰인다.
단파(→P): 정권을 지르는 기술. 그 외에 특이한 사항은 없다.이기술뒤에는 전질보, 외문정, 연환퇴, 무영각, 절아, 금강도로도 연계된다
우단각(K): 하이킥을 날리는 기술. 겉보기엔 간지나지만 가드 크래시가 없으므로 빠르고 적절하게 다른 기술로 연계하자.
세월파(↓P): 양손으로 상대 밑을 터는 기술. 홍륜식 중에서는 유일한 2히트짜리 기술로 이쪽도 하단을 터니까 쓰이긴 잘 쓰인다.
좌단각(→K): 뭔가 어정쩡한 자세로 킥을 날린다. 그 외 특이사항 없음.
* 육합식 피니시 기술: 이하 기술들은 전부 육합식 시전 후에 써야 된다. 사용한 기술의 개수는 1개만 넘어가면 관계없음. 단, 일부 연계는 조건이 필요하니 참고할 것.
이문정주(→→P): 팔꿈치로 툭 치는 기술. 선딜이 상당히 짧다는 장점이 있지만 쥐꼬리만한 데미지와 무시무시한 후딜이 이 모두를 상쇄한다. 하지만 수화 상태 라면 전질보, 외문정, 연환퇴, 무영각, 절아, 금강도로 연결이되니 잘 활용하자.
선풍각(→→K): 폴짝 뛰어서 돌려차기를 시전한다. 그런데 가드 크래시가 없어서 막히는 순간 끝장이고, 우리코같이 키가 작은 캐릭터들은 그냥 숙이면 피해진다.
연주포동(↓↓P): 롱의 간판 기술. 강하게 진각을 밟은 뒤, 초고속 연속 펀치를 날리고 마지막에 강한 펀치로 날려버리는 기술로 18히트에 상당한 데미지가 특징. 가드 크래시가 없기는 한데 그건 다른 것들도 웬만해선 비슷하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다. 수화시에는 17히트로 줄어든다. 19히트 버전도 있다. 19히트 버전은 수화시 18히트가 된다.
전소환각(↓↓K): 다리를 걸어버리는 기술. 하단털기 기술이기 때문에 육합식 중에서는 쓸만하다. 그러나 가끔 상대가 다운이 안 될 때가 있기 때문에 골치가 아파질 때가 있을 수 있다.
붕권(←P): 몸을 뒤로 살짝 뺐다가 강한 펀치를 날리는 기술. 가드 크래시가 달려 있으며 데미지도 나름 쓸만하다.
번신연각(←K): 2연속 돌려차기를 날리는 기술. 가드 크래시도 없고 후딜이 장난이 아니다. 일단 상대를 띄울 수 있지만 대개는 너무 낮게 띄우고 지상에서 맞출 시 조금만 멀리서 히트시켜도 1타에서 거리를 좀 많이 벌려버려 2타가 안 맞기 때문에 지상콤보로 잇기는 좀 힘들다. 대신 공중 콤보나 구석 콤보로는 상당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야마카베(→→B): 수화시에만 쓸 수 있는 기술. 살짝 전진해서 등치기를 먹이는 기술인데 가드 크래시가 없어서 잘 안쓰인다.
반월칼날(↓↓B): 김갑환의 반월참을 떠올리면 쉬운 기술. 이쪽은 엄청난 선딜이 문제가 된다. 시전 후에는 맞추든 막히든 헛치든 차렷 자세로 똥폼을 잡고 있어서 맞추면 후상황이 별로 안좋고 막히거나 헛쳐도 엄청난 후딜로 인해 역관광을 각오해야 한다. 엄청난 선딜과 후딜로 인해 쓰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는 기술이다.
6. 여담
기본적으로 자신의 힘을 경계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스스로 엮이려 하지는 않아서 무뚝뚝해 보일 수 있으나 성격은 오히려 선한 편. 초대작에서는 타이론사의 표적이었던 만큼 난세의 중심에 서 있는 느낌이었지만, 그 이후 작인 2, 3, 4편의 경우 그가 참전한 이유는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였다. 4 엔딩에서는 만일 료호가 다시 폭주하면 다시 불러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휴먼 모드일때의 인텔리한 디자인과 호랑이의 조합 때문인지 주인공이 아님에도 인기가 많은듯 하며, 특히 경직을 넣고 시작하며 간지나게 16콤보를 꽂아넣고 이후 콤보 사이에 넣어도 매끄러운 고성능 기술 련주파산의 임팩트가 상당했기 때문에 다루는 유저도 상당히 많다. 진 롱을 잘 다루는 유저는 오히려 해당기술을 빼고 콤보로 압도하지만[19], 마무리만큼은 반드시 련주파산을 써주고 끝내주는게 블러디 로어 1 시절 암묵적 국룰이었다.
덧붙여서 시리즈가 갈수록 의상이 점점 화려해진다는 특징도 있다. 4에 이르러서는 아무리 봐도 코스프레로밖에 안 보이는 엄청 화려한 옷차림으로 등장한다.
휴먼 모드일 때와 비스트 모드일 때의 덩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다. 특히 블러디 로어 1에서는 변신 시 자신보다 덩치가 큰 가도보다도 근육량이 많아진다. 이는 클론인 셴 롱도 비슷하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2편에선 자신의 복제인간과 동일 성우다. 다만 진 롱은 목소리가 높고 소위 말하는 이소룡 기합을 질러 목소리가 높은 편인 반면, 셴 롱은 묵직하고 낮다.
기본 컬러는 황호이며, 1편에서의 2P 컬러는 백호, 2편에서 2P 선택 시에는 녹백호가 되며, PS1에만 존재하는 3P는 청록호, 클리어 특전 컬러는 청호이다.
[1] 본래 그냥 롱이였으나, 셴 롱이 등장하여 구분하기 위해 진 롱이 된걸로 보인다. 중국어 발음으론 진 롱이 아니라 진 '룽'에 가깝게 발음된다.[2] 본인의 복제인간과 같은 성우다.[3] 2 이후만 놓고 보면 동안 캐릭터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젊어 보이지만, 첫 등장인 1 시절에는 지금의 셴 롱 뺨치는 사나운 눈매였고 거기에 상당히 노안이었다.[4] 2의 엔딩에서 말하길 우리코가 생에 최초이자 마지막 제자일거라고 한다.[5] 정황을 보면 원래는 심의육합권을 아무에게도 알려줄 생각이 없었지만, 어머니인 노노무라 미츠코를 구하려는 우리코의 마음에 감화되어, 직접 알려주진 않겠지만 보고 배우라고 롱이 일부러 무술을 보여준 것.[6] 수인해방전선의 두령이 자신과 닮았다는 점과 잡혀간 어머니를 구하고 싶단 우리코의 진심어린 마음에 이끌려서 수년간 죽이고 있던 롱의 감정을 일깨웠기 때문[7] 알랭 가도에게 "세상과 어울려 가면서,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는 것도 과거를 속죄하는 방법이다."라는 소리도 들었다.[8] 히든 캐릭터인 셴 롱과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1에서 인간일때도 발동 가능한 기술들이 2에서는 수화 시에만 발동 가능하게 변경된 기술들이 많이 생겼고, 아예 변경된 기술도 있다.[9] 제작사에서 련주파산을 엔딩 영상 중에서 일반 콤보 모음에 넣은걸로 봐서는 아마도 필살기로 분류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제작사가 만든 필살기 모음에서는 롱, 셴 롱 둘다 맹호경파산을 시전한다.[10] 나머지 캐릭터는 셴 롱과 우리코로 모두 심의육합권을 사용하는 캐릭터다.[11] 인터넷에 떠도는 기술표에는 상보연개, 상보연각으로 표기되어 있다.[12] →→. 단, 짧은 시간 동안만 퀵포워드 취급이며, 시간이 길어지면 대쉬로 취급된다.[13] 자세한건 블러디 로어 시리즈 항목을 참조.[14] 인터넷에 떠도는 기술표에는 고축세월파와 연부퇴로 표기되어 있다.[15] 동시에 눌러야 한다.[16] 이 기술과 밑에 설명할 천변괘월은 상대에게 심리전을 걸 게 아니라면 B버튼을 한번 더 눌러서 등치기 패턴까지 쓰는 게 좋다. 배신호미각과 천변괘월 모두 단독으로 내지르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가는 그대로 등짝노출 후 관광 확정이다. 물론 그걸 다 계산해서 뒤돌아 있는 상태에서 앞대쉬를 쓴 후 수화시의 높은 점프를 활용해서 빠져나가는 등의 심리전을 걸 수도 있는데 실전에서 그게 되려면 꽤나 노력해야 할 것이다.[17] 필살기 계열 잡기들은 안통하고, 기본 잡기만 통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스턴은 다양한 잡기 기술이 있지만 이걸 막을 수 있는 건 기본잡기 뿐.[18] 위에서도 줄창 설명한 호랑이 계열 캐릭터의 꽃이자 핵심. 롱의 화려한 플레이에 일조하는 꿀같은 기술이 많다.[19] 이상하게 비스트 드라이브 기술이 아님에도 련주파산을 쓰면 수인모드가 강제로 해제되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