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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은 | |
<colbgcolor=#573937><colcolor=#fff,#ddd> 나이 | 17세 → 18세 |
학력 | 영신중학교 (졸업) 충현고등학교 (재학) |
배우 | 김설화[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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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소녀의 세계의 등장인물.짧은 머리를 지닌 보이쉬한 외모의 여자아이.[2] 일본판 이름은 '메구코'. 여담으로 속쌍이다. 임선지의 과거 친구였던 진예슬의 절친이라고 한다. 절친 문제 때문인지, 대놓고 임선지를 싫어한다.[3][스포일러] 그러나 수빈이가 나리 뒷담을 할 때 그것을 맹목적으로 믿지 않고 나리에게 전해주면서, "나리 네가 착한 애인건 알지만 임선지와 붙어 다니다가는 피해를 본다"며 조언을 해주는 행동을 미루어 보았을 때, 이유없이 악의를 가질만한 성격은 아니다. 일본판 이름은 히로이 케이코.
웹드라마에서는 최영은으로 나왔다.
2. 작중 행적
주인공인 오나리가 백조 친구들을 피할 심산으로 다가간 평범한 반 친구로 첫 등장.
나리와 말을 튼 지 하루 만에 함께 자판기에 가거나 매점에 함께 가자고 하는 등 붙임성이 좋다. 유독 임선지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내비치는데, 오나리에게 과거 임선지에 대한 소문을 처음 들려준 장본인. 오나리를 임선지에게서 떨어뜨리려 하는 행동을 종종 보였다. 그러나 나리가 체육시간에 임선지와 짝을 하기 위해 가버린 뒤에도 같이 조별 활동을 하자고 말을 거는 등 친근하게 군다.
나리의 썸남이 유성현으로 밝혀지고 이를 목격한 김수빈의 주동 하에 오나리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퍼졌다. 설상가상으로 유나, 미래, 선지와 절교를 선언한 오나리가 본격적으로 왕따를 당하는데, 같이 점심을 먹자고 다가온 오나리와 한동안 함께 어울려 준다.[5]
좋지 않은 소문이 퍼져 왕따가 된 오나리를 껄끄럽게 여기는 친구들[6]과 오나리를 보기만 해도 인상을 쓰며 가버리는 반 친구들 때문에 매우 곤란해한다. 오나리와 어울리는 것을 껄끄럽게 여기던 이채은이 언제까지 오나리와 어울릴거냐고 묻자, 나마저 무시하면 왕따가 될텐데 불쌍하다고 대답한다. 잠깐 동안 오나리와 둘이서만 급식을 먹는 등 함께 지내지만 결국 원래 친구들 무리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나리를 애써 무시하고 지나간다.[7]
오나리가 친구들과 다시 사이가 좋아지고, 김수빈이 이채은과 싸운 뒤 반에서 고립되어 가자 이채은과 김수빈 사이에서 난처한 표정을 짓는다.
43화에서 왕따를 해결한 나리에게 다가가 사실 진짜로 친구가 되고 싶었다며 김수빈이 헛소문 퍼뜨린 것도 알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다며 나리를 도와주지 않은 것에 대해 자신이 너무 비겁했다며 울면서 사과한다. 이에 오나리는 마지막까지 곁에 있어준 사람은 너밖에 없었다며 위로해 준다. 그 이후, 김수빈이 악의적으로 퍼트린 소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다님으로써 반 친구들의 오나리에 대한 오해를 풀어준다. 오나리는 반 아이들이 많이 누그러졌다고 체감하며 지영은에게 고마움을 담아 과자를 사줘야겠다고 말한다.
62화, 짝 바꾸기 편에서 나리의 앞자리에 앉게 되었다. 더불어 원래 지내던 아이들을 떠나 나리의 뒷자리에 앉게 된 소애와 함께 어울리려 한다. 그러나 여전히 임선지에게 불쾌함을 내비치며 의도적으로 고립시키려는 행동을 보인다. 과거 절친이라고 언급했던 진예슬에 대한 일로 임선지를 고깝게 보고 있었으나...
75화, 중1 시절 과거 회상 편에서[8] 지영은이 임선지가 이승준과 함께 있는 장면을 보고 오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인이 본 장면과 진예슬의 거짓말, 선지의 사과 때문에 임선지에 대한 소문을 굳게 믿고 있었다. 때문에 진실을 알게된 뒤 큰 충격을 받는다.
진예슬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온갖 거짓말을 해 임선지를 모함했단 것을 알게 되자 울음을 터트리며 절교를 선언한다. 그리고 임선지의 누명을 풀어줬다[9]
선지가 새로 스마트폰을 산 뒤, 카카오톡 때문에 어쩔 줄 몰라하자 이런 애인 줄 모르고 그동안 미워했다며 완전히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 잠시 비중이 없다시피 하다 135화에서 반 친구인 현소애의 제안으로 나리, 소애와 같은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이 때, 이승준을 보고 놀라게 되는데 스토리 전개 상 승준과 선지의 관계에 변화를 줄 역할로 나올 듯 하다.[10]
136화에서 이승준을 보고 확인차 소애에게 이름은 묻고 나리에게 이승준이 중학교 때 선지 쫓아다녔던 남자애라고 말해준다. 혹시 빵집에서 선지랑 마주쳐나고 묻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나리 말에 안도한다.[11] 그리고 이승준이랑 같이 효원고에 다니는 친구가 이승준은 인기가 많지만 계속 철벽치는데 중학교때 일은 아는 얘들은 선지를 잊지 못한 거 같다고 말한다.
이 후에는 간간히 등장하고 있으며 소애의 유튜브 출연 후, 급격히 인기가 많아진 선지를 도와주고 있다. 남자 선배들이 멋대로 찾아와 선지 구경하겠다고 들이대자 소애와 함께 그들을 막아냈다.
2부에서는 나리와 다른 반이 된다.
2부 57화에서 오랜만에 근황이 공개된다. 연애하느라 바쁘다고 한다.
나리 생일 파티 때 축하해주는 걸로 간만에 등장한다.
3. 평가
연재 초반부터 나리의 친구로 등장하였고 나리에게 꽤 좋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독자들의 평가도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 허나 임선지를 나쁘게 말하는 게 있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나쁜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오나리가 따돌림당할때 무리에서 나와 같이 점심을 먹고[12] 마지막까지 함께 있어주는 등 눈치가 빠르고 사려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반에서 고립됐던 오나리가 다시 반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뒤에서 해명해주고, 반 아이들 중 유일하게 방관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이후 나리가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를 챙겨주는 등의 행동을 통해 착하다는 평이 우세해졌다.
초반에 임선지를 고립시키려 했던 것도 '과거 자신의 친구처럼 오나리도 임선지에게 피해를 입을까봐' 했던 행동들이었으며[13], 오해임을 깨달은 뒤엔 이제부터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잡겠다고 선언하고 곧 바로 임선지에게 사과했다.
실제로 따돌림 당하는 친구를 방관하거나 동조하지 않고 계속 함께 어울려주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또한 잘못을 알게 됐을때 자기 반성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드물다. 작중에서 반 아이들이 모두 뒷담과 따돌림에 동조하는 분위기에서도 내내 난처한 표정으로 굴고, 재미나 악의로 남을 씹어대지 않은 인물로 조연이라 평가가 박한 감이 있지만 따지고 보면 주인공 무리보다 인격적으로 훌륭한 면모가 많다. 영은이같은 친구 하나라도 있으면 인생 잘 산 거다 라는 베댓이 있을 정도.
[1] [2] 중학생 땐 단발이다.[3] 임선지가 자신에게 잘해주는 진예슬을 배신하고 남친을 뺏었다고 하지만 임선지 성격상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으며 아마 진예슬의 남친이 임선지에게 반해서 진예슬을 찬 것으로 추측된다.[스포일러] 사실은 진예슬이 자신이 몰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선지를 몰락시키려고 일부러 그렇게 보이도록 상황을 유도한 것이다.[5] 나리가 다가오기 전에는 급식 메뉴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으나 나리를 보곤 갑자기 컵라면이 땡긴다며 눈치껏 나리와 둘이서 점심을 먹으러 간다.[6] 원래 같이 지내던 무리인 이채은, 김수빈[7] 다만 이것이 어쩔 수 없는 일인데, 나리와 둘이 어울리면서 점점 나리와 함께 반 친구들에게서 고립되어 가고 있던 데다, 작중 전개 상으론 나리가 유나와 화해하고 다시 어울리게 될텐데 그렇게 되면 영은이는 이도 저도 아닌 신세가 되기 때문이다.[8] 지금과 달리 머리가 조금 더 길었다.[9] 정황상 지영은이 임선지에 대한 소문이 거짓임을 밝혔을 가능성이 높다. 작품 내 나레이션 중 '하지만 선지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라는 언급이 있지만 바로 다음 컷에서 지영은이 임선지에게 할말이 있다고 말을 건네고, 이후 새로 시작하려는 누군가가 한 명은 있다는 장면을 미루어 보았을 때, 지영은이 임선지에게 사과하고 오해를 풀었다고 볼 수 있다.[10] 75화에 따르면 영은이 예슬, 승준이 다니는 학원에 같이 다녔기에 선지가 왕따를 당하기 전부터 이미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11] 실제로는 승준은 선지를 봤으며 그 때문에 둘러대면서 빵집을 나갔다. 나리는 영은의 말을 듣고 승준이 선지를 모른 척 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12] 급식이 탕수육임을 확인하고 "나 탕수육 짱 좋아한다"며 좋아했으나 일부러 나리와 나가기 위해 매점에 갔다[13] 친구였던 진예슬을 너무 믿었던 탓. 사실 지영은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