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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화요 드라마 중쇄를 찍자! (2016) 重版出来! | ||
<colbgcolor=#0C5FAD><colcolor=#ffffff> 장르 | 드라마 | |
방송 시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화 / 오후 10:00 ~ | |
방송 기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2016년 4월 12일 ~ 2016년 6월 14일 | |
방송 횟수 | 10부작 | |
제작 | TBS | |
채널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TBS |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채널J | ||
제 작 진 | <colbgcolor=#0C5FAD><colcolor=#ffffff> 연출 | 도이 노부히로, 후쿠다 료스케, 츠카하라 아유코 |
극본 | 노기 아키코 | |
원작 | 마츠다 나오코 《중쇄를 찍자!》 | |
출연 | 쿠로키 하루, 오다기리 조, 사카구치 켄타로, 마츠시게 유타카, 야스다 켄, 아라카와 요시요시, 코히나타 후미요, 나가야마 켄토, 타키토 켄이치, 카나메 준, 나마세 카츠히사, 무로 츠요시 外 | |
스트리밍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 | ▶ | |
시청 등급 | 12세 이상 시청가 | |
링크 | | |
[clearfix]
1. 개요
주간 만화 매거진 편집부에 취직한 주인공이 만화 매거진을 팔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
2. 등장인물
<colbgcolor=#FFE908><colcolor=#E60614> 인물 관계도 |
2.1. 바이브스 편집부
쿠로사와 코코로 | [ruby(黒沢 心, ruby=くろさわ こころ)] |
배우: 쿠로키 하루 |
바이브스 편집부의 신입사원. 일본의 유도 국가대표 후보였지만, 부상으로 선수 생명이 끊겼다. 이후 출판사 흥도관에 지원하게 되고, 필기시험 만점에 면접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1]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에는 특유의 긍정적인 성격으로 바이브스의 분위기를 밝게 만든다.[2] |
와다 야스키 | [ruby(和田 靖樹, ruby=わだ やすき)] |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3] |
바이브스 편집부의 편집장. 청년지 1위인 경쟁사 엠퍼러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쾌한 성격을 가졌으며, 한신 타이거즈의 열혈팬이다. 날마다 한신의 승패에 따라 기분이 좌우되지만, 재미있는 만화를 전달한다는 대명제는 버리지 않고 때때로 멋진 결단을 한다.[4] |
이오키베 케이 | [ruby(五百旗頭 敬, ruby=いおきべ けい)] |
배우: 오다기리 조 |
바이브스 편집부의 부편집장. 쿨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만화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프로페셔널한 베테랑 편집자다. 신입사원인 쿠로사와에게 항상 많은 조언을 해주며, 쿠로사와가 좋은 편집자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야스이 노보루 | [ruby(安井 昇, ruby=やすい のぼる)] |
배우: 야스다 켄 |
바이브스 편집부의 편집자. '신인 잡는 야스이'라는 별명을 가진 악명 높은 베테랑 편집자이다.[스포일러] 잔업은 절대 하지 않고 항상 칼퇴근하는 스타일이지만, 수많은 히트작을 낳은 히트메이커로서 바이브스 매출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편집자 잔혹 이야기'라는 이름의 SNS 계정[6]을 굴리고 있으며, 쿠로사와라든가 다른 사람들의 관찰 이야기를 짧은 트윗으로 |
미부 헤이타 | [ruby(壬生 平太, ruby=みぶ へいた)] |
배우: 아라카와 요시요시 |
바이브스 편집부의 편집자. 주요 담당 작가는 "황혼봄베이"의 나리타 메론누. 쾌활한 성격을 가졌고, 라면을 자주 먹는 대식가이다. 티셔츠에 항상 먹을것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어린 시절, 뛰어난 형과 비교되어 힘들 때마다 만화가 유일한 위로가 되주었다. 그래서 만화에 대한 사랑은 누구보다 강하다. |
키쿠치 후미노리 | [ruby(菊地 文則, ruby=きくち ふみのり)] |
배우: 나가오카 타스쿠 |
바이브스 편집부의 프리랜서 편집자. 주요 담당 작가는 "민들레 철도"의 핫탄 카즈오. 한 때는 흥도관의 사원이었지만, 담당 잡지의 폐간을 계기로 프리랜서의 길을 선택한다.[7]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냉소적인 야스이나 스포츠근성녀라고 무시하는 미부에 비해 편집부 생활이나 이것저것 알려주고 쿠로사와를 긍정적으로 이해하려는 편. 피브 전이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코멘트를 남긴 바 있다. |
2.2. 영업부
오카 에이지 | [ruby(岡 英二, ruby=おか えいじ)] |
배우: 나마세 카츠히사 |
흥도관 영업부의 영업부장. 바이브스 편집장인 와다와 동기이며, 코이즈미의 상사이다. 입사시절부터 경험으로 습득한 정보를 상세하게 적어둔 비밀수첩을 가지고 있다. 매출을 위해 냉정하게 대응하는 편이지만, 만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은 넘친다. |
코이즈미 준 | [ruby(小泉 純, ruby=こいずみ じゅん)] |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
흥도관 영업부의 직원. 영업부에서 바이브스의 영업을 담당하고 있다. 원하지 않는 영업부에 발령받아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고, 서점 직원들에게 '유령'이라는 별명으로 불릴만큼 존재감이 없었다. 하지만 쿠로사와를 만난 후, 영업에 성취감을 느끼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2.3. 만화가
미쿠라야마 류 | [ruby(三蔵山 龍, ruby=みくらやま りゅう)] |
배우: 코히나타 후미요 |
'드래곤 급류'[8]의 작가. 데뷔한지 40년이나 된 베테랑 만화가이며, 지금까지 바이브스의 간판 만화가이다. 온화한 성격을 가졌지만, 일에 있어서만큼은 엄격하며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이다. |
누마타 와타루 | [ruby(沼田 渡, ruby=ぬまた わたる)] |
배우: 무로 츠요시 |
미쿠라야마 류 선생의 어시스턴트. 연재 만화가를 꿈꾸며 20년간 어시스턴트를 하고 있다. |
타카하타 잇슨 | [ruby(高畑 一寸, ruby=たかはた いっすん)] |
배우: 타키토 켄이치 |
'츠노히메사마'[9]의 작가. 데뷔작이 대히트하여 10년의 장기 연재를 달성한 인기 만화가이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애인이 가출할 때마다 원고 마감을 지키지 않아서 편집자들이 애를 먹는다. |
나리타 메론누 | [ruby(成田 メロンヌ, ruby=なりた メロンヌ)] |
배우: 카나메 준 |
'황혼봄베이'[10]의 작가. 초현실적인 작풍의 개그만화를 그리며, 독자의 반응을 누구보다 신경쓰는 타입이다. 꽃미남 만화가로 인기가 많다. |
나카타 하쿠 | [ruby(中田 伯, ruby=なかた はく)] |
배우: 나가야마 켄토 |
'피브전이'[11]의 작가. 쿠로사와가 발굴한 신인 만화가이다. 뛰어난 재능을 가졌지만, 그림체가 서툴러 연재는 꿈도 못꿨던 청년이었다. 미쿠라야마 선생 밑에서 어시스턴트를 하며 점차 성장해나간다. |
오오츠카 슈토 | [ruby(大塚 シュート, ruby=おおつか シュート)] |
배우: 나카가와 타이시 |
'KICKS'[12]의 작가. 축구만화 'KICKS'로 데뷔를 한 신인 만화가이다. |
아가리에 키누 | [ruby(東江 絹, ruby=あがりえ きぬ)] |
배우: 타카츠키 사라 |
신인 만화가. 대학에서 서클활동으로 BL만화를 취미로 그리다가, 쿠로사와의 말에 용기를 얻어 만화가로 데뷔하게 된다. 콘티에 막혀 좌절하고 있을 때, '신인 잡는 야스이'의 제안에 넘어가 고통받게 된다. |
핫탄 카즈오 | [ruby(八丹 カズオ, ruby=はったん カズオ)] |
배우: 마에노 토모야 |
'민들레 철도'[13]의 작가. 담당 편집자인 키쿠치의 도움으로 데뷔했지만, 해당 잡지의 폐간으로 방황한다. 이후 프리랜서가 된 키쿠치와 다시 협력하여 '민들레 철도'를 연재하고 대히트를 거둔다. |
우시로다 바쿠 | [ruby(後田 獏, ruby=うしろだ ばく)] |
배우: 칸 스온 |
'타임머신에 부탁해'[14]의 작가. 20년전에 '타임머신에 부탁해'를 대히트시킨 천재 만화가였지만, 방탕한 생활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가 되었다. 이로 인해 아내를 병으로 잃게 되었고, 딸과의 관계도 좋지 않다. 흥도관에서 과거의 명작들을 전자서적으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하면서, 와다 편집장에게 제안을 받게 된다. |
2.4. 그 외
쿠지 마사루 | [ruby(久慈 勝, ruby=くじ まさる)] |
배우: 타카다 준지 |
출판사 흥도관의 사장. 입사시험 면접일에 청소원으로 변장해 지원자들을 관찰했다. 그리고 쿠로사와에게 업어치기 한판을 당했다(...) 탄광촌 출신으로 자수성가한 인물.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본인의 중학교 졸업식날 다른 남자와 도망가는 바람에 탈선하여 불량배로 지낸 과거가 있다. 허나 몇번의 기연, 우연히 읽게 된 시집에 감명을 받아 갱생해서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까지 진학했다. 출판사를 차린 것도 이때 읽은 책이 자신의 삶을 구원했다 여겼기 때문. 그러던 어느 날 마작에서 대박을 친 직후 집에 불이 나 아내와 딸이 다칠 뻔 하는 일을 겪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간의 운은 한정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때문에 자신의 운을 오직 책을 위한 일에만 쓰기 위해 '운을 모은다'는 마음으로 근검절약과 선행을 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15] |
린네 | [ruby(梨音, ruby=りんね)] |
배우: 모가미 모가 |
타카하타의 애인. 독자 모델 출신으로, 쿠로사와가 한 눈에 "미인이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예쁘다. 타카하타가 연재로 바쁠 때마다 가출을 일삼아 마감을 방해한다. 이런 캐릭터들의 클리셰 답게 가출의 이유는 타카하타의 애정을 시험하기 위해서, 보다 정확하게는 타카하타가 제일 사랑하는 여자인 츠노히메를[16] 질투하기 때문이다. |
카와 마이코 | [ruby(河 舞子, ruby=かわ まいこ)] |
배우: 하마다 마리 |
서점 직원. 불상을 좋아하고[17] 일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서점 직원이다. |
미사토 | ミサト |
배우: 노노 스미카 |
요리점 '중판'을 운영하는 사장. 흥도관 직원들이 자주가는 요리점의 사장이다. |
우시로다 아유 | [ruby(後田 アユ, ruby=うしろだ アユ)] |
배우: 마키타 아쥬 |
우시로다 바쿠의 딸.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든 생활을 버티고 있다. 엄마를 죽게 만든 아버지를 원망하며, 그 영향으로 만화도 미워하고 있다. |
3. 방영 목록 및 시청률
회차 | 방영일자 | 부제 | 시청률 |
제1화 | 2016년 4월 12일 | 꿈을 그려 감동을 감동을 팔아라! 눈물과 용기가 솟아 나오는 신인 편집자 분투기! (夢を描いて感動を売れ! 涙と勇気がわきだす新人編集者奮闘記!) | 9.2% |
제2화 | 2016년 4월 19일 | 이것이 나의 일이다! 유령 사원의 진심의 영업! (これが僕の仕事だ! 幽霊社員の本気の営業!) | 7.1% |
제3화 | 2016년 4월 26일 | 천재VS완전 신인 편집! 선생님의 신뢰를 지키고 싶어 (天才VSド新人編集! 先生の信頼を守りたい) | 7.9% |
제4화 | 2016년 5월 3일 | 목표로 하자 황금알 발굴! 신인 찌부러뜨리기에 선전포고 (目指せ金の卵発掘! 新人ツブシに宣戦布告) | 9.1% |
제5화 | 2016년 5월 10일 | 운을 보람 있게 써라! 되는가 완전 하수 신인 데뷔 (運を使いこなせ! なるかド下手新人デビュー) | 7.3% |
제6화 | 2016년 5월 17일 | 계속 이기는 일 방법… 신인 찌부러뜨리기의 비밀이란? (勝ち続ける仕事術…新人ツブシの秘密とは?) | 7.0% |
제7화 | 2016년 5월 24일 | 천재VS범인… 만화의 신에게 사랑받고 싶어! (天才VS凡人…マンガの神様に愛されたい!) | 6.8% |
제8화 | 2016년 5월 31일 | 귀신 편집장남 울음! 14세의 웃는 얼굴을 되찾아라! (鬼編集長男泣き! 14歳の笑顔を取り戻せ!) | 7.8% |
제9화 | 2016년 6월 7일 | 좋아해요 돌연, 사랑의 고백… 될 것인가!? 첫 연재! (好きです 突然、愛の告白…成るか!? 初連載!) | 8.8% |
제10화 | 2016년 6월 14일 | 나는 잊지 않아! 마음이 떨리는 순간을… (私は忘れない! 心が震える瞬間を…) | 8.9% |
<rowcolor=#E60614> 평균 시청률 | 8.0% |
4. 탐구
만화를 제작하는 출판사의 편집자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홍도관이라는 가상의 출판사를 무대로, 바이브스 편집부 얘기를 주로 다룬다. 원작 만화가 쇼가쿠칸에서 발매되었는지라 본작에서도 미묘하게 소학관 편집부 느낌이 난다.[18]"증쇄를 찍다"는 것은 만화가 잘 팔려서 기존의 1쇄로는 재고량이 모자라 다시 인쇄에 들어가는, 즉 '증쇄'를 해야 하는 상황을 말한다. 즉 이 증쇄라는 것은 만화가, 출판사, 독자 모두에게 즐거운 일이 된다.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깃든 일종의 중의적 제목으로 1회차 첫 장면에 타이포그래피로 간단히 설명하고 지나간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만화 출판사에 취직하여 편집자로서 성장해 가는 성장드라마이지만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등장한다. 그들 스스로 각자의 사정이 있는 내용으로 매화 등장하는 인물들의 입체감이 살아있지만,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삶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게 한다.
작중에 임팩트가 강한 사건(서스펜스물의 살인 사건이라든가)이 없어서 그런지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조연 배우들의 호연과 연출 등 완성도 면에서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그 해 일본의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 "도쿄 드라마 어워드" 등 시상식들에서 상을 휩쓸었다.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9.2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3.9 / 5.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00000><tablebordercolor=#000000,#FFFFFF><tablebgcolor=#FFFFFF,#191919><:> ||
별점 4.1 / 5.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px><tablebgcolor=#fff,#191919><bgcolor=#275c9d><tablebordercolor=#275c9d> ||
별점 8.4 / 10 |
6. 수상
- 제89회 더 텔레비전 드라마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 : 쿠로키 하루
더 텔레비전 상
- 도쿄 드라마 어워드 2016
각본상 : 노기 아키코
연출상 : 도이 노부히로
- 제4회 컨피던스 어워드 드라마상
작품상
- 2016 컨피던스 어워드 드라마상 연간대상
각본상 : 노기 아키코
7. 기타
- 오프닝 타이틀마다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만화판 표지에 있는 쿠로사와의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었다.
- 매 회차마다 가상의 작품들이 등장하는데, 이름 있는 중견 만화가들이 작화를 담당했다. 예컨대 1화의 "드래곤 급류" 시리즈의 실제 작화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철완 버디 등으로 유명한 작가 유우키 마사미. 80년대풍의 호쾌한 작화가 작중 미쿠라야마 선생의 캐릭터와 잘 어울리며, 작중에서 주요 포인트로 다루어지는 "균형이 무너진 작화"도 유우키 마사미의 펜 끝으로 완벽히 영상으로 재현되었다. 2화의 작중작 "민들레 철도"는 무라카미 다카시가 담당했다. 이 외에도 카와이 카즈토시 같은 선데이 계열 작가들이 많이 참여했다. 아무래도 원작이 쇼가쿠칸이다 보니 그런 듯.
- 참고로 2018년 1분기 같은 방송국에서 방영된 99.9 ~형사 전문 변호사~ 시즌 2 마지막화에서 사건과 연관된 소품으로, “주간 바이브스”가 등장한다. 이것만으로 두 작품이 연결된 세계관인지는 불확실하나(단순히 방송국 소도구실에서 제작 소품을 재활용한 것일 수도 있다) 두 작품을 모두 아는 시청자라면 돌아보게 되는 부분.
- 평범한 외모의 유도선수 출신이라는 설정의 주인공과 쿠로키 하루가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너무 마르지 않고 살집이 꽤 있는데다 선 굵은 서구형 미인이 아닌 부분[20]이 잘 맞아떨어졌다. 연기력 면에서는 누가 봐도 호평 일색이어서 그 해의 일본 내 시상식들에서 이 작품이 4연속 수상하는 데 큰 보탬이 되었다.
- 원작 만화가 한국 드라마로도 리메이크되었다.
[1] 첫 면접에서 갑자기 대걸레를 들고 돌진하는 노청소부(사실은 흥도관 사장)를 유도로 제압한다던가, 두번째 면접에서 와다 편집장에 의해 팔굽혀펴기를 즐겁게 하는 모습 등.[2] 긍정적일 뿐 아니라 만화가와 독자의 관계 등을 고민하고 필요한 경우 만화가에게 승부수를 날리기도 한다. 면접때 청소부로 위장하여 응시자들을 관찰했던 사장이 임원회의에서 그녀에 대해 승부사 기질이 있다고 언급한 것이 맞았던 것.[3] 고독한 미식가(드라마)의 주연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데, 작중 이미지가 전혀 다르다.[4] 회의에서 피브전이를 두고 미부가 이런 엉망인 그림의 만화가 실린다면 전대미문의 사건이 될 거라고 하자 그 말이 마음에 들었는지 피브전이를 게재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스포일러] 이 신입 잡는 야스이라는 별명은 편집부 신입직원을 갈구는게 아니라 픽시브에서 활동하는 수려한 그림체를 지닌 이들에게 소설 원작 작품을 코미컬라이징을 제안하고 받아들인 이들에게 자신이 만족하거나 급작스러운 수정을 통보해서 호되게 굴려먹어서이다.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야스이지만 놀랍게도 와다, 이오키베와 함께 코믹FLOW라는 잡지를 맡았을때는 180도 다른 열정이 남 달랐다. 가족과 지내야 할 휴일마저 자신이 담당하지 않는 작가의 작업실에 방문해 잔업을 도와주거나 교류하면서 신뢰를 쌓았는데 이는 '진심으로 작가에게 다가가 함께 동반 성장한다.' 라는 훌륭한 신념을 가졌으며 당시 편집부가 운영하던 만화잡지는 퀄리티 면으로도 뛰어나 순항을 이어갔다. 그러나 출판사 높으신 분들은 적자라며 폐간을 결정하면서 잡지 폐간 이야기가 나오는데 살릴 방법이 있을것이라 여기면서 작가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이를 알리지 않고 폐간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나 라이벌 회사 주간 엠퍼러 부편집장이 야스이가 교류하던 작가에게 이를 누출시키는 바람에 "작업실 직원들의 생사가 달린 일을 왜 안 알려줬냐!"며 신뢰할 수 없다며 버림받은 것과 폐간이 결정되어 멘탈이 무너지는데 하필 그날이 자신의 딸의 생일이였던 것과 아내는 끝내 이혼신고서를 작성하던 것을 보고 멘탈이 박살난다. 그렇게 폐간 당일 책임을 질 임원의 무책임한 발언에 결국 이성의 끈을 놓고 달려드는 일까지 발생한다. 이후 잡지가 살려면 작품의 질보다 판매량이라며 절망감에 빠졌고 이때문에 폐간을 겪지 않기 위해 스스로 총대를 메어 판매량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사람이 되었다. 이러한 내막을 알고 있던 와다 편집장은 야스이가 잡지에 애착이 있기에 스스로 총대를 메고 있음을 알기에 크게 뭐라하지 않고 되려 "너가 벌어주는 매출 덕분에 과감한 도전을 할 수 있어서 고맙다." 할 정도다.[6] 생김새로 보아 트위터나 Bluesky 같은 단문형 SNS.[7] 코믹플로가 폐간하면서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났는데, 핫탄 작가를 계속 담당하고 싶어 흥도관을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환[8] 참고로 작중 만화 원고를 실제로 그린 사람은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등으로 유명한 기성 작가 유우키 마사미다. 거의 원고로 카메오 출연한 수준.[9] 카와이 카츠토시 작화[10] 노리츠케 마사하루 작화[11] 원고는 마츠다 나오코 작화. 완성작은 히나타 미무 작화. 참고로 마츠다 나오코는 본 드라마의 원작자이다.[12] 다나카 모토유키 작화[13] 무라카미 타카시 작화[14] 후지코 후지오 A의 작화[15] 혹여 엉뚱한 데서 운이 새어나갈까 복권조차 사지 않는데, 서점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복권이 1등에 당첨되어 버린다. 정확하게는 원래 1등이던 코코로의 복권과 쿠지의 복권이 서로 뒤바뀐(...) 것. 바뀐 건 모르고 그저 복권이 당첨된 것만 알게 된 사장은 '이런 곳에 운을 쓸 수는 없다'며 복권을 손녀의 종이공작(...) 재료로 줘버린다[16] 타카하타가 연재하는 '츠노히메사마' 여주인공. 즉 그의 작품에 대한 열정 그 자체를 상징한다.[17] 불상 관련 굿즈를 서점에 디스플레이해놓은 관계로, 그걸 본 쿠로사와가 1화 에피소드에서 맞닥뜨린 문제점의 해결 실마리를 발견한다.[18] 본작의 모티브가 된 쇼가쿠칸의 소년 선데이뿐만 아니라 경쟁사인 소년 점프의 슈에이샤, '소년 매거진'의 코단샤, 소년 간간의 스퀘어 에닉스 등 각 회사마다 편집부는 미묘하게 분위기가 다르고 편집 지향점도 다르다.[19] 다만 등장인물이 죄다 착해지는 경향은 이 작품 뿐만 아니라 최근의 일본 드라마에서 꽤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일명 초식계.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없지는 않은데, 대표적인 예가 바로 굿 닥터 시리즈.[20] 일명 '쇼와풍 미인'이라고 불리는데, 이 뜻이 꽤나 미묘해서(한국으로 치면 "조선시대풍 미인" 같은 뉘앙스. V라인이 아닌 동글동글한 계란형 얼굴) 분위기에 따라 칭찬도 되고 비꼬는 말도 된다. 쿠로키 하루 본인은 인터뷰상에서 쇼와풍 미인이란 말이 나오자 "아니오, 이와이 슌지 감독님은 헤이세이풍 최첨단 미인이라고 이야기해줬어요."라며 대놓고 싫어했다. 간접적으로 말하는 화법이 일반적인 일본에서 저 정도로 반응하면 거의 대놓고 쌍욕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