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a040><colcolor=#fff> 주재훈 Joo Jae-hoon | |
출생 | 1992년 5월 21일 ([age(1992-05-21)]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울진고등학교 (졸업) 경일대학교 (문헌정보학 / 학사) |
직업 | 한국수력원자력 청원경찰, 양궁 선수 |
종목 | 양궁 |
주종목 | 컴파운드 |
소속 | 경산시어울림양궁클럽 (2016~2019) 한울울진군양궁클럽 (2020~2022) 한국수력원자력[1] (2023~ ) |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병장 만기 전역[2] |
가족 | 아내, 슬하 2남 주현수, 주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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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양궁 선수.양궁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비선수 출신, 직장인[3] 신분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아시안게임 은메달까지 거머쥔 입지전적인 인물.
정리글 영상1 영상2 기사1 기사2 뉴스1 뉴스2
2. 선수 경력
평범한 대학생이던 주재훈은 군 전역후 복학해서 대학 3학년이던 2016년에 우연한 기회에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컴파운드 양궁 동호회에 가입하면서 컴파운드 보우를 처음 접했다.활을 잡은 이후 동호인 대회를 휩쓴 그는 여러 차례 국가대표 승선에 도전하다 2023년에 5번째 도전만에 드디어 선발전에 통과했다. 이에 주재훈은 진천선수촌 입촌을 위해 회사에 1년 무급 휴직계를 내고 직장을 쉬면서까지 훈련에 열중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수력원자력측이 편의를 봐 줬다고 하며 부인 역시 지지했다고 한다.
전업 선수들과 달리 직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여건이 좋지 않아 창고나 빈 축사 같은데서 임시 공간을 마련해놓고 연습하는가 하면, 점심시간 및 퇴근 후 등 때를 가리지 않고 연습했다.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는 선수들이나 해외 대회 영상 등을 보면서 훈련했다고 한다.[4] 양궁에서는 그야말로 인간승리, 개천에서 용났다라고 할 수 있다.[5]
2.1.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혼성 단체전에서 소채원과 함께 출전했다. 결승에서 인도 조에 1점 차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래도 상대가 당대 컴파운드 최강국인 인도인 점을 감안하면[6] 은메달을 딴 것도 대단한 업적이다.경기 후 인터뷰에서 직장을 쉬면서까지 훈련에 집중한 자신을 지지해준 부인과 편의를 봐준 한국수력원자력 측에 감사를 표했다. 원 직장인 한수원 측에 실업팀 창단을 바라는 한마디를 남기기도 했다.
3.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 ||
<colcolor=#373a3c> 은메달 | 2022 항저우 | 단체전 |
은메달 | 2022 항저우 | 혼성 단체전 |
4.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
5. 둘러보기
컴파운드 남자 국가대표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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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김종호 · 김형일 · 민리홍 · 최용희 | |
2013 | 김종호 · 민리홍 · 양영호 · 최용희 | |
2014 | 김종호 · 민리홍 · 양영호 · 최용희 | |
2015 | 김종호 · 김태윤 · 양영호 · 최용희 | |
2016 | 김종호 · 김태윤 · 양영호 · 최용희 | |
2017 | 김종호 · 김태윤 · 최용희 · 홍성호 | |
2018 | 김종호 · 김태윤 · 최용희 · 홍성호 | |
2019 | 김종호 · 양재원 · 최용희 · 최은규 | |
2020 | 김광섭 · 김종호 · 양재원 · 최용희 | |
2021 | 강동현 · 김종호 · 양재원 · 최용희 | |
2022 | 강동현 · 김종호 · 김태윤 · 양재원 · 윤영준 · 최용희 | |
2023 | 강동현 · 김종호 · 박승현 · 양재원 · 윤영준 · 주재훈 · 최용희 · 최은규 | |
2024 | 강동현 · 고보현 · 김종호 · 박승현 · 양재원 · 이은호 · 최용희 · 최은규 |
[1] 실업팀 소속이 아닌 일반 직장인(청원경찰) 신분이다. 2024년 기준 한수원은 실업팀으로 축구단만 운영하고 있다.[2] 기사[3] 한국수력원자력 소속 청원경찰[4] 주재훈 본인이 유튜브가 감독이자 코치인 셈이었다 언급했을 정도.[5] 한국 양궁의 경우 모든 선수가 현대차그룹의 지원 아래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지원이 없는 상태에서 늦은 나이에 시작해 양궁 국대가 된 주재훈의 사례가 특이 케이스인 것.[6]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이라고 일컬어지는 리커브와 달리 컴파운드는 인도가 세계 최강국이란 평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컴파운드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 한국의 양궁 금메달 독식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