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혹성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동명이인이 2명 있다.
2. 혹성탈출(1968년 영화)
배우는 로버트 거너.
조지 테일러의 부하. 미지의 행성에 일단 성조기부터 꽂아놓고 보는 등 꽤 낙천적인 성격. 유인원 기병들에게 사냥당해 붙잡혀 닷지와 달리 계속 저항하고 죽진 않았으나 뇌 절제 수술을 당해 인간성을 잃고 더 이상 말도 생각도 할 수 없는 짐승이 되어버린다.
나중에 테일러가 랜든의 상태를 확인한 뒤 모든 협조에 거부하고 강경한 태도로 나가게 된다.
테일러가 다시 끌려간 후 다른 원시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마차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으로 등장 종료.
붐 스튜디오에서 발매한 코믹스에서 잡혀간 후 철창에 갇혀 우르서스 장군에게 얻어터지고 기절한 후 수술을 받은걸로 나온다.
3.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colbgcolor=#778899><colcolor=#fff> 존 랜던 John Landon | |
이름 | 존 랜던 John Landon |
성별 | 남자 |
직업 | 동물 보호소 관리인 |
소속 | 샌브루노 유인원 보호소 |
등장 작품 |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
담당 배우 | 브라이언 콕스 |
담당 성우 | 이나가키 타카시 (일본) |
시저가 갇히게 돼버린 유인원 보호소의 관리인이며, 관리소의 직원인 도지 랜던의 아버지다. 실무는 거의 아들과 로드니에게 맡겨두는데 보호소의 막장스러운 상태를 보면 그렇게 착한 사람은 아니다.
게다가 윌 로드먼에게서 뇌물을 받고서야 시저를 돌려주겠다는 걸 보면 좀 부패한 듯하다.
다행히도 유인원 반란 당시엔 현장에 없었고 오고 나서야 반란이 일어난 것을 알았다. 그에겐 천운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차피 인류가 멸망할 정도의 지경이였고 결국 존 마저도 감염되어 죽을 듯하니 별 의미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