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66ff><colcolor=#fff> 조위|Jow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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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 | 라포 | |
성별 | 남성 | |
머리카락 | 갈색 | |
이미지 색 | 파랑색 | |
연령 | 19세[1] | |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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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데이빗 J. 프랭코 (David J Franco)[2] | |
테마곡[3] | 마리 & 조위 | |
조위와 마리(더 넥스트 챕터 버전) | ||
조위와 마리(두 개의 왕국 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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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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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2편 | 두개의 왕국 |
그려라, 터치! 시리즈의 등장인물.
마리의 소꿉친구다. 파란 고글에 방울이 달린 반다나를 착용한 청년.
모험심이 가득해 나중에 모험을 떠날 거라고 했지만 스토리를 거듭할 때마다 성격이 변하고 있다. 1편 때는 눈치 없이 제멋대로 구는 도움이 되지 않는 캐릭터로 그려졌지만, 2편부턴 차원이 다르게 개념과 책임감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마리를 항상 짝사랑하는 태도를 보이고 계속해서 그녀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3편에선 청혼을 한다.
2. 작중 행적
2.1.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
윌프리에 의해 마을이 어둠으로 둘러쌓인 날, 주민들은 다른 곳으로 이주하려는 때에 혼자만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 별 탈 없이 그냥 지내는 모습을 보였으나 마리의 외침으로부터 찾아온 창조주에 의해 깨어난다. 본인은 창조주의 존재를 알아채 놀라 마리와 함께 영웅 창조를 지켜본다.그 후 영웅과 함께 떠난 이삭 가족들을 찾으려다 윌프리를 만나는데, 그때 그가 모든 일의 장본인임을 처음으로 알아낸다. 영웅은 세계를 둘러보며 시장 구출을 시작으로 다른 라포들을 찾는 모험을 계속해서 떠나는데, 조위는 영웅에게 함께 모험할 수 없겠냐고 묻지만 돌아온 건 묵묵부답이었다.
영웅이 어느 정도 생명의 책 페이지를 찾아 마을을 복원할 때, 마리가 다음 시장 후계자로 지목된다는 사실을 알고 함께 동참하겠다는 다짐을 보인다. 그 때문인지 영웅을 다시 볼 때 더 적극적으로 모험에 끼게 해 달라고 요청하지만 역시 묵묵부답이었고, 결국 숲의 문이 나타날 때 마리에게 선물할 꽃을 챙기기 위해 혼자 숲의 문으로 들어가 괜히 마리에게 걱정을 심어 버린다. 그렇게 어스름 숲 끝자락에서 꽃을 주웠고 소중히 보관했지만 샤샤에 의해 도둑맞은 상황이라 안절부절 못하게 된다. 마을의 축제가 열릴 때 갑자기 사라진 마리를 찾아 잃어버린 꽃 대신 고래에 관한 책을 건네주나, 샤샤가 꽃을 돌려준 덕에 마리와 잠깐 틀어진 관계를 회복한다.
그러나 이런저런 일로 마을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많은 고민에 빠진 마리에게 동상을 세우자는 제안을 했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마리가 시장을 이어받는 걸 포기하려는 기색을 보여 걱정한다. 시장은 영웅과 함께 윌프리와의 결전을 준비하지만, 그때 윌프리에 의해 시장이 죽는 데다 생명의 책까지 빼앗기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마리는 영웅을 비난했지만 조위는 영웅에게 그건 마리의 진심이 아니었다고 말하고, 그녀에게 우리가 믿고 따르는 시장은 너 뿐이라며 위로해준다.
다행히 마리는 시장 역을 다하기 시작하고 영웅도 윌프리를 처치하여 어둠을 완전히 거둔데다 생명의 책도 되찾지만, 마리는 이전에 해적수염에게 탐험을 하자고 했던 대화를 목격한 것을 생각해 조위에게 모험을 허락해준다. 이 때 마리는 이미 시장이 되었기에 마을을 못 나가고, 결국 혼자 해적단에 합류하여 여행에 나선다.
이후 조위는 다시 마을로 돌아와 마리와 재회한다.[4]
2.2. 그려라, 터치: 더 넥스트 챕터(Wii)
갑작스레 생명의 책을 도둑맞아 마을의 창조물이 사라지는 사태가 일어나는데, 여기서 샤샤가 이 사태의 배후로 지목되어 그를 찾으려 장갈라로 향한다. 하지만 그가 원인이 아니었고, 전편에 나온 그림자 몬스터가 다시 나타나자 혹시 윌프리가 돌아온 것 아니냐고 걱정하며 그림자 도시로 향한다.윌프리의 은신처에 도착한 후 그가 힘의 유물을 모아 어떤 수작을 벌이려 한다는 것을 알고, 그 유물들을 모아 그의 계획을 저지하려 한다. 하지만 사실 서시가 그동안의 일의 원흉이었고, 오히려 그녀의 윌프리 부활 음모를 도운 셈이 되어버렸지만 낙서 괴물만을 만들어버리며 그녀의 계획은 실패한다. 영웅은 무사히 괴물을 무찔러 다시 한 번 마을의 평화를 되찾고, 영웅과 다시 돌아온 평화를 위해 축제를 연다.
2.3. 그려라, 터치: 더 넥스트 챕터
윌프리는 완전히 멸한 줄 알았으나 얼마 안 가 다시 나타나고, 세상의 색들을 흡수하려는 계획이 실행되어 다시 위기를 맞는다. 이번에도 창조자의 힘을 빌려 영웅을 창조하려고 했지만 이미 창조의 방도 색을 잃었고 마을 주변도 색이 빠지게 되는데, 다행히 마리의 외침에 부른 거북 섬으로 탈출한다.그리고 마침 윌프리의 주박에서 잠시 벗어난 헤더로부터 펜던트를 받는데, 펜던트가 다음 행선지를 가리키는 이정표임을 알고 실마리를 찾아 여러 곳을 여행한다. 워터송으로 이동하는 그날 밤, 마리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둘이 함께 모험을 떠나게 되어서 마리와 창조주에게 감사하는 태도를 보인다.
워터송에 정박한 후엔 그 곳도 색이 빠져나가는 위기에 직면했음을 알고 시장을 찾아간다. 중간에 또다른 이방인인 양말이라는 라포와 만나는데, 그도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가자고 설득해 합류한다.
또한 그때 만났던 어린 라포인 마일즈가 말하길 살렘이라는 남자로 인해 자신의 어머니인 로즈 시장이 목소리를 잃게 되어 마을의 존폐에 처하게 된 사실도 알게 되어 영웅 일행과 함께 로즈의 목소리를 되찾는다.
하지만 로즈 본인은 그때의 일을 자만하여 자신의 노래의 힘과 시장 자리를 마일즈에게 물려주려 했다. 그 소식을 마리로부터 들은 조위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마리는 자신도 못다한 시장으로써의 책임을 다한 결정이라고 하자 더 이상 불만을 내지 않는다.
그러나 결국 이르다 생각했는지 다시 일행은 로즈에게 돌아가 저지하지만, 약속을 어겨 로즈 모자를 죽이려고 살렘이 나타나자 그를 말렸고, 살렘은 본인이 윌프리라는 사실을 고한다. 그 사실을 알고 충격을 먹은 조위는 그를 비난하지만, 윌프리는 왜 아직도 자신의 계획을 이해하지 못 하냐며 창조주를 돕는게 오히려 미덥잖다며 이들을 조롱한다.
영웅은 윌프리가 부른 바키 해적단을 무찌르고 워터송은 평화를 되찾지만, 마리는 아직 시장 역할을 다하지 못 하고 있다며 고충을 토로한다. 이에 조위는 마일즈에게 받은 약속의 소라로 계속해서 그녀를 지켜주고 지지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바다에 소라를 던진다.
다음 날 갑자기 마리가 사라지는데, 전날 자신이 마리의 부담만 부추긴 게 아닌가 자책하며 모두에게 자신이 마리를 대신하여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그리고 펜던트가 라바스팀으로 향하자 마리는 그곳에 있을 거라 짐작하고 영웅, 양말과 함께 탐색한다.
라바스팀의 일까지 해결하나 여전히 마리의 행방은 찾지 못해 불안해 하다가, 갑자기 마리가 돌아와 있음을 목격한다. 이때 마리가 생명의 책이 어딨냐고 묻자 건네줬는데, 갑자기 마리가 책의 페이지 여러 장을 찢어버린 뒤, 내다던지고는 집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조위는 마리를 잡으려 했지만 그녀가 윌프리의 웜홀을 타 놓치고 말고, 선장을 비롯한 나머지 일행은 그녀가 배신을 했고 생명의 책 페이지 일부만으론 무리라며 사기가 떨어지고 팀 내에 붕괴가 일어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러나 조위는 마리의 일이 마음에 걸리면서도, 모두가 힘을 합치지 않는 이상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일행을 설득하며 다음 목적지로 항해를 계속한다.
세 번째로 발을 디딘 마을인 우주 정글에서도 양말과 함께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그곳의 책임자인 의회원들과 만나려 하지만, 대리인인 클릭이 의회와 만나지 않는 것을 부추기는 듯 행동을 하는 데다가 이상한 마을 치안을 보고선 결국 직접 의회와 만나려 한다.
이후 사령탑으로 도착한 후 의회는 인형극임과 동시에 우주 정글의 문제들이 전부 클릭의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시민들이 클릭을 몰아내려 하자 이들을 제지한다.
여러분의 심정은 이해하지만 클릭이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건 사실이에요. 물론 과정이 잘못되었지만 그는 이들을 유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어요. 저한테는 그게 숭고한 대의인 것 같아요.
라고 클릭을 감싸며 차기 시장으로 그를 지목해 시민들이 다시 클릭을 지지하게 한다. 이러한 조위의 리더십 덕에, 우주 정글은 무정부 상태에 맞닥뜨리는 상황을 피한다.여러 마을을 거쳤지만 정작 헤더와 마리를 찾지 못하고, 일행은 지쳐 간다. 조위는 끝까지 그들을 설득하지만 턱수염 선장은 조위를 의심한다. 설마 자신도 배신할 거냐며 의아한 조위는 펜던트를 챙기려 하지만, 양말이 갑자기 펜던트를 바다에 던져버린다.
알고보니 양말은 변장한 윌프리였고, 이렇게 될 것을 꿰뚫고 동료인척 한 거였다. 선장의 의심은 그제서야 해결되었지만 정작 이정표인 펜던트가 없어지고, 남은 일행은 집으로 돌아가기를 택한다.
그날 밤 꿈 속에서 창조자에게 앞으로의 일에 대해 질문을 하자 창조자는 윌프리가 실수로 남긴 것이 앞으로의 실마리일 거라고 당부하고, 꿈에서 나온 마리와 헤더도 같이 의문의 단어를 외쳐 힌트를 남긴다. 꿈에서 힌트를 알아낸 조위는 멍멍 아저씨가 돛으로 사용한 양말의 모자가 다음 섬으로 향하는 역할이라는 사실을 알고 급히 다음 섬인 윌프리의 황무지로 방향을 잡는다.
윌프리의 황무지에 도착한 그들 앞에 마리가 나타났고, 그걸 본 조위는 또 윌프리가 변장한 거라고 하지만 그 옆에 진짜 윌프리가 나타나서는 마리는 스스로 자기 편이 되었다고 말해 충격을 먹는다. 계속해서 그만두라는 마리의 말을 듣게 되자 결국은 마리마저도 믿지 못해 창조주에게 길을 밝혀 달라고 요청하는데, 마리는 윌프리에게 그를 성 안으로 들어가게 해달라 요청했고 조위도 라포의 세계에 대한 진실을 목격하게 된다.
조위마저 없는 동안 영웅이 혼자서 황무지의 결계를 풀어가며 성까지 다가가고, 조위는 성에서 나온다. 진실을 알게 된 조위는 충격을 받고 마리가 왜 윌프리에게 갔는지 이해하게 되지만, 조위는 마리와는 달리 계속해서 창조주와 영웅을 믿고 나아갈 거라고 다짐하고 마리에게 진짜 정답이 따로 있을 거라며 설득한다. 그렇게 마리도 조위의 말을 따라 다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윌프리를 물리쳐 그로부터 벗어난 헤더와 마을의 색을 되찾고 지금 우리가 있는 이 세계의 진실을 볼 때라며 영원의 불꽃을 터치하기를 권한다. 불꽃을 건드리는 순간 주변에 있던 모든 것이 사라져 준호와 헤더만 남게 된다.
라포의 세계는 준호의 상상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세계였고, 윌프리는 준호가 깨어나면 이 세계가 사라진다는 걸 깨달아 각지의 색을 빼내 준호의 혼수를 유지시키고 일행을 방해했던 것이다. 마리도 그로부터 진실을 듣고 마을을 지키려고 잠시 동안 윌프리 방해에 동참했지만, 조위만은 준호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조위가 말하는 의미를 깨달은 마리는 예전의 아버지(시장)에게서 희생도 고귀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떠올려 창조주의 방침대로 세상과 함께 사라지는 길을 택했다.
하지만 준호가 깨어났는데도 세상은 끝나지 않았고, 준호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으며 세계는 유지되었다.
그렇게 라포들이 계속 살아있다는 걸 상기시키도록 엔딩에서 마리와 함께 인형으로 모습을 보이며 이야기는 끝.
2.4. 그려라, 터치: 두 개의 왕국
3. 기타
그려라 터치 시리즈의 대부분 타이틀과 커버에 항상 얼굴마담 격으로 꾸준히 나왔으며 시리즈는 물론 5th Cell의 대표 마스코트 캐릭터라 할 수 있다.감독의 인터뷰로는 조위가 19세라는 사실로 밝혀져 팬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추후에 후속편인 두개의 왕국에선 4년이 흘렀으니 적어도 23세, 20대 초반이란 소리.[5]
1편 초기 부분에서 창조자님이 우리를 어떤 방법으로 보는건지 궁금해 하는 마리에게, 창조자님은 2개의 창이 있는 네모난 상자로 우리를 지켜보며, 펜으로 우리 세계를 다스리는 것 아니냐고 추측한다. 물론 마리는 바보같은 소리라고 하지만.
[1] 보기와는 달리 사실 성인이며, 마리와 동갑이다.[2] 제작자의 숲에서 사운드 담당이라 나왔으며 시장이랑 턱수염 해적의 음성도 맡았다.[3] 조위와 마리의 공동 테마곡이다.[4] 모험을 포기한 건지, 모험을 끝내고 돌아온 건지는 불명확하다.[5] 프로듀서도 20대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