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23 08:09:43

제147전투공격비행대대

<colcolor=#FFF><colbgcolor=#000> 제147전투공격비행대대
Strike Fighter Squadron 147
<bgcolor=#fff> 파일:VFA-147.png
창설일 1967년 2월 1일
운용기체 F-35C
소속 미국 해군
상위부대 제5항모비행단[1]
주 역할 근접항공지원,적 항공기 제압
모(母) 기지 이와쿠니 비행장
애칭 "Argonauts"
실전 참가기록 베트남 전쟁
걸프 전쟁
서던 와치 작전
제3차 대만 해협 위기
이라크 전쟁
대대장 마이클 J. 오스틴 중령
1. 개요2. 역사
2.1. 창설 및 초기 활동2.2. F/A-18 전환 및 중동 작전2.3. F/A-18E 슈퍼 호넷 운용2.4. F-35C Lightning II 최초 배치 부대2.5. 현재
3. 사건 사고4.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NE406.jpg
소속기체 NE-406[2]

미국 해군 제147전투공격비행대대(VFA-147)는 이와쿠니 비행장을 베이스로 한 F-35 라이트닝 II을 운용하는 미국 해군의 전투공격비행대대이다. 제5항모비행단에 소속된 비행대대로서 콜사인은 "ARGOS"이고 테일 식별 코드는 'NE'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 해군에서 가장 먼저 F-35 라이트닝 II이 배치된 부대이다.

2. 역사

2.1. 창설 및 초기 활동

VFA-147의 전신은 1967년 2월 1일, 캘리포니아주 NAS Lemoore에서 창설된 공격비행대대 VA-147 (Attack Squadron 147)이다. 미 해군이 A-7A Corsair II를 최초로 배치한 부대이며, 이는 당시만 해도 대단히 상징적인 의미를 가졌다. 부대 명칭인 "Argonauts"는 그리스 신화 속 아르고호 탐험대에서 따온 것으로, 불가능한 임무를 향해 나아가는 정신을 표방하고 있다.

창설 직후 VA-147은 USS Ranger (CV-61) 항공모함에 배속되어 태평양함대 (PACFLT) 소속으로 베트남 전쟁에 투입되었으며, 전쟁 기간 동안 수차례 전개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1970년대에는 A-7E로 기종을 전환하고 항공전자 장비와 정확도 면에서 향상된 전력으로 다양한 서태평양 작전에 참여했다.

2.2. F/A-18 전환 및 중동 작전

1989년, VA-147은 미 해군의 타격 전력 현대화 정책에 따라 다목적 전투공격기인 F/A-18C Hornet으로 전환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명칭도 현재의 VFA-147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본 대대는 Strike Fighter Squadron, 즉 전투와 공격 모두를 수행하는 전천후 부대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VFA-147은 Carrier Air Wing 2 (CVW-2)에 소속되어 USS Constellation (CV-64) 등의 항모에 배치되었고, 1991년 걸프 전쟁(Operation Desert Storm) 당시에는 실전에서 F/A-18C를 이용한 정밀 타격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후에도 Operation Southern Watch(이라크 남부 비행금지구역 감시작전), Operation Enduring Freedom(아프가니스탄 전쟁), Operation Iraqi Freedom(이라크 전쟁) 등 다수의 중동 작전에 투입되었으며, 이 시기 대대 지휘관으로는 Cmdr. John T. “Trigger” Carter 등의 인물이 역임하였다.

2.3. F/A-18E 슈퍼 호넷 운용

2007년부터는 기존 Hornet을 대체하는 차세대 플랫폼인 F/A-18E Super Hornet으로 전환하였다. 슈퍼 호넷은 연료 탑재량과 항속 거리, 무장 탑재 능력에서 기존 F/A-18C를 상회하는 능력을 지닌 기체로, 특히 APG-79 AESA 레이더 장착 이후 타격 능력과 전자전 대응이 강화되었다.

이 시기 VFA-147은 USS Nimitz (CVN-68), USS John C. Stennis (CVN-74) 등 Nimitz급 항공모함들과 함께 전개되며, 해상 패권 유지를 위한 전방배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Commander John P. Anderson과 같은 지휘관 하에 다수의 서태평양 및 인도양 순항작전(CRUDEX, WESTPAC)을 수행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2.4. F-35C Lightning II 최초 배치 부대

VFA-147은 미 해군이 추진한 Next Generation Air Dominance (NGAD) 정책의 일환으로, 2018년 해군 최초로 F-35C Lightning II 스텔스 전투기를 실전 배치받은 부대가 되었다. 록히드 마틴이 개발한 F-35C는 고정익 항공기 중 최초의 완전 스텔스형 함재기이며, Joint Program Office (JPO)와 Naval Air Systems Command (NAVAIR)의 긴밀한 조율 아래 배치가 이루어졌다.

이후 VFA-147은 USS Carl Vinson (CVN-70)에 탑승해 2021년~2022년 항모 전개 작전에서 F-35C 최초의 전투 배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이는 미 해군 항공력의 세대 전환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해군 항공대사령부(COMNAVAIRFOR)와 7함대 소속으로 인도-태평양 지역 작전 수행 중 중국의 A2/AD 위협에 대응하는 핵심 전력으로 주목받았다.

2.5. 현재

2020년대 이후 VFA-147은 NAS Lemoore를 모기지로 하며 Carrier Air Wing 2 (CVW-2) 소속으로 활동했다. F-35C의 전자전/스텔스 타격 능력은 기존 Super Hornet과 완벽한 상호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항모강습단 내에서 가장 높은 우선권을 갖는 1차 타격 대대(primary strike squadron) 역할을 수행 중이다. 특히 2024년 RIMPAC 훈련 및 미-일 연합훈련(MSDF와의 훈련 포함)에 참여하면서, 태평양 지역에서의 미 해군 전략자산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4월에는 제5항모비행단 소속으로 배치되었다. 이와쿠니 비행장에 현재 주둔중이다.

미 해군은 향후 VFA-147의 경험을 바탕으로 F-35C를 중심으로 한 CVW 구성 재편성을 계획 중이며, 향후 6세대 전투기 (F/A-XX) 도입 시까지 과도기적 핵심 전력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3.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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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관련 문서


[1] 미 해군 제7함대 5항모타격단 소속이다. CNV-73 USS 조지 워싱턴를 모선으로 한다.[2] USS 칼 빈슨함 F-35C 추락 사고 기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