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4:05:02

제타(팬텀 킹덤)

제타
ゼタ / Zetta
파일:제타R_스탠딩.pn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RPG 인게임 스탠딩
성별
나이 30,000년 이상
성우 코야스 타케히토/크리스핀 프리먼
직업전지전능의 서(팬텀 킹덤,디스가이아1/2/3)
→ 우주 최강 마왕(디스가이아4/D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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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팬텀 킹덤주인공 이자 디스가이아 시리즈에 등장하는 샌드백 캐릭터
초기 주인공 3인방(라하르, 에트나, 프론)과 함께 모든 디스가이아 시리즈에 꾸준히 개근중이다.

2. 작중 행적

2.1. 팬텀 킹덤

파일:attachment/character_zetta_img00.png 파일:attachment/1288793523_disgaia907.jpg
(왼쪽)인간 형태의 제타 (오른쪽)전지전능의 서 제타(전지전능의 서)
자칭 우주 최강 마왕...이긴한데 자신의 마계가 소멸하면서 자신의 육체를 버리고 전지전능의 서에 빙의(?)해서 겨우 목숨을 부지하게 된다.[1]
이 소멸이 된 원인이 참 골때리는게, 예언자 프람의 말에 따라 전지전능의 서를 얻으러 갔는데, 거기에 써 있는 제타가 멍청함으로 자멸할거라는 문구를 보고, 빡돌아 전지전능의 서를 불태웠다가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하고, 결국 육체하고 마계를 다 버리고 전지전능의 서에 빙의한 것이다. 실력은 우주최강인데, 머리는 우주최악.

디스가이아의 소환 패널과 같은 역할을 하지만 패널이 아닌 유닛 취급을 받기 때문에 던져서 이동 시킬 수 있고 공격도 받는다. 능력치가 엄청나기 때문에 공격받아 죽는 일은 없지만 전지전능의 서가 공격 받을 경우 아군 전체에 엄청난 데미지 + 상태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너무 위험한 곳에 두지 말자. 게임내에서 쓸수는 없지만, 제타빔이라는 눈에서 빔을 발사할 수 있는 필살기가 있다.[2]

제타의 육체는 서브이벤트에서 제타의 육체에 빙의한 바알과 싸워 이기면 되찾아 분신으로 사용할 수 있다.[3] 육성 시기가 늦지만 초기 ATK, INT 능력치가 모든 직업, 캐릭터를 통틀어서 가장 높고 모든 능력치 성장률이 최고인 8에 장비적성율이 모두 160%이다. 전용기인 오메가 드라이브 역시 최고의 공격 스킬이기 때문에 꼭 키워야 할 캐릭터이다. 우주최강이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은 캐릭터.

그외에도 PSP판 팬텀 킹덤에서는 그의 딸이라고 자칭하는 페타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이 페타는 디스가이아4에서 DLC로 나오기도...

2.2.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PSP판 이후 버전의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에서도 숨겨진 보스로 등장.

10화 진입 이후 마계 의회에서 '적이 더 강해지길 원한다.' 안건을 통과시켜 적 몬스터를 20번 강화를 한 상태가 됐을때 뱃사공에게 말을 걸면 등장. 이후 예전에 고든과 싸웠던 '별들의 묘지 : 혹성 시스의 파편'에 입장하면 상대 가능하다. 20단 강화시 레벨 9999[4], 강화가 없을시 레벨은 3200이다. 아군 데미지 20% 4개 / 워프 / 진입, 집어들기 금지 / 적 진화 3배 라는 까다로운 지오 패널을 가진 맵에, 마찬가지로 9999레벨인 잡몹들에게 보호받고 있어 꽤나 상대하기 까다롭다.

제타에게 승리할 경우, 라하르가 힘 조절을 잘못해 소멸되지만, NDS판 이후 버전에서는 누군가[5]가 다시 부활시켜 동료로 들어온다. 동료로 들어올 때의 레벨은 3200에 전 속성 증가율 180%[6] 다만 책인지라 이동력이 1이기 때문에, 신발이나 적진 한복판에 던져줄 캐릭터가 필요하다.

2.3.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2에서는 숨겨진 보스로 등장. 낡은 책인 척하고 있다가 냅다 제타 빔을 쏴제끼면서 팅크를 잿가루로 만들어버리더니, 아델에게 우주최강 마왕의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덤벼온다. 근데 지오 패널이 베베 꼬여있어서 참 때리기가 더러운 위치에 짱박혀서 제타 빔으로 니가와 해댄다. 엄청 잘 키운 캐릭터로 붙어서 개패듯 두들겨 버리는게 베스트. 이기면 언젠가 반드시 육체를 되찼겠다는 다짐을 날리며 어디론가 떠나버린다.

2.4. 마계전기 디스가이아3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에서는 DLC 캐릭터로 등장. 마오를 프람으로 착각해 제타빔을 날렸다가, 마오가 쓸만해 보인다며 영입한다. 용도? 메모용지.
일단 여전히 전지전능의 서에 빙의되어 있지만, ATK 장비적성율이 무려 150%이나 되어쳐먹어서 강력하기 그지없다. 과연 우주최강.

2.5.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

그러다가 4에선 본체(인간형)으로 등장. 이번에는 제타 빔 네오까지 들고 나왔건만 털렸다. 힘도 회복하지 않은 정어리 신도흡혈귀에게!

하지만 털린 후에 멋대로 동료가 되는데, 그 성능이 정어리 신도를 능가하는 스펙이라 과연 우주최강이라 할만한 수준. 의회에서 말을 걸어보면 "이 마계...애들이 많은거 같은데 괜찮은 건가?"라고 걱정해 준다.

2.6.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최강의 이름이 이세계까지 퍼진 네임드 마왕.
힘과 싸움을 좋아하는 호방한 성격으로 자신만만
하기 그지없으나, 딸에게는 약하다는 소문 있음.
유닛 설명
책이라 하지마! (本というな) - 출격 시 나오는 랜덤 대사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에서도 DLC로 참전. 킬리아, 아델과 함께 최강자를 꼽으라면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그 이유는 마빌리티가 조건부지만 패시브로 공격력 100% 증가이기 때문. 대기만성형으로, 조건은 전생 레벨 10000당 공격력 1% 증가. 즉, 9999레벨 전생을 91번[7]하면 손쉽게 100% 공격력 증가를 달성할 수 있다. 이리 말하면 매우 오래걸릴 것 같지만, 수라계 연무를 치트샵이랑 경험치 조절, 경험치 사도 장착만 하면 2-3분마다 9999를 달성할 수 있다. 물론 91번 그 짓을 반복해야하는게 좀 피곤하긴 하지만(...). 디스가이아 5부터는 능력치는 100%가 한계지만 공격력과 대미지는 한계가 없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고유 마빌리티로 꼽힌다.
또한 마오의 '웅혼(雄渾)의 아베스타[8]'는 출격 한도를 늘려주는 유일한 스킬로, 페타의 마오의 '어선의 에일'[9]과 연계하면 기존 출격한도를 2배로 늘릴 수 있어 더 빠른 노가다가 가능하다.[10]
작중 킬리아가 제타의 이름을 듣자 "그 제타?"라고 하는 걸 보면 킬리아도 아는 유명한 마왕인듯 하다. 그리고 DLC시점이 메인 스토리 초반 배경이라고 해도, DLC에 등장한 다른 작품 주인공들이 킬리아와 비슷하거나 패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제타만은 오히려 킬리아가 과연 제타라며 힘들어하고 제타는 제법이라면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대사를 하고 승부를 내려다가 일이 생겨 무산된 식으로 나온다.

2.7. 기타

이름의 어원은 1021 을 나타내는 제타로 추정된다. [11]
'우주최강'이라고 나오지만 사실 디스가이아&팬텀 세계관에서 자기 잘난 맛으로 '내가 최강이다!!'라고 자아도취한 캐릭터가 한둘이 아니기에(...)[12]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된다. 그렇지만 게임내 본체, 그러니까 책 말고 육체의 성능은 세계관 내에서도 최강급이 맞다.[13]


[1] 이 상태로 디스가이아 1,2,3에 우정출연하기도 한다. 아니 본 모습으로 나온적이 한번도 없다...가 드디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에서 본 모습으로 등장해서 털린다. 그리고 5에서도 등장하나 또 털린다.[2] 이 필살기는 디스가이아 2부터 제타의 기술로 정식 구현된다.[3] 라하르를 동료로 얻었을 경우 라하르가 바알을 없애기 위해 숙주인 제타의 육체를 박살내버린다. 당연히 게임 오버.[4] 다만 체력은 평균 880만 ATK는 20만으로, 같은 20단 강화 시 체력 평균 1300만 ATK 200만인 프리니 바알보다는 훨씬 약하다.[5] 프람으로 추정된다.[6] 궁극 초마인이 120%, 다른 추가 캐릭터인 로잘린이 150%다.[7] 10%는 처음부터 주어진다.[8]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아베스타를 의미하며, 가장 오래된 종말론이 적혀있는 책에서 유래되었다.[9] 맵에 있는 아군의 마오의를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10] 제타의 마오의가 아닌 방법으로 출격 횟수를 늘리는 방법은 마계 전략회의에서 '총공격을 하고 싶다!' 안건을 상정하는 수 밖에 없는데 마나가 100만이나 드는 제일 비싼 안건임과 동시에 1회용이다.[11] 딸인 페타는 1015을 나타내는 페타[12] 당장 초대 주인공인 라하르도 제타급으로 자아도취하고 있다.[13] 다른 누구도 아니고 초마왕 바알이 제타의 육체에 빙의해 있었다. 육체적으로 초마왕에게 인정받을만한 존재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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