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 | |||
| 정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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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전 | |||
| 프리니 | 프리니 2 | 인피니트 | 디스가이아 RPG |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 魔界戦記ディスガイア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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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니폰이치 소프트웨어 | |
| 유통 | ||
| 플랫폼 | | |
| 장르 | 사상최흉의 시뮬레이션 RPG | |
| 출시일 | | 2008년 1월 31일 (PS3) |
| 2011년 12월 17일 (PS Vita) | ||
| | 2008년 3월 6일 (PS3) | |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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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에서 PS3로 발매한 사상최흉의 시뮬레이션 RPG,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북미판 제목은 Disgaea 3: Absence of Justice이다.
2008년 3월에 한국에도 정식출시 되었지만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1] 유통사는 게임잡지 출판으로 유명한 게임문화.[2]
2. 상세
보통 게임들이 가격에 비례해서 게임 플레이타임이 조정되는데 (DS 게임은 5-10시간이면 완클, PS3/XBOX360 풀프라이스 게임은 적어도 20-30 시간은 되어야 욕 안 얻어먹는다.) 기본이 100 시간에 원한다면 수천시간이라도 플레이 할 수 있는 야리코미 플레이가 특기인 시리즈다. 기본적으로 뼈대가 되는 스토리에 매력적인 캐릭터를 십수명 붙이고, 얼마 안되는 스토리를 클리어한 후엔 자신의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즐기는, 극기 정신이 요구되는 게임이기도 하다.PS3 으로 왔지만 그래픽은 PS2 에 비해 결코 나아졌다고는 볼 수 없다. 최초의 5.1 채널 사운드 미지원 PS3 게임이기도 하다. 다만 맵 텍스쳐가 좀 더 정교해졌으며 (그래도 깍두기 맵은 여전), (이벤트 씬에서) 동시에 등장하고 움직이는 캐릭터가 많아졌다는 것 정도다. 그나마도 몇몇 맵에선 프레임이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연이은 패치로 PS3 시스템과 연동되는 부분이 많아졌다. 세이브 데이터의 아이콘을 수십가지 종류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트로피와도 연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DLC 를 대거 투입하여 추가캐릭터 및 추가 에피소드를 판매하고있다. 일본에서는 따로 어펜드 디스크 '라즈베릴편 시작했습니다' 로 발매하기도 했다. 다른 국가에선 2010년 2월 현재 PSN 에서 어펜드 디스크와 동일한 구성인 DLC 통합팩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테마팩 6개까지 사면 모든 DLC를 구입할 수 있다. 안사도 플래티넘 트로피 달성엔 지장 없다.
기존 시리즈로부터의 시스템 변화는 변화라기 보단 재정리하고 수정하는데 그친 듯한 모습이다. 대부분의 시스템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2 에 뼈대를 두고 있고, 여기에 세세한 항목을 약간씩 수정한 모습이다.
- (지오패널 없는) 지오블럭
- 학급계
- 마체인지
- 마빌리티
그 외 기존 시스템이 삭제되거나 (전과) 세세하게 변경 (무기적성이 사라지고 무기사도 추가) 되었다.
캐릭터 육성은 이전 시리즈에 비해 비슷한 노가다를 자랑하지만 상당히 단순화 되었다. 가장 큰 변경점은 '육구 스틱' 으로 아이템 및 사도의 복제가 가능해지면서 대부분의 노가다가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남은 노가다는 오직 '델' 과 '신수' 노가다 뿐이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몬스터 타입 히로인이 추가되었지만 이전의 쓰레기 취급 받던 몬스터와는 다르게 마체인지가 도입되면서 몬스터 타입도 필수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궁극 캐릭터를 육성할 땐 버림받는 건 마찬가지.
3. 등장인물
- 빅스타사마(성우:스즈키 치히로)
- 극상의 살바토레(성우:야마다 미호)
- 집사(성우:쿠보타 고로)
마오의 집사.
- 마왕(성우:이하라 케이스케)
마계의 왕으로 마립 사악학원의 이사장이자, 마오의 아버지.
그외 DLC 로 이전 시리즈의 주요캐릭터 참가 가능.
3.1. 생성 가능 직업군&몬스터
- 전사(남/녀)
- 마법사(남/녀)
- 승려(남/녀)
- 격투가(남/녀)
- 아처(남/녀)
- 거너(남/녀)
- 닌자(남/녀)
- 사무라이(남/녀)
- 중기사
- 도적
- 현자
- 마물사
- 광전사
- 주술사
- 가면 히어로
- 마법검사
- 마인
- 응원사
- 천사병
4. 스토리
마계전기 디스가이아3의 스토리는 요즘 일본 RPG 스토리 작가들이 담합이라도 한 듯이 '나까마' 투성이다. 특히 배경이 '학원' 이라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어디선가 많이 봤던 듯한 느낌을 줘서 신선함이 떨어진다. 일부 등장 캐릭터는 여전히 매력적이지만 일부를 제외하고는 스토리와 연계성이 떨어지거나 단순함으로 인해 이전 시리즈보다 못한 면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그나마 기존 시리즈에서 굵직하고 오래 끌었던 메인스토리가 거의 절반 수준으로 짧아졌다는 것이다. 따로 후일담을 넣어서 추가 에피소드를 넣고 있지만, 라즈베릴 편 DLC 스토리가 거의 본편의 절반 수준의 길이를 자랑하다보니 애초부터 미완성한 게임을 팔고 나중에 DLC 를 팔아먹을 작정이 아니었나 싶다. (참고로 DLC 를 다 구입하면 게임가격보다 약간 높다.) 물론 라즈베릴 편의 스토리도 '나까마' 식이다. 아울러, 특유의 멀티엔딩 시스템도 이전에 비해 볼륨이 줄어들었다.5. 공략
마계전기 디스가이아3 의 게임 진행은 대략 아래와 같은 6 단계를 거친다.1. 게임시작 ~ 7-3 맵
- 전통적인 SRPG 스타일로 진행되며, 게임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 및 적응을 하는 기간이다.
- 레벨업을 하는 장소는 7-3 이므로 이전까진 최대한 진도를 뚫는데 열중한다.
- 만약 막힌다면 캐릭터를 키우기 보단 무기의 아이템계에 들러서 10층까지만 뚫어도 충분히 강력해진다.
- 스토리에선 게임 진행을 막는 악랄한 지오패널/블럭 구성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진행하면 된다.
- 만약 여기에서 수많은 고초와 난관을 오래 겪었더라면, 7-3 에서의 폭풍 레벨업은 지극한 쾌락을 안겨줄 것이다.
2. 7-3 맵 ~ 연무 4층 맵
- 7-3 맵을 클리어하고 다시 들어가면 레벨업에 안성맞춤인 3x3 몹 + EXP 100% 패널이 갖춰져 있다- 범위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가 몹시 적어진 디스가이아3 이지만 여전히 강력한 캐릭터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인 라즈베릴의 마체인지 특수기 초불량 스트림을 쓰면 된다.
- 레벨 99 일 때 엄청난 EXP 를 안겨주니 학급회의에서 적강화 4번만 해준다.
- 여기서 200~400 레벨까지 쉽게 올릴 수 있고 후일담까지 바로 갈 수 있다. 하지만, 레벨업에 더 최적인 장소가 있으니 연무 4층까지 빨리 진도를 미는 것이 좋다.
3. 연무 4층 맵 ~ 육구 스틱 복제
- 연무 4층도 3x3 몹에 EXP 100% 패널이 있다. 적들이 훨씬 고레벨이라 권사의 3x3 공격으로 10분 정도만 노가다 해도 9999 레벨 만들 수 있다.
- 하지만 여전히 최고의 레벨업 장소는 아니다. 여기서 해야 할 것은 10 신사들을 다 때려잡고 나오는 보상 아이템 '육구 스틱' 을 얻는 것이다.
- 육구 스틱으로 학급계에서 적군으로 나오는 아군의 장비를 훔쳐내는 식으로 200레벨로 성장시킨 고랭크 무기 및 19999 까지 채운 사도들을 모두 보급시킨다.4. 수라계
- 최후의 레벨업 장소를 열기 위해 타부 티켓을 모아야 한다.
- 타부 티켓은 아이템계의 계적 및 높은 층의 타부티켓 상인에게서 얻을 수 있다.
- 타부 티켓을 얻으면 이면 스테이지로 갈 수 있으며, 25 개의 이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수라계가 열린다.
- 이면 스테이지는 실수 한번하면 망하는 지오패널 퍼즐맵이므로 공략을 보거나 매번 세이브하면서 클리어한다.
- 수라계의 연무 4층은 캐릭터 노가다 하라고 만들어진 장소다. 2~3 번만 싸우면 9999 만든다. (약 30초)
- 여기에서 캐릭터의 모든 성장을 마칠 수 있다.
5. 궁극 아이템
- 40 랭크의 궁극 아이템을 얻을려면 일반적으로 습득이 가능한 최고랭크인 39 랭크의 레전드 아이템계로 가야 한다.
- 수라계의 39 랭크 아이템의 100층 아이템신을 만나서 40랭크 아이템을 훔칠 수 있다. 99층까지 일반 아이템계로 가다가 마지막 층에서만 수라계 아이템계 들어가도 된다.
- 모든 무기와 방어구의 40랭크 200 레벨+듀얼사도들을 장비하면 트로피 최후의 난관인 100억 데미지 주기도 문제 없다.
6. 궁극의 궁극 캐릭터/아이템 육성
- 여기서부터는 순전히 자기자신과의 극기 싸움이다.
- 궁극 캐릭터를 육성하는 방법은 이상한 골방에서 높은 탑 위에 있는 고양이신이 파는 신수를 먹으면 된다. 여기에 사도들을 가득가득 채워서 먹으면 전생하지만 않는다면 캐릭터 스탯을 한계까지 올릴 수 있다.
- 궁극 아이템을 육성하는 방법은 100층 아이템 신을 잡고 델 타고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델 아이템은 상점에서 팔지 않고 오직 아이템계, 학급계 10층 클리어 보너스로만 나오므로 가장 극악한 노가다 아이템이다. 만약 아이템을 최고로 육성하겠다면 델은 처음부터 쓰지 않고 모으는 것이 좋다.
- 그래도 육구 스틱 덕분에 이전에 비해 크게 쉬워진 것이다. 사도를 복제할 수 없던 이전 시리즈라면...
6.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3 리턴
2011년 12월 17일 PS Vita로 이식되어 발매되었다. 기본적으로 PS3판 DLC를 전부 넣고 자잘한 추가요소를 집어넣은 완전판. 원래부터 그래픽이 PS3답지 않은 후줄근한 그래픽으로 욕을 먹었는데 휴대용판 VITA에서는 봐줄만 하다는 평. 여러가지로 완전판이 되었으므로 DLC 가격 등을 고려해도 플레이할 때에는 이쪽을 압도적으로 추천한다. 단 한국판 VITA 기기에서는...
한국에서 발매된 비타가 니어기능이 빠졌는데, 3R에서 1.01패치 이후로는 강제로 니어를 요구하는 바람에 오류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뜨기 때문에 국내에서 구입한 사람들은 엉뚱한 피해를 입게 되었다. 플레이 중 일정 시간마다 니어 관련 오류 메시지가 뜨는 심각하게 거슬리는 오류다. 국내 PSN에 3R이 올라왔으나 이 니어 버그에 문제를 제기하자 고치고 낼 생각이 없었는지 그냥 내려버렸다. 만약 오류메시지를 참고 견딜 생각이 아니라면 니어가 제대로 작동하는 해외판 비타를 쓰던가 패치를 절대 하면 안된다. 어쨌든 이로인해 디스가이아 시리즈중 최초의 비정발로 정식으로 구매하지도 못하고 dlc도 받지 못하는건 덤.
2013년 4월 18일에 가격을 내린 베스트판이 발매되었다.
북미판 제목은 Disgaea 3: Absence of Detention이다.
변경점과 추가된 점은 다음과 같다.
- 추가 캐릭터/시나리오
- PS3판의 모든 DLC(추가캐릭터, 라즈베릴편)포함
- 신 캐릭터 루틸, 스테라
- 디스가이아 4에서 후카, 데스코 참전
- 신 시나리오 4개[4]
- 전투
-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점 추가
- 테라 마법 추가
- 위력 SS추가
- 직업 전용기 추가
- 각성기
- 마물 캐릭터의 마빌리티가 3개까지
- 특수기의 약체화 가능
- 마법의 강화 보정치의 한계가 550%로
- 게임오버시 타이틀 화면이 아닌 거점으로 돌아가게 변경
- 고유 캐릭터가 레벨업으로 배우는 특수기가 추가, 숙련된 무기 기술은 랭크 6까지 배워진다
- 그 외
- 바스트 업 애니메이션 (움직이는 스탠딩cg)
- 범용 캐릭터의 보이스 변경 가능 (3종류)
- 터치패널 조작이나 GPS 대응
- 온라인으로 모두의 기록 확인 가능
- 이노센트 창고 추가
- 거점 BGM 변경 가능
- 반성실 인원수 64명->100명
- 아이템 창고 512개->999개
- 이노센트 냉정 침착 사도 추가
- 무기점 등에서 무기의 디자인 표시
- 반성실에서 엑스트라 캐릭터 이동 가능
- 의제 "적을 가장 강하게 해줬으면 해" 도입
- PS3판에서 업데이트로 대응된 내용(랭킹등) 추가
- 타이틀화면에서 커맨드를 입력하면 신 시나리오를 바로 즐길 수 있음
- 랭크 41무기 추가
- 학급계의 주최 가능 횟수가 최대 6회까지 증가
- 후텐의 프리씨(학급계 안내인)가 랜덤이 아닌 언제나 상주하도록 변경
- 출격시에 보이스 추가
- 후일담에서 빅스타님의 이름을 원래대로 돌리는 의제, 마로네의 성격을 원래대로 돌리는 의제 등 추가. 한 번 변경하면 돌릴 수 없으나, 해당 캐릭터를 전생시키면 원래대로 돌아가고 다시 의제가 추가되는 모양
- 적 포획으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마빌리티가 흡수로 계승가능
- 혼자만의 방, Old Friends는 원곡이 아닌 어레인지판이 사용됨
- 라즈베릴편의 거점에서는, 라즈베릴 혼자가 아닌 쿄코와 아스카가 뒤를 따라오게끔 되었음
- 추가범용마물 양산형 데스코 추가. 후카/데스코를 동료로 한 상태에서 마오로 의제를 가결하면 사용 가능.
[1] PS3가 선보이던 당시 국내 콘솔시장은 한글화가 손에 꼽을 정도로 사정이 매우 좋지 않았다. 이후 PS4가 출시되고 나서야 한글화가 다시 활발히 이뤄지기 시작했다.[2] 게임문화 역시 콘솔게임 타이틀을 출시한 적이 있었는데 가스트의 PS2 RPG 게임 모노노케 이문록은 한글화되어 출시되기도 했었다. 당시 PS2 게임의 경우는 한글화가 비교적 활발히 이뤄졌었다.[3] 스컬걸즈의 밸런타인의 19번 색깔이 리리안의 쿄코를 모티브로 했으며 피콕의 19번 색깔도 라즈베릴를 모티브로 했다.[4] 모든 추가 캐릭터와 시나리오는 타이틀 화면에서 니폰이치 커맨드를 입력하여 1회차를 클리어하지 않고 해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