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1990년생 축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제임스 콜린스(1990) 문서 참고하십시오.
웨일스의 前 축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제임스 콜린스 James Collins | |
본명 | 제임스 마이클 콜린스 James Michael Collins | |
출생 | 1983년 3월 27일 ([age(1983-03-27)]세) | |
웨일스 뉴포트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웨일스|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188cm | |
직업 | 축구선수(수비수 / 은퇴) | |
소속 | 선수 | 카디프 시티 FC (2000~2005)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2005~2009) 아스톤 빌라 FC (2009~201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2~2018) 입스위치 타운 FC (2019) |
국가대표 | 51경기 3골(웨일스 / 2004~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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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일스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아스톤 빌라 FC에서 활약했다.팀에서 오랫동안 활약했지만 문자로 이별통보를 받은 불쌍한 선수.
2. 클럽 경력
2.1. 카디프 시티 FC
클럽 아카데미 졸업생 제임스 콜린스 |
어렸을 때 웨일스 남부의 샤프츠베리와 필그웬리에서 축구를 시작한 제임스 콜린스는 15세에 카디프 시티 FC에 합류했다. 고향인 뉴포트에서 지역 축구를 하던 중, 연습생 신분으로 카디프에 입단했고, 2000-01 시즌 카디프는 연습생 중 단 두 명과 계약을 맺었는데, 그 두 명이 웨일스 U-19 대표팀 동료인 마틴 자일스와 제임스 콜린스였다. 콜린스는 FA 컵 브리스톨 로버스와의 경기에서 17세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렀지만, 그 시즌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시즌을 일찍 마감하게 되었다.
본래 스트라이커로 시작했지만, 수비수로도 겸직하며 활약했다. 2001년 11월, 공격수 포지션으로 1군에 합류한 콜린스는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로 첫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당시 감독인 레니 로렌스는 그를 수비수로 전환시켰고, 웨일스 국적의 수비수 대니 가비돈과 좋은 파트너십을 이루며 국가대표까지 함께 뛰게 되었다.
이후 대니 가비돈과 패키지로 묶여 웨스트햄으로 이적하게 되는데, 이적 과정에서 논란이 일었다. 당시 카디프는 가비돈의 급여 문제로 두 선수를 매각해야 했고, 웨스트햄이 유일하게 이적 제의를 한 팀이었다. 웨스트햄은 콜린스가 포함된 경우에만 가비돈을 영입하겠다고 요구했고, 카디프는 결국 이를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콜린스는 1군 주전으로 잡리잡고 웨일스 성인 대표팀까지 콜업되어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었기에, 카디프는 두 선수를 터무니 없는 가격에 보내게 되었다.
<rowcolor=#ffffff> 카디프 시티 FC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
2000-01 | 6 | 0 | 0 | |
2001-02 | 12 | 1 | 0 | |
2002-03 | 7 | 2 | 0 | |
2003-04 | 21 | 1 | 1 | |
2004-05 | 40 | 2 | 1 | |
<rowcolor=#ffffff> 총계 | 86 | 6 | 2 |
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1기
원래 빨간머리가 콜린스 특징이었다. |
대니 가비돈은 금방 1군에 적응해 주전으로 자리 잡았지만, 콜린스는 5개월 동안 9분 출장이 전부였다. 체력 문제와 경험 많은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인해 콜린스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다. 당시 잉글랜드 유망주 안톤 퍼디난드가 주전으로 자리를 굽혔고,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 크리스찬 데일리가 3옵션으로 있었기 때문에, 콜린스는 12월이 되어야 첫 선발 출전할 수 있었다. 이후 18R 포츠머스전에서 웨스트햄 첫 골을 신고했고, 33R 첼시전에서는 리그 2호골을 넣었다. 특히 FA컵 4강 미들즈브러전에서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야쿠부와 하셀바잉크를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안톤 퍼디난드가 선발로 선택되면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팀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3-3 무승부 후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콜린스는 선수 커리어 중 FA컵 결승전에서 뛸 수 있었던 유일한 기회였기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던 게 아쉬웠다고 회고했다.
2006-07 시즌, 센터백 주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대니 가비돈은 그 해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웨스트햄 아카데미 졸업생인 조나단 스펙터를 본격적으로 구단에서 키워주기 시작했다. 그리고 버밍엄에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잉글랜드 장신 센터백 매튜 업슨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되었으나, 업슨은 부상에서 회복되지않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다른 수비수들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며, 콜린스는 후반기에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다. 그 시점부터 웨스트햄은 기적적인 잔류 싸움을 펼치며 구단 역사를 써내려갔다. 20위로 있던 웨스트햄은 콜린스가 선발로 나선 30R 블랙번전에서 2-1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32R 아스날 원정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1-0 승리[1], 37R 볼튼전에서도 3-1 승리를 거두며 6승 2패, 4개의 클린시트라는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콜린스는 루니와 솔샤르를 훌륭히 막아내며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었고, 테베즈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팀의 잔류를 확정지었다.
2007-08 시즌, 매튜 업슨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안톤 퍼디난드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출전하게 되었고, 콜린스는 가비돈과 스펙터에 밀려 사실상 5옵션으로 전락했다. 그 결과, 시즌 316분만을 출전하게되었다. 또 시즌 중반에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되었다.
2008-09 시즌, 콜린스는 부상에서 8개월 만에 복귀하여, 리그 중반 대부분의 경기를 매튜 업슨과 호흡을 맞추어 뛰었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에서 체코 국가대표 라도슬라프 코바치가 영입되고, 아카데미 졸업생 제임스 톰킨스가 떠오르면서 리그 말기에는 거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09-10 시즌,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장했지만, 팀의 재정 상황이 좋지않아 구단에서는 콜린스의 매각을 결정했고, 이적 기간 마지막 날 아스톤 빌라의 긴급 입찰로 이적하게 되었다. 후에 콜린스는 "그때 떠나고 싶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rowcolor=#ffffff>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
2005-06 | 19 | 2 | 0 | |
2006-07 | 17 | 0 | 0 | |
2007-08 | 5 | 0 | 0 | |
2008-09 | 21 | 0 | 0 | |
2009-10 | 3 | 0 | 0 | |
<rowcolor=#ffffff> 총계 | 65 | 2 | 0 |
2.3. 아스톤 빌라 FC
리처드 던과 아스톤 빌라에서 철벽을 형성했다. |
2008-09 시즌을 리그 6위로 마무리한 아스톤 빌라는 수비 강화를 목표로 하며 새 수비진을 영입했다. 아스톤 빌라의 마틴 오닐 감독은 리그 10위 수준의 48실점을 줄이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오랜 기간 활약한 수비수 리처드 던과 웨스트햄에서 뛰던 제임스 콜린스를 영입했다. 리처드 던은 맨체스터 시티 올해의 선수로 4년 연속 선정된 바 있지만, 콜로 투레와 졸리온 레스콧의 등장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든 상태였다. 제임스 콜린스는 웨스트햄 시절 부상으로 인해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2009-10 시즌 아스톤 빌라에 합류한 던과 콜린스는 수비 파트너로 첫 경기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4R 버밍엄 시티와의 경기에서 첫 선발로 나서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9R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콜린스가 아스톤 빌라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고, 리그컵에서도 결승 진출에 기여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리처드 던과 제임스 콜린스의 견고한 수비로 아스톤 빌라는 리그 6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이 시즌 동안 아스톤 빌라는 39실점만 허용하며,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에 이어 리그 최저 실점을 기록했다. 콜린스의 파트너 리처드 던은 이 시즌의 활약으로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이후 두 시즌 동안 아스톤 빌라는 첫 시즌과 같은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리그 중위권으로 내려앉게 되었다. 그럼에도 리처드 던은 아스톤 빌라에서 가장 훌륭한 팀동료로 제임스 콜린스를 꼽으며, 두 사람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신뢰하는 관계였다고 평가했다.[2]
2011-12 시즌, 팀 결속 연습을 하던 중 클럽 직원과의 술자리에서 말다툼이 발생해 콜린스와 리차드 던은 2주 치 급여를 벌금으로 부과받았다. 이들은 당시 술자리가 규칙 위반 사항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 부진의 희생양으로 삼은 것 같다는 불만을 나타냈다.[3]
<rowcolor=#ffffff> 아스톤 빌라 FC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
2009-10 | 37 | 2 | 0 | |
2010-11 | 37 | 3 | 0 | |
2011-12 | 34 | 1 | 0 | |
<rowcolor=#ffffff> 총계 | 108 | 6 | 0 |
2.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기
웨스트햄으로 다시 돌아온 제임스 콜린스 |
2012-13 시즌, 챔피언십에서 승격한 웨스트햄이 제임스 콜린스를 재영입했다. 당시 아스톤 빌라와 미국 프리시즌 투어 중이던 콜린스는, 마크 노블의 전화로 감독 샘 앨러다이스가 자신을 다시 원한다는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웨스트햄 복귀를 결심했다. 콜린스는 윈스턴 리드와 수비 파트너로 활약하며 시즌 대부분을 소화했다. 감독 샘 앨러다이스는 챔피언십 올해의 팀에 선정된 수비수 제임스 톰킨스 대신 콜린스를 우선 기용했고, 콜린스는 부상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경기를 선발로 출전했다. 이 활약으로 그는 웨스트햄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윈스턴 리드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복귀 시즌을 보냈다.
2013-14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 윈스턴 리드 또한 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결장하면서 웨스트햄 수비진은 붕괴되어 강등권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23R 첼시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복귀한 이후, 팀은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콜린스는 26R 노리치 시티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2-0 승리에 기여, 팀 순위를 리그 12위로 끌어올렸다.
2014-15 시즌에는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리드, 톰킨스, 콜린스를 로테이션으로 기용했다. 세 선수는 모두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였고, 웨스트햄은 리그 5위의 공중볼 경합 승률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클럽은 콜린스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2015-16 시즌에는 새로운 수비수 앙젤로 오그본나의 영입으로 인해 콜린스와 톰킨스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콜린스는 출전 기회를 잡은 11R 왓포드전에서 퇴장당해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리드의 부상으로 다시 출전 기회를 얻어 16R부터 28R까지 연속 선발로 나섰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시즌 아웃되었다.
2016-17 시즌, 시즌 중반 무릎 부상으로 잠시 결장했으나 30R에 선발로 복귀했다. 32R 스완지 시티전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한 후 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3승 3무 1패를 기록하며 4번의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감독 슬라벤 빌리치는 콜린스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그를 웨스트햄의 BraveHeart라고 칭했다.
2017-18 시즌, 계약 마지막 해를 맞이한 콜린스는 사실상 커리어의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구단에서 재계약 관련 논의가 없었고, 리그 마지막 경기인 에버턴전에서는 경기 종료 2분 전 교체로 투입되며 주장 마크 노블에게 "이 경기가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결국 웨스트햄 구단은 이메일로 방출을 통보했으며, 11년 동안 구단에 헌신했던 콜린스는 공식적인 헌사도 없이 쓸쓸하게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은 구단의 비인간적인 대우에 분노했다.
콜린스는 웨스트햄에서 총 214경기에 출전했으며, 이 중 188경기는 프리미어 리그 경기였다. 이는 웨스트햄 소속으로 EPL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rowcolor=#ffffff>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
2012-13 | 30 | 2 | 2 | |
2013-14 | 26 | 1 | 0 | |
2014-15 | 29 | 1 | 0 | |
2015-16 | 24 | 0 | 1 | |
2016-17 | 25 | 2 | 0 | |
2017-18 | 15 | 1 | 0 | |
<rowcolor=#ffffff> 총계 | 149 | 7 | 3 |
2.5. 입스위치 타운 FC
35세의 나이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방출된 후 아스톤 빌라에서 훈련을 받았고, 딘 스미스 감독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그는 단기 계약에 서명한 후 첫 훈련 세션에서 종아리를 다쳤고, 콜린스는 돈을 받는 건 옳지 않다며 계약을 취소했다.그런데 운이 좋게 입스위치 타운에서 연락이 왔고 2019년 1월 11일, 6개월 단기 계약을 체결했다. 로더햄과의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이 끝나고 입스위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며 그대로 방출되었다.
고향 클럽인 뉴포트 카운티 AFC에 돌아갈거란 전망도 있었다. 그곳의 감독인 마이크 플린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rowcolor=#ffffff> 입스위치 타운 FC | ||||
<rowcolor=#ffffff> 시즌 | 출장 | 득점 | 도움 | |
2018-19 | 6 | 0 | 0 | |
<rowcolor=#ffffff> 총계 | 6 | 0 | 0 |
3. 국가대표 경력
2004년에 성인 대표팀 첫 A매치 경기를 치렀다.UEFA 유로 2016 명단에 들었다. 벤 데이비스, 애슐리 윌리엄스, 제임스 체스터가 주전으로 있었고, 후보 겸 라커룸 리더로 발탁되어 토너먼트 경기는 출전하지 못했으나, 벤 데이비스가 경고 누적으로 4강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 나오지 못해 출전 기회를 잡았으나 팀은 패배했다. 대회가 끝나고 국가대표 은퇴를 했다.
<rowcolor=#ffffff> 대표팀 | 출전 | 득점 | 도움 |
웨일스 U-19 | 3 | 3 | 0 |
웨일스 U-20 | 2 | 0 | 0 |
웨일스 U-21 | 9 | 0 | 0 |
웨일스 | 51 | 3 | 0 |
4. 플레이 스타일
공중볼 경합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 받았다.[4] 58%에 달하는 경합 승리율과 63%의 공중볼 경합 승리율은 그의 커리어를 잘 대변한다. 태클 능력 역시 뛰어나, 겉보기엔 투박한 스타일이지만 실제로는 태클 타이밍이 훌륭해 75%에 가까운 성공율을 기록했다. 그 덕분에 파울과 카드가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다.아스톤 빌라 팬들과 웨스트햄 팬들이 공통적으로 혈압이 올랐던 점은 종종 뒷공간을 허용한다는 것이고, 이 선수에게 박수를 보냈던 이유는 공에 대한 집념이 대단했기 때문이다. 피지컬이 부족하면 버틸 수 없었던 격동기의 프리미어 리그를 견뎌낸 센터백이었고, 빌드업 능력이 중요해지던 과도기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박수를 받으며 퇴장한 센터백이었다. 흔히 '걸레수비'라 불리는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는 팬들이 이 수비수를 사랑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였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카디프 시티 FC
- FAW 프리미어 컵 : 2001-02
- 풋볼 리그 디비전-2 플레이오프 : 2002-03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 FA 컵 준우승 : 2005-06
- 아스톤 빌라 FC
- 리그 컵 준우승 : 2009-10
5.2. 개인 기록
- 웨일스 올해의 영 플레이어 : 2004, 2005
6. 여담
- 웨스트햄 팬들은 제임스 콜린스를 "One Ginger Pelé"라 부르며, 이 별명은 그가 유소년 시절 공격수였을 때부터 불리기 시작했다. 직역하면 "빨간 머리 펠레"라는 의미로, 수비수로 전향한 이후에도 팬들은 여전히 이 별명을 사용해 그를 응원했다.
- 프로 선수 시절 흡연을 했다고 밝혔으며, 웨스트 햄에서 2016-2018 시즌 동안 감독을 맡았던 슬라벤 빌리치 감독 역시 상당한 애연가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특별한 지적는 지적은 없었다고 한다.[6]
- 2005-06 시즌 FA컵 결승전이 끝난 후, 콜린스는 팀 동료 테디 셰링엄, 매티 에터링턴, 칼 플레처, 대니 가비돈, 클라이브 클라크와 함께 5,000달러를 투자해 경주마를 공동 구매했다. 이후 이 말은 예상 이상의 성과를 내며 주목받았고, 결국 75,000달러에 팔려 큰 수익을 남겼다.[7]
[1] 전설의 슈팅개수 38:1를 기록, 로버트 그린이 하드캐리하며 평점 10점을 받은 경기이다. 아직도 콜린스, 노블을 비롯한 당시 경기에 출전했던 웨스트햄 선수들의 인터뷰를 보면 항상 언급이 되는 경기다.[2] RICHARD DUNNE SAYS JAMES COLLINS WAS HIS BEST EVER ASTON VILLA TEAM-MATE[3] How a quiet word with James Collins convinced me Villa will stay up[4] The Premier League's Most Aerially Dominant Players[5] Richard Dunne selects two Irish players in the best Premier League XI he's played with[6] ‘I smoked during Premier League career but not as much as one manager[7] West Ham players buy racehorse for ‘nothing’ – then flog it for £1.4million pay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