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등장인물 ❀ 단행본 ❀ 드라마 |
[[정년이|]]의 등장인물 | ||
윤정년 | 허영서 | 권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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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앵 ❀ 홍주란 ❀ 문옥경 ❀ 서혜랑 ❀ 강소복 그 외 등장인물은 문서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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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정년이》의 등장인물 일람.2. 주역
2.1. 윤정년
2.2. 허영서
2.3. 권부용
3. 매란국극단
3.1. 강소복
3.2. 문옥경
3.3. 서혜랑
3.4. 백도앵
3.5. 홍주란
3.6. 임숙영
백도앵과 같은 수련여자사범학교 출신의 매란국극단 단원으로, 백도앵이 서혜랑에 의해 매란국극단을 나가게 되자 같이 극단을 떠나게 된다.
백도앵이 출연하는 국극을 보고 백도앵의 연기에 반해 극단에 들어왔다. 홍주란 이전 구슬아기를 맡았었으며, 작중에서 구슬아기가 아니더라도 바우역에 배정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듯하다.
3.7. 박초록
초반에는 매란국극단에 들어온 윤정년을 달가워하지 않고, 정년에게 망신을 주기 위해 무대 소품인 지팡이를 부러뜨리기도 하는 등 부정적으로 묘사되지만, 나중에는 윤정년이 없어지자 눈물을 흘리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윤정년에게 조언을 해 주거나 힘들 때 옆에서 힘을 내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자존심이 강하고 불평을 할 때도 있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이다. <바보와 공주> 역할 분담 오디션에서 정년의 짝이 되어 함께 연습한다. 원래 얄미운 엑스트라역으로만 출연시키고 끝낼 생각이었으나 홍주란과 더불어 비중이 많아졌다고 한다.
창극판 배우는 민은경, 드라마판 배우는 현승희.
3.8. 신원철
키는 159cm이다.박초록과 같이 다니는 친구로, 초록과는 달리 초반에도 정년에게 딱히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는 않는다. 초록에 비해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싸움을 잘 하는 듯하다. 타 국극단의 연습생이 정년을 욕하자 곧바로 달려가서 멱살을 잡고 싸움에 휘말린다.
드라마판 배우는 채제니.
3.9. 해숙
매란국극단의 연습생. 문옥경이 아편 중독자라는 소식이 신문에 실리자 매란국극단을 떠나 버린다. 아편에 대해 유독 민감하다는 점과 집안에 아편쟁이 하나 생기면 온 가족이 길바닥에 나앉는다는 말을 통해 볼 때 아편과 관련된 안 좋은 기억이나 경험이 있는 듯.3.10. 달순
매란국극단의 연습생. 문옥경과 홍주란 등 여러 단원들이 매란국극단을 떠나자 자신도 화를 내고 뛰쳐나갔으나 다시 돌아와서 합동 공연을 함께 준비하게 된다.3.11. 고대일
매란국극단 사업부의 인물. 사실상 서혜랑의 국극단 자금 횡령에 가장 큰 압박을 가한 장본인이며, 꼬리가 길어 백도앵의 탐색망에 잡히기 시작하자 안되겠다 싶었는지 서혜랑에게 개인적으로 남아 있던 돈줄까지 싹 들고 튀어버린 뒤 잠적한다. 그 직전에 혜랑에게 숨어 지내는 네 자식녀석 약값은 부쳐야지 않겠냐며 따로 뒷돈까지 받아 놓고도.드라마판 배우는 류승수.
3.12. 이란
백도앵의 선배. 5년 동안 왕자의 벗 역할을 맡았으나 문옥경과 서혜랑만 계속 주연을 맡는 매란국극단에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이후 백도앵에게 자신에게 남역 주연 자리를 제안한 영광우리국극단으로 옮겨가기로 했다며 같이 갈 것을 권유하고 백도앵이 거절하자 계속 기다리고 있겠다고 한다.4. 윤정년의 주변인물
4.1. 채공선
추월만정으로 당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이름을 날린 부분은 국악인 이화중선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듯 하다.[2]
창극판 배우는 김금미, 드라마판 배우는 문소리.
4.2. 윤정자
윤정년의 여동생.드라마판에서는 언니 역할로 바뀌어 나온다.
4.3. 연실
윤정년의 고향 친구. 소리를 불러 웃돈을 번 정년이에게 국극을 보자고 조르며 정년이가 국극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정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소리를 팔아 수입을 번 정년이에게 목포 극장에 온 국극단이 하는 공연을 보러가자고 말한다.
4.4. 연길
5. 허영서의 주변인물
5.1. 한기주
다만, 퓨전국악이라 볼 수 있는 국극을 무시하는 것일 뿐 정통국악을 바라보는 입장은 전혀 다르다.[3] 채공선을 잘 알고 있고, 강소복과 채공선의 스승인 임진 선생님 등과 격이 없이 지내는 것을 보면 짧은 기간이라도 국악을 접해서, 국악에 조예가 깊은 듯 하다. 성악을 하기 위해 유학을 갔다 왔으며 채공선의 소리를 듣고 처음으로 소리가 아닌 성악을 한 것을 후회했다고 한다.
창극판 배우는 허애선, 드라마판 배우는 장혜진.
5.2. 허영인
드라마판 배우는 민경아.
5.3. 분이
6. 권부용의 주변인물
6.1. 권영섭
권부용의 아버지. 연극계에서 매우 대접 받는 극작가지만 사실 권부용의 어머니인 이경자가 쓴 극본을 훔쳐서 자기 이름으로 바꿔 내놓음에도 전혀 죄책감을 갖지 않는 쓰레기다. 권부용을 이민형에게 시집 보낼 생각이었으나 권부용이 결혼식을 파토낸 바람에 잠적하게 된다.6.2. 이경자
권부용의 어머니. 남편이 자신의 극본을 훔쳐 연극계에 내놓고 있지만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정신이 붕괴되어 알코올 중독자가 된다. 이민형과 결혼해 미국으로 가려던 부용이를 정년이와 다시 만날 수 있게 활약한다.6.3. 이민형
진심은 가치가 없어.
권부용의 약혼남. 부용이의 집안과는 아버지들끼리 절친 사이인 터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으며, 그 때문에 집안에서는 오래 전부터 두 사람을 결혼시키려고 했다. 1939년생으로 추정되며 작중 나이는 1부 기준 18살로 추측된다.[4]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여성들간의 깊은 우정을 신부 연습으로 여기는 등 당대 남성들의 한계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처음 언급된 건 15화. 부용이 쓴 러브레터의 주인이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이 편지를 주운 남학생들이 말하길 소각장에서 발견됐다고 한다. 편지에 쓰인 내용에 따르면 부용이가 약속 장소에서 매일 기다리고 있었지만 결국 나오지 않았다고. 그 후로도 2부 첫 화인 48화에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부용의 집을 방문한다고 다시 한 번 언급된다.
그렇게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 않다가 60화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부용과 함께 자명고 극을 보러 왔으며, 군졸 역을 맡은 정년에게 자기 소개를 하고, 장미 꽃다발을 건네주며 기대하겠다는 말을 건네고 관객석으로 돌아간다.
74화에서는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부용이의 집에 왔다가 잠시 얼굴을 보기 위해 부용을 찾아온다. 정년이에게 살갑게 말을 걸며 정년의 교복 차림을 보고 잘 어울린다며 칭찬하고 옷을 갈아입는 정년을 기다리면서 부용과 이야기를 나눈다.
당분간 등장이 없다가 91화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매일같이 부용이 다니는 여학교 앞에서 부용이를 기다리고 집에 데려다주고 있었으며, 같이 하교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부용이에게 교지 일로 아직도 자신이 미운 거냐고 묻는다.[5] 이에 부용이 자신은 다시 민형과 있게 된 게 기쁘다고 대답하자 고맙다고 말하며 부용의 이마에 입을 맞춘다. 그 후, 화제를 돌려 학교에서 얼핏 들었던 매란국극단 오디션 결과와 정년이가 오디션에 합격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그 후, 1년 뒤 114화에서 부용과 함께 등장. 반가워하는 부용의 옆에서 정년의 안부를 묻고,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예비 장인장모를 집으로 모시며 자리를 비켜준다.
사실 권부용을 사랑하는 듯한 행동도 표면적인 것이었고 예쁘고 영리한 부용이 신붓감으로 적합하다고 여겨 그녀를 일종의 트로피 와이프로 삼고 싶어한 거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게 오라버니의 진심이냐는 부용의 비꼼에 진심 따위는 가치가 없으며 나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이익을 얻으려는 것일 뿐이라고 답한다.[6]
권부용과 결혼식을 올린 뒤, 미국으로 가 경영 일을 배울 예정이었으나 부용이가 결혼을 파토내고 도망가 식장 앞에서 눈을 맞으며 비참하게 서 있었다.
6.4. 이종수
이민형의 아버지.6.5. 이민형의 어머니
6.6. 이민형의 여동생
6.7. 섭섭이
6.8. 정성여고
- 합창부장
정성여고 합창부 부장. 양옆으로 넘긴 앞머리와 귀밑 5CM를 넘지 않는 똑단발에 안경을 쓴 전형적인 범생이 스타일의 여학생.
69화에서 기분전환 겸 윤정년을 데리고 학교에 온 권부용이 합창부실에 들어와 연습을 방해한 것을 언짢아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처음에는 느닷없이 와서 친구에게 합창을 들려달라는 부용의 부탁을 단칼에 거절하고 부원들의 성화에도 아랑곳 않다가, 사과하며 나가려는 정년을 보고 대신 부원들에게 쉬는 시간을 주는 것으로 타협을 본다.
- 단발머리 여학생
권부용의 같은 반 학생. 91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민형이 교문 앞에서 부용이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것을 반 친구들에게 알려준다. 반 여학생들이 이에 부용이에게 불만을 가지고 시집은 다 갔다며 앞에서 험담을 하자 시집 좀 일찍 가는게 어떠냐며 소심하게 반박한다.
그로부터 1년이 흐르고 부용이를 찾으러 학교에 온 정년이에게 부용이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이민형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주고, 친구와 부용이가 졸업도 전에 결혼한 이유에 대해 추측한다.
- 양갈래 여학생
권부용의 같은 반 학생. 다소 두꺼운 눈썹과 진한 갈색 머리에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뒤로 내린 것이 특징이다.
91화에서 부용이를 미리 마중나온 이민형의 소식을 듣고, 부용이를 흘끗 보며 데리러 올 남자가 있어서 좋겠다며 대놓고 앞에서 비아냥거린다.
114화에서는 부용이의 결혼을 믿지 않는 정년이를 상대하고 있었으며, 단발머리 여학생에게 부용이의 소문[7]을 언급한다.
- 꽁지머리 여학생
권부용의 같은 반 학생. 앞머리를 양옆으로 넘겨 실핀으로 넘겼다.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로 그 당시 여성임에도 교육을 배우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결혼하지 않은 채 대학교를 가고 나중에 자신의 직업을 가질 거라며 포부를 밝히는 등 진취적인 성격이다. 이러한 성격이다 보니 남자와 교제를 하는 부용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91화에서 첫등장. 이민형이 또 교문 앞에서 부용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부용이 남자와 계속 노닥거리며 학교의 명성을 실추시킨다며 그녀를 욕한다.
- 오은심
권부용의 과거 회상에서만 등장하는 인물. 부용이의 학교 선배이자 S언니[8]다. 허리까지 내려온 새카만 생머리와 눈색이 지금까지의 캐릭터들과 다른 초록색 눈이라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뿜는다. 이민형에게 반해 고백하나 거절당하자 부용에게 질투를 느끼고 부용의 극본을 빼돌려 배신한다.
7. 우리소리국악단
7.1. 정남희
7.2. 신금주
7.3. 숙경
7.4. 김홍
우리소리국악단의 단원. 신금주와 숙경과 친해 일행으로 자주 붙어 다닌다. 익살스러운 성격이 특징이다.8. 기타 인물
8.1. 고 사장
세상은 거대한 여성국극 무대 같아.
이성적이고 용감하고 근육질인 남자와 상냥하고 사랑스럽고 가녀린 여자.
사람들은 여자와 남자를 연기하며 살지. 국극 배우처럼.
하지만 평범한 삶 어느 날, 어떤 사람은 느끼고 말아.
'피곤하다', '답답해', '이건 내가 아냐.' '이 지긋지긋한 연극 때려 치우고 싶어.'
'하지만 그래도 될까?'
돼. 내가 그 증거야.
아가씨가 그러시더군. '우리'를 괴물이라고 부르면 괴물이 되자고. 괴물이 돼서 이 역할극을 망치자고.
남자를 연기하는 건 네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 거다. 하지만 내가 보장하지.
이건 정말 재미있단다.
나이는 20대 후반이며 실은 '그 사장님'이라는 별명 때문에 고 사장으로 불리는 것으로 실제로는 고씨도 사장도 아니다. 인생의 주제가는 장세정의 <남장미인>. 키가 매우 커 보인다. 170cm 초중반으로 예상된다.이성적이고 용감하고 근육질인 남자와 상냥하고 사랑스럽고 가녀린 여자.
사람들은 여자와 남자를 연기하며 살지. 국극 배우처럼.
하지만 평범한 삶 어느 날, 어떤 사람은 느끼고 말아.
'피곤하다', '답답해', '이건 내가 아냐.' '이 지긋지긋한 연극 때려 치우고 싶어.'
'하지만 그래도 될까?'
돼. 내가 그 증거야.
아가씨가 그러시더군. '우리'를 괴물이라고 부르면 괴물이 되자고. 괴물이 돼서 이 역할극을 망치자고.
남자를 연기하는 건 네 생각보다 훨씬 더 힘들 거다. 하지만 내가 보장하지.
이건 정말 재미있단다.
정년이가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곳인 '파스텔 다방'의 단골 손님. 느끼하고 여자에게 치근덕대는 성격이다. 부용이와 정년이가 불량한 남학생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것을 보고 훈계를 하며 그들을 쫓아낸다.
똑같은 말을 했는데 왜 나는 여자라고 듣지도 않더니 남자인 사장님 말은 듣냐며 울분을 토하는 정년에게 '그걸 모르는 남자들이 많다.' 고 하면서 모자를 벗는데 긴 머리가 드러났다. 그는 남장 여자였던 것.
이후 그의 서사가 밝혀지는데, 15살에 결혼한 후 남편이 도망가서 먹고 살기 위해 어느 부잣집의 집안일을 도왔었다고 한다. 이후, 주인집 딸과 친해져서 글을 배우게 되지만 한국전쟁 통에 주인집 어르신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형편이 어려워지자 알바를 하기 시작했다.
문득 들어가게 된 낭독회에서 한 남성이 자신을 종업원으로 부르며 돈을 건네면서 커피 심부름을 시키자 자신은 낭독회를 보러 온 손님이지 종업원이 아니라고 했지만, 가게 안의 남자들은 이미 전부 자신을 종업원 취급하고 있었고 성별의 벽을 느끼고 화가 나 그 돈으로 양복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지금의 고 사장이 된 것. 한 번은 여자인 걸 들켜서 괴물 같다며 두들겨 맞기도 했다고 한다.
정년에게 남자를 연기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정년의 연기를 보러 자선 공연에 온다.
정년을 포함해 남학생들도 고 사장이 여자인 것을 모른 것으로 보아 목소리도 중성적인 듯 하다.
창극판 배우는 이연주, 드라마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8.2. 패트리샤 킴[9]
파스텔 다방에서 가요 공연을 하기로 했던 가수.남편의 폭행으로 얼굴이 상하자 다방 사장에게 일방적으로 일정 파토를 당해서 실랑이를 벌이던 도중, 정년이 대신 노래를 하게 된다.
이후, 방송국에서 일하게 된 정년의 가요 교습 담당 선생으로 나오는데 정년이 아직 국극에 대한 미련이 있음을 눈치챈다.
드라마판 배우는 이미도.
8.3. 임진
창극판 배우는 정미정.
8.4. 백중걸
백도앵의 부친. 도앵을 자신이 사범학교까지 보낸 딸이라고 자랑스러워하며, 여자가 많이 배워봤자 시집 가겠냐며 무시하는 지인에게는 내 딸이 고작 남자 따위한테 휘둘릴 것 같으냐며 호통친다. 그 와중 신분제가 폐지된 지가 언젠데 자신의 양반 핏줄에 집착하고 딸의 국극단 일은 무시하는 열린교회 닫힘 같은 인물.8.5. 은재
드라마판 배우는 최소율.
8.6. 은재 아빠
9. 관련 문서
[1] 허영서의 어머니인 한기주 마저 채공선의 소리를 듣고 소리를 전공할 걸 그랬다며 후회할 정도였다.[2] 이화중선 또한 1943년 자살인지 사고인지 알 수 없는 죽음으로 세상을 떠났다.[3] LP레코드판의 추월만정을 들으며, "이걸 들어야 집에 온 것 같다"라고 말한다.[4] 본편 시작인 1956년 8월에 부용이가 고등학교 1학년이었으며, 그로부터 9개월이 흐른 2부 중반에 2학년이 된 부용과 마찬가지로 아직 학생 신분이었다.[5] 1부의 편지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6] 하지만 후기에서 나름 순애보이고 부용을 사랑했다고 나온다.[7]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이 때문에 낙태 수술을 받았다는 것.[8] step의 s이다. 이는 의붓 자매를 의미하는 step sister에서 파생된 개념으로 당시에는 의자매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S관계는 동성뿐 아니라 이성 관계에서도 사용됐다.[9] 전설적인 가수 패티 김에서 이름을 따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