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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나크 애버로니크(자나크 아바로니크) | ザナーク・アバロニク | Zanark Avalonic |
1. 개요
"나는 자나크 애버로니크. 이름없는 소시민이지."
"그렇게 말할 줄 알았다."[1]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손원일.[2] 재능판 이름은 '자나크 아바로니크'. 1인칭은 오레.
엘드라드가 만들어낸 무한감옥에서 탈주한 남자로, 스스로를 이름없는 소시민이라 칭하고 있다. 하지만 S급 범죄자이기 때문에 무한감옥에 수감되었다는 것을 보면 이름없는 소시민이란 말에는 무엇인가 숨겨진 의미가 있는 듯.
프로토콜 오메가를 압살하는 자나크 도메인을 이끌고 있는 주장으로, 등번호는 10번, 99번[4] 화신은 마계왕 조디악.[5]
2. 작중 행적
라이몬 중학교 멤버들을 뒤쫓아 중세시대로 오게 된 프로토콜 오메가 3.0을 뒤쫓아서 나타나게 된다. 이 때 감마를 비롯한 프로토콜 오메가 멤버들은 자나크를 발견하자 사방에서 둘러싸고 축구공으로 날려버리려 했으나 자나크는 콧방귀도 뀌지 않더니 입에서 빔을 발사하여(…) 프로토콜 오메가 3.0을 전멸시켜버린다.엘드라드의 의원들과 내가 라이몬을 저지하면 내게 걸린 형을 없애라는 식으로 협상을 하여 프로토콜 오메가 멤버들을 모두 세뇌해 자신의 부하들로 만들어버린다. 멤버들의 색깔이나 외형 등 전체적인 부분이 바뀌었는데 이것이 고스트 믹시맥스.
협상이 끝난 후, 잔 다르크와 같이 출전하는 라이몬 중학교를 급습, 축구 시합을 걸지만 본인은 감마를 내세운채 벤치에서 구경만 한다. 결국 감마가 패하자 프로토콜 오메가 3.0을 스스로 내치고 자나크 도메인으로써 삼국지 편에서 다시 텐마 일행에게 시합을 걸어온다. 유비에게 붙은 라이몬 중학교에게 대항하기 위해 유비의 숙적 조조와 믹시맥스 한다. 그러나 후반전 시합 중에, 갑자기 제대로 폭주했다. 결국 텐마 일행은 제갈량이 도주하자고 제안하여 일단 달아난다. 자나크 도메인도 어쩔 수 없이 후퇴한다.
결국은 파괴 밖에 모르는 위험한 존재가 되어 폭주하다가 힘에 휘말렸지만 어떻게든 살아난 모양.
25화 마지막 부분에서 나타난 정체 불명의 노인은 자나크가 작중 최대 떡밥인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으로 각성했다"는 언급을 한다.
에도 시대 편에서는 곤도 이사미를 가장하여 라이몬 일레븐에게 시합을 요청한다. 거기다가 오키타 소우지까지 끌어들인다. 시합을 하던 도중 또다시 그 힘으로 인해 폭주하고 마는데, 그때는 화신이 사슬로 묶인 채 나왔다. 이를 본 니시키가 자신의 화신으로 구해주고, 그 이유를 묻는 자나크에게 니시키는 나는 그저 축구로 너희들과 결판을 내고 싶다고 한다. 이에 감복한 자나크는 자신의 프라이드를 걸고 라이몬과, 특히 니시키와 진정으로 시합을 벌인다.
시합이 끝난 후, 그는 패배를 인정하고 엔도의 크로노 스톤을 라이몬에게 돌려주려 했으나 수수께께의 한 노인이 엔도의 크로노스톤을 가지고 사라지고, 자신도 떠난다. 자나크는 그 일에 대하여 화를 내는데, 여기서 수수께끼의 소년이 등장하여 그에게 페이더의 일원이 될 자격이 있다고 한다. 작중 최대 떡밥이 나온 셈이다.
참고로 자나크에게 이겼음에도 축구 금지령이 해제되지 않았는데, 페이 왈, "자나크는 엘드라드의 정식 팀원이 아니기 때문에 엘드라드가 바꾼 역사를 고칠 수 없다."고 한다.
공룡 시대 편부터는 레이 루크가 이끄는 퍼펙트 카스케이드가 등장해서 어떻게 됐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39화를 보면 아무래도 그대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에 들어간 듯. 다만 코믹스에선 사루와 지원자 X의 권유를 무시하고 라이몬에 합류한다.
시공 최강 일레븐 제 11번째 힘인 클라라 제인(태풍)과 믹시맥스한다.[6]
라이몬에게 패하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왜인지 라그나로크 1회전에서 세컨드 스테이지 칠드런의 첫번째 팀 잔의 주장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가로를 위시한 팀 멤버들은 자신의 지시도 듣지 않고 프로토콜 오메가 2.0이 라이몬을 박살낼 때나 하던 소림축구를 해대며 대놓고 면전에서 "우리가 따르는 건 SARU지 네가 아니다."란 말을 해대자 회의감이 생긴 동시에 라이몬의 축구에 감화되어 시합 후 페이더를 탈퇴. 다만 코믹스에선 페이더가 아니라 라이몬에 합류했기 때문에 1회전에서 엘드라드 팀 01쪽에서 싸운다.[7]
그리고 다음날, 엔도 다이스케가 자나크를 11번째 힘의 후보라고 말할 때 등장, 그대로 엘드라드 팀 02에 합류해 시합하게 된다. 그런데 안 그래도 팀이 맞물리지 않는 상황에 자나크는 혼자서 활약하겠다면서 나대는 바람에 신도의 속만 더 태운다. 다행히 후반전에서 신도의 활약으로 팀이 맞물리면서 4:3으로 승리하지만, 그는 마지막까지 팀원들과는 따로 노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가 중간중간 그 힘을 억누르느라 시합에 제대로 집중하지도 못했다.
시합 후, 아오이와 함께 찾아온 엔도 다이스케에게 자신의 힘을 인정받고자 했으나, 다이스케는 아직 한참 멀었다면서 자나크가 그 힘을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억누르려고하는 것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자나크 본인은 꽤 자존심이 상했던 모양인지, 수련을 하고 오겠다면서 다이스케에게는 그때까지 11번째 자리는 비워두라고 엄포를 놓는다.
그리고 3회전에서 엘드라드 팀 03이 페이 룬에게 개털리고 있을 때 라그나로크 스타디움의 높은 곳에서 폼잡으며 다시 등장. 클라라 제인과의 믹시맥스를 통해 가루의 키퍼 쳇트를 상대로 혼자서 2점이나 따며 폭풍활약을 펼쳤다.
그가 활약한 45화는 제목대로 자나크가 혼자서 놀고 있었으며, 아무도 묻지 않았는데 특훈 과정을 설명하거나, 스스로를 슈퍼 자나크라 칭하며 자뻑력을 과시했다. 시합하는 중에도 중간에 텐마와 한번 연계한 것을 제외하고는 팀 가루를 아주 그냥 혼자서 가지고 놀았다.
여담으로 그의 말버릇은 "그렇게 말할 줄 알았지."
참고로 자나크는 라그나로크전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를 다 뛴 선수이다. 심지어 가루 때 염동력 때문에 비긴 걸 제외하면 전경기 다 이겼다![9] 최소한 경기 당 최소 1점이라도 따냈으며 그걸로 모자라서 첫 번째 경기를 제외하면 경기 상 상당히 중요한 골이었는데, 2번째 경기에서는 역전골이자 결승골이었고, 3번째 경기에서는 혼자서 2점을 넣어 무승부를 이뤄냈고, 4번째 경기에서는 크로노 스톰의 첫 득점이자 만회골이었다. 거기다가 화신도 둘이고 믹시맥스도 둘이고, 어떻게 보면 이나크로 희대의 사기캐. 다만 너무 밀어줘서 마츠카제 텐마의 활약상을 뺏지 않았냐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그의 선조인 이치카와 자나쿠로가 등장한다. 자나크와는 반대로 매우 예의바른 인물이지만 바이크를 타고 폭주하려는 충동이 일어나거나 하는 것을 봐서 자나크의 폭력성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것일수도... 미래인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일본인 혈통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극장판에서도 등장한다. 배틀 일레븐의 팀원으로. 포지션은 DF(...).[10] 그런데 크로노 스톤 편에서 디펜더인 조조와의 믹시맥스 베스트매치를 통해 디펜더로 굴릴 수 있었다는게...
3. 그의 자뻑력(?)
위에 서술한 것도 그렇고 필살기 명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한 자뻑력을 가지고 있는데 암드나 믹시맥스 전에 슈퍼를 붙히는 것도 물론, 스스로를 슈퍼 자나크라고 칭하기도 한다.[11] "약한 녀석일수록 잘 짖는다. 난 강해도 잘 짖는다."라는 대사까지...4. 화신
화신의 이름은 강력의 현무(剛力の玄武)[12]이며, 24화에서 조조와 믹시맥스할 때 사용했다. 본래 자신의 화신이 아닌 조조의 화신이며, 이 때문에 조조와 믹시맥스할 때만 이 화신을 사용할 수가 있다.
이것이 자나크 본인의 진짜 화신이며, 이름은 마계왕 조디악(魔界王ゾディアク). 작중 25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본인의 화신이기 때문에 강력의 현무보다는 등장 빈도가 꽤 높은 편. 29화에서는 자나크의 힘이 폭주할 때, 사슬로 속박당하기도 했다.
위의 두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자나크는 현재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두 종류의 화신을 보유하고 있는 존재이다.[13]
4.1. 화신 암드
조디악과의 화신 암드. 처음 등장했을 때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라이몬을 몰아붙였다.
여담으로 화신은 둘인데, 암드는 이거 하나밖에 없다. 아무래도 믹시맥스와 암드를 동시에 하면 소모가 꽤 크다는 설정 때문인 듯.[14]
5. 믹시맥스
마츠카제 텐마, 페이 룬과 더불어 두 종류의 믹시맥스를 보유하고 있다.조조와의 믹시맥스. 조조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오라를 빼앗아서 성사시킨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오라를 빼앗을 수 있었던 건 엔도 마모루의 크로노스톤 덕분이다.
시공 최강 일레븐 제 11번째 힘인 클라라 제인(허리케인 제타)과의 믹시맥스. 머리 뒷부분이 하얘지고 호리병 머리가 말끔한 번개모양으로 변한다. 이때의 필살기는 '그레이트 맥스한 나'. 여담으로, 믹시트랜스할 때 슈퍼 자나크라 칭한다.
믹시트랜스할 때의 모습. 자나크의 뒤로 허리케인 제타가 그려져 있다. 지금까지 믹시트랜스 이미지가 가장 단순했던 신도보다 더 단순한 모습.
6. 성능
크로노 스톤에서는 클라라 제인이 레벨 50으로 고정되어 슈퍼 자나크는 스토리에서나 쓸만하고 실전성은 전혀 없고, 오히려 다른 믹시맥스 베스트매치인 조조와 믹시맥스 하여 디펜더로 굴리는 방향을 잡는 것이 더 좋다. 자나크를 재료로 하는 믹시맥스는 프로토콜 오메가 3.0 멤버들이 가능하여, 킥력 높은 프로토콜 오메가 멤버들의 재료로 사용된다. 특히 자나크의 힘을 받은 감마는 크로노 스톤에서 최상급 포워드다.갤럭시에서는 하쿠류와 더불어서 413이라는 탑급 킥력에 크로노 스톤과 달리 클라라 제인과 믹시맥스할 시 화신 초기술!을 3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보니 미친듯이 강한 캐릭터 중 하나다. 다만 기본으로 보유하는 화신 조디악의 KP가 성장을 해도 전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15] 사류 에반의 화신 에바스를 가져오는게 좋다.[16] 자력기는 디재스터 브레이크/번지 슬래스트/스크류 드라이버/초기술! 인데 디재스터 브레이크는 자속 파워형 기술이니 궁극 진화시키면 좋고, 나머지는 갈아버린다. 드물게 초기술 3개를 이용한 궁극 키퍼를 만들기도 한다...고 하지만 머나먼 선조인 이치카와 자나쿠로에 비해 위력은 더 좋지만 하쿠류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속성 상 우위를 점하는 자나쿠로라 키퍼 운용 면에서는 자나쿠로한테 밀리는 편.
스트라이커즈 2013에서도 최강의 산속성 스트라이커. 슛, 드리블, 블록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화신, 화신암드, 믹시맥스까지 가능하다. 아메미야 타이요, 페이 룬 등과 함께 몇 안되는 슛, 블록, 드리블을 모두 갖춘 포워드. 포워드는 수요가 많아 기술 배치 특성상 미드필더로 빼기에도 좋다.
풍속성 스트라이커를 견제하기 위해 레전드 재팬 엔도 마모루나 니시조노 신스케 대신 투입하는 화속성 예비 키퍼 센구지 야마토를 속성으로 찍어누를수 있다. 다만 보통 센구지를 키퍼로 배치했을땐 카제마루 이치로타 같은 풍속성 수비수를 배치하기때문에 카제마루를 알아서 잘 피해야 한다. 카제마루의 가드력 S+자속성 에어 불릿에는 꼼짝없이 털린다. 필살기 위력빨로 뚫는다 쳐도 에어 불릿 때문에 매우 약해진다. 또한 카제마루의 스피드도 S급으로 주의해야 한다.
믹시맥스는 역시 조조보다는 슈퍼 자나크가 훨씬 좋다. 조조 믹시맥스 시에는 보유 기술이 전작에도 있던 레벨 2짜리 블록기 진공마지만, 슈퍼 자나크에서 바뀌는 기술은 그레이트 맥스한 나라는 슛기술. 자속성까지 받아서 위력은 그야말로 그레이트 맥스라는 말에 걸맞다.
니시키의 상위호환격인데, 니시키가 할 수 있는건 뭐든 할수있고, 니시키에겐 없는 블록도 가능하다. 물론 미드필더로서의 성능은 자속 드리블 기술을 가진 니시키가 훨씬 뛰어난 편이지만, 공격력 차이는 압도적인 수준. 믹시맥스 시에는 역할이 크게 갈린다.
7. 필살기
[1] 갤럭시의 등장인물이자 이분의 선조로 보이는 인물이 이 대사를 경어버전으로 쓴다.[2] 하타케 카카시로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국판 이나즈마 일레븐 전체를 통틀어 최고참 성우이다. 물론 극장판만 맡지만 히비키 세이고에 온영삼 다음으로 여자최고참인 김옥경보다 2년 선배이다. 그리고 몇 안되게 중복에 휘말리지 않았다. 중복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 바로 엘도라도 요원.[3] 이런 형식의 같잖은 말장난을 좋아하는 듯 하다.[4] 엘드라드 팀 02에 합류했을 때 이 번호를 사용했다. 감마와 겹치기 때문인 듯.[5] 오프닝에서 화신 암드를 한 것을 볼 수가 있다. 즉, 조조의 화신인 강력의 현무와의 화신 암드는 아니다. 참고로 강력(强力)이 아니라 강력(剛力)이다.[6] 재능판에서는 '허리케인 제타'로 개명 되었다.[7] 게임에서는 잔이 엘드라드 팀 01을 관광보내면서 골을 넣자 분해하는 키퍼의 모션과 함께 "뭐냐 이 위화감은... 정말로 이래도 되는 건가?"라는 음성이 오버랩된다.[8] 재능판에서는 엘도라도의 의장들을 '엘도라도의 영감탱이', 엔도 다이스케를 '돌 할아범'이라고 부른다.[9] 다만 코믹스에선 처음부터 라이몬에 붙었기 때문에 1회전에선 패배했다.[10] 이건 베타도 마찬가지다. 베타는 왜 자기가 DF냐고 불평하기도 했지만, 자나크는 그런 묘사도 없다. 뭐 이녀석 성격상 이 몸은 디펜스할 때조차 그레이트 맥스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있지만...[11] 아오이와 히카루는 이걸 듣고 어이없어 했다.[12] 재능판은 '초강력 현무'. 글쎄 그 강력이 아니라고요[13] 게임판에서는 아메미야 타이요와 하쿠류도 제갈공명과 믹시맥스하면 그의 화신을 보유할 수 있기에 두 종류의 화신을 가지고 있다.[14] 페이가 빅과 믹시맥스를 하고 동시에 화신 암드를 했을 때 나온 설정이다.[15] 100으로 고정. 화신 어택만 최종값 220이다. 그래서 화신의 초기술을 하나라도 장착하면 화신 필살기를 한 번조차 쓸 수 없다. 다른 최상급 포워드형 화신의 KP는 아무리 적어도 180은 되는데 조디악은 특출나게 낮다.[16] 원작 고증을 하고 싶거나 화신 자체 속성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아스타의 화신인 혼돈의 왕 아스타로트(조디악과 화신 필살기가 같다)도 괜찮은 선택. 에바스와 화신 필살기 위력 차이가 거의 안 난다.[참고] '한'은 した가 아닌 な로 관형격이다. 쉽게 말해서 그레이트 맥스를 했다는 동사적 표현이 아니라 나의 클라스가 그레이트 맥스하다는 것. 한마디로 킹왕짱? 재능판에서는 "나는야 그레이트 맥스"로 자나크의 자뻑력이 잘 느껴지는(..) 번역이다.[18] 태풍(클라라 제인)과의 믹시맥스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다.[19] 후에 선조인 이치카와 자나쿠로도 이 기술을 사용했다! 믹시맥스 없이 말이다.[20] 작중에서 이터널 블리자드,드래곤 슬레이어와 함께 시전 전용 대사가 있다. 해당 대사는 "지금 여기에 다시 태어난다. 그레이트 맥스한 나! 슈-퍼!!! 재능판에서는 "지금 여기서 부활하리. 나는야 그레이트 맥스! 슈-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