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656d78><colcolor=#fff> 임승훈 IM SEUNG-HU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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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82년 ([age(1982-06-02)]세) |
| 서울특별시 | |
| 본관 | 부안 임씨 |
| 국적 | |
| 학력 |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1] |
| 직업 | 소설가 |
| 등단 | 2011년 현대문학 신춘문예 「그렇게 진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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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가.2. 작가 및 작품 특징
“만만찮은 필력” “이야기를 끌어나가는 힘이 강력하다”(심사위원 이기호 박형서)는 평을 받으며 201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2] 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대개 수상소감은 문학을 향한 애정과 신인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내기 마련이다. 하지만 임승훈 소설가는 엄숙함과 진지함을 걷어내고 그 자리에 ‘유머’와 ‘지질함’을 올려놓았다. ‘유머’가 읽는 이에게 산뜻한 뒷맛을 남기는 것이라면 ‘지질함’은 물로 헹구고 싶은 찝찝한 맛을 안겨준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칠 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써내려간 여덟 편의 중단편소설은 바로 이 유머와 지질함의 배합으로 탄생한 ‘단짠단짠’의 이야기다.
첫 소설집 「지구에서 내 삶은 형편없었다」 의 <yes24작가인터뷰>https://ch.yes24.com/Article/View/39321에서도 “개그콘서트 회의하듯 소설을 썼어요”라고 밝힌 바 있다.
3. 작품 목록
| 제목 | 발간연도 |
| <colbgcolor=#fff,#1f2023> 지구에서의 내 삶은 형편없었다 | 2019년 |
| 시린 발[3] | 2018년 |
| 페페[4] | 2022년 |
4. TMI
- 한때 '푸코'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웠다. 지금은 세상에 없다.
- 취미는 위닝과 수영, 보드게임이다.
- 현재 3호선 안국역 부근 독립서점 서촌그책방에서 글쓰기 수업을 한다.
- 작가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fuconhun에 가끔 수업 공지가 올라온다.
- 유튜브 <작가티비 작티 술톡톡>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Y-pBI9IZDB7rimNHiYZmfrOPUIB0bQRa에 출연한다.
- 담배냄새를 싫어하고, 술도 거의 못 마신다. 유튜브 <작가티비 작티 술톡톡>에서도 술 마시는 평론가들 사이에서 물 한 잔 놓고 썰을 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 일반 대학교에 다니다가 자퇴를 하고, 24살의 나이에 숭실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재입학했다. 작가가 되겠다는 대단한 열망을 가지고 재입시를 한 건 아니고, 4년제 인서울 대학 진학을 위해 전략적으로 본인이 '잘'하는 글쓰기로 입시를 준비했는데, 막상 입학하고 보니 주변에 본인보다 잘 쓰는 사람이 없어 작가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2] 당선 소감을 밝히는 지면에서 임승훈은 “나는 애초에 수상소감으로 어떻게 웃길 것인가만 생각했다. 감성적인 서두로 시작되는 차분한 소감은 도저히 쓸 자신이 없었다”라고 운을 뗀 뒤 자신의 연애사를 밝히는 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그리고 다음의 문장으로 글을 마무리한다. “이 치기 어린 소감은 아마 한 달만 지나면 후회하겠지. 하지만 나는 이런 후회할 만한 지질함이 좋다.” 고 밝혔다. 이 당선소감이 임승훈 소설가를 잘 설명해준다고 생각한다.[3] 中 '너무 시끄러워서'[4] 中 '2077년, 풀백 소년과 2루수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