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검사 출신 변호사이자 작가이다.2. 경력
1991년 3월 4일 서울지방검찰청 의정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7일 서울고등검찰청 검사로 명예퇴직할 때까지 만 28년 10개월 동안 검사로 재직하였다.1994년에 《검탑》이라는 무협소설을 출간하여 화제가 된 바 있고, 2011년에는 부인과 공저로 《황제의 특사 이준》이라는 역사소설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었다.
3. 학력
상명초등학교 졸업선린중학교 졸업
배문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수료
사법시험 27회
사법연수원 17기
4. 여담
- 법대 1년 선배인 조수정(1961년생. 연수원 17기. 판사 역임) 변호사와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작가 한영희(이대 국어국문학과 졸업)와 재혼했다.
- 퇴직 후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에 참석할 정도로#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인사이다. 펜앤드마이크에도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 《검사와 스폰서 묻어버린 진실》이라는 책에서 그가 경남지역 건설업자로부터 접대를 받으며 음탕하게[1] 논 일이 있다고 주장하는 바람에, 곤욕을 치렀다. 그 루머에 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상세히 해명한 바 있다.
- 이글루스에서 파워블로거로 유명했으나, 변호사를 개업할 무렵에는 해당 블로그를 사실상 폭파하고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다. 이글루스에서 활약할 당시에는 글이 굉장히 시니컬했으나, 네이버에서는 글이 유해진 편이다.
- 이덕일의 역사TV에서는 임무영을 친일사학에 편향된 검사로 알리고 있다. 식민사학을 비판한 이덕일 교수를 기소부터 하고 기소 사실을 숨긴채 소환하여 조사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 윤석열이 여주지청장이었을 때 "윤석열 형, 검찰에 거대한 과를 지으셨소"라고 임무영이 윤석열을 디스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9년 후 윤석열은 대통령 취임식에 임무영을 초대했다.#
- 장학퀴즈 기장원 출신이다.
- 윤석열 정부 의과대학 정원 대폭 확대 지침을 반대했다.
- 검사 시절 술꾼에 호색한이었다는 폭로가 있다. 맨정신일 땐 되게 얌전했는데, 술만 마시면 룸살롱 여급들을 무릎에 앉혀놓고 러브샷을 하거나, 고추장과 마요네즈로 야한 짓[2]너무 민망해서 편집자가 검열했다고 나온다.]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