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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업종 | 애니메이션 제작사 | |||
| 기업구분 | 자회사 | |||
| 설립 | 2007년 ([age(2007-01-01)]주년) | |||
| 설립자 | 크리스 멜러댄드리 | |||
| 소재지 |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 | |||
| 소유주 | NBC유니버설 |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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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거의 모든 작품마다 미국의 가요들이 삽입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며 디즈니처럼 철학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무거운 분위기는 거의 드러내지 않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웃긴 작품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2. 역사
설립자인 크리스 멜러댄드리는 과거 1993년 디즈니 산하의 제작사에서 영화감독을 맡았고, 1998년부터는 20세기 폭스 산하의 블루스카이 스튜디오에서 〈아이스 에이지〉, 〈호튼〉 시리즈 등의 흥행작을 제작한 인물이다. 20세기 폭스와의 계약이 끝나자, 2007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유니버설 픽처스와 독점 배급 계약을 맺었다.일루미네이션은 저예산 영화 제작을 지향하며, 한 작품 당 약 8000만 달러 미만의 예산으로 모든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1] 동종업계의 메이저 제작사인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등이 애니메이션 한 작품 당 약 1억 4천만 달러 ~ 2억 달러 이상 예산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는 것과 비교해볼 만하다.[2] 첫 개봉작부터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데 성공하고, 후속작들 역시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은 덕분에, 극장 애니메이션계의 강자들인 디즈니-픽사,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블루스카이 등에 견줄 만한 제작사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 동안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유니버설 픽처스의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일루미네이션이 가성비 갑이라고 평해지는 이유는 역시 첫 작품인 〈슈퍼배드〉가 초대박을 거두면서 시리즈화 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일루미네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 〈슈퍼배드〉는 개봉하자마자 미니언 캐릭터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2015년에는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미니언즈〉가 개봉,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사상 2번째로 많은 11억 5천만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면서 디즈니-픽사에 이어 10억 달러를 넘은 흥행을 거둬들였다. 특히 〈미니언즈〉의 국내 흥행은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수준인데, 비슷한 시기에 상영하고 있었던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인 〈인사이드 아웃〉이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불러일으킨 흥행 열풍에는 많이 뒤처지지만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학부모 관객을 동원하는데 성공해 262만 관객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전에 개봉한 슈퍼배드 시리즈가 국내에서 100만 관객 남짓을 동원한 것에 비하여 2배 이상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닥터 수스의 동화 <The Lorax>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 〈로렉스〉도 나름대로 좋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는데 성공해, 앞으로도 닥터 수스의 동화를 각색해 <Dr. Seuss' OOOO> 시리즈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3]
2016년에는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씽〉이 평과 흥행에서 잡아 유니버설 픽처스의 구원투수가 되기도 했다.
2017년에는 개봉한 〈슈퍼배드 3〉가 〈미니언즈〉에 이어서 10억 달러를 돌파한데다가 국내에서는 전국관객수 332만명을 기록하면서 같은 해에 개봉한 디즈니의 〈모아나〉전국관객수 231만명을 앞섰다. 그전까지 국내에서는 일루미네이션이 디즈니를 앞선 적이 없다는걸 고려하면 국내에서 일루미네이션의 인기가 어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흥행만 고려하자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문제는 〈슈퍼배드 2〉 이후에 나오는 작품들의 평가가 낮아지고 있다. 슬슬 마케팅, 영화제작이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제작을 했던 감독 마이클 베이 같아진다는 평가가 많다. 슈퍼배드 1, 2편은 흥행뿐만 아니라 작품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지만 앞선 두 작품을 통해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자 초심을 잃기 시작한 것 같다는 것이다. 마이클 베이같이 '어떻게 만들어도 미니언들이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흥행한다'는 생각을 가진양 작품성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흥행을 위해서 너무 성의없이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는 평이다. 미니언즈부터 작품성이 떨어지고, 〈슈퍼배드 3〉는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같이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완전히 저급한 B급 코미디[4]로 전락하고 평가가 완전히 망한다. 〈미니언즈〉 이후로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 〈씽〉에서는 어느 정도 무난한 평가를 받는데 성공했지만, 〈슈퍼배드 3〉 이후로 다시 제자리걸음이 되어 아직도 작품성에 대한 호평을 받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한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다행히 이후 개봉한 그린치,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씽2게더, 미니언즈 2가 흥행 성공은 물론 전부 무난한 평을 받아 미래가 다시 밝게 되었다. 특히 미니언즈 2의 바로 전편들인 미니언즈 1편, 슈퍼배드 3편이 혹평받은 것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슈렉〉의 리부트 제작을 맡게되었다.[5][6]
2018년부터 닌텐도와의 협업으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제작해 2023년 4월에 개봉했다. 또한 크리스 멜러댄드리는 닌텐도의 사외이사직도 맡게 되었다. 해당 작품의 평론가 평은 그럭저럭이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대호평으로, 현재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 중에서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였으며, 종전의 미니언즈를 넘어서 일루미네이션의 작품들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이 되었다.
인투 더 월드는 평가는 그럭저럭이지만 2억 8600만 달러를 벌어서 흥행에 성공했다.
슈퍼배드 4가 개봉할 예정이다.
3. 작품
- 개봉일은 북미 개봉일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 박스오피스 순위는 개봉기간 중 기록한 주간 박스오피스 최고 순위를 작성합니다.
- 한국 관객수는 상영이 끝난 후 집계된 최종 관객 수를 작성합니다.
3.1. 장편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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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영화 | 2010년대 | 바니 버디 · 로렉스 · 그린치 | |
| 2020년대 | 인투 더 월드 | }}}}}}}}} | |
여기서 바니 버디를 제외한 모든 영화는 프랑스 자회사인 'Illumination Mac Guff'에서 제작한다.
| <rowcolor=#ffffff> 제목 | 개봉 | 박스오피스 | 한국 관객수 | |
| <rowcolor=#ffffff> 북미 | 한국 | |||
| Despicable Me 슈퍼배드 | 2010.07.09 | 1위 | 3위 | 104만명 |
| Hop 바니 버디 | 2011.04.01 | 1위 | 6위 | 18만명 |
| Dr. Seuss' The Lorax 로렉스 | 2012.03.02 | 1위 | 4위 | 29만명 |
| Despicable Me 2 슈퍼배드 2 | 2013.07.03 | 1위 | 5위 | 96만명 |
| Minions 미니언즈 | 2015.07.10 | 1위 | 3위 | 262만명 |
| The Secret Life of Pets 마이펫의 이중생활 | 2016.07.08 | 1위 | 4위 | 252만명 |
| Sing 씽 | 2016.12.21 | 2위 | 2위 | 173만명 |
| Despicable Me 3 슈퍼배드 3 | 2017.06.30 | 1위 | 2위 | 332만명 |
| The Grinch 그린치 | 2018.11.09 | 1위 | 5위 | 55만명 |
| The Secret Life of Pets 2 마이펫의 이중생활 2 | 2019.06.07 | 1위 | 3위 | 111만명 |
| Sing 2 씽2게더 | 2021.12.22 | 2위 | 2위 | 88만명 |
| Minions: The Rise of Gru 미니언즈 2 | 2022.07.01 | 1위 | 2위 | 226만명 |
| The Super Mario Bros. Movie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2023.04.05 | 1위 | 1위[7] | 239만명 |
| Migration 인투 더 월드 | 2023.12.22 | 3위 | 5위 | 34만명 |
| Despicable Me 4 슈퍼배드 4 | 2024.07.03 | 개봉 예정 | ||
| The Super Mario Bros. Movie 2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 | 2026.04.03 | 개봉 예정 | ||
| Shrek Reboot 슈렉 5 | 미정 | 계획 중 # | ||
| Furby 퍼비 | 미정 | 계획 중 | ||
4. 여담
- 산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 파리가 있다. 2011년 유니버설이 프랑스 애니메이션 회사인 맥 거프의 애니메이션 부문을 인수한 이후 설립되었으며, 2020년 사명을 일루미네이션 맥 거프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때문에 제작된 작품들의 크레딧에서는 프랑스인이나 프랑스계 출신 애니메이터들의 이름이 많이 나온다.
[1] 현재 제작비가 1억 달러가 넘은 작품으로는 1억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유일하다.[2] 이 중 드림웍스는 2010년대 재정난 등을 이유로 1억 달러 미만의 중저예산 작품 위주로 제작하고 있지만, 디즈니와 픽사는 2020년대에도 여전히 장편 애니메이션마다 2억 달러 정도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3] 그러나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이 "초록 달걀과 햄"을 제작했고, "더 캣 인 더 햇"를 제작할 예정이라 이후 제작될 일루미네이션 제작의 닥터 수스 시리즈는 그린치를 끝으로 제작이 불투명해졌다.[4] 〈카 2〉, 〈몬스터 호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와 비슷한 수준.[5] 일루미네이션의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를 소유한 컴캐스트가 드림웍스를 인수했기 때문에 일루미네이션에서 〈슈렉〉 리부트 제작이 가능하다.[6]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은 일루미네이션이 아닌 드림웍스에서 제작해서 2022년 개봉했다. 슈렉 리부트를 만들기 위한 경험쌓기인지 크리스 맬러댄드리가 제작&각본으로 참여하긴 했다.[7] 일루미네이션 작품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