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 |
장르 | 로맨스 |
작가 | 앵고 |
출판사 | 대원씨아이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3. 04. 05. ~ 2016. 06. 10. |
연재 주기 |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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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웹툰. 작가는 앵고.[1]2. 줄거리
완전무결한 깨끗함을 추구하는 그 남자, 장선결이 무지막지한 더러움을 달고사는 그 여자, 길오솔을 만나 개과천선(?), 인생막장(?), 어이상실로 새롭게 태어나는 신콩트 로맨틱 코미디.
― 카카오페이지 작품 설명
초반에는 장선결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결벽증이 병적으로 심한 청소의 요정 CEO 장선결. 그는 친척 동생인 장하연의 졸업식에 갔다가 너무도 많은 인파에 어지럼증을 느끼며, 도망치듯 나와 차를 타고 약속되어 있는 소개팅에 가버린다.― 카카오페이지 작품 설명
약속 장소에 가던 중, 한 여성이 자신의 차 앞으로 튀어나와 자살을 시도하지만, 장선결은 그 여성을 아슬하게 피하고는 "이런 길바닥에서 죽으면 너희 부모가 참 좋아하겠다!"라고 폭언을 날리고 지나쳐 버린다. 이후 약속 장소에서 소개팅을 하지만,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2] 약속이 있다는 핑계를 대며 도망쳐 나온다.
이후 회사에 도착했을 때, 사장 전용 엘레베이터에 누군가 탄 흔적[3]을 보고 대노하며 사무실에 들어서지만, 사무실에 있던것은 오직 문앞에 쓰러져있던 한 여성일 뿐이었다. 어쨋든 이 사건은 '철옹성같은 사장실을 흙바닭으로 밟아댄 신입'이라는 사건으로 남게되어 직원들을 두루두루 고생시켰다.[4]
그 신입의 이름은 길오솔. 칠한지 얼마 안 된 벤치에 앉아 조는 등... 여러가지로 비위생적인데다가, '그 사건'의 주인공이라는것마저 알게되자[5] 완전 아니꼽게 보기 시작하며, 혐오스럽게까지 본다.
그리고 권익노 실장을 사장으로 보며, 낄낄대는 모습에 안 그래도 안 좋던 길오솔에 대한 평가는 점점 더 절하되어간다. 그 이후에도 '오염물질은 자동으로 사라지는게 아닐까요?'라는 수준낮은 질문에[6] 선결은 짜증을 넘어 피곤해지기까지 했다.
직원교육이 끝나고, 스케줄을 위해 움직이는 선결은 여자화장실 옆에서 우연히 "여기 사장 하나 보고 들어왔잖아!"라는 말과, 여러가지 선결의 집안 내력을 보고 들어왔다는 대화내용에 살짝 분노한다. 하지만 선결은 화낼 힘도 없어서 그냥 스케줄에 맞춰 움직이려고 했었는데, 마침 그 여자 화장실에서 나온 여성은 다름아닌 길오솔이었다.
다음날, 잠을 못자 퀭한 얼굴로 직원들 교육현장을 보고있는 선결은 장비 하나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길오솔을 보며 깊은 한숨을 쉴 뿐이었다. 장선결은 그런 길오솔과 같이 있고 싶지 않아 신입사원 환영회에도 안 나가려고 했지만, 권실장의 설득으로 반강제적으로 나와버린다.[7] 하지만, 신입사원 자기소개중, 길오솔의 차례가 되자. 그냥 나와버리며 다시는 길오솔과 마주치지 않기로 다짐한다.
그러고 며칠 후 "입주청소가 몰리겠어요" 라는 말과 함께 권익노와 대화중이던 장선결은 주거관리로 인해 더러워진 길오솔을 보고 당황하는데 때 마침 길오솔과 눈이 마주친 장선결은 자신을 본 뒤 달려가는 그녀를 피해 도망친다. [8] 그 뒤 실장실로 온 길오솔은 장선결을 찾지만 사장이없다는 권익노의 말에 인사를 하고 나간다. 그 뒤 숨어 있던 장선결이 나와 권익노에게 왜 빨리 내보내지 않았느냐며 타박하는데 권익노의 장난섞인 발언에 뚱하며 갈오솔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속으로 삭힌다. 그 뒤부터 계속 자신을 찾아다니는 길오솔을 피하는 장선결 [9]
청소업무를 다녀온 뒤 더러워진 길오솔은 멀리서 있는 장선결을 보고서 동료의 응원으로 자신감을 얻고 악몽으로 피곤해하던 장선결에게 다가간다. 마침 권익노와 대화중이라 인기척을 못느낀 장선결은 자신에게 말을 거는 길오솔을 보며 면전에 대고 살균 스프레이를 뿌려댄다. [10] [11] 그 이후 장선결의 잘못을 일침해준 권익노한테 말 실수를 하게 된다. [12] 그 뒤 자책하며 이 모든 책임은 길오
그 방법은 바로 자택청소, 자신의 결벽증때문에 지친 도우미 아주머니가 나간것때문에 생각하게 된 이 작전(?)에 박산하, 이고은, 길오솔이 뽑히게 된다. 자택청소날 박산하는 1층방과 거실 장선결 어머니방을 맡고 이고은은 주방을, 길오솔은 장선결의 방을 청소하게 된다. 그리고 트집을 잡을 방법을 궁리하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한 장선결이 방으로 갔는데 결과는 청소 전보다 못한, 마치 전쟁이라도 터진 듯한 풍경이였다. [13] 결국 분노한 장선결에 의해 해고처리가 된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되었으며, 2015년에는 코미코에서도 연재되었다.4. 등장인물
- 길오솔
청소요정에 새로 들어오게된 신입.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큰 빚을 떠안게 되자, 좌절하며 일자리를 구하던 도중에 절친 차하연[14]의 권유로 청소의 요정에 입사하게 된다. 하지만, 깨끗한 것과 안 맞는 자신의 체질[15][16] 때문에 일이 안 풀리자 장선결의 구박을 받으며 보낸다.
- 장선결
청소 업체인 청소의 요정의 CEO. 어렸을 때 무슨 트라우마라도 있었는지 어머니와의 사이가 좋지 않으며, 결벽증이 병적으로 심하다. 어느날 장하연의 추천으로 자기 회사에 굴러들어온 길오솔을 끔찍하게 혐오하며 인간 쓰레기 취급. 회사에서 내쫓을 궁리를 한다.
- 권익노
청소의 요정의 실장. 장선결과 그의 주변인물들에 대해 깊이 알고있으며, 사려감이 깊고, 설득력이 좋다. 다만, 고집이 센 장선결을 누르기 위해 가끔 잔머리도 굴린다.
5. 미디어 믹스
5.1.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문서 참고하십시오.[1] 2020년에 네이버 웹툰에서 너의 미소가 함정의 연재를 시작했다.[2] 이유가 가관인 게... 상대방 귓바퀴에 조금 묻어 있던 귀지 때문이었다.[3] 그것도 비로 인해 생긴 물웅덩이를 밟고 타버렸다.[4] 이유는 사장이 엄격한 감시를 시작해서...[5] 처음 봤을 때, 옷걸이로 툭툭 치다가 실장에게 부탁해 당시 쓰러져있던 길오솔을 잘 처리 하였다. 당시 길오솔은 엎드려 있었기 때문에 장선결은 당시 길오솔의 얼굴을 보진 못하였다.[6] 근거가 쓰레기를 집안 어느곳에 숨겨두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이후 옆에있던 동기 여직원이 '그걸 어머니께서 치웠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라는 질문에 수그러든다.[7] 처음에 신입사원 환영회에 안 온다는 사장 말에 들떠서 사원들이 법인카드로 놀생각(무려 꽃등심을 먹으려고 했다!)을 했지만, 결국 그 상상은 안드로메다로...[8] 실장실 문 뒤에 있었다.[9] 심지어 이게 얼마나 괴로웠는지 악몽까지 꿀 지경이였다.[10] 사실 다가온 이유는 사과를 하기 위해서였다.[11] 이때 권익노의 눈이 떠지며 놀랐고 다른 동료도 전부 놀라는 표정이였다.[12] 자신의 입장을 망각하지 말아주셨으면합니다. 전 아저씨의 자식이 아니에요[13] 너무 깨끗하면 울렁거리는 체질때문이였다.[14] 장선결의 외사촌 동생이다.[15] 냄새를 못맡는다.[16] 지나칠 정도로 깨끗한 것을 보면 현기증을 느낀다. 이유는 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