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라이트 노벨 《인피니트 덴드로그램》의 게임 속 국가 중 하나인 카르디나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2. 무소속
2.1. 칼류트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고위 기사, ruby=하이 엔지니어)](高位技師)] (기사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카르디나의 수도 [드래고노마드]에서 <세피로트> 전속의 엔지니어. 아리카(AR I CA)의 [블루 오페라]도 담당하고 있다. 과거 <예지의 삼각> 소속으로 창립 멤버 중 1명이다.[1] 임페리얼 글로리 제작시에 제어담당자가 음성인식 사양을 넣어서 <예지의 삼각>을 탈퇴했다고 한다. 이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 진심으로 분노와 증오를 품은 상태로, 칼류트 본인은 기체의 성능을 무엇보다 추구하며 그 어떤 것도 능가할 수 있는 최고 걸작을 만드는 것이 그의 로망이자 이상이었는데, 단순히 오타쿠 취미라든가, 그렇게 하면 더 재미있을 거라는 이유만으로 임페리얼 글로리에다 쓸데없는 음성인식 기능을 장착해 최고 걸작을 망쳐놓은 것이 무엇보다도 큰 분노의 원인이 되어서, 이미 방향성이 다르다든가 그런 표현으로는 납득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를 품었다.[2]
그래서 그 일 이후로 그대로 탈퇴, 그리고는 자기 혼자서 자신의 이상을 추구할 수 있는 환경을 얻기 위해 카르디나에 소속되었다,
<엠브리오>: [모방장인(模倣職人) 레브라콘]
TYPE: 레기온
능력 특성: 기술 모방, 기술 습득
도달 형태: ?
아일랜드 전승에 등장하는 요정 [레브라콘].
톱니바퀴가 붙은 기계장치의 소인의 엠브리오 . 기계 제품을 분해시키면, 기체에 사용되고 있는 기술을 약간 습득 할 수 있다. 분해하는 숫자를 늘리는 것으로 습득률 또한 오른다. 카르디나에서 제공하는 선대문명의 기계를 해체하고 선대문명의 기술 또한 습득이 가능하다.
성능이 좋은 만큼 단점도 있다. 복잡하고 고도의 기계는 기술의 습득률이 낮다. 기술을 습득한다고 하여도 제작은 마스터의 DEX나 스킬레벨에 의존하고, 오리지널과 비교했을 때 결코 100%에 도달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숫자도 적고 초고도의 기술을 가진 선대문명의 동력로는 분해하지 않았다고 한다. 분해를 할지언정 의미있는 기술을 습득할 가능성이 너무 낮았다고...
2.2. 나츠맛사카리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
서브 직업: ?
카르디나 소속 <마스터>. 과거엔 레전더리아 출신이었으며, 옛 레전더리아 결투 랭킹 17위.
변태까진 아니긴 한데, 이름이 이상하다고 주변에서 수군거린다.
<엠브리오>: [??? 나마하게]
TYPE: 암즈 계열
능력 특성: 범죄자 대상 공격
도달 형태: ?
나츠맛사카리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일본 민화에 전해지는 요괴 나마하게.
손도끼 형상을 하고 있다.
필살 스킬은 《[ruby(악인악과, ruby=나마하게)]》.
도끼를 휘두르면 화려한 이펙트가 발생하면서 커다란 참격이 일직선으로 쏘아져 나가며, 피격된 자에게 그 사람의 범죄 이력에 맞춰서 고정 데미지를 입히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범죄 이력이 딱히 없는 사람이 상대라면 완전히 무의미해진다는 약점이 있다.
3. 클랜
3.1. 《세피로트》
카르디나의 클랜 랭킹 1위에 해당하는 탑 클랜. 여덟 명의 <초급>과 비 <초급>인 오너까지 총 9명으로 구성된, 현존하는 모든 클랜 중에서도 단연 최강의 클랜. 카르디나의 국가 주도로 결성되었으며[3] 게임 시작 당시 최약체 국가이던 카르디나가 타국 침략 체제를 강화하고 있는 원인이다. 제 1차 기강전쟁 이후 카르디나가 이 9명[4]의 <초급> 중 무려 4명을 다음번 전쟁에 원군으로 보내주는 조건으로 왕국과 협상을 시도할 만큼 물량적으론 단연 독보적. 또한 소속된 광역 섬멸형 전원이 [파괴왕] 이상의 섬멸력을 가지고 있으며 개중에는 모든 마스터 중에서도 최강 클래스로 평가받는 "마법최강"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질적으로도 매우 강하다. 어느 정도냐면 진주 회수 임무에 가장 화력이 떨어지는 격추왕이 파견되는 정도. 왜냐하면 다른 구성원들은 무시무시한 추가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소속된 <초급> 9명은 광역 섬멸형 3명, 개인 전투형 4명, (특수)광역 제압형 1명으로 구성되어있다. AR.I.CA의 언급에 따르면 "할아버님"과 "할머님"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나이차가 있는 구성원이 있는 모양. 또 AR.I.CA 왈 "썩을 여자"라는 구성원도 언급된다. 전 구성원이었던 <초급> 알베르트 슈발츠카이저가 클랜에서 탈퇴하여 알터 왕국의 《데스 피리어드》에 소속되었다.
3.1.1. 파툼
본명: ?나이: 20대 초반
메인 직업: \[[ruby(지신, ruby=디 어스)](地神)] (땅속성 마법 스킬 특화형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 (마술사 계통 하급직), \[[ruby(흑토술사, ruby=랜드 맨서)](黒土術師)] (마술사 계통 파생 상급직)
성우는 마지마 준지. 카르디나의 아홉명의 <초급>중 한 사람으로 카르디나의 토벌랭킹 1위. 이명은 "마법최강". 카르디나의 모든<초급>이 집결한 클랜, <세피로트>의 일원이기도 하다. 다양한 <초급> 이 있는 카르디나에서도 순수 전투력으로 최강이자 일곱 국가 최대의 광역 섬멸형이며 광역 섬멸형과 개인 전투형의 하이브리드.[5]최다 MP 보유자. 묘사로는 무려 억단위다. 일반 마법직 티안 초급직의 MP가 백만 단위고, 엠브리오 보정을 받는 마스터들도 그 몇배수 정도가 한계인데, 파툼은 자릿수가 몇개나 다르다! 현재까지 등장하거나 언급된 마스터들 중에서도 틀림없는 최강 클래스.
작품 초반 카르디나[6]의 지시로 PK클랜들과 <초급 킬러>에게 왕도 봉쇄 의뢰를 한 장본인. 프랭클린의 기데온 테러 사건 때도 몰래 지켜보고 있었으며, 사건 해결에 약간의 도움을 주었다.[7] 이 때 MP 수치는 적어도 수백만 단위는 훨씬 넘는 듯하다.
PK 클랜 <고블린 스트리트>를 덮친 재앙 3호. 그가 편승하고 있던 상인 행렬을 고블린 스트리트가 습격하려는 걸 눈치채고는 먼 거리에서 초대형 함정을 한순간에 발 밑에 뚫어버려 모조리 추락사시켜 데스 페널티를 먹이고, 유일하게 클랜 오너인 엘드릿지만이 함정을 피해 도주하자 산 하나를 통째로 지면 아래로 꺼뜨려서 그 산과 함께 대량의 토사로 묻어 매몰사시켜 버렸다.[8] 과거 슈우와 전투를 벌인 적이 있다. 그 때는 산맥이 소실되고 신조 던전[9]까지 파괴되어 환경담당 AI에 의해 중단됐다. 기데온 테러 사건 때도 슈우와 서로 만날 기회가 있었으나 인사하지 않고 그냥 돌아왔는데, 그 이유는 슈우와 만나면 다시 한 번 붙어보고 싶어질 테고 자신과 슈우가 맞붙으면 도시 하나 정도는 간단하게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현실에서는 아랍인으로 보이며 덴드로에서 아내를 얻어 현재 기혼남. AR·I·CA에 따르면 얼굴은 제법 반반하다고. 슈우의 회상에 의하면 어느 나라의 왕자였으나 그를 위험시한 부왕이 파툼에게 아무것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나라를 공화국으로 바꿔버렸다고 한다. 레벨은 [지신]으로만 무려 1000이 넘고, 총 합계는 1500이 넘는다. 즉 게임 폐인. "산악인형", "초경신기" 등의 파툼 4대 마법이라 불리는 오리지널 마법이 있다.[10]
그란바로아와 카르디나 사이의 분쟁의 주요원인 중 하나. 만일 그가 현재 카르디나의 수중에 있는 "물을 흙으로 바꾸는" 진주를 습득하게 될 경우, 그란바로아가 가진 지형의 이점이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 이는 황하나 레전더리아도 마찬가지라고. 덕분에 그란바로아는 육지에서도 힘을 쓸 수 있는 4명의 초급을 전부 투입할 정도로 필사적으로 카르디나를 막고 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안그래도 황하가 외교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던 판에 이번에는 황하, 그란바로아, 레전더리아와 전쟁을 치러야 할 판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 7장에서 아내의 정체가 칼디나의 의장 라 플러스 판타즈마라는 게 밝혀졌다.
<엠브리오>: [무갈성찬배(無渇聖餐杯) 그랄]
TYPE: ?
능력 특성: MP 특화
도달 형태: 제 7형태
파툼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아서왕전설과 기독교의 성배(그랄).[11]
"마법최강" 파툼의 억 단위에 달하는, <Infinite Dendrogram> 내에서도 최대를 자랑하는 막대한 MP량의 원천. 능력은 필살 스킬 이외의 모든 자원을 MP보정에 할당되어 있고 모든 <엠브리오> 중에서 매우 심플하다. MP 보정 EX이며 (최소 300배 이상)으로 모든 <엠브리오> 중에서 매우 높다.
3.1.2. 아리카(AR I CA)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ruby(격추왕, ruby=에이스)](撃墜王)] (조종사 ?계통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조종사, ruby=드라이버)](操縦士)] (조종사 계통 하급직)
"창궁가희"의 이명을 가진 <세피로트>의 <초급>. 바이(양성애자)다. <예지의 삼각>의 전 멤버로 프랭클린의 지인. 프랭클린이 선물한 마징기어 [MGFX-001 블루 오페라]를 사용한다. 덕분에 일방적이지만 유고에 대해서도 알고있었으며 카르디나에서 우연히 만난 유고를 거의 반강제로 제자로 만든다. 현재는 황하 제국에서 강탈당한 보물수의 진주를 찾는 중. 덤으로 그녀가 그 임무를 맡은 이유는 단순히 세피로트 멤버들 중에 화력이 제일 약해서라는 모양이다. 다른 멤버들이 나섰다간 구슬 하나 손에 넣겠답시고 도시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릴 가능성도 있다 보니 너무 위험해서, 그나마 개중에서 화력이 약한 편에 속하는 그녀에게 역할이 돌아간 것. 길 가다가 헌팅을 자주 실행하며, 그 대상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다만 기혼자나 약혼자가 있는 사람과는 자제한다고.
현실에선 이탈리아인에 전 보트 레이서 (휴식 중)
창백시 두페이지에서는 황하 제국의 진주를 추격, 카르디나의 대도시 콜타나로 간다. 유고와 디저트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살인희] 에밀리 킬링스톤 일행과 조우하나 대치하진 않고 넘어갔다. 이후 콜타나의 시장이 가진 진주를 탈취하기 위해 접근하나, 베네트나쉬가 한발 먼저 시장을 찾아온다. 베네트나쉬의 전투를 관전하며 시장이 가진 진주가 베네트나쉬가 원하던 것이 아니었고 그냥 넘어가는 베네트나쉬를 제치고 시장에게서 진주를 빼앗는다는 베스트 전개를 원했으나 결국 진주를 두고 경쟁자가 된 베네트나쉬와 대치, 언제나 함께 다닌다던 메이든 엠브리오의 부재를 꼬집으며 습격을 가한다. 이후 부활한 데 웨르미스의 토벌을 나서나 화력이 딸리는 지라(...) 대신 베네트나쉬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카르디나 의장과 면담해 사건처리에 나선다. 타인의 이름을 축약한 별명으로 부르는 습관이 있다. 예로 베네트나쉬 → 베넷찌, 그랜드 마스터 → 그라마스 등.
<엠브리오>: [초월연산기(超越演算機) 카산드라]
TYPE: 월드 칼큘레이터
능력 특성: 미래 예지
도달 형태: 제 7형태
AR・I・CA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신화의 예언자 카산드라.
암즈 파생의 온리 원으로 의안형의 엠브리오. 현재까진 미래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초급 엠브리오이다. 몇초 이내에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위험"의 범위와 타이밍을 파악한다. AR · I · CA의 시각에서는 위험의 발생이 가까워지면 그 범위의 색상이 변색되어 보인다. 연산하는 대상의 수에 따라 예측 가능한 시간이 변화한다. 일대일의 싸움이라면 10초에 가까운 시간을 예측 할 수 있지만, 난전이되면 2초 내외로 예측이 좁혀져 버리는 단점이있다.
필살 스킬은 《[ruby(재액의 공주는 종언에 눈을 감는다, ruby=카산드라)]》. 현 시점에선 상세 불명.
《재희의 예견》: 패시브 스킬
[카산드라]의 고유 스킬.넓게 분류하면 《살기감지》와 《위험찰지》와 같은 계열의 스킬. 몇 초 후에 해를 가져오는 모든 '위험'의 궤도를 눈으로 볼 수 있다. 초짜 끔살의 스킬이든 기척없는 기습이든 모든 위험의 범위와 타이밍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이것은 주위의 모든 요소를 연산한 결과이기 때문에 연산에 사용하는 항목, 특히 포착 대상의 수가 많아지면 볼 수 있는 미래의 시간이 짧아지는 모양. 그래서 이 스킬에 대항하려면 불가피한 광범위 공격이나 추적 공격, [블루 오페라]를 뛰어넘는 속도로 공격, 또는 [유아육존 알하자드][12]같은 은폐 특화 <초급 엠브리오> 등이 필요하다.
《[ruby(재희는 종언에 눈꺼풀을 감는다, ruby=카산드라)]》: 액티브 스킬
[카산드라]의 필살 스킬. 상세불명.초급 직업의 오의에 의한 일격을 무효화하고 방어벽을 뚫었다?
3.1.3. 카루루 루루루
별명: 만상무적본명: ???
나이: ?
메인 작업: \[[ruby(신수렵, ruby=갓헌트)](神獣狩)] (사냥꾼 ?계통 파생 초급직)
서브 직업: \[[ruby(궁무사,ruby=보우 사무라이)](弓武者)] (무사 계통 파생 하급직), \[[ruby(강궁무사,ruby=헤비 보우 사무라이)](強弓武者)] (강궁무사 계통 상급직)
<세피로트>의 멤버로 "만상무적"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개인 생존형이고 최경의 내구형이다. 백곰의 인형옷을 입으며 생존능력은 스플렌디다를 조금 웃돈다. 말주변이 없다. 옛날에는 세이하쿠도 가에 소속되어 있었다. 과거 [파괴왕]과의 싸움으로 중력권 밖으로 차이고 죽지 않았지만 돌아올 수 없게 되어 자해했다. 어딘가 나사빠진 데가 있다고 한다. 그의 일화로는 끓어오르는 마그마 속에서 <UBM>와 사투를 벌이거나, 만 이상의 공격 마법을 견뎌내 마술 결사를 궤멸시켜 버린 것 등이 있다.
워낙에 강력한 내구형이라 정면으로 붙으면 대개는 그 방어력을 뚫을 수 없지만, 그렇기에 대개 카루루를 상대하는 사람들의 경우엔 카루루의 내구력을 돌파하고 쓰러뜨리는 방법을 찾기보단 카루루를 다른 곳에 멀리 날려버리거나 아래로 추락시키거나 하는 등의 수단으로 내구력과 상관없이 더 이상 싸울 수 없게 만드는 '장외패' 전술을 쓰는 일들이 자주 있다. 하지만 카루루 관점에선 완전히 승부도 안 내고 도망치는 거나 마찬가지이기에 그 방법으로 공략당하면 분노한다.
그리고 카루루가 진심으로 싸울 마음이 들었을 경우에는 평소의 인형옷을 벗고 특전 무구들로 조합된 최강의 장비 모드로 전환한다. 강력한 초고속 제트분사 비행을 할 수 있지만 모든 MP를 소모하고 거기다 자신에게 탄화 상태이상이 걸리는 [해연기관 쟈베티], 상대의 모든 방어력을 무시할 수 있지만 모든 SP를 소모하고 거기다 다른 장비의 내구도를 깎는 [골육쟁란 풀 콘택트], 그리고 자기 몸 주변에 상대한테 고정 데미지를 주는 빛의 구체를 만들어내지만 대신에 자기한테도 그 2배의 데미지가 가해지는 [앵화상쇄 세렛사], 이렇게 3개의 특전 무구를 동시 착용한다.
보통이라면 셋 다 리스크가 너무 커서 완전히 동반자살용이나 다름없지만, 카루루는 거기에다 상태이상을 무효화하는 [건상의 카메오]와 치명 데미지를 무효화하는 [구명의 브로치], 그리고 장비 파괴를 무효화하는 엠브리오 네메아레온을 조합하는 것으로 탄화 상태이상과 장비 파괴, 2배 데미지 등의 리스크를 전부 무효로 돌림으로써 결과적으로는 '초고속으로 공중 비행하며' '모든 방어벽과 장비를 관통하고 돌격하여' '맞기만 하면 상대를 고정 데미지로 파괴하는 인간포탄'이 되어서 일반적으로 상대를 때려부술 수 있다. 다만 이 최강 모드도 무조건적으로 만능은 아니라서, 어디까지가 엠브리오와 [구명의 브로치], [건상의 카메오] 3가지의 힘이 다 있어야만 지속 유지가 가능하기에 혹시나 그 중에 하나만이라도 문제가 생길 경우 오히려 카루루 스스로 자멸하게 될 뿐이라고.
<엠브리오>: [불괴불후(不壊不朽) 네메아레온]
TYPE: 룰
능력 특성: 장비품 불괴(不壊)화
도달 형태: 제 7형태
카루루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네메아의 사자.
생존 전문의 <엠브리오>. [구명의 브로치]와 [정상의 카메오]를 스킬로 불괴하시킴으로써 무적을 자랑한다. 쉽게 설명하면 장비를 파괴되지 않게 만든다. 이로인해 1회용 장비인 [구명의 브로치]와 [정상의 카메오], [방범의 팔찌]를 여러 번 사용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즉사급 공격을 받아도 살아남고 어떤 상태이상 공격도 통하지 않고 액세서리를 훔칠 수도 없다.
3.1.4. 그랜드 마스터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희왕, ruby=킹 오브 토이즈)](戯王)] (? 계통 초급직)
<세피로트>의 멤버. 이명은 "반면무패". 특수한 광역 제압형이라고 한다. AR.I.CA에 의하면 현실에선 할아버님이라고 불러야 할 만큼 고령의 노인인 모양. 책사형 인물인 것 같다. 왕도 봉쇄 및, 고대전설급 【흑천공망 모노크롬】의 부활 등등 작품 내에 일어난 주요 사건의 원흉이다. 주로 자기가 아니라 세피로트의 다른 멤버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듯.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3.1.5. 머니골드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방탕왕, ruby=킹 오브 고저스)](放蕩王)] (난봉꾼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난봉꾼, ruby=플레이보이)](道楽者)] (난봉꾼 계통 하급직)
<세피로트>의 멤버. 광역 섬멸형. 돈을 무척 밝히며 부자 <마스터> 상위 5위 안에 든다고 한다. 하지만 돈에 눈이 먼 수전노나 돈만 있으면 뭐든 다 맘대로 된다는 인격파탄자 같은 타입은 아니며,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면 주저 없이 돈을 쏟아붓지만 만일 상대가 돈을 거부한다면 그 이상 매달리지 않고 바로 포기한다. 돈으로 안 되는 문제라면 굳이 집착하지도 않고 힘을 쓰지도 않는 성격. AR·I·CA나 파툼에게는 미움받고 있는 모양.[13]
현실에서는 사치를 할 수 없는 신문배달원 스킬을 발동한 채 마그마에 빠져들어 돈벌이를 해본 적도 있었지만 생성된 금화가 마그마에 빠져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캐릭터의 외모가 무척이나 특이한데, 기본 이목구비는 분명히 미남형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피둥피둥 살이 찐 뚱보로, 말하자면 '원래는 미남이었지만 엄청나게 살이 쪄 버린 사람' 같은 외형이다. 아마도 처음 캐릭터 생성 때는 평범하게 미남형으로 만들었으나 그 이후 방탕하게 호화로운 생활을 하다 보니 그 미납 베이스 그대로 살이 쪄 버려서 현재의 상태가 되어버린 모양. 그래서 데스 페널티를 당했다가 다시 복귀하면 신체 변화가 사라져서 다시 원래의 마른 체형으로 되돌아와 버린다.(,,,) 그래봤자 금방 사치를 반복해서 다시 찌지만.
본인의 END 자체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엠브리오의 능력에 의해 <세피로트> 내에서도 END 특화형인 카루루와 미래 예지의 회피형인 아리카 다음 가는 철벽 방어 능력의 소유자. 자기 전투능력에 대한 평가가 왠지 모르게 낮아서 임무나 평소 활동에 언제나 경호원을 데리고 다니며[14], 스스로를 가리켜 "클랜 멤버들 중에서라면 밑에서부터 세는 게 빠른 수준의 실력"이라고 자칭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클랜 멤버들에게서는 "클랜 내에서 3위의 방패와 2위의 창을 가진 남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초급 직업 방탕왕의 오의인 《[ruby(금은재포, ruby=골드 러시)]》를 갖고 있으며, 그 효과는 자기가 대가로 바친 돈의 액수에 비례하는 위력의 포격을 날리는 것. 대량의 금화와 은화를 흩뿌리고 스킬을 발동하면 그 동전 하나하나가 전방으로 금액에 상당하는 위력을 갖고 일제 난사된다. 대가로 바친 액수가 크면 클수록 위력이 높아지기에 최대 위력은 불명.
<엠브리오>: [금성철벽(金城鉄壁) 지팡구]
TYPE: 어나더 룰
능력 특성: 대미지 금전 변환
도달 형태: 제 7형태
머니골드의 <초급 엠브리오>.이름의 어원은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서의 황금의 나라 지팡구.
방어 특화의 <초급 엠브리오>, 고유 스킬이 서서히 강화되어 필살 스킬이 된 것은 아니며 같은 계열의 약한 고유 스킬이 그 밖에도 있다.
《[ruby(금구무결, ruby=지팡구)]》 : 액티브 스킬.
[지팡구]의 필살 스킬.
발동 중에 받은 대미지를 대미지량에 따른 금전으로 변환한다. 발동 중에 변환할 수 있는 대미지에 상한은 없지만, 일정 시간마다 MP를 그 나름대로 소비하기 때문에 그다지 장시간은 사용할 수 없다. 그냥 단순히 데미지 무효화와 동시에 돈을 버는 효과일 뿐이지만, 마니골드가 가진 방탕왕의 오의 《[ruby(금은재포, ruby=골드 러시)]》와 조합하면 적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그 위력에 상응하는 금전을 벌어들인 뒤에 그 금전을 그대로 액수에 걸맞은 위력의 대포로 바꿔 상대에게 되돌려주는 흉악한 콤보가 된다.
3.1.6. 셰프 프랙티스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
톱 클랜 <세피로트>의 오너. <세피로트> 내에서 유일하게<초급>이 아니며 메이든의 <마스터>인 것을 제외하면 보통의 사람.
클랜의 사무 일을 맡고 있으며 드래그노마드에 있는 <세피로트>의 본거지이자 자신의 레스토랑인 <레스토랑트 마르크트>에서 요리를 하고 있다. AR・I・CA의 말로는 수도에서도 인기가 최절정에 달하는 유명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다만 세피로트의 오너 가게인데도 불구하고 그 부하라고 할 수 있는 세피로트의 클랜 멤버들 때문에 예전에 한 번 가게가 박살이 난 적이 있다는 모양.(...). 현실에선 전문 학교의 학생인 듯.
예전에 운영 했던 가게는 세피로트의 클랜 멤버들이 서로를 죽일려고 할 정도의 큰 싸움이 일어나서 박살났다. 재건 비용을 카르디나 의회와 머니골드가 내는 것으로 서류를 작성했는데 "클랜 오너가 된다"라는 계약서가 사이에 있어서 결국 클랜 오너 당했다 라고 한다.[15] 굳이 이런 꼼수까지 쓰면서 그를 강제로 오너로 만든 이유는, 애시당초 이 클랜이 다른 클랜들처럼 멤버들끼리 의기투합해서 구성된 게 아니라 국가 주도에 의해 만들어진 클랜인 탓에 각 멤버들 사이의 유대감이란 게 제로는커녕 마이너스 수준이기 때문. 특히나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저딴 놈의 말을 듣는 건 죽어도 싫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만일 그 중의 누군가를 오너로 올려놓고 그 명령을 따르라고 했다간 클랜이고 뭐고 사생결단이 날 판이기에, 그럼 차라리 아무한테도 원한 관계가 없는 요리사가 오너를 맡으면 되겠지? 라는 이유로 딱히 초급도 아닌 프랙티스가 졸지에 덤터기를 떠맡아 버렸다고.(...)
<엠브리오>: [채련재원(彩連才媛) 실키]
TYPE: 메이든 with 캐슬 레기온
능력 특성: 건축물 강화
도달 형태: 제6형태
잉글랜드 전승에 나오는 여자의 유령 [실키].
하얀 실크 드레스를 입고있는 백발의 여성. 오리지널외에는 회색의 드레스를 입은 레드, 오렌지, 옐로우, 그린, 블루의 이름을 가진 5명이 있다.[16] 실키가 일하고 있는 건축물의 강도와 부여된 효과를 2배로 한다. 그리고 실키의 수를 늘리면 강화도 배가 된다.[17]
만일 신전에 있다면 회복 마법의 효과를, 공방에 있다면 생산계 스킬의 성공률을, 식당이라면 음식 버프를 강화하고 '맛있다고 느끼는 효과'를 높인다.[18] 배율 강화라는 점에서 [마장군] 로건 고드하르트의 룸펠슈틸츠헨과 닮았지만 그만큼의 응용성은 없다.
하나의 건축물에 오리지널인 실키를 포함해 6명까지만 배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실키외에는 한번 설치한 건축물에서 다른 건축물로 이동 할 때 제한이 있다. 1인당 2배율은 어디까지나 최대치로, 오리지널을 제외한 5명은 어느정도 그 환경에서 일하고, 일에 익숙지 않으면 배율이 오르지 않는다. 건축물이 거대한 만큼 배율 강화에 필요한 경험치가 증가한다. 엠브리오의 효과 대상은 보통의 건축물에 한정된다.[19]
필살스킬을 한 달에 한번 밖에 쓸 수 없지만 그만큼 강력한것으로 추정된다. 운용적으로 <세피로트>에서 가장 유용한 능력이라 말해지고 있다.
3.1.7. 이브 셀레네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포신, ruby=더 캐논)](砲神)] (포격 기술? 특화 초급직)
광역 섬멸형. AR I CA가 싫어하는 맴버 중 한 명. 카르디나 토벌 랭킹 3위. \ruby(천체부감자, ruby=어스 게이저)라는 이명을 갖고 있다.
<파이어스 초원>을 통째로 날린 적이 있다.
<엠브리오>: [낙루위성(落涙衛星) 아르테미스]
TYPE: 웨폰 포트리스
능력 특성: 시각 조준 포격
도달 형태: 제 7형태
이브 셀레네의 <초급 엠브리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여신 아르테미스.
매스 드라이버의 엠브리오로, 위성 궤도상에서 질량 물체를 지상으로 쏘아보내는 기능을 가진, 사거리에 있어 최장을 자랑하는 광역 섬멸형형의 <초급 엠브리오>다.
공격의 조준은 이브 본인의 육안에 의해 이루어지며, 그 시선이 닿는 곳을 조준점으로 삼아 상공에서 탄환을 꽂아넣는다. 게다가 탄환의 공격력 자체가 투사력 + 중력에 의존하기에 쏘아내는 탄환 자체는 그냥 근처의 적당한 바윗덩이든 뭐든 가리지 않기에 탄환은 얼마든지 조달할 수 있으며, 아르테미스 본체와 연동되어 있는 아이템 박스를 이브가 갖고 있기에 미리 여기에다 대량의 탄환용 소재를 넣어둘 수도 있어서 그야말로 탄환이 바닥날 일이 없다.
작중에서 말하길 최대 화력에서는 마니골드의 포격에는 뒤지지만 총 화력과 공격 지속성에서는 그를 능가하는 힘을 갖고 있으며, 필살 스킬까지 포함한 전체 화력으로 따지면 세피로트 내에서도 파툼(필살 스킬 사용)과 마니골드(전 재산 사용)의 다음 가는 3위의 화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다만 문제도 있어서, 어디까지나 시각에 의해서만 조준이 가능하다 보니 평범하게 지상에서 사용하면 우주에서부터 날아온 포격에 이브 본인도 휘말릴 수가 있고,[20] 비행형 종마 등에 탄 채로 사용하기엔 조준점이 흔들려서 정확한 공격이 어렵다고 한다. 그 때문에 평소에는 산 같은 높은 곳에 올라가서 먼 곳까지 내다보면서 초장거리 포격을 날리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필살 스킬은 [ruby(《달은 무자비한 여왕》, ruby=아르테미스)]. 밤에만 사용 가능한 필살 스킬이다.
3.1.8. 이료우 유메지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신도의, ruby=갓핸드)](神刀医)] (의사 계통 초급직)
개인생존형, AR I CA가 싫어하는 맴버 중 한명. 덴드로그램을 게임이라고도 세계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약간 특이한 버릇이 있는 듯하여, 빈사 상태의 부상자와 병자가 눈 앞에 있으면 상대가 누구든 안 가리고 무차별적으로 치료해대는 습관이 있다는 모양이다. 그 때문에 적이든 아군이든 부상자가 많이 나올 법한 임무에서는 대개 제외된다고 한다.
<엠브리오>: [??? ???]
TYPE: ?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7형태
3.1.9. RAN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투신, ruby=더 파이트)](闘神)] (?? 스킬 특화 초급직)
카르디나 결투 랭킹 톱, 대인 특화, 대인무패, 상식인다운 노인, 할머니 게이머. 격투게임 매니아로, 현실에서의 반세기르 게임에 썼다는 모양.
전형적인 유희파로, 엠브리오를 사용해 타인을 게임 내에 끌어들여서 승리할 경우 죽는 능력인데도 게임 내에서 여러 CPU 캐릭터를 해금시켜서 승부해 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타인을 엠브리오의 대상으로 삼는 걸 주저하지 않는다.
<엠브리오>: [대무투극(大武闘劇) 올림피아]
TYPE: 룰 라비린스
능력 특성: 격투 게임
도달 형태: 제 7형태
RAN의 초급 엠브리오.모티브는 올림픽의 발상지인 그리스의 유적 올림피아.
자기 자신과 타인을 아공간으로 끌어들이는 능력을 가진 엠브리오로, 상대를 아공간 내에 가두고(라비린스) 특정한 전투 방식과 조건을 강제적으로 부과하는(룰)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내부 공간에선 직접적인 전투 행위는 불가하며 오로지 그 내부에 존재하는 격투 게임기를 통해서만 승부를 가릴 수가 있어서, 설령 아무리 강한 상대라 해도 전투에 뛰어나다는 것과 격투 게임을 잘하는 것은 거의 상관이 없기에 상대의 전투 능력과 아무 상관없이 오로지 게임 실력만으로 승패를 가릴 수 있다. 설령 세피로트 내에서도 최강인 파툼과 승부한다 해도 이 엠브리오의 능력에 걸리면 거의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고 한다.[21]
필살 스킬은 [ruby(《사망유희》, ruby=올림피아)].
상대와 자기 자신의 정신을 아공간으로 끌어들이는 능력. 이게 발동된 상태에선 현실에서의 두 사람의 육체는 그대로 정지해 버리며, 그 상태에서 그들에 대해 공격이 가해져도 전부 통과하며 무효화된다.
아공간 내에서는 상대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은 불가능하며, 그곳에 있는 격투 게임기를 통해서만 승부가 가능하다. 양측이 조종하는 게임 아바타는 본인들 자신의 모습이며, 아바타의 능력 또한 실제 본인들의 스테이터스가 어느 정도 적용된다.
또한 스테이터스의 차이에 따라서 게임에서의 승리에 필요한 라운드 숫자도 달라진다.[22]
승패가 결정났을 경우, 패배한 쪽은 죽는다. 하지만 쌍방의 동의가 있으면 패배 시의 제약을 다른 걸로 바꾸는 것도 가능.
또한 이 게임 내에서 패배한 자의 아바타 데이터를 게임에 저장시켜 둘 수가 있어서, 1인용으로 CPU 플레이를 할 때에 사용할 수도 있다.
3.1.10. 츠쿤프트 츠쿠 파라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철도왕, ruby=킹 오브 레일 웨이즈)](鉄道王)] (선로공+철도원 계통 초급직)
왕국의 '토너먼트'를 취소하고 알베르트의 후임으로 카르디나에 소속되었고[23]. 비전투계의 <초급>으로 특전무구밖에 제대로 된 화력을 가지지 못했다.
하지만 그렇게 비전투계인 것에 비해 실제로 전투용 특전무구를 2개나 보유하고 있는데, 사실 첫번째는 그냥 어쩌다 우연히 UBM을 교통사고로 치어버리면서 MVP가 된 거고, 2번째는 첫번째에서 얻은 특전무구의 힘으로 쓰러뜨린 것 뿐이라는 모양.
<엠브리오>: [원환철도(円環綴道) 우로보로스]
TYPE: ?
능력 특성: 선로 설치
도달 형태: 제 7형태
츠쿤프트의 <초급 엠브리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신화 및 연금술 학문에서 등장하는 자기 꼬리를 문 뱀 우로보로스. 고속 기관차 형상의 엠브리오. 얼핏 보면 검은 신칸센 비슷하게 생겼으며, 증기 같은 흰 기체를 뿜으며 지면을 질주할 수 있다. 선두와 후미 차량이 뱀, 혹은 신칸센과 같은 유선형 열차인 <초급 엠브리오>. 객실칸, 화물칸, 외에 특전무구를 넣은 병장칸을 가졌다. 그 밖에도 방어용 기관총 등을 외장하고 있지만 기본은 주행 특화여서 원래 전투력은 <초급 엠브리오>중에서도 낮다
기관차인 만큼 철도 위만을 달릴 수 있게 되어 있지만, 제일 앞쪽 선두 차량의 전방 몇 메텔 앞에서 철도가 생겨나며 열차가 그 위를 달리고, 제일 뒤의 최후미 차향이 지나간 직후에 철도가 다시 사라지는 식으로 맨땅 위에서도 스스로 철도를 생성하며 질주한다.
《뱀의 길》 : 패시브 스킬
[우로보로스]의 보유 스킬.진행 방향에 선로를 형성한다. 이 선로는 [우로보로스]가 통과한 후에 소멸한다. 최대 길이에는 한도가 있지만 장애물만 없다면 어디든지[24] 선로를 만들 수 있다.
《[ruby(끝없는 환상선,ruby=우로보로스)]》 : 액티브 스킬
[우로보로스]의 필살 스킬.상세불명. 특정 공간을 루프하게 만들어 내부의 대상이 외부로 탈출할 수 없게 만든다. 나가려 해도 지정된 공간 범위의 경계선을 넘는 순간 다시 공간 안쪽으로 돌아와 있는 상태가 된다.
3.2. 《고블린 스트리트》
티안이든 마스터든 대상을 불문하고 약탈하는 PK 클랜. 알터 왕국에서 활동하는 PK 클랜 중에서도 유일하게 지명수배가 걸려 있는 클랜으로 오너는 [강탈왕] 엘드릿지다. 왕국에서도 손꼽히는 PK 클랜 중 하나였지만 최근엔 "감옥" 으로 보내진 인원도 많고 오너의 구심력도 급격히 떨어져 수가 3명까지 줄었다.이후 왕국에서의 지명수배 및 오너인 엘드릿지의 연패로 인해 위상이 무너진 상황에서 왕국에서 탈출하여 여러 국가를 전전했으나 매번 엘드릿지가 패배를 거듭하여 어딘가 정착하지도 못하고 방랑하던 중, 카르디나에서 우연히 엘트람 호의 싸움에 말려들면서 《세피로트》의 마니골드와 친분을 만들게 되었고, 때마침 카르디아의 어떤 시장이 일으킨 UBM 사건[25]으로 다수의 상업계 클랜이 그 시장이 벌인 범죄에 관련되어 관리체계가 엉망이 된 상황에서 마니골드의 제안으로 엘드릿지가 그 집단의 필두에 올라 전체를 지휘하는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졸지에 범죄 클랜에서 새로이 일변하여 상업계 복합기업&용병 클랜 《고블린 스트리트》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재탄생한 이후 현재 시점에서 카르디나 클랜 랭킹 28위.
3.2.1. 엘드릿지
본명: 레온 필라델피아나이: 20전후
메인 직업: \[[ruby(강탈왕, ruby=킹 오브 버그럴리)](強奪王)] (강도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강도, ruby=버글러)](強盗)] (강도 계통 하급직)
PK클랜 <고블린 스트리트>의 오너. 초대 알터 왕국의 최강 PK, '암즈 살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붉은 머리에 사자 같은 갈기가 달린 붉은 재킷을 착용하고 있다. 왕국의 PK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실력자였으나 신우, 파툼 등의 <초급>들에 의해서 연달아 두 번 패배했다. (클랜은 레이레이에게 박살났던 일도 있으므로 세 번) 남은 재산으로 배를 구입해 그란바로아로 가 해적질을 하려 했지만 그란바로아의 <초급>소유코우킨에게 박살났으며, 그 후에는 천지의 <초급>인 사키에게 당한다. 강도 계통의 초급직으로 "상대의 부위를 도려낸다", "아이템을 강제로 강탈한다" 등 대인전에서는 매우 강력한 스킬들을 갖고 있지만, 매번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하고 있다. <엠브리오>도 여섯번째 형태로 강력하다고 생각되지만, 항상 쓸 틈도 없이 패배하고 있다.
아주 강할 텐데도 이젠 패배자로 낙인 찍힌 상태.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운 나쁘게 상대가 매번 상성이 나쁜, 그것도 <초급>들이었기 때문일 뿐, 작중 언급들을 보면 엘드릿지는 분명히 강자가 맞다. 현실에서는 은행원으로 일하는 사회인으로, 그 때문에 하필이면 은행원이 강도질을 하냐는 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다는 모양.(...) 엘드릿지의 아버지는 미국에서의 나름대로 규모를 가진 은행장이며 엘드릿지는 현재 아버지의 은행에서 일하며 후계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엘드릿지가 <Infinite Dendrogram>을 하게 된 이유는 단지 평상시의 바쁜 시간을 잊기 위해 잠시 숨을 돌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가 시간이 3배 빠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게임 속에서 시간이 3배 빠르면 쉬는 시간과 노는 시간이 3배 늘어난다는 이유로 <Infinite Dendrogram>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는 시간이 3배 빠른 것을 믿지 않았지만 무시할 수도 없어서 구입했다. 초급들에게 4번이나 져서 클랜을 그만둘까 고민하고 있었으며 실패하고 있는 자신을 계속 따라와주는 남은 두 명에게 미안해 하고 있다. [26]. 현재는 엘트람호의 싸움으로 자신감을 회복하였다.
이렇게 패배의 아이콘이 되어버렸지만 과거 알터 왕국 최강의 PK 자리를 꿰찼던 것이 창백시편 3에서 공개되었다. 정확히는 처음으로 최강 자리에 올랐던 PK라고. 이미 최강 자리에서는 밀려났지만 상술했듯 여전히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평가받는 강자이며, 초급에게 그렇게나 털리고도 초급인 에밀리 킬링스톤을 상대로 승률 70%를 선언하며 비중을 크게 가져가고 있다. 이 전투에서 이기기만 하면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듯.
전투 중에 에밀리의 엠브리오의 특성을 분석하고 엠브리오가 파괴되면 되살아나는 스킬을 사용 못할 거라고 판단하며 에밀리의 엠브리오인 도끼 하나를 파괴한다. 에밀리의 엠브리오를 부수고 "앞으로 하나 더"라고 말한다. 혼자서 싸웠으면 이길 가능성이 높았지만 장창기의 언데드의 방해로 난입한 서드닉스의 포탄에 맞아 빈사에 이른다. 라스칼은 엘드릿지가 에밀리의 엠브리오를 부순 것을 보고 데스 페널티가 끝나고 <IF>에 들어오는 것은 어떻냐고 제안한다. 하지만 엘드릿지는 자신을 끝까지 따라와 준 두 사람을 생각하고 제안을 거절한다.[27]." 나의 클랜은 하나뿐이다. 지더라도 그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라며 데스 페널티로 퇴장한다.
데스 페널티가 끝나고 클랜 멤버들과 만나기로한 장소로 간다. 니아라와 페이가 대화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엘드릿지는 자신의 패배를 두 사람에게 어떻게 전할지 고민한다. '기대를 저버려서 미안하다'라고 말하려고 하지만 페이가 '오너, 이기셨군요'라고 묻는다. 엘드릿지는 페이에게 왜 그렇게 생각햐냐고 묻자 왕국에서 있었을 때처럼 얼굴에 자신감이 넘쳐서라고 말한다. 엘드릿지는 클랜 멤버들에게 자신이 어떻냐고 하자둘 다 오너가 좋다고 말한다. 그말을 들은 엘드릿지는 자신을 따라와준 둘에게 고마워한다. 엘드릿지는 페이의 질문에 이번에는 졌지만 다음번에는 <초급>이라도 이길거라며 환하게 웃으면서 말한다.
이후 어쩌다 보니 엘트람 호에서의 일로 친분이 생긴 마니골드에게서 제안을 받아 무소속 클랜 상태에서 카르디나 국가 소속으로 이적, 다른 사건에 휘말려 지휘권자를 잃은 대량의 상업계 클랜들을 휘하에 넣고 대규모의 상업계&용병 클랜 《고블린 스트리트》의 오너가 되었고, 현실 쪽에서의 은행원 근무 경력을 살려서 휘하 상업계 클랜들의 전체 지휘와 온갖 업무 처리를 꼼꼼하게 처리하고 있는 중. 다만 '난 대체 왜 게임하러 온 건데 여기에서까지 일하고 있는 거지'하고 고민 중이다.(...)
강탈왕의 직업 스킬은 세 개이다. 그레이터 테이크오버는 100메텔 안에 있는 상대의 부위를 도려낼 수 있다. 그레이터 빅 포켓은 양도 불가 아이템을 제외하고 사정거리 안에 있는 아이템을 자신의 아이템 박스에 강제로 넣을 수 있다. 그레이터 올 드레인은 강탈왕의 오의이며 상대에게 준 대미지에 비례하여 상대방의 스테이터스를 빼앗는다. 말하자면 전투가 길어질수록 상대를 약화시키고 그와 동시에 자기 자신을 강화하는 효과. 설령 상대가 그 이후에 엠브리오나 아이템 등으로 스테이터스를 원상복귀시킨다 해도 이미 강탈하여 자기 몸에 적용된 스테이터스 수치는 올 드레인의 효과가 끝날 때까진 그대로 유지된다.
<엠브리오>: [분골쇄인(奮骨砕刃) 스켈레톤]
TYPE: 암즈
능력 특성: 맨손 시 특수 능력
도달 형태: 제 6형태
엘드릿지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뼈의 괴물 스켈레톤. 전신 금속 골격의 <엠브리오>.
일화급 금속의 무기로 공격받으면 반대로 무기가 부서지는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종합 방어력은 신화급 금속에 필적한다. 엘드릿지는 AGI형 초급직이지만 엠브리오 덕분에 END형 초급직에 해당하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28] 엠브리오는 빨간 금속 골격이지만 치아는 빨갛지 않다. 스켈레톤, 즉 해골은 사후에 죽고 뼈만 남은 존재이기에 '뼈 외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라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그렇기에 필살 스킬을 포함한 모든 스킬은 '양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은 비장비 상태일 것'을 발동 조건으로 삼고 있다.
《[ruby(사후에 남는 물건, ruby=애프터 원)]》: 패시브 스킬
[스켈레톤]의 고유 스킬
양손이 비장비 상태일 때만 전신 금속 골격인 [스켈레톤] 자체의 강도나 엘드릿지의 END를 끌어올린다. 종합 방어력은 신화급 금속 히히이로카네에 필적한다.[29]
《[ruby(사자는 시체와 유지를 가진다, ruby=스피릿 더블)]》: 패시브 스킬
[스켈레톤]의 고유 스킬
양손이 비장비 상태일 때만 액티브 스킬의 병렬 기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 스킬 덕분에 원래는 한 손으로밖에 쓸 수 없는 강탈왕 스킬인 그레이터 테이크오버나 그레이터 빅 포켓 등을 양손으로 동시에 2번 사용할 수 있다. 부차효과로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킨다.
《[ruby(부장품은 필요없고,다만 돌아올 뿐, ruby=스 켈 레 톤)]》: 액티브 스킬
[스켈레톤]의 필살 스킬.
양손이 비장비 상태이며, 상대와의 전투 시간이 300초를 넘어야 발동 가능. 상대의 양손 장비 중 하나를 강도에 관계 없이 파괴한다.[30] 대상은 양손의 장비칸의 무기 뿐이어서 갑옷토시 및 기타 장비칸의 장비는 파괴할 수 없다. 하루 2번 발동 가능. 쿨타임은 300초.
3.2.2. 니아라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저격명수, ruby=샤프슈터)](狙撃名手)] (저격수 계통 상급직)
서브 직업: \[[ruby(저격수, ruby=슈터)](狙撃手)] (저격수 계통 하급직)
현재 고블린 스트리의 남은 세명중 한명 니아라와 페이 두사람이 내리막길인 엘드릿지에게 지금도 붙어있는 것은, 클랜이 아닌 [ruby(연애감정, ruby=・・・・)]이 이유다. 그 때문에 강도 클랜으로서의 활동을 그만두어도 따라가지만....서로 견제하면서 한번도 고백을 하지 않았으니 엘드릿지는 알 길이 없다. 현실에서는 로렌 학원의 사회 담당 선생님
<엠브리오>: [우익전일(羽翼全一) 시모르그]
TYPE: 레기온
능력 특성: 복수 다기능 새
도달 형태: 제 6형태
니아라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이란 신화의 신비한 새 시모르그. 여러가지 용도로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새형 레기온의 무리. 높은 전투력의 새만큼 기동에 무거운 외부 코스트를 필요로 한다. 레기온이기는 하지만 행동 지시를 위해 어느 정도는 니아라 자신의 관제가 필요하며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수도 그녀의 능력에 의존한다. 본인은 동물형이라면 곰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스포터 아울》: 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관측용의 올빼미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그룹 크로우》: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교란용의 까마귀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메시지 피전》: 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전령용의 비둘기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카고 펠리컨》: 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운반용의 펠리컨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파이팅 팔콘》: 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공중전용의 송골매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제노사이드 콘도르》: 액티브 스킬
[시모르그]의 고유 스킬.
폭격용의 매형 가드너를 소환한다.
3.2.3. 페이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대도적, ruby=그레이트 밴디트)](大盗賊)] (도적 계통 파생 상급직)
서브 직업: \[[ruby(도적, ruby=밴디트)](盗賊)] (도적 계통 하급직)
현재 고블린 스트리트의 남은 세 명 중 한 명. 꼼꼼하고 반듯한 성격인 니아라에 비해 이쪽은 살짝 덜렁대고 자기 감정에 솔직한, 한 마디로 살짝 단순 바보 같은 성격인 편. 니아라와 페이 두 사람이 내리막길인 엘드릿지에게 지금도 붙어있는 것은, 클랜이 아닌 [ruby(연애감정, ruby=* * * *)]이 이유다. 그 때문에 강도 클랜으로서의 활동을 그만두어도 따라가지만...…서로 견제하면서 한 번도 고백을 하지 않았으니 엘드릿지는 알 길이 없다.
<엠브리오>: [연동연타(連動連打) 시프스 게슈펜스트]
TYPE: 레기온
능력 특성: 복수(複手)&스킬 중복 발동
도달 형태: 제 6형태?
페이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일본의 요괴 "배유령(船幽霊)" 반투명한 팔 모양의 레기온. 엠브리오 발동시 반투명한 액체 상태로 흘러나와 슬라임 같은 형상으로 바뀌어 페이의 명령을 따르게 되며, 이 레기온들이 나와 있는 상태에서 페이가 손으로 사용하는 스킬을 발동할 경우 모든 레기온들도 손으로 변해서는 동일 스킬을 발동하게 된다. 성공 확률이 높지 않은 상태이상계 스킬이나 도적계 스킬을 사용해도 페이 혼자만이 아니라 레기온의 숫자만큼의 스킬을 중첩시킬 수 있기에 높은 확률로 스킬이 적중시킬 수 있게 된다. 최대 10구까지 전개할 수 있고, 원격 조작도 가능하지만, 대가로서 가드너로서의 성능은 낮기 때문에 대미지 소스는 미숙하고, 각 게슈펜스트는 한 번 쓰러지면 재구성까지 한 시간은 걸린다.
여담으로, 페이가 스킬명을 외치며 스킬을 발동하면 레기온들도 그 명령을 복창하면서 동일 스킬을 사용하게 되는데, 엠브리오 이름인 '시프스 게슈펜스트'가 독일어인 것처럼 어째선지 레기온들의 스킬명 복창도 독일어로 한다. 그래서 같은 스킬인데도 페이는 영어명으로, 레기온들은 독일어명으로 부르는 특이한 상황이 벌어진다.
《애드 핸드》: 패시브 스킬
[시프스 게슈펜슈트]의 고유 스킬
자신이 발동한 『손』에 관련된 스킬[31]을 중복 사용한다. 자신과 시프스 게슈펜스트의 팔의 최대 수 10개를 맞추어 최대 11번 발동할 수 있다.
3.3. 《메이저 아르카나》
카르디나 의장 직속의 준<초급> 클랜.3.3.1. 자카라이어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진왕,ruby=킹 오브 퀘이크)](震王)] (마술사 계통 공진술사 파생 초급직) / \[[ruby(미채왕,ruby=킹 오브 스텔스)](迷彩王)] (?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ruby(공진술사,ruby=쇼크맨서)](空振術師)] (마술사 계통 파생 상급직), \[[ruby(마술사, ruby=메이지)](魔術師)] (마술사 계통 하급직)
카르디나 클랜 랭킹 제3위 《메이저 아르카나》의 오너, 친구에게 클랜의 분위기가 딱딱하다고 들어서 누님 계열의 롤 플레이를 하고 있다. 마법전사 빌드이고 실랏의 기술을 가졌고, 라 플라스를 <Infinite Dendrogram>의 밖으로 데리고 나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사실은 정체를 감추고 있던 <초급>으로, 자신들이 <초급>임을 대놓고 드러내고서 활동하는 《세피로트》와는 달리 주변에 진짜 힘을 들키지 않게 하며 라 플라스의 지령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파툼의 직속 수하로 추정되는 인물로, 언젠가 필요할 때가 오면 자신의 목숨을 도구처럼 쓰고 버리는 것도 주저하지 않을 각오로 파툼을 충실하게 모시고 있다. 그리고 그 정신성이 영향을 준 탓인지 덴드로에서의 엠브리오도 '타인의 육체를 베이스로 자신을 복사해내어, 복사된 자신을 소모품으로 쓰고 버리는' 능력의 엠브리오가 구현되었다.
<엠브리오>: [면목선피(面目禪彼) 루시퍼]
TYPE: 어드밴스
능력 특성: [ruby(능력과 인격의 덮어쓰기,ruby=오버라이드)]
도달 형태: 제 7형태
문장: '좌우로 표정이 다른 가면과 날개'
자카라이어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타천사의 우두머리인 사탄의 별칭이자 마왕 사탄 타락 전 천사로서의 호칭인 루시퍼.
[ruby(인간범주생물,ruby=티안)] 한정인 능력이며 복제가 늘린 터벌 카운터 등은 본인에게 가산된다.
《[ruby(타천의 낙인, ruby=루시퍼)]》: 액티브 스킬
[루시퍼]의 필살 스킬.접촉한 상대의 기억을 읽고 자카라이어의 인격과 기억을 덮어쓴다.
몇 가지 조건을 부여한 후, 원격조작인 아닌 완전 자동조종이기 때문에 자카라이어는 덮어쓴 존재와의 정보공유는 불가능하다.
'인격'과 '직업'과 '시스템 상의 식별'이라는 3가지를 전부 대상에게 덮어씌울 수가 있어서, 덮어씌우기에 성공하면 그 대상은 스스로를 자카라이어로 인식하며 자카라이어가 리얼이나 덴드로 내에서 습득한 기억이나 기술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직업조차 복사되기에 설령 단 하나밖에 존재할 수 없는 초급직이라도 대상에게 같이 겸용하게 만들 수 있고, 게다가 시스템상 틀림없는 자카라이어 본인으로 인식되기에 본인만이 쓸 수 있는 특전무구도 복사된 상대 또한 쓸 수 있으며 경험치도 자카라이어로서 습득하게 되기에, 원본 자카라이어가 로그아웃하고 있는 동안에 복사된 자카라이어가 몬스터를 잡으며 경험치를 대신 벌어주는 것조차도 가능하다.
다만 강력한 능력인 만큼 사용하기 위한 조건이 상당히 까다로워서, 6가지의 조건이 있다.
1. 능력의 대상은 오로지 [ruby(인간범주생물,ruby=티안)] 한정으로, 그 이외에는 효과가 없다.
2. 사용자와 대상의 손바닥을 서로 맞대는 것이 발동 조건. 자카리이어는 주로 악수를 하는 것으로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3, 상대 레벨과 자카라이어 자신의 레벨의 비율에 따라 성공률과 덮어쓰기 효과의 비율이 결정되며, 자카라이어의 레벨이 상대 레벨의 10배일 경우 덮어쓰기의 성공률은 10%에 불과하며, 설령 성공한다 해도 복사할 수 있는 능력도 10%에 불과하다. 만일 양측이 거의 동일한 레벨일 경우엔 성공률은 0%가 된다.
4, 데미지를 입으면 덮어씌운 능력치가 깎여나간다. 복사된 대상이 타인에게 공격을 받고 HP가 50%이 되면 스테이터스도 스킬도 절반으로 깎여나가게 되며, 데미지를 더 입으면 그만큼 스테이터스도 점점 약해진다.
5. 숫자 제한. 동시에 덮어씌울 수 있는 건 최대 6명이 한도.
6. 덮어씌운 대상의 기억과 자아 소거. 일단 한 번 덮어씌워 버리면 그 사람의 기억과 인격은 자카라이어가 되어버리며, 원래대로 돌아오진 못한다.
3.3.2. 마텔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괴뢰희, ruby=마리오네트 프린세스)](傀儡姫)] (괴뢰사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
준 <초급>. 원래는 알터 왕국에서 주최한 UBM 구슬이 걸린 토너먼트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도중에 카르디나의 스카우트 권유를 받아 참가를 포기하고 대신 카르디나에 소속되었고, 이후 그들의 명령을 받고서 카르디나의 간첩이 되어서 드라이프에 잠입하여 <RotJ>에 가입, 거기의 오너 자리를 차지하려 하였다. 원래는 그 뒤에도 뭔가 계획이 있었던 듯하나 정작 현직 오너였던 카타에게 무참히 패배하면서 계획이 다 실패해 버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카르디나 소속의 준 <초급> 클랜인 《메이저 아르카나》에 가입된 상태로 재등장한다.
인형을 조작하는 괴뢰사 계열의 초급직인 [괴뢰희]의 소유자로, 전투 능력이 전부 인형에 의해서만 행해지기에 강한 소재를 사용하여 강한 인형을 만들어내는 게 중요한 직업이다. 또한 패시브 스킬인 《더미 돌》은 자신이 받는 데미지를 인형에게 떠넘겨서 인형만 부서지고 본인은 피해를 받지 않기에, 결과적으로 공격이든 방어든 간에 아무튼 인형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타입.
특히 작중에서는 카르디나를 통해 제공받은 대량의 신화급 금속[32]을 사용하여 다수의 신화급 금속제 인형을 만들어 두고서는 《더미 돌》 스킬로 자신의 데미지를 전부 인형에게 떠넘겨 무효화하여 카타가 자신을 포식하는 것을 차단하여 회복을 막으면서 그 사이에 인형들로 카타를 구속한 채로 죽여서 해치운다는 전략을 세웠으나, 정작 카타가 전신에서 입을 만들어내어 자길 구속한 인형을 전부 물어뜯어 먹어치우고는 반대로 마텔의 몸까지 잡아먹어 버리는 바람에 처참한 꼴로 패배, 데스 페널티를 당했고 초경화 금속의 재질로부터 카르디나의 입김이 닿은 스파이라는 걸 알아챈 카타에 의해[33] 클랜에서 강제 퇴출당한다.
《더미 돌》: 패시브 스킬.
자신이 받는 데미지의 일부 몇 % 정도를 인형에게 떠넘기는 괴뢰사 계열의 공통 스킬로, [괴뢰희]는 스킬 레벨 EX이기에 100%의 데미지를 전부 떠넘기게 된다.
<엠브리오>: [인형제역(人形製域) 코펠리아]
TYPE: 가드너 캐슬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6형태
마텔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독일 문호 E.T.A 호프만의 '모래사나이'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발레극 [코펠리아].
아공간에 세워진 공방과 그 아공간에 유일하게 들어갈 수 있는 가드너인 [ruby(인형사,ruby=코펠리우스)]가 한 세트로 이루어진 형태의 엠브리오로, 스킬 사용 시에만 아공간으로 이어지는 창문이 허공에 생성된다. 그리고 이 아공간 내부에서의 인형사가 마텔의 인형 제작 주문과 제작에 사용될 비용을 받는 것에 의해 해당 인형을 제작해 마텔에게 납품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작중에서의 표현에 따르면 '가드너이면서 지켜주지 않고, 캐슬이면서 들여보내 주지 않는' 특이성을 가진 엠브리오.
《[ruby(나만의 영양 인형, ruby=코펠리아)]》 : 액티브 스킬.
코펠리아의 필살 스킬.
마텔 본인이 원하는 특수 효과나 특정한 공격에 대한 대응 효과를 가진 특별제 인형을 주문하여 그것을 만들어내는 스킬.
다만 주문한 인형의 요청사항이 복잡하고 고성능일수록 제작에 소모되는 비용과 쿨타임이 그에 비례하게 급증한다.[34]
3.3.3. 브렌다 포사이스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폭렬희, ruby=버스트 프린세스)](爆裂姫)] (???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
준 <초급>. 카르디나의 준 <초급> 클랜인 《메이저 아르카나》 소속의 마스터로, 프릴이 달린 검은색 드레스를 걸친 소녀.
같은 클랜 소속원들과 함께 츠쿤프트의 열차에 탄 채로 임무를 위해 윈터 오브의 전투에 참전한다.
카르디나에 스카우트 되기 이전에는 전 레전더리아 출신 마스터로, 레전더리아의 괴짜&변태 <초급>들 때문에 별로 좋은 추억이 없다는 모양.
폭발계 마법 특화형의 마법사 계통 초급직이며, 또한 동시에 요하네스의 필살 스킬에 의해 전위직 수준의 높은 스테이터스를 획득할 수 있기에 서브 직업에다 격투 계통 직업을 습득해두는 것으로 마법과 격투를 동시에 사용하는 전투 형태를 최대의 무기로 삼고 있다.
<엠브리오>: [??? 데아 트로이에 요하네스]
TYPE: 가디언
능력 특성: ?
도달 형태: 제 6형태
브렌다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그림동화의 이야기들 중 하나인 "충직한 요하네스".
전신 갑옷 기사의 형상을 한 가디언으로, 사람의 말을 할 수 있으며 모티브처럼 예의 바르고 충직한 성격이다.
《[ruby(재액이여. 나의 충성의 빛을 보라, ruby=데아 트로이에 요하네스)]》: 패시브 스킬
요하네스의 필살 스킬.
대상을 지정하고 사용하면 효과 대상에게 그 다음에 맞는 공격 속성에 대한 100% 내성이 부여된다. 또한 요하네스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대상도 지정해서 내성 부여가 가능하다.
작중에서도 말했듯이 [섬멸왕] 알베르트의 필살 스킬과 비슷한 효과지만, 횟수는 3회까지이며 내성 외에 다른 추가 효과는 없다.
또한 필살 스킬 효과를 3번 사용하면 가디언 요하네스 자체는 그 시점에서 석화되어 활동 정지되지만 이미 부여된 내성은 석화 이후에도 그대로 남으며, 또한 석화된 시점에서 자기 자신의 스테이터스를 3배화하고 자신이 3번에 걸쳐 얻은 속성 내성을 전부 소유자인 브렌다에게 양도하게 된다.
이로 인해 필살 스킬을 3번 다 사용한 시점에서 가디언으로서는 무력해지지만 대신에 브렌다에게 최대의 강화를 부여할 수 있다.
3.3.4. 키쿄우
본명: ???나이: ?
메인 직업: \[[ruby(식희, ruby=포뮬러 프린세스)](式姫)] (??? 계통 초급직)
서브 직업: ?
준 <초급>. 카르디나의 준 <초급> 클랜인 《메이저 아르카나》 소속의 마스터로, 가리기누 차림의 단정한 느낌의 흑발 미인 여성.
같은 클랜 소속원들과 함께 츠쿤프트의 열차에 탄 채로 임무를 위해 윈터 오브의 전투에 참전한다.
카르디나에 스카우트되기 전에는 천지 출신이었으며, 전 천지 결투 랭킹 5위의 실력자.
다만 단정한 겉모습이나 평상시의 온화한 분위기와 매너 때문에 대개 눈치채지 못하지만, 사실은 사람을 죽이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며 적도 아군도 가리지 않고 방해되면 주저 없이 다 없애버리는 위험한 인물. 윈터 오브에서의 전투에서도 아군인 사람들에게 자신이 식신을 만드는 동안에 시간을 벌어달라고 해놓고서는 이후 식신이 완성되자 적군과 아군이 뒤섞여 난전 중인 상황에서 일일이 구분해서 공격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그냥 앞에 있던 전원을 모조리 몰살시켜 버린다.
과거에 그녀가 천지에 있던 시절에 발생했던 내전에서 티안도 포함하여 적과 아군을 불문하고 무차별 살상을 저지르고, 게다가 그 건으로 당시 그녀가 소속되어 있던 가문의 다이묘가 질책하자 그 다이묘까지 살해하고선 그 일족과 가신들도 모조리 몰살해 버렸다. 범인이 불명이라는 이유 때문에 지명수배는 되지 않았지만 사실은 천지에서도 굴지의 대악인이다. 그 때문에 붙여진 이명은 '지옥회도(地獄絵図)'
<엠브리오>: [이아자참(餌餓慈惨) 지옥변]
TYPE: 엘더 암즈
능력 특성: 사망자 리소스 흡수
도달 형태: 제 6형태
키쿄우의 <엠브리오>. 모티브는 일본 문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쓴 소설 지옥변.
먹물통의 형상을 한 엠브리오. 소유자인 키쿄우가 살해한 생물의 리소스 일부를 흡수하여 식신 작성용 먹물로 바꾸는 능력을 갖고 있다. 덴드로에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몬스터든 인간범주생물이든 죽은 후엔 동일하게 그 시신이 빛의 먼지로 바뀌어 사라지는데, 키쿄우가 살해한 대상의 경우엔 그 빛의 먼지 일부가 검게 물들면서 먹물통으로 빨려들어가 먹물로 바뀌게 된다. 효과의 형태 자체로만 따지면 [살인희] 에밀리 킬링스톤의 엠브리오와 동일한 구조.
《[ruby(말기의 경치. 그려내다, ruby=지옥변)]》: 액티브 스킬.
지옥변의 필살 스킬.
살육을 통해 지금까지 계속 모아온 모든 리소스를 전부 소모해야 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발동하여, 그 리소스의 총량을 3배로 만든다. 따라서 딱 1회 한정이지만 3배의 양으로 증폭된 리소스를 전부 사용하여 기존 이상의 강력한 식신을 불러내는 것이 가능하다.
4. 티안
4.1. 라 플러스 판타즈마
본명 : ???나이: ?
메인 직업: ?
직책: 카르디나 의회 의장
마녀라고 불리는 카르디나의 의장. 알티미어의 말로는 처음에는 달콤한 꿀을 보내 사주한 뒤, 마지막에는 모든 것을 쥐어 짜내는 괴물이라고.. 후소 츠쿠요를 끔찍히 혐오하는 알티미어가 그래도 카르디나의 마녀보단 후소쪽이 낫다고 하는 것을 보면 굉장한 독종인 듯. 라인하르트에 의하면 관리 A.I를 포함한 세계의 상황에 대해 알고 있는 모양이다. 클라우디아와 다른 벡터로 화신을 이길 계획을 짜고 있다고 한다. 7장에서 파툼과의 부부관계 라는 것이 밝혀졌다.
[토너먼트] 진행되기 한 달 전[35], 알베르트를 알터 왕국으로 보냈다.[36]
그리고 레이 스탈링에게 적의를 가지고 있다.
- [스포일러 주의]
- 라 플러스의 계획들을 레이 스탈링의 개입으로 붕괴되었기 때문. 1장의 [왕도 봉쇄 계획]을 기획한 것이 라 플러스인 것이 밝혀졌다. 라 플러스는 <세피로트>와 여러 개의 계획을 세웠다.
1번. 황국이 계획한 릴리아나 그란드리아, 밀리안느 그란드리아의 암살
두 사람은 왕국과 황국의 전쟁에는 영향이 없지만, 그란바로아에서 해적선단의 후계자의 자격을 가진 두 명의 죽음으로 혼란을 조장할 예정이었지만, 레이의 개입으로 인해서 실패.
2번. 왕도 봉쇄
왕국의 상황을 약화시키기위해 진행한 계획. 레이는 여기서 데스 페널티를 당했지만, 레이의 죽음은 '파괴왕' 슈우가 <노즈 삼림>을 초토화 시켰으며, <묘표 미궁>에서 레이가 '무한연쇄' 피가로를 만난 것으로 <사우다 산길>도 빠르게 섬멸.
서쪽의 <에즈 해도>는 레이의 환영회를 위해 '주지육림' 레이레이는 예정보다 오래 왕국에 머물고 있었는데, 배달 물품을 <고블린 스트리트>가 강탈하여 섬멸이 일어났다.
3번. 고즈메이즈 산적단
4번. 기데온의 <프랭클린 게임>
5번. 토르네 마을의 [모노크롬] 사건.
3, 4, 5번은 레이가 직접 나서서 해결을 하였다.
기데온의 싸움으로 희망을 보여주며, 칼체라탄에서의 싸움으로 알티미어의 마음을 잡았다. 만일 레이가 없었으면, 모든것이 라 플러스의 계획대로 흘러가 왕국은 카르디나의 협력을 거절할 수 없게 된다.
[1] 임페리얼 글로리 무장부 소속으로 "드래그닉 번"과 "페인트 네이팜"을 담당했다.[2] 작중에서 비유하길, 털북숭이 얼굴이 된 모나리자를 다빈치가 봤다면 이런 기분이었을 거라고 한다.[3] 국가 주도로 결성되었기에 가끔씩 임무들도 주는 편이라 자유도를 약간 억누르는 대신, 가입한 초급들에게는 국가에서 각자 나름의 혜택을 보수로 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마니골드의 구매 특권. 마니골드는 한정된 상인들만 참가할 수 있는 옥션에 원한다면 참가할 수 있는 참가권을 혜택으로 받았다. 다른 초급들도 각자 나름의 특권을 부여받았다고 한다.[4] 현시점에서는 8명[5] 광역 섬멸형이 메인이며 개인 전투형은 서브[6] 정확히는 희왕[7] 투기장 지하에 자폭계 몬스터인 DNW가 잠복해 있는 걸 감지하고는 대량의 MP를 쏟아부어 그 몬스터 주변 일대의 흙을 모조리 최고 경도로 경질화시켜서 꼼짝도 못하게 만들어 버렸다.[8] 그 외에도 근처 산에 있는 백여개의 산적단을 전부 산과 함께 매장시켰다.[9] 사실은 마왕 전직용 던전이다.[10] 사실 4대 마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마법이 다섯 종류 이상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11] 그랄은 성배의 프랑스어 표현이다.[12] 알하자드일지라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공격의 수 초전에 보이는 등 대항하여 싸우게 되는 모양.[13] 유고 왈 AR·I·CA와 마니골드가 사이가 안 좋은 이유는 아마 동족혐오라고 한다(...).[14] 사실 그의 능력치를 보면 경호원이 필수이긴 하다. 애초에 보유한 초급 직업 자체가 전투계 직업도 아닌 데다가,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는 AGL형도 END형도 아니기에 본인이 대응하기도 전에 기습 공격을 당하거나 하면 피하거나 버틸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15] 타국에 이적하면 감옥행이라는 주의 조항도 있었다...[16] 이름은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깔이 같다[17] 최대 2의 6제곱. 64배[18] 이 효과가 굉장한데 처음 먹어본 유고는 한순간 정신줄을 놓았고 큐코는 평소의 말투를 집어치우고 열중할 정도. 다만 특전 단편을 통해 묘사된 슈우의 요리에 비하면 별거 아닌 수준이다(...). 슈우의 요리 실력은 현실에서 너무 맛있어서 정신줄을 놓게 만들기 때문에 자취를 안하고 외식으로 때우고 있을 정도이며 덴드로의 식재료나 각종 보정까지 더해지면 정말로 위험해서 손대중을 실수하자 프로 주방장을 한입먹고 발광하게 하고 그 와중에도 음식은 절대로 뱉어내지 않게 만든다. 요리가 식어서 맛이 조금 떨어지자 그제야 식사를 계속하는데 여전히 정신줄을 놓고 감탄을 늘어놓으며 한숟갈도 남기지 않으려고 해서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주방 출입을 금지당했다. 기데온에서 팝콘을 팔기 시작했을 당시 레이가 맛조절을 거들었다는 묘사가 있었는데 아마 제대로 만들면 팝콘조차 정신줄을 놓게 만들 정도로 위험해서 슈우의 요리에 가장 익숙할 레이를 실험대로 얼마나 손대중해서 팝콘을 만들지 조절했다는 뜻인 모양.[19] 엠브리오의 <판데모니움>, 몬스터취급의 <엔펠스탠드>, <시체요새> 등에는 강화 대상 외이다.[20] 게다가 후기에서 나온 바로는, 비가 오는 날에는 절대 못 쓴다고 한다. 비 속에서 엠브리오로 공격을 시도하면 정면에 있던 표적이 아니라 바로 눈 앞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에 조준이 맞춰지는 바람에 오히려 이브의 머리 위로 떨어져 내려와서 자폭할 뿐이라고.(...)[21] 실제로 다른 세피로트 멤버들의 CPU 캐릭터는 이미 다 갖고 있다는 발언을 보면 아마 전원 최소 한 번씩은 아공간 내에 끌어들여서 게임으로 쓰러뜨려 본 적이 있는 걸로 보인다.[22] 작중에서 RAN이 츠안롱에게 승부를 걸었을 때 나온 바로는, 츠안롱은 1판만 이기면 승리지만 RAN은 10판을 이겨야만 승리 판정이 나게 되어 있었다.[23] 어떤 이유로 무리해서라도 토너먼트에 나가려고 했지만 카르디나에서 정말로 원했던 조건이 있어서 스카웃되었다.[24] 공중에도 선로를 만들 수도 있지만 중력의 영향은 받는다[25] 외전편에서 유고와 아리카, 베네트나쉬가 휘말렸던 사건으로, 자세한 내용은 UBM 페이지의 데 웨르미스 항목 참조.[26] '두 사람에게 클랜의 해산을 상의해볼까?', '이런 한심한 오너가 아닌 다른 클랜으로 가는 편이 둘이 활약할 수 있는 건 아닐까?'라는 고민을 하고 있다.[27] 이 때 라스칼이 <IF>에 들어올 때 주는 금액은 <고블린 스트리트>가 전성기였을 때도 얻을 수 없는 막대한 금액.[28] 하지만 정작 그럼에도 이제껏 매번 초급들에게 패배한 이유는, 뼈의 강도와는 상관없이 워프 공격으로 뼈 안쪽의 심장을 잡아뜯기거나(VS 신우), 뼈의 강도와는 상관없이 대질량의 토사에 묻혀 매몰사당하거나(VS 파툼), 뼈의 강도와는 상관없이 몸 전체가 폭탄이 되어 대폭발하거나(VS 쇼유코킨), 그 단단한 뼈까지 함께 통째로 잘려서 두 동강이 나거나(VS 무량대수 사키) 하는 등, 사실상 사키를 제외하면 죄다 뼈하고 별 상관없는 공격을 당했기 때문이다(...)[29] 수치로 환산해서 3만~4만 정도[30] 설령 초급 엠브리오라 할지라도, 작중 최고 경도인 초급 금속제의 무기라 하더라도 반드시 파괴할 수 있다.[31] 《스틸》 등의 손 밖에 사용하지 않는 스킬 뿐만이 아니라 단검 스킬 등 무기를 사용하는 스킬이라도 손을 사용하면 가능하다.[32] 그것도 평범한 신화급 금속이 아니라 파툼의 힘으로 압축시켜놓은 초경 신화급 금속이었기에, 작중에서 말하길 그 인형들의 구속에 당하면 설령 파괴왕이라 해도 맨몸으로는 벗어날 수 없을 정도라고.[33] 예전의 전쟁에서 파툼이 만든 압축 금속을 먹어봤었기에 그 맛을 안다고 한다.[34] 실제로 작중에서 자신의 인형술과 극상성의 능력을 가진 벨도르벨과 맞서게 되어 위기에 몰리자 다급하게 코펠리우스를 불러내어 비용은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으니 그 음파 능력에 대응할 수 있는 성능의 인형을 제작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그 결과 자기 주변에 무음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방패와 음파의 충격파를 반사하는 검을 가진 인형을 만들어줬지만, 정작 문제는 그 이후에 코펠리우스 왈 "비용은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다고 했었잖아"라면서 마텔의 아이템 박스에 있던 것들 전부를 인형 제작 코스트로 써버린 바람에 한순간에 빈털터리가 되어버렸다.(...)[35] 강화 회의가 진행되기도 전의 시간이다.[36] 그가 왕국의 신뢰를 얻게 되면, 그것은 라 플러스에게 있어서 플러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