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한연후
이희나 | |||
<colbgcolor=#25212f><colcolor=#ffffff> 성별 | 여성 | ||
신체 | 161cm, 44kg, 31-22-33[1] | ||
학력 | 회귀 전: 미상의 대학교[2] 회귀 후: 서연대학교[3] 재학 | ||
나이 | 회귀 전: 20세 → 22세 회귀 후: 18세 → 38세 | ||
가족 | 어머니: 임선희 아버지: 이명헌 오빠: 이희성
|
연인 한연후와 함께 |
[clearfix]
1. 개요
노벨피아 웹소설 여자친구님이 너무 잘해줌의 여주인공이자 두 번째 화자.[4]2. 특징
어릴 적부터 아이돌 데뷔를 제안받고 인생을 편하게 살았다고 할 정도의 미모를 가진 초절미녀이다. 작중에서도 아름다운 미모라는 언급이 여러 번 나온다. 글로 묘사되는 바로는 검은 머리인데 그림으로는 파란 머리, 파란 눈이다. 하지만 가장 최근 공개된 일러스트 하나는 검은 머리로 그려지긴 했다.약간 얀데레끼가 있다.
3. 작중 행적
3.1. 회귀 전
유복하고 화목한 가정 덕에 평탄한 인생을 살았다. 그렇게 대학교에 입학한 와중에 문득 미모를 보고 혹해서 대쉬하는 남자들이 귀찮아졌기에 적당한 방패막이 겸 연애를 해보고 싶어서 편한 '남사친' 정도 사이인 한연후의 고백을 받아들여서 사귀게 된다. 의욕없이 시작한 연애지만 나름대로 풋풋함과 연후의 여러 배려심에 즐거움을 느끼며 사귀던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해 한 쪽 눈이 실명되고 얼굴 한 쪽이 뭉개지는 큰 상처와 하반신 마비의 부상을 입게 된다.죽고 싶어할 정도로 절망했지만 계속해서 자신을 찾아와주고, 우연히 엿듣게 된 윤성과 대화 중 여전히 좋아한다고 하는 한연후 덕에 삶의 의욕을 되찾고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재활 훈련에 더 힘을 가해서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지만, 하필 간만에 데이트를 하려던 날 연후가
3.2. 회귀 후
과거로 온 것을 깨닫고 회귀 전 기억 속 대학생 연후와 사귈 때 나누던 대화의 정보를 바탕으로 며칠 동안 연후가 다녔다는 남고에 찾아가 학생들의 하굣길을 관찰, 연후를 찾아냈고 어느 날 연후 앞에 나타나 자신과 사귀지 않겠냐고어쨌든 그렇게 본인은 수능을 잘봐서 명문대에 입학했고 남친인 연후는 부상으로 수능을 못 봐서 재수생이 되었는데, 일본으로 온천 여행을 갔다가 연후가 재수를 보기도 전에 속도위반을 하게 된다. 쉽게 말해 사고를 쳤다.(…) 이참에 휴학해서 남친과 대학 동기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고 실제로 그렇게 됐다.
그렇게 딸 한사랑을 낳게 되고[6] 연후와 부부사이가 된다. 혼인 신고는 했지만 결혼식은 오랫동안 치르지 않고 있다가 외전 완결 시점에서 식을 올린다.
4. 어록
“⋯내가 일이 있어서 가끔 너희 학교 근처를 지나가거든. 그러다가 우연히 네가 지나가는 모습을 봤는데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웃는 얼굴이 기억에 남았어. 지금까지 그래 본 적이 없는데, 왠지 모르게 계속 떠올라서 지나갈 일 있을 때마다 잠깐씩 너 기다리면서 지켜봤거든. 그러면서 너 끝나는 시간이 나랑 타이밍이 맞는 것도 알았고. 그럴 바에야 그냥 말이라도 걸어볼까 해서 몇 번은 조금 따라다녔어. 그러다가 너 가는 길도 알게 됐고. 근데 용기가 잘 안 나서⋯ 말을 못 걸다가, 어제 간신히 말 걸어 본 건데 나도 모르게 고백한 거야. 그러니까 제발 믿어줘⋯ 이상한 거 아니니까⋯”
― 2-2화
― 2-2화
5. 기타
- 남편 한연후 공인 팔방미인 현모양처다. 얼굴도 예쁘고, 머리도 똑똑하고, 살림도 잘하고,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헌신하는등 여자친구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인다.
헌신은 남편한테 옮은게 분명하다그런 이희나에게도 못하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 - 요리를 못한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5점 만점에 3점 정도로 미묘하게 별로라고.[8] IF외전에서 가족들 반응을 보면 전업주부로 살아가도 요리실력은 그대로인듯. 이는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모양. 그나마 과자 같은 제과제빵은 평범하게 잘 만든다고.
평범한 요리는 못하는데 베이킹은 잘한다고???[9] - 노래도 못한다. 한연후가 제안하여 간 노래방에서 연후가 웃음을 터뜨릴 정도. 맑고 청량한 목소리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음정이라고 묘사되었다.
- 운동도 못한다. 50m달리기가 12초대(...) 나올 정도라고. 취직 후 빡센 회사일정을 무리없이 해내고 맘만 먹으면 남편을 밤부터 아침까지 쥐어짜낼수 있을 정도면 체력이 나쁜 건 아닌데 몸을 역동적으로 사용하는 걸 잘 못하는 듯.
여담으로 게임은 즐기진 않지만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묘사된다. 모 게임을 각잡고 일주일만 연습하면 한연후의 친구들의 게임실력은 뛰어넘을 거라고.
[1] 출처: 6-1화 작가의 말[2] 연후와 같은 대학교였는데 희나쪽은 성적은 최상위권 대학에 가기 충분했으나 장학금을 받는 방향으로 입학 하기 위해 한 단계 낮췄지만 연후쪽은 벼락치기 수능이 운좋게 대박나서 겨우 들어왔다는 것을 보면 명문은 아니더라도 제법 수준이 높은 축에 속하는 대학인 것 같다.[3] 작가가 직접 서울대로 치환해 달라고 언급한데다가, 작중 국립이라고 언급되어서 확실히 서울대학교가 모티브인 것이 드러난다.[4] 회차 제목에 "(feat.희나)"가 붙으면 이 인물이 화자가 되는 회차다.[5] 다만 부상의 정도와는 별개로 죄책감으로 과민반응을 한 것으로 보인다. 회귀 전의 사고 때도 희나가 약속날짜와 시간, 장소를 다르게 정했다면 연후가 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는 것과 이번 사고 역시 괜히 전철을 타라고 말한 것 때문에 사고에 휘말렸다며 자책하는 장면이 나온다.[6] 낳는 장면에서의 본인 왈, 회귀 전에 연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의 아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7] 이에 연후는 “신천지, 곤란”이란 명대사와 함께 도망쳤다.[8] 레시피를 준수하기에 레시피대로의 맛만 나온다는 것레시피 그대로 맛 재현이 가능하면 그냥 평범한거 아닌가?...[9] 베이킹은 오히려 정해진대로 딱 만들기가 어려운 분야다. 베이킹을 레시피대로 하는 것만 해도 보통은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