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4일 자동차생활과의 인터뷰에서 매주 두 번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세미 트로트 음원을 낼 예정이라고 얘기했다. 의외로 음주가무에 뛰어나다고 하며 흔쾌히 가수 데뷔를 받아들였다.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 같아서 하게 되었다고. 2017년 11월 3일 활동명 '효영'으로 데뷔 앨범 '원 샷'을 발표했다.
'효영' [원 샷] 각종 모토쇼의 메인 모델 경력과 모델 어워드 및 아시아 모델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레이싱 모델 '효영'(이효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경쾌한 디스코리듬의 "원샷"과 미디움 템포 발라드 곡인 "못난사람" 2곡으로 구성된 본 앨범은 효영의 발랄한 음색으로 성인가요 시장에 신선함을 선사 할 예정이다. '신화', '보아', '플라이투더스카이' 등 유명가수의 트랙을 프로듀싱한 '서융근' 프로듀서가 앨범 제작 및 모든 트랙을 프로듀싱했다.
모터쇼 활동 중 제일 힘들었던 순간은 굽 높은 구두를 신고 한 자리에서 계속 포즈를 취하면 발이 짓무를 때라고 한다. 한번은 발바닥이 심하게 곪은 적이 있어서 집에 돌아오면 고름을 빼려고 발에 실을 끼워 놓고 자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 날 다시 하이힐을 신었고, 열흘 간의 모터쇼 활동 이후 발에서 피고름이 흐르기도 했다고 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레이싱 모델은 응당 경기장에 나가 자신의 팀과 브랜드를 알려야 레이싱 모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