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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선수 경력/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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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5월3.2. 6월3.3. 7월3.4. 8월3.5. 9월 이후
4. 관련 문서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 이창진의 2020년 기록을 다루는 문서이다.

2. 시즌 전

시즌 전 연봉이 대폭 인상되면서 주전 중견수를 맡을 것으로 보였으나 고질병인 허리 부상이 다시 도졌다. 다행히도 좌익수에 나지완이 버티고 있는 상황이기에 시즌 전에 돌아와주면 김호령이 중견수를 보고 이창진이 좌익수 수비를 볼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개막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인 지라 당장 복귀하면 김호령, 최원준과 중견수 자리를 두고 주전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3명 다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1] 결과는 아직 모른다. 또한, 19시즌 전까지 유틸리티 내야수로 뛰었던 만큼 현재 무주공산인 KIA의 3루수를 노려 내야로 다시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3. 페넌트레이스

3.1. 5월

5월 초 최원준의 포구판단 실책이 세 경기 연속으로 나와 더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기술 훈련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빠르면 6월 초에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2. 6월

6월 19일 퓨처스리그에서 첫 실전 출장을 했다. 6월 20일에는 2루타를 기록하며 첫 안타를 신고했다.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지는 않고 2~3타석만 소화하면 교체된다. 당분간 계속 이런 식으로 실전 감각을 쌓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6월 26일에는 2루타와 단타를 가장한 홈런[2]으로 장타력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3.3. 7월

7월 7일, 드디어 1군에 등록되었다.

7월 7일, 등록되자마자 리드오프로 출전해 첫 타석 중전안타를 때려낸 이후 프레스턴 터커의 투런 홈런 때 득점했다. 하지만 이후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하며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8일 KT전에서도 리드오프로 출전해 복귀 후 첫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10일 키움전에서 2회, 역전의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6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6회 조금은 아쉬운 수비로 3루타를 허용했다.

7월 11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리드오프로서의 몫을 다했다.

7월 13일 키움전에서 2루타 두 개를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7월 14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15일 삼성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역전의 발판을 놓았다.

7월 16일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 2사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7월 17일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면서 연속안타 행진이 끊겼다.

7월 18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19일 두산전에서 4회, 역전을 만들어내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1사사구 2타점을 기록했다.

7월 21일 한화전에서 6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7월 22일 한화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7월 25일 삼성전에서 8회, 역전의 포문을 여는 안타를 때려내는 등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7월 26일 삼성전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 4득점으로 팀 득점의 절반을 본인이 만들어내며 맹활약했다.

7월 30일 KT전에서 2루타 두 개를 때려내며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7월 31일 롯데전에서 2타수 무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하며 훌륭한 선구안을 보여주었다.

3.4. 8월

8월 1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2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4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믿기지 않는 다이빙캐치를 보여주었다.

8월 5일 LG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8월 6일 LG전에서 첫 타석에서 3루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질주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끼고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검진 결과는 햄스트링 손상으로 2주 후 재검진한다고 한다.

8월 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3.5. 9월 이후

9월 6일 현재, 김태진김선빈은 1군에 복귀했고, 박준표는 라이브피칭을 소화하고, 재검 받는다고 소식이라도 들려오는 류지혁과는 다르게 정말 아무런 소식도 들려오지 않아 팬들에게 잊혀졌다. 다행히 최원준이 쾌조의 타격감으로 활약하며 이창진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고 있다.

결국 복귀하지 못하고 시즌을 마쳤다.

4. 관련 문서



[1] 이창진은 장타력, 김호령은 수비력, 최원준은 주력.[2] 타구가 담장을 넘어갔는데 이를 플라이 아웃으로 착각한 고장혁을 추월해버리면서 1루타 후 주자 추월 아웃으로 기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