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창원 NC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로건 앨런을 상대로 좌측 안타를 쳐냈다. 3회초 9구 승부끝에 볼넷을 기록했다. 5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목지훈을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처내며 타점을 올렸다. 6회말 수비에서 이용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3월 9일 창원 NC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임지열과 교체되었다.
3월 10일 수원 KT전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박주홍과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