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헌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 2013 시즌 | → | 2014 시즌 | → | 은퇴 |
1.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
| |
1.1. 그룹 스테이지
| |
1.2. 8강
| |
| |
1.3. 4강
이후 4강 kt 불리츠와의 경기도 3:0으로 승리하며 전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1.4. 결승전
| |
| |
| |
2014년 1월 27일 어릴 적부터 앓아온 지병이 재발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어릴적에 감전 사고를 당해 원인을 알 수 없는 심장 부근이 지릿지릿한 통증이 찾아온다고 한다. 그리고는 바로 그날 아프리카 TV 불양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고 아프리카 TV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등, 그동안 하지 않았던 개인 방송을 재개하였다. 그의 대체 서포터는 공개적으로 모집하는 중이며 2014년 1월 31일 현재, 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원하였다. 2014년 2월 10일 ahq 코리아, 진에어 스텔스 등에서 프로 생활을 경험한 권지민 선수가 팀에서 테스트를 받는다는 기사가 나왔으며(#) 결국 서포터로 입단하였다. 참고로 권지민 선수는 아마 시절 페이커, 벵기와 팀을 이루었던 경력이 있다. #
2014년 2월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서포터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가끔 아프리카 방송을 하면서 LoL/WoW/하스스톤 등을 즐기고 있었으나, 아프리카 방송 롤계의 대혁명 이후, 아프리카에 팬들이 쓴 글들은 싹 다 지우고 방송을 접은 뒤 SKT T1의 숙소로 복귀하였다. 그러나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부진하다가 결국 롤드컵 기간인 9월 17일 복귀한지 6개월만에 은퇴 소식을 알렸다.
개인 방송에서 휴가 원인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초등학생 때 감전 사고를 당한 뒤 중학교 때부터 가슴에 물이 차는 듯한 느낌과 함께 통증이 있었고 숨쉬기가 힘든 지병이 있었다. 그 증상의 원인을 알 수 없고 외적으로 드러나는 증상도 없어서 군대를 현역으로 다녀왔는데, 전역 이후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그 증상이 재발하여 윈터 시즌을 마지막으로 휴가를 받은 것이라고. 앞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원인을 찾아보고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하며, 새로 들어올 서포터가 잘해준다면 잠정적 은퇴를 하고[5] 만일 팀이 어려워진다면 복귀하려 한다고 밝혔다. SK 사무국에서 밝힌 바로는, 짧게는 한 달, 길게는 세 달 정도 있다가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2. HOT6 Champions Spring 2014
| |
2.1. 그룹 스테이지
그리고 뜬금없이 2014년 3월 29일 HOT6 Champions Spring 2014/16강 K의 마지막 경기에서 깜짝 복귀하였다. 당일 아침에 했던 개인 방송에서도 그냥 용산에 놀러간다고 언급했는데 갑자기 선수로 출전한 것. 하지만 결과는... 너무 의외의 출전이었기에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를 비난하기보다는 팀 단위 선수 기용을 비판하는 여론이 우세하다. 그러나 어쨌든 친정 팀에게는 최악의 결과를 안겨주었다. 일단 캐스퍼의 컨디션 난조라고 하는데 정확한 내막이 밝혀져야 할 듯하다.롤닥터에서 나온 SKT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캐스퍼는 본인의 요청에 의한 휴가를 받아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하며 이후 모든 경기에 캐스퍼 대신 푸만두가 출전하고 있다.
2.2. 8강
그런데 캐스퍼가 있을 때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결국 팀은 8강에서 탈락하고 NLB로 떨어졌다. 이후로도 페이커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과 함께 롤 마스터즈에서 KTA와 1:1의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2014 NLB 스프링 8강에서도 한 수 아래로 여겨지는 프라임 옵티머스에게 위기에 몰리는 등 폼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라임 옵티머스전 승자 인터뷰에서 임팩트에게 "2경기 퍼블 따이는 거 보고 충격 먹었어요"라고 디스를 당했다. 또 다시 돌아온 푸만두와의 호흡이 어느 정도 괜찮냐는 해설진에 질문에 피글렛은 "방금 보셨잖아요..."라고 대답하여 웃음과 함께 씁쓸한 모습을 보여줬다.3.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 |
3.1. 그룹 스테이지
풀 리그 Fnatic전에서 팀원들과 다같이 13 SKT 스킨을 쓰고 경기를 하였다. 경기 내내 불리하다가 정글러가 없음에도 상대 정글을 죽이고 바론을 스틸하는 기적 같은 플레이를 페이커가 보여주며 승리하였다.3.2. 4강
조별 예선을 다 이기고 4강을 진출하였고 4강에서 프나틱을 2: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3.3. 결승전
결승전 상대인 중국팀 OMG와의 결승전에서 3:0으로 이기며 전승 우승을 달성 하였다.4. HOT6 Champions Summer 2014
| |
비록 윈터 시즌에서 우승한 포인트가 있지만 서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 롤드컵 직행이 아닌 선발전을 바라보게 된다.
4.1. 그룹 스테이지
| |
두번째 경기인 Samsung Blue 전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여전히 SKT T1 K 전반적인 기량이 부족하다는 평이다. 특히 2경기에서는 브라움 서폿을 상대로 애니 서폿을 꺼내들었지만 빈번한 궁극기 사용 실수와 끊겨 먹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여전히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6강 3차전인 IM#1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는데, 2경기에서는 뭔가 즐겜을 하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4.2. 8강
8강에서는 사실상 마타에게 압살당했다. 전승 우승 당시 결승전에서 마타를 상대로 챔프를 교환해가며 완전히 압도했다면, 현재는 두 시즌 후 둘의 상황이 정확히 뒤집혔다고 보아도 무방. 건강 문제를 가볍게 볼 수 없는지 논타겟 스킬이 줄줄이 빗나가며 좀처럼 복귀 후 개인기량이 회복되지 않음을 증명했다.5. IT ENJOY NLB Summer 2014
| |
5.1. 8강
8강 CJ 프로스트와의 경기는 2: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다.5.2. 4강
진에어 스텔스와의 경기에서 승승패패승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페이커의 강제 캐리라고 볼 수 있을정도의 경기 내용. 페이커는 플라이가 엄청나게 선전했는데도 체이서의 빈틈을 파고들어 세 번의 하드 캐리에 성공했다. 다데-스피릿, 폰-댄디, 루키-카카오 등 완벽한 미드 정글 조합을 갖춘 팀이 아니라면 아무리 탑봇이 강하고 미드 정글 중의 한 명이 잘해도 페이커 하나를 막지 못해 게임이 터질 수 있음이 증명된 셈이다.사실상 패배한 세트는 페이커가 1:9로 싸워서 졌고, 이긴 세트는 2:8로 싸워 이겼다고 보면 되는 경기. 임팩트, 벵기 등이 약간 도와주고 상대가 실수한 세트에서는 이겼으나, 아닐 경우에는 그냥 전력 차로 압살당했다. 봇 듀오의 피딩이 정점에 이른 3~4세트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페이커 고통받는 짤이 난무했다.
5.3. 결승전
결승전 상대 팀은 나진 블랙 소드로 3:0으로 이기며 이번 NLB를 우승하면서 서킷 포인트 525점을 확보했다. NLB를 우승하며 다시 폼이 올라오는가 했으나 롤드컵 국대선발전을 보면 벵기와 더불어 팀의 구멍 중 하나를 담당 중이다. 특히 쓰레쉬의 원탑이라고 불리었던 시절과는 다르게 정말 처참한 사형선고 확률을 보여주며 정상급 서포터에서 완전히 이탈했다.그보다 더욱 근본적인 것은 모든 스킬적중률이 하락함과 더불어 수준급 봇듀오와 맞라인을 서면 연전연패를 거듭한다는 것. 덕분에 과거의 두뇌파다운 장점이 발휘되기도 전에 경기가 이미 말려버린다.
6.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결국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고릴라와 대조되는 아쉬운 플레이로 4경기 내내 구멍이 되며 페이커에게 고통을 주었다. 갈곳을 잃은 벵기나 중요한 상황에서 앞무빙을 한 피글렛도 다소 비판받았지만 무엇보다 푸만두가 1인분만 했으면 1, 2, 4세트 모두 달라졌을 지 모른다. 롤드컵 본선에서복귀 후의 부진 때문에 복귀 전에도 페이커 버스를 탄 것 아니었냐고 말하는
7. 은퇴
| |
은퇴 후에 코치로 전향하였고 2015년 IG의 2팀인 YG의 코치로 들어갔고 그 후 계약 기간이 끝나며 2015년 12월 31일 SKT T1의 코치로 복귀했다. 롤챔스 출정식에서 벵기의 말에 따르면 팀 내부에서는 만코치라 불리는 듯. 김정균 코치가 아랫사람이 들어왔다며 험하게 굴린다고 한다.
코치로 들어온 후 초반부에는 팀의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아서 비판받았지만, 2016년 스프링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비판을 종식시켰다. 그리고 사상 최초로 선수와 코치로서 동시에 롤드컵 우승을 이룩한 선수가 되고[8] 시즌 종료 직후 휴식을 요청해 팀에서 이탈했다.
근데 12월 18일자로 Vici Gaming 코치로 부임했다고 한다. 아마 WE로 이적한 "옴므" 윤성영 코치를 대신하는 듯 했으나 코치로 부임한 이후 VG의 성적이 워낙 처참했던지라 스프링 종료 후 결국 벵기와 함께 팀을 나왔다.
그 후 반 년간 야인 생활을 하다 2017년 케스파컵 2라운드 부터 벵기와 함께 다시금 SKT T1의 코치로 복귀했다. 그러나 7위를 전전하는 팀의 상황으로 인해 결국 2018.11.26일자로 계약이 종료되었다.
그 후 일주일 뒤 인 12월 3일 자신의 트위터와 미스핏츠의 트위터로 Misfits의 코치로 들어갔다는 것을 알렸다.
LEC 스프링 종료 후 Misfits에서 나왔으며, 코치로서 있던 SKT의 같은 팀이었던 블랭크의 Sengoku Gaming 이적 소식 발표 하루 뒤인 5월 28일에 감독으로 부임했다. 하지만 큰 반등을 이끌어내지 못한채 하위권을 전전하다가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종료되어 팀을 떠났다.
이후 Vici Gaming으로 이적했다. 우연히도 자신의 코치였었던 김정균 감독 역시 Vici Gaming으로 이적했는지라 이들이 다시 한번 결합하게 되었다.
2019 스토브리그 시즌을 기준으로 적지 않은 수의 선출 코치들이 군문제를 떠안고 있는 가운데 이미 병역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은 장점이다. 다만 T1에서의 커리어를 제하면 실질적으로 혼자서 뭔가를 이뤄내지는 못했기 때문에 지도자로서의 역량에 대한 평가는 좋지 못하다. 2016년을 제외한 다시 돌아온 2018년 T1에서도 단일팀 이후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었고 맡았던 유럽, 중국, 일본팀 모두 하위권을 맴돌았기 때문.
하지만 전폭적 지지를 약속받고 입단했다는 김정균 감독이 이번에도 이정현 코치를 부른 것을 보면 성적과는 별개로 내부적인 장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결국 팀은 플옵에 진출 실패했지만 그동안 최하위권을 머문 팀을 중위권 근처까지 올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2020 스토브리그에서 담원의 감독으로 부임한 김정균 감독을 따라 담원의 코치로 들어왔다.
그리고 김정균 감독과 함께 담원의 2021스프링 우승 - MSI 준우승 - 2021 서머 우승 - 월즈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김정균 감독과 만들고 김정균 감독은 담원의 총감독 [대한민국] 가 되었고 푸만두 본인은 시즌휴식을 치했다.
[1] 클템 : 서포터에 4명의 M씨가 있어요!
전용준 : 그게 누굽니까!
클템 : 매드라이프, 마타, 마뽜, ㄱ..그리고 ㅁ...만두푸(?)[2] 13썸머시즌에는 MVP포인트는 제로였다.[3] 오존은 당시 핫한 야스오를 픽하고 야스오의 캐리를 위해 자크를 픽하여 자크의 궁과 바운스, 야스오의 궁 연계를 통해 게임을 운영하려 했다.[4] 이후 8년 뒤 팀 후배인 T1의 케리아가 전승우승을 달성하게 된다.[5] 만일 이후에 들어온 서포터가 잘한다면 자신이 돌아오기 애매할 뿐더러 식스맨 제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6] 사실 격투 게임계까지 포함하자면 한 선수가 두세 개 게임을 동시에 우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지만(…).[7] 반대로 말하면 T1 K 최전성기 때의 임팩트, 벵기, 피글렛이 해당 포지션의 압도적 최강자였는가 하는 질문에는 이견이 있으나 2013년 후반기 세계 최고의 서포터가 푸만두라는 것에는 반론을 제기하기 어렵다.[8] 참고로 선수와 코치로서 둘 다 준우승한 경우는 빠른별이 있다.[대한민국] 국가대표 코치
전용준 : 그게 누굽니까!
클템 : 매드라이프, 마타, 마뽜, ㄱ..그리고 ㅁ...만두푸(?)[2] 13썸머시즌에는 MVP포인트는 제로였다.[3] 오존은 당시 핫한 야스오를 픽하고 야스오의 캐리를 위해 자크를 픽하여 자크의 궁과 바운스, 야스오의 궁 연계를 통해 게임을 운영하려 했다.[4] 이후 8년 뒤 팀 후배인 T1의 케리아가 전승우승을 달성하게 된다.[5] 만일 이후에 들어온 서포터가 잘한다면 자신이 돌아오기 애매할 뿐더러 식스맨 제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6] 사실 격투 게임계까지 포함하자면 한 선수가 두세 개 게임을 동시에 우승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지만(…).[7] 반대로 말하면 T1 K 최전성기 때의 임팩트, 벵기, 피글렛이 해당 포지션의 압도적 최강자였는가 하는 질문에는 이견이 있으나 2013년 후반기 세계 최고의 서포터가 푸만두라는 것에는 반론을 제기하기 어렵다.[8] 참고로 선수와 코치로서 둘 다 준우승한 경우는 빠른별이 있다.[대한민국] 국가대표 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