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부산광역시의 피자 체인점.2. 상세
광복동에서 개업했으며 1959년생 '김익태'씨가 어머니 '이재모'의 이름을 따서 피자집을 차렸다. #현재 광복동 본점과 그 맞은 편에 테이크아웃점이 있고 부산역점, 서면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4월 22일에 제주점이 오픈하였으며, 2025년 5월에는 이재모피자 최초로 범일동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대표 메뉴는 치즈크러스트이며 피자에 들어간 치즈의 풍부한 양과 풍미로 유명하며 레트로 감성을 연상케 한다. 피클, 피자 도우도 점내에서 수제로 만들고 있다. 피자 외에도 오븐스파게티, 샐러드, 김치볶음밥도 유명하다.[1] 불고기스파게티는 큼지막한 불고기가 올려져 있다. 김치볶음밥은 본점에서만 판매하는데 피자집인 것을 생각하면 다소 의외인 메뉴. 그리고 식어도 맛있는 피자로 이름나있다.
2023년부터 부산의 맛집으로 조명되기 시작했고 2025년에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 2025년 부산의 한국인,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걸로 반사이익을 봤다는 이야기도 있다.
과거 (구)미화당 백화점 앞 금강제화 건물 2층에서 영업을 하였다.
이재모피자 대표가 독실한 크리스천[2]이라서 매주 일요일은 모든 지점이 휴무에 들어간다. 매장의 컨셉도 크리스마스이며 흘러나오는 노래도 대부분 캐롤 송이다. 기부를 많이 했다고 한다. 2025년 9월 11일 청년계층과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3. 여담
-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방송을 진행하던 중 순간 발음이 꼬였는지 이재모피자를 이재명피자라고 언급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그 외에 인터넷에서 간혹 안재모피자라고 오기된 경우를 볼 수 있다.
- 이후 2025년 10월 6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김풍이 게스트로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이재명피자를 만들었는데 이 때 '부산의 이재모 피자라고 아십니까?'라고 김풍에게 직접 언급되기도 했다. 게다가 이름을 밝힐 당시 자막으로 입짧은햇님의 사진이 첨부되기도 했다.
-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다. 점심이나 저녁시간대에 피자를 먹으러 온 손님들이 매장 밖에서 기본 1시간 이상 길게 줄을 서고 있을 정도. # # 2025년 8월 16일 낮에는 본점 웨이팅 줄이 600번대까지 늘어서 약 5시간 이상 대기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