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17 20:57:06

이유림(배드민턴)

파일:삼성생명 이유림.jpg
이름 이유림(Lee Yurim)
국적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출생 2000년 1월 27일([age(2000-01-27)]세), 경기도 시흥시
학력 진말초등학교
시흥능곡중학교
장곡고등학교
종목 배드민턴
주종목 여자복식, 혼합복식
신체 163cm, 54kg
소속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장비 요넥스 나노플레어 700
후원사 요넥스코리아(국가대표팀 스폰서)
테크니스트(소속팀 스폰서)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기록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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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드민턴 선수다.

2. 선수 경력

2.1. 2011년~2017년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배드민턴을 시작했는데, 계속 재능을 보여 장곡고등학교 2학년 시절 당시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1]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17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백하나와 함께 여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했고 혼성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2.2. 2018년

베트남 인터내셔널 챌린지 우승으로 시니어 국제대회 첫 정상에 올랐다. 5월에 열린 호주 오픈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공희용-김소영 조를 꺾기도 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세계랭킹 상위권 진입이 가시권에 있었으나, 2018년 종별선수권 대회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2] 어쩔 수 없이 백하나는 새 짝을 찾아야 했다. 이후 백하나는 김혜린을 거쳐 정경은과 짝을 이뤘고, 정경은-백하나 조는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며 세계랭킹을 10위까지 끌어올렸다.

2.3. 2019년~현재

삼성생명 배드민턴단에 영입되었고, 재활 과정을 거친 후 복귀하여 2019년 종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김하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각종 대회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며 2019-20 시즌 잠시 이탈했던 국가대표도 또한 2021년 막판 재선발되었다. 현재 소속팀에서 김혜정과 함께 여자복식, 그리고 김원호와 함께 혼합복식에 출전하다 2021년 말 백하나와 재결합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복식 후위플레이어이자 하드히터-하드워커 스타일의 선수로 160cm 초반의 키로 배드민턴 선수치고는 신장이 작지만, 파워가 매우 좋아 후위에서의 공격력이 굉장히 위력적이다. 여자 선수로써는 드물게 점프스매싱을 구사하여[3] 작은 신장임에도 높은 타점에서 스매싱을 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점프 스매싱은 무릎 부상 이후 잠시 사용 빈도가 줄었으나, 재활을 거치고 다시 대표팀에 승선하게 되면서 부상 이전만큼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수비가 약점으로 꼽히는 다른 후위플레이어들과는 다르게 민첩성을 기반으로 한 코트 커버력도 상당해서 코트에서 몸을 날리는 데 주저하지 않아 예상치 못한 위치에 떨어지는 셔틀콕도 받아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다만 많이 뛰는 스타일의 특성 상 체력 소모가 심하고 또다른 부상을 당할 위험성 또한 존재한다. 이에 대비하여 소속팀 및 대표팀에서의 체계적인 관리는 필수적으로 보인다.

4. 수상 기록

아시아 팀선수권
은메달 2023 두바이 혼성 단체전
동메달 2018 알로르세타르 단체전
우버 컵
동메달 2018 방콕 단체전
금메달 2022 방콕 여자 단체전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2017 욕야카르타 여자 복식
동메달 2017 욕야카르타 혼성 단체전
주니어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17 자카르타 혼성 단체전
금메달 2017 자카르타 여자 복식
은메달 2016 방콕 혼성 단체전
은메달 2016 방콕 혼합 복식

5. 여담

  • 삼성생명 배드민턴단의 배드민턴 전문채널인 콕쳐 시즌 1에서 패널로 고정출연했다.
  • 좋아하는 거트의 색깔은 분홍색이라고 한다.

[1] 이후 이 기록은 소속팀 후배 안세영에 의해 깨졌다.[2] 순간적인 스텝 오버가 몹시 중요한 라켓운동인 배드민턴에서 십자인대 부상은 선수 생명에 치명적이다.[3] 이유림 이외에도 김가은, 김보민, 백하나, 이소희가 점프 스매싱을 구사할 수 있으나 이들 중 사용 빈도는 이유림이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