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4:37:29

백하나(배드민턴)

<colbgcolor=#c1d72e><colcolor=#000000> 백하나
파일:백하나 항저우.jpg
출생 2000년 9월 22일 ([age(2000-09-22)]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청송여자종합고등학교
종목 배드민턴
주종목 여자복식
소속 MG새마을금고
장비 요넥스 아스트록스 88S PRO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수상 기록6. 역대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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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자 배드민턴 선수다.

2. 선수 경력

라켓을 처음 잡은 건 초등학교 3학년 때로, 김천이 고향이지만 청송군에서 고등학교까지 선수 생활을 했고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동기이자 절친인 이유림과 함께 연령별 주니어 국가대표팀을 모두 거쳐 성인 대표팀에도 승선해 활약 중이다.

3. 플레이 스타일

국내에서 양발 점프스매싱을 구사할 수 있는 몇 되지 않는 여자선수 중 한 명으로 주로 후위에 위치하는 하드히터 스타일이며, 파워가 매우 좋아 셔틀콕이 뜨면 연타 스매싱으로 밀어붙이는 공격에 능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굉장히 시원시원한 느낌을 받도록 한다.

보통 후위를 선호하는 선수에게는 수비와 컨트롤에 강점을 가지는 전위플레이어를 파트너로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히려 백하나의 경우 본인과 장점과 성향이 겹치는 파트너와 함께했을 때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다. 주니어 국가대표와 실업팀에서 호흡을 맞추었었던 전 파트너들인 이유림과 김보민, 그리고 현재 대표팀에서 파트너인 선배 이소희 모두 후위공격을 선호하는 선수들이고, 세 선수 모두 백하나와 마찬가지로 양발 점프스매싱 구사가 가능하다.

다만 아무래도 파워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만큼 반대급부로 전위에 위치했을 때 셔틀콕을 네트에 가까이 붙여넘기기보다는, 공격 주도권을 잡기 위해 셔틀콕을 상대 엔드라인으로 길게 밀어주는 플레이를 보여주기 때문에 전위가 수동적이고 드라이브 코스가 단조롭다는 단점 또란 존재한다. 중간볼 드라이브 싸움을 주고받는 대신 언더와 스매싱 위주로 맞불을 놓는 전략을 취한 일본 조를 힘으로 압도해 전영오픈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지만, 이들과 상반되게 전위에서의 네트플레이에 자신감을 가지고 네트 앞 타이밍 싸움을 적극적으로 걸어오는 스타일인 동남아시아 선수들에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전략을 갖춘다면 세계 상위랭킹을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여담


5. 수상 기록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22 항저우 단체전
은메달 2022 항저우 여자 복식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 2024 닝보 여자 복식

6. 역대 프로필 사진

국가대표
파일:백하나 항저우.jp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