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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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69f7c><colcolor=#ffffff> 이원희 Lee Won-Hee | |
{{{#!folding [ 공식 프로필 및 스탯 ] | |
나이 | 만 20~21세 |
계급 | 일등병 |
취미 | 운전, 자동차 관련 덕질[1] |
부대 | 제1209부대 본부중대 |
보직 | 운전병[2] |
TMI | - 입대 전 차에 관심이 많았으며, 고등학교 졸업 후 중고차 딜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 원래 타소대였으나 운전병 TO가 모자라 전입 오게 되었다. |
성우 | 짤태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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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계급은 일병으로, 유일하게 두돈반 같은 대형 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분대원이라 전투 역할보다는 일행들의 이동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2. 특징
후임 라인중 강태현과 함께 개념인이며[3] 다른 이들에 비해 비중이 별로 없다. 소심한 성격이지만[4] 내리갈굼 편에서 정병욱에게 갈굼받는데 김기관이 눈치없이 피식 웃다가 바로 갈구는 걸 보면 자신이 비웃음 당한다고 생각할 때는 후임들에게 한 성깔 하는 듯하다. 평상시의 소심한 성격과는 달리 운전대를 잡으면 성격이 180도 달라지고 호전적으로 변하며 과속 운전을 하는 특징이 있다.[5]
실눈과 점눈 캐릭터이지만[6] 후반부로 갈수록 점눈은 딱히 보여주지 않는다. 가장 특이한 점은 머리카락인데 위로 삐죽 튀어나온 머리카락이 회전을 한다.[7] 다만 이에 대해 태클을 거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 단순 연출인 듯하다. 작화 변경 이후에도 그다지 외모가 변하지 않은 분대원이다. 다른 분대원들은 아예 대격변 수준으로 달라지거나 최소한 샤프해진 반면 이쪽은 김기관과 함께 외모가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원희(일기 시리즈)/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 관계
4.1. 박건 분대 / 정병욱 분대
- 김현수: 딱히 특별한 접점은 없다. 그러나 간부 편과 통신 편을 보아 김현수는 후임라인 중에서는 신병이라 어리버리한 강태현과 폐급인 김기관보단 믿음직하게 보는 듯. 이원희가 죽자 극도로 분노하였다.
- 박건: 딱히 접점은 없지만 관계는 괜찮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박건이 죽었을 때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 걸 보면 진심으로 그를 따른 듯하다. 결국 이원희 역시 박건의 뒤를 따라간다.
- 정병욱: 맞선임. 자신의 맞후임인 김기관이 하도 폐급짓을 해대서 맞후임 관리 똑바로 안하냐며 쿠사리를 먹지만, 은근 정병욱이 후임 라인 중에서 이원희를 제일 아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부소대장 좀비를 해치울때도 다치면 안된다면서 생활관에 남으라고 한다던가,[8] 김기관이 이원희에게 하극상으로 욕설과 폭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김기관을 창문에 집어던지려고 했던 점이라든가,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이원희를 살리려고 하는 묘사가 있다. 또한 정병욱이 대학생들을 구출하러 대학교에 가는 의견에 대부분의 인원들이 반대할 때 혼자서만 동조하는 등[9] 둘의 관계가 굉장히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이원희가 성가현에게 사살당하는 걸 목도하자 성가현에게 분노하며 총을 겨눈 걸 보면 정병욱 역시 이원희를 신뢰한 것으로 보인다.
- 김기관: 前 맞후임. 대부분 김기관 때문에 정병욱에게 매번 갈굼받는 일이 많아서 하극상 편에서 김기관에게 언제 쯤 정신차리냐고 한마디 하는 등 그를 안 좋게 보고있다. 통신 편에선 김기관이 자신에게 하극상을 저지른 것에 대해 사과하자 받아주지 않고 말 없이 엿을 날리기도 한다. 그리고 분대장 편을 기점으로 그를 혐오하게 되었다. 나중에는 김기관을 '진짜 악마 새끼'라고 언급할 정도.
- 강태현: 現 맞후임. 딱히 특별한 접점은 없었지만 그에게 정병욱의 뒷담을 까거나 걱정되는 목소리로 말하면서 순순히 수화기를 주는 등 괜찮은 사이였다. 그러나 복학일기 쿠키영상에서 감정이 폭발한 강태현이 총을 겨누며 자신을 위협하고 강제로 차를 운전하게 만들었는데, 이후 강태현이 두돈반에서 내려 어디론가 향하자 그를 포기한 듯 말리지 않았다. 이렇게 완전히 갈라선 듯 했지만 후에 강태현이 다시 돌아올까 기다리는 것을 보면 그래도 완전히 포기하진 않은 듯하다. 또한 인부들에 의해 같이 납치되었을 때 강태현이 한 말을 듣고 웃기도 하거나 츳코미를 거는 등 예전보다 관계가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원희가 성가현에게 사살당하자 강태현이 극도로 분노하였고 결국 성가현이 오두리, 박영빈을 죽였다는 사실까지 밝히자 트리거가 터져 곧바로 사살했다.
4.2. 그 외
- 이주오: 정병욱과 같이 서나영 등의 트롤 4인방을 버리고 싶은 이주오 일행을 이해하는 동시에 구하러 가자고 설득한다. 거기에 김기관을 간접적으로 디스하는 건 덤. 나중에 생존일기 7화부터 다시 만나게 된다.
- 이도연: 복학일기 6화에서부터 잠깐동안 일행이 됐었지만 딱히 접점은 없다. 이주오랑 마찬가지로 나중에 생존일기 7화부터 다시 만나게 된다.
- 신의, 김덕팔, 정대식: 파이널에서 새롭게 합류한 관계지만 교류가 아예 없다. 이후 강철식의 폭로로 이들이 탈옥한 범죄자들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김현수가 동행을 대가로 소총을 받아가는 걸로 신의 일당과 협의하면서 일단은 넘어갔다.
5. 어록
맞슴다... 두 분이 진짜 악마 새끼를 못 보셔서 그렇슴다... 거기 대학에 있다는 사람들은 그 새끼에 비하면 진짜 약과지 말임다.
그치만... 저한테 그런 건... 완전 개껌이지 말입니돠!! 드디어 광란의 두돈반 레이서라 불렸던 이 이원희의 화려한 드리프트 실력을 보여줄… [11]
히~하~!!!!! 광란의 두돈반 레이서 나가신돠!!!!
하... 이쯤 되면 뭔가 이상하지 않냐??? 난 왜 항상 이런 신세인 거 같지...
6. 평가
에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원희 쟤가 좀 못 미덥게 보이긴 해도 운전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하니까 절대 안 잡힌다니까요~
김현수
김현수
하... 이쯤 되면 뭔가 이상하지 않냐??? 난 왜 항상 이런 신세인 거 같지...
이원희 본인
작중 내내 큰 활약을 하지 않아 비중이 없었지만, 운전병으로서 활약을 펼친다. 운전병이라서 그런지 선임들에게 운전을 잘한다는 평가를 들으며 운전으로 자신을 포함한 4명의 대원들을 빠져나오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로도 장소 이동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이원희 본인
비중이 공기다 보니 운전 외에는 특별한 활약상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성격은 상당히 착한 편이며, 운전대를 잡고 신이 나 몇 번 폭주했던 적[15]을 제외하면 개념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그리고 비중이 적어서 부각되지 못했을 뿐 이 쪽도 김현수와 함께 병영일기 주연들 중 유이하게 행적 상 논란이나 호불호가 전혀 없다. 또한 머리 끝에 있는 부분이 움직이는 것과 외모가 귀엽다는 것 때문에 꽤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하지만 생존일기에선 나름의 운전 실력과 인기가 무색하게 일기 시리즈 주역들 중 손꼽히는 공기 캐릭터이자 안습의 극을 달리는 최악의 영고라인이 되었다. 작중에서는 딱히 잘못을 저지르긴 커녕 오히려 초면인 대학생들을 구하자고 주장하는 등 매우 선량한 인물인데도[16] 이와는 달리 운전병인 만큼 본인을 지킬 역량이 부족한 '무력함'이 너무 컸던 탓에 분대원들 중에서 가장 험한 꼴을 많이 당했다. 자신의 맞선임인 정병욱이 사적인 감정으로 일을 그르치는 바람에 사실상 분대가 와해되어 강태현을 제외한 분대원들과 헤어졌고, 맞후임인 김기관에게는 하극상을 당했다. 거기다 정병욱의 실책에 의해 폭주한 강태현에게 납치됐었고, 나중엔 그에게 버려져 혼자가 되어버리면서 비중도 없이 온갖 고생에 시달렸다. 그렇다보니 분대원들 잘못 만나 고생만 한다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동정을 받고 있었다.
그나마 강태현과 박영빈에게 구조된 후, 이주오가 이끌고 있는 유치원 일행에 새로 합류하여 이제 고생 끝인 줄 알았으나 합류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인부들에게 잡혀가게 되었다.[17] 탈출 이후, 선임들과 합류하고 이제 조금 나아지는 줄 알았으나 최종장에선 성가현의 난입으로 인해 말 한 마디도 못한 채로 살해당하는 매우 허탈스러운 최후를 맞이하기까지 하는 그야말로 박건과 더불어 분대원들 중 손꼽히는 불행을 자랑하는 비극 덩어리의 주역...
7. 기타
초안은 현 김기관의 디자인으로 반대로 김기관의 초안은 현재의 이원희의 디자인이었다. 즉, 둘의 디자인을 서로 바꾼 것.
- 키는 설정표에서 대략 170 초반대로 밝혀졌다.
- 일기 시리즈에서 운전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18]
- 특이하게도 작중에서 신체 능력이 낮다는 묘사가 나옴에도 순발력이 4점이다. 운전을 잘하니 순발력이 좋을 수밖에 없긴 하다. 그러나 이원희는 운전에만 특화된 캐릭터라 전투력은 순발력이 아무리 좋아도 부족할 것으로 추정된다.
- 목소리 톤이 일정하지 않고 시즌이 진행될수록 계속해서 바뀐다. 처음에는 낮은 목소리였는데 시즌1 5화부터는 강태현보다 약간 높은 톤이 되었다. 그리고 9화에서 목소리 톤이 또 바뀌었고 그동안 해당 목소리 톤을 이어왔으나 생존일기 part 2에서 다시 처음 목소리로 돌아왔다. 그런데 생존일기 part 2 5화에서 또다시 목소리 톤이 바뀌었다.[19]
- 일본어 일인칭은 보쿠.
- 병영일기 주연들 중에서 유일하게 총을 쏜 적이 없고, 좀비를 죽인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좀비를 죽인 적 없이 죽은 모든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좀비화되지 않았다.
강태현과 함께 병영일기 연재 때부터 1년 넘게 다른 매체에서 전혀 등장이 없었으나 짧툰 병영일기X지구방위대 편과 크리스마스 뮤직 비디오를 통해 엑스트라로나마 출연하게 되었다.
- 팬들 사이에서 생존일기 음주 편에서 술먹고 술주정부리는 모습이 귀엽다는 평이 많다.
- 사후세계 일러스트에서 나오는데 저승에서 김기관을 패고있다.
- 분대원들 중 빌런인 김기관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한 번도 시즌 주인공 역할을 맡지 못했다...
- 낮은 비중 때문인지 생존일기 파이널 티저영상이나 동물인간 일러스트등 김기관 제외 다른 분대원들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혼자만 안 나오는등 의도치않게 소외되는 느낌이 많이 드는 캐릭터다.
[1] 프로필에선 자동차 관련 덕후라 표기되었지만 문맥상 덕질이 더 정확하다.[2] K-511을 몰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최소 중형 이상으로 추정된다.[3] 유일하게 폐급 편에서 박건에게 미안하다고 했고 폐급인 김기관과 달리 선임 말을 잘 듣는다.[4] 다만 복학일기 때부터는 소심한 면모가 많이 사라졌으며, 특히 생존일기 때부터는 웃는 장면도 많아졌다.[5] 참고로 K-511 특성상 이원희처럼 운전하면 짐칸 탑승자의 허리를 잘못했다가 날려먹을 수도 있다.[6] 약간 이달재를 닮았다.[7]
통신 편에서는 이러한 기믹을 이용해 사과하는 김기관에게 엿을 날릴 때 동시에 머리카락을 꼿꼿이 세워 이중 엿을 선사했다.[8] 이는 개인적인 감정과는 별개로 부대를 탈출할 수 있는 수단인 군용차를 운전할 수 있는 유일한 병사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타고 탈출한 차량은 신형 두돈반인 K-511A1으로 보이는데, 버튼식이었던 구형과 다르게 사제 차량처럼 키를 꽂고 시동을 걸지만 차폭이나 높은 차체 등이 익숙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면 사고를 내서 차량은 물론 탑승 인원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다.[9] 이원희의 경우 정말로 순수하게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10] 탈출 편에서 자뻑하며 한 말. 이에 정병욱이 오버하지 말라며 가볍게 툭쳐서 말하다 끊겼다.[11] 위 대사와 마찬가지로 정병욱이 오버하지 말라며 제지했다.[12] 이원희의 성격을 생각하면 말만 그렇게 했지 실제로는 다음 날이 됐어도 계속 강태현을 기다렸을 것이다.[13] 공사장 인부들에게 끌려간 이도연과 유치원생들을 걱정하자 개인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다는 강태현의 반응에 답한 대사.[14] 신의가 카드키로 문을 열었을때 한 대사, 이대사를 말한뒤 한마디도 안하다가 성가현에게 살해당해서 본의 아니게 유언이 되어 버렸다[15] 이것도 단순 개그 신일 뿐이라 평가에 넣기도 애매하다.[16] 다만 군인이면서 총기를 소홀히 관리한 적이 몇 번 있으며, 이 때문에 이주오에게 군인이 총을 그런 식으로 관리하냐면서 까였다.[17] 심지어 인부들에게 폭행당하기도 했다. 참고로 작중에서 이원희가 누군가에게 맞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굳이 있다면 김기관에게 밀쳐진 정도지만 인부들에게 얻어맞은 것에 비하면 양반이다.[18] 차종이나 장롱면허, 면허증 유무를 따지지 않고 운전을 할 수 있는 인물은 현재까진 이원희, 김현수, 이주오, 김재식, 성가현, 김덕팔, 김기관 정도다. 다만 김기관은 대형차는 운전하지 못하는 것이 확실히 나왔다. 김현수도 운전을 하긴 했으나 무면허인듯[19] 짐승친구들의 유잼민 목소리랑 비슷하다.[20] 복학일기에서 이주오, 이도연과 말할 때는 다나까체, ~지 말입니다를 썼지만 생존일기에서 그들과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눴을 때는 해요체를 썼다.[21] 복학일기에서 이주오와 만난 뒤로는 강태현이 하극상하기 전까지 이주오가 사용했고 생존일기 파트 2에서 인부들에게 납치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주오가 사용하고 있다.[22] 파이널에서 신의 일행에게 김기관의 K2소총을 돌려받아 사용할 기회가 생겼지만 얼마안가 성가현에게 사살당하면서 분대원들 중 유일하게 K2소총을 사용하지 못했다.[23] 병영일기 막판에 퇴출당한 김기관은 엄연한 인간말종 그 자체라 두말할 필요도 없고, 정병욱은 분명 최소한의 양심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박건으로부터 분대장 직책을 이어받았음에도 두 번이나 분대원들을 갈라지게 할뻔한 과오를 여러번 저질렀기에, 생존일기 최종장에 김기관이랑 동귀어진을 할 때도 '박건의 유언을 단 하나도 지키지 못한 자신의 인과응보'라는 식으로 말했다. 박건은 리더쉽을 비롯한 기본적 능력도 뛰어나고 본작의 몇 안되는 살신성인이긴 하나 오히려 너무 관대한 나머지 구제불능인 김기관을 제어하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좀비에 물리는 결과를 만들었다.
통신 편에서는 이러한 기믹을 이용해 사과하는 김기관에게 엿을 날릴 때 동시에 머리카락을 꼿꼿이 세워 이중 엿을 선사했다.[8] 이는 개인적인 감정과는 별개로 부대를 탈출할 수 있는 수단인 군용차를 운전할 수 있는 유일한 병사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타고 탈출한 차량은 신형 두돈반인 K-511A1으로 보이는데, 버튼식이었던 구형과 다르게 사제 차량처럼 키를 꽂고 시동을 걸지만 차폭이나 높은 차체 등이 익숙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면 사고를 내서 차량은 물론 탑승 인원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다.[9] 이원희의 경우 정말로 순수하게 사람들을 구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10] 탈출 편에서 자뻑하며 한 말. 이에 정병욱이 오버하지 말라며 가볍게 툭쳐서 말하다 끊겼다.[11] 위 대사와 마찬가지로 정병욱이 오버하지 말라며 제지했다.[12] 이원희의 성격을 생각하면 말만 그렇게 했지 실제로는 다음 날이 됐어도 계속 강태현을 기다렸을 것이다.[13] 공사장 인부들에게 끌려간 이도연과 유치원생들을 걱정하자 개인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다는 강태현의 반응에 답한 대사.[14] 신의가 카드키로 문을 열었을때 한 대사, 이대사를 말한뒤 한마디도 안하다가 성가현에게 살해당해서 본의 아니게 유언이 되어 버렸다[15] 이것도 단순 개그 신일 뿐이라 평가에 넣기도 애매하다.[16] 다만 군인이면서 총기를 소홀히 관리한 적이 몇 번 있으며, 이 때문에 이주오에게 군인이 총을 그런 식으로 관리하냐면서 까였다.[17] 심지어 인부들에게 폭행당하기도 했다. 참고로 작중에서 이원희가 누군가에게 맞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굳이 있다면 김기관에게 밀쳐진 정도지만 인부들에게 얻어맞은 것에 비하면 양반이다.[18] 차종이나 장롱면허, 면허증 유무를 따지지 않고 운전을 할 수 있는 인물은 현재까진 이원희, 김현수, 이주오, 김재식, 성가현, 김덕팔, 김기관 정도다. 다만 김기관은 대형차는 운전하지 못하는 것이 확실히 나왔다. 김현수도 운전을 하긴 했으나 무면허인듯[19] 짐승친구들의 유잼민 목소리랑 비슷하다.[20] 복학일기에서 이주오, 이도연과 말할 때는 다나까체, ~지 말입니다를 썼지만 생존일기에서 그들과 다시 만나 대화를 나눴을 때는 해요체를 썼다.[21] 복학일기에서 이주오와 만난 뒤로는 강태현이 하극상하기 전까지 이주오가 사용했고 생존일기 파트 2에서 인부들에게 납치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주오가 사용하고 있다.[22] 파이널에서 신의 일행에게 김기관의 K2소총을 돌려받아 사용할 기회가 생겼지만 얼마안가 성가현에게 사살당하면서 분대원들 중 유일하게 K2소총을 사용하지 못했다.[23] 병영일기 막판에 퇴출당한 김기관은 엄연한 인간말종 그 자체라 두말할 필요도 없고, 정병욱은 분명 최소한의 양심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박건으로부터 분대장 직책을 이어받았음에도 두 번이나 분대원들을 갈라지게 할뻔한 과오를 여러번 저질렀기에, 생존일기 최종장에 김기관이랑 동귀어진을 할 때도 '박건의 유언을 단 하나도 지키지 못한 자신의 인과응보'라는 식으로 말했다. 박건은 리더쉽을 비롯한 기본적 능력도 뛰어나고 본작의 몇 안되는 살신성인이긴 하나 오히려 너무 관대한 나머지 구제불능인 김기관을 제어하지 못하는 바람에 결국 좀비에 물리는 결과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