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1:18:29

이와사키 타로

1. 개요2. 특징3. 인맥4. 작품
4.1. 감독4.2. 참여작

1. 개요

岩崎太郎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 연출가. 생년월일 불명. 프리랜서.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 출신으로 주로 본즈, Production I.G, 매드하우스 등에서 활동하지만, 정작 감독으로써는 활동 제작사가 일정하지 않다.[1]

2. 특징

촬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연출가다. 정확하게는 촬영 효과가 아닌 콘티 단계에서 나오는 카메라 앵글에 두각을 보이는 것이다. 이와사키 감독 작품들의 공통점은 시선을 일정 앵글로 지정한 다음 그 앵글에서 실제 카메라가 움직이듯이 계산을 하고 화면 구도를 잡고 장면을 연출한다. 시점 쇼트를 정말 잘 쓰는 연출가. 광각 촬영도 굉장히 자주 선보인다. 이를 활용한 장면 편집도 리듬감이 좋다. 위 스타일을 기반으로 작품의 장르적 특성을 잘 살려서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 처럼 빠른 컷 전환을 요구하는 액션 장르에서는 빠른 화면 전환과, 화려한 카메라 무빙을, 일주일간 친구달콤달콤 & 짜릿짜릿 같은 작품에서는 정적이지만 심리나 상황에 따른 정확한 화면 구도를 잡아 장면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연출을 사용한다. 타격을 가하는 장면에서는 헨드헬드 느낌의 떨리는 촬영을 보이기도 한다. 액션 연출은 나가이 타츠유키와 비슷하다.[2]

물론 촬영 효과도 많이 넣는 감독이다. 촬영과 채색, 구도를 중시하는 타입의 감독이다.

드라마 장르 전문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감독 작품들의 장르가 드라마가 많아서일 뿐 실제로는 액션 연출도 가능한 연출가로 평소의 정적인 연출과 대조되게 데포르메를 줘서 움직임 위주로 액션을 연출하며, 상당한 역동성을 보여준다. 감독작인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를 비롯해서 개별 연출 참여작에도 액션 장르가 꽤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에서의 액션씬이 특히 스타일이 잘 드러나있다.

배경 미장센(특히 실내)과 촬영 구도를 잡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개별 참여 작품에도 이러한 성향이 드러난다.

현장 관리를 잘하는지 연출로만 참여한 이력도 꽤 되는 편이다.

3. 인맥

애니메이터 타니구치 준이치로와 같이 협업하는 경우가 잦다. 또 Production I.G 관련 인물들과 골고루 친분이 있어서 그쪽 관련 인물 작품들에 참여하거나 자기 작품에 데려오기도 한다.[3]

주로 기용하는 각본가로는 히로타 미츠타카가 있다.

4. 작품

4.1. 감독

4.2. 참여작



[1] 그나마 동화공방에서 두번 감독을 맡은적이 있다.[2] 두 사람 모두 드라마 연출은 광각 구도 위주의 렌즈 왜곡과 명암의 표현을 중시하는 반면 액션씬은 헨드헬드와 리액션을 활용하는 액션씬이다.[3] 야쿠시지 료코의 괴기 사건부동화공방 제작이지만 거의 I.G 작품이라고 봐도 무방한 라인업으로 꾸렸다.[4] 오프닝에서는 연출 설계라는 명함으로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