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필리어드 | |
<colbgcolor=#fff><colcolor=#000> 이 명 | 대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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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여성 |
나 이 | 불명[1] |
종 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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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속 | 마탑주의 수제자, 마탑주의 스포일러 |
가 족 | 코메른 필리어드(스승,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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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민 출신. 화염마법이 주특기인 미래의 대마법사.
메인 히로인들이 나를 죽이려 한다의 히로인. 외향적 특징은 붉은 장발을 가지고 있으며, 얼굴에는 큰 흉터자국이 있다. 상징 동물은 붉은 강아지. 2. 작중 행적
전 회차에서는 친구 아리안느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방어마법을 펼치다가 죽는 모습에 분노하여 궁극마법을 마왕에게 날려서 마왕이 일주일 가량 거동이 불편해지는 중상을 입혔지만 본인은 시체도 제대로 남기지 못하고 폭사했다.길거리에서 가난하게 자라났으며 어릴 적부터 대마법사가 될 자질이 있었기에 마탑주의 얼마 없는 제자였고 1회차에서는 그 힘으로 자신을 무시하는 귀족들을 정면으로 개발살내왔지만 2회차에서는 기억을 되찾고 프레이를 확실히 죽이기 위해 '12시의 저주'라는 필사의 저주를 걸었지만 프레이가 그걸 다 알고 있었기에 본인만 1년간 마력 탈진 상태라는 페널티를 떠안는다.
전 회차에서처럼 수틀릴 때마다 힘으로 해결하는 방식을 쓰지 못하게 되자 마력 감지, 세밀한 운용 등에 눈뜨는 등, 마력에 한해서는 작중 최고 천재 수준. 또한 특기할 능력으로는 요리실력으로 카니아가 프레이를 위한 식사를 마련하는 방향으로 발달했다면 이리나는 야생의 재료나 고기를 굽는 능력이 탁월하다.
평민 기숙사 습격 사건때 사건이 거의 끝날 즈음에 프레이의 진실을 깨달았고 지쳐 있던 프레이는 이때 시스템 페널티를 직방으로 맞아버린다. 덤으로 시간차로 특수 페널티도 발생해서 프레이는 자칫하면 골로 갈 뻔했고 그 결과 3개월간 혼수상태가 된다. 이후로 잊어버린 기억을 찾아내며 회귀 전의 기억은 물론 그 속에 숨겨진 자신의 과거 또한 알게 되는데...
사실 이리나도 프레이 사이에서 과거에 봉인한 기억이 존재한다. 카니아와 마찬가지로 프레이의 어머니와 관련된 기억으로 카니아의 부모에 의해 마력을 빼았기고 살해당한 프레이의 어머니는 웨어울프로 개조된 상태였는데, 이리나를 구하자고 프레이가 그 웨어울프를 해치웠고 변신이 풀린 모습을 봐 버린 것. 이리나의 흉터 자국도 그 웨어울프 때문에 난 거라고. 카니아처럼 프레이는 자신을 포함해서 관계했던 사람들의 기억을 봉인한 탓에 다들 잊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시련을 통해 프레이가 위악자가 된 이유는 물론 자신의 모든 것들이 프레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었음을 깨달은 이리나는 감당할 수 없는 죄책감을 느껴 프레이에게 속죄하고자 아카데미를 자퇴하고 세상으로부터 영원히 단절해 칩거하려 하나 프레이를 비롯한 주변이 겨우 말려서 차선택으로 기숙사의 메이드를 겸하게 된다.
중반에는 카니아의 부모의 실험 여파로 남아있던 흑마법의 마나를 카니아의 도움은 받아 자기 것으로 하면서 마력 탈진 증세에서 탈출. 나중에는 이 마나를 사용하여 시스템에게 빅엿을 선사하기 위해 스크롤을 만들어서 프레이에게 넘겨주었는데 이게 웬일로 성공한데다가 원래 노리던 효과가 아닌 다른 효과가 나와서 진짜 제대로 빅엿을 선사했다.
다만 세 번째 시련에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프레이의 사랑이 심판의 천칭으로 시련을 통과한 이후부터 프레이가 죽기 전에 자신의 순결을 바치고자 시도 때도 없이 요바이를 시도하려 들었고 그때마다 히로인들이 사역마로 그녀를 강제 연행하여 끌고가 교육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참고로 다른 히로인들과는 다르게 사역마가 없이 본인이 직접 변신술로 애완견으로 변신(?!)해서 프레이의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3]
다만, 이를 눈치챈 카니아, 세레나 루나 문라이트에게 가장 위험한 경계대상으로 지정됐으며 서로가 으르렁거림에도 그 카니아와 세레나가 단결에 이리나의 선수치기를 칼차단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시나리오 직전 그녀의 행방에 대해서 언급되는데 다름아닌 서대륙에 있었다. 클라나의 지휘를 받는 탐사대가 마물에 공격을 받자 급히 이들을 지원하러 간 것.
마물 자체는 그녀의 대마법에 일소되었으나, 정작 그녀는 프레이와의 시간을 가지지 못해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마물들에게 풀었다.
또한 그녀가 서대륙으로 간 사이 세레나가 결국 내기의 승자로 등극하자 프레이 옆에서 죽어있던 옛날 성격이 다시금 돌아왔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시나리오가 시작되기 직전에 서대륙에서 귀환했으며, 시간조차 아깝다고 음식물을 위로 전이 마법-분해 마법을 하는 기행을 보였다. 루루에게 찾아온 변화를 보고 상당히 학구적인 태도를 보였다.
거기에 메이드로 분장하며 프레이에게 엉성하게나마 봉사하는 모습을 보이며 귀여움을 드러내 세레나와 루루의 질투심을 불지펴올린다. 심지어 한 술 더 떠 자신의 상의을 전부 탈의하면서 프레이를 안아주는 모습을 보이며 헌신을 가장 크게 바치는 편.[4]
그리고 개학식 하루 전, 카니아의 밤일 치르기 성공에 빡쳐서 클라나와 함께 프레이의 씨앗을 남김없이 짜내 품어버리는데 성공한다.
1년전 환영회 당시 폭정을 일삼은 2학년 귀족 자제들을 짓밣는 복수를 이루었다. 아카데미 침식사건이 발발하자, 클라나, 카니아와 함께 이를 막아서는 공헌을 했다.
클라나의 반정 당시 합류했으며 1000년 전 얼음 마녀가 행한 5중첩 마술을 방동했고 황궁에 걸린 술식을 해체하였다.
여담으로 프레이와의 첫만남이 빵을 훔치고 달아나다 그와 부딛침으로써 빵이 떨어지자 그에게 화를 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프레이는 그것이 훔친 빵인줄도 모르고 대신 배상해 주었다(...).
카니아처럼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하진 못해도 프레이의 언급에 따르면 나름 요리를 잘하는 편이라고 한다.
한 번 대마법사에 자리에 오른 만큼 마법과 관련되선 대게 그녀의 손을 통해 이루어진다. 기억 개변 마법의 완성과 일시적으로 영혼을 바꾸는 마법, 공간이동 마법 등 다재다능하게 프레이의 조력자로써 활동한다.
1학년이나 조연들 시점에선 여러 의미로 대단한 인물로 묘사된다. 정령들이 무서워서 벌벌 떨거나, 소실된지 수 세기가 된 마법을 그냥 다시 개발했다거나, 이미 논문만 수 편을 작성해 놨다거나.
사실은 평범한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인 듯하지만 본인을 포함하여 아무도 정체를 모르고 있으며, 필멸자들 중에서 정체를 꿰뚫어 보고 있는 자는 루비 밖에 없다. 정체를 깨닫고 각성하면 마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배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혼자만 각성하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한숨만 내쉬던 중, 외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가 되며 프레이의 든든한 아군으로 돌아온 루비에게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를 듣게 되며 각성의 실마리를 찾게 되나 싶었지만 진정한 정체를 알려면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면서 안알랴줌을 시전하는 루비에게 딥빡해버린다(...).
하지만 루비의 독백에 따르면...
이후, 블랙테일 판타지의 소멸로 신앙이 없어져 프레이가 외신에게 붙잡혀 고문당하는 동안 프레이를 걱정하나 로즈윈 솔라 선셋의 자기희생으로 부활한 프레이의 부름을 받고 프레이와 히로인들과 함께 외신을 쓰러뜨려 승리한다. 그 뒤에 로즈윈의 진실을 알고 두번 다시 살아나지 못하는 로즈윈에 대해 절망하나 프레이가 신격을 희생시켜 되살려내는데 성공하자 그녀를 반기며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1] 다른 메인 히로인들과 동갑인 것으로 추정.[2] 클라나 솔라 선라이즈의 언급에 따르면 사실인 듯하다. ??? : 무식하게 가슴만 큰 주제에... 그리고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본인도 이를 아는건지 프레이와 히로인 세 명이 뜨거운 밤을 보낼때 자신의 가슴에서 정력제 포션이 나오게하는 모유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러다가 클라나도 프레이에게 젖을 물리면서 "여, 역시 내가 제일 작아..."라고 한탄하는건 덤. 메인 히로인 중 쓰리 사이즈 1위라고 작가가 공언했다.[3] 프레이는 이리나가 키우는 강아지 라고 알고있는데 문제는 강아지로 변신한 이리나가 프레이에게 너무 들이대서 프레이가 중성화 수술을 시킬려고 했다(...). 기겁한 이리나는 프레이에게 강아지로 변한 자신을 중성화 수술을 하지 못하게 언질을 했다. 이후 자신의 차례가 끝난 후로 마탑으로 가야해서 같이 있지 못하게 되자 소형견을 구해 사역마로 삼아 프레이에게 선물하며 강아지도 좋아해달라고 신신당부를 남긴다.[4] 다만 이 경우는 아이시 윈터 클라우드가 건 얼음새의 저주가 프레이가 시한부인 수준으로 몸상태가 최악인 것과 맞물려 재활성이 될 때 프레이를 절명시킬 수도 있는 수준으로 악화되었기 때문에 행한 응급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