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THE ARCADE 등장 차량
2.1. Lancer Evolution III GSR (CE9A)2.2. Lancer Evolution IV RS (CN9A)2.3. Lancer Evolution V RS (CP9A)2.4. Lancer Evolution VI GSR T.M.Edition (CP9A)2.5. Lancer Evolution VII GSR (CT9A)2.6. Lancer Evolution X GSR (CZ4A)2.7. Lancer Evolution IX GSR (CT9A)
3. THE ARCADE 미등장 차량3.1. Lancer EX 1800GSR Turbo (A170)
1. 개요
이니셜D에 등장하는 차량들 중 미쓰비시 자동차 출신 차량들을 정리한 문서.[1]마쓰다 쪽과 비슷하게 공도 레이싱에서 비교적 어렵잖게 볼 수 있었던 FTO나 GTO, 이클립스, 스텔리온 등을 전혀 추가하지 않아 오직 랜서 에볼루션 시리즈로만 구성되었다. 또한 토요타, 닛산 못지 않게 연료 주입구와 머플러는 각각 우측, 좌측에 위치한 차량들이 꽤 있고[2] 혼다와 달리 미쓰비시는 공도 레이싱 계열이라 해도 라이센스를 잘 주는 편이라 팬들이 추가 차량을 간절히 바랬지만, 에보 X 이후로 결국 추가 차량은 나오지 않았다. 게다가 ZERO 들어와서는 오히려 최신 2종이 삭제되었고, X가 3차 업데이트로 겨우 재등록되는 정도로 그쳤다. 이후 패치를 통해 추가된 것으로 겨우겨우 마무리.
여담이지만 실제 란에보들은 에보6까지 Lancer 와 Evolution 사이에 트림명이 들어가는 좀 특이한 명명법[3]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애초에 란에보 자체가 랜서를 기반으로 한 차량이다보니 랜서 GSR이나 RS에 튜닝킷을 적용하듯 이름 뒤에 Evolution을 붙인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보7부터는 랜서 세디아를 기반으로 아예 독자적인 모델로 분류되면서 트림 명이 차명 뒤에 붙게 바뀌었다. 실제나 게임에서나 편의를 위해 보편적으로 '랜서 에볼루션 n' + 트림명을 붙이는 것이지만, 실제 차량의 엠블럼이나 표기를 보면 트림명이 차량 이름 중간에 끼어있는 형태로 제작되어 있다. 제작사도 굳이 이런 불편한 사항을 현실 고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지 버전 1부터 고증을 무시하고 그냥 이 문서의 표기대로 계속 표기하는 중이다.
차량 그레이드 중 GSR 그레이드가 일반적인 시판 타입 차량이고 RS 그레이드가 애프터 마켓 튜닝용 깡통 차량인데, 이러한 그레이드가 게임상 성능에 관여하는 건 버전 4 이후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버전 8까지 제공되었던 유료 컬러링들은 동세대 랜서의 카탈로그 페인트에서 일부를 따 온 것.
2. THE ARCADE 등장 차량
2.1. Lancer Evolution III GSR (CE9A)
탑승 캐릭터 | 스도 쿄이치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4G63) / 4WD / 5단 |
등장 버전 | 모든 버전 등장 |
기본 컬러링 | 피레네 블랙, 스코티아 화이트, 퀸즈 실버, 단델리온 옐로, 모나코 레드 |
유료 컬러링 | 문라이트 블루, 오렌지, 딥퍼플 메탈릭, 와인 레드, 핑크 |
란에보 역사상 미스파이어링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한 차량이자, 게임상 유일하게 미스파이어링 시스템(통칭 MFS)를 액티브할 수 있는 차량[4]인 3세대 모델. 쿄이치의 차량이지만 작중에서는 미스파이어링 시스템이 유동적으로 켜고 끄는 구조가 아닌지라 연비와 소음 문제 때문에 본인의 차량임에도 배틀이 아니면 타고 나오질 않는다. 오너 잘못 둔 죄로 출연할 기회를 많이 놓쳤지만, 반대로 등장할때마다 머플러에서 백파이어를 중기관총처럼 뿜어내는 탓에 무시무시한 사륜구동 랠리카다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세대의 란에보들과 비교해 전통적으로 코너링 성능이 가장 좋은 대신 가속력이 가장 낮은 편. 대신 모든 란에보 중에서 제일 작은 충돌판정과 우수한 코너링 성능을 갖추었기에 라인을 그리기 가장 쉬운 편이고, 실력이 받쳐준다면 배틀에서도 꿀리지 않는 추격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후기 란에보들에 비해선 몸빵 능력이 많이 부족한지라 쿄이치처럼 후방에서 4섹션까지 꾸준히 스크롤 보너스를 모아두었다 터트려서 카운터 어택을 칠게 아니라면 배틀할때는 얌전히 차고에 넣어두자.
버전3까지는 MFS가 달리는 A코스 튜닝을 제외하면 효율이 별로[5]였으나, 버전4부터는 MFS가 기본 튜닝에 포함되면서[6]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다만 이 강제폭발 사운드가 최신 버전일수록 커지는 경향이 있어 과거 버전에서 인사 대신 MFS 터뜨리던 것이 최근에는 비매너로 바뀌어 연어들이 적응을 못 하는 웃지 못할 경우가 생기기도 했다.[7]
유료 컬러링 중 문라이트 블루와 딥퍼플 메탈릭은 각각 이전 세대 모델인 에보2, 에보1의 카탈로그 도색에서 따온 것이다.
스도 쿄이치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8] |
스티커 | 이니셜D | 이로하자카 엠퍼러[9] |
내장 튜닝 | 미스파이어링 CPU |
2.2. Lancer Evolution IV RS (CN9A)
탑승 캐릭터 | 이와키 세이지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4G63) / 4WD / 5단 |
등장 버전 | 모든 버전 등장 |
기본 컬러링 | 스코티아 화이트, 스틸 실버, 피레네 블랙, 팔마 레드, 아이센 블루 |
유료 컬러링 | 문라이트 블루, 오렌지, 레몬 옐로, 와인 레드, 핑크 |
4세대 란에보인 CN9A. 이 때부터 차체가 한 사이즈 커진 풀 모델 체인지가 이뤄졌고, 이 기본 뼈대가 6세대까지 이어진다.[10] 원작에서는 이와키 세이지의 차량이며, 쿄이치의 에보3와는 다르게 미스파이어링 시스템은 활성화시키지 않은 상태. 또한 차량 명에서 알수 있듯 깡통 옵션인 RS 트림인데 GSR 트림의 순정파츠를 장착하고 있다. 다만 튜닝해서 경기 나가라고 만든 RS는 멀쩡한 공도 사양이고(에보4), 공도 사양인 GSR을 경기용으로 튜닝해서 정작 공도에서 못타고 다니는걸 보면(에보3) 뭔가 웃프다.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코너링 특화인 에보3과 가속 특화인 에보7 사이에 위치한 밸런스 모델 컨셉이었고, 이후로도 줄곧 에보 시리즈의 중간지점을 담당하고 있다. 버전2에서 이로하자카 특화를 인테그라에게 빼앗겼을 때를 제외하면 언제나 1등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빗길에서도 안정적이다. 다만 버전4 이후로는 개성넘치는 사륜 구동들이 하나둘씩 추가되고, 저마다 움직임이나 튜닝에 독자적인 개성이 들어간 반면 에보4는 점점 몰개성한 범용 사륜구동 차량으로 취급받고 있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자면 에보4를 제외한 다른 란에보들은 성능이나 조작감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한두군데씩은 있다는 말이고, 그 중 제일 모난데가 없어서 첫 란에보로 굴리기에 매우 적당하다. 갈수록 사륜구동의 조작감과 성능이 끔찍해지는데다 메이커별로 사륜구동 차량 대부분이 코너링 성능을 하향시키는것과 달리 원본부터 랠리용 차량이라 그런지 사륜구동 중에서는 코너링이 깔끔한 편이기도 하다.
위에서 잠깐 언급한 것과 같이 RS트림이 완전 깡통 모델이기 때문에 외장 튜닝 파츠에 상위트림 기본 파츠가 있는것도 특징. 이는 에보5도 동일하다. 또한 버전3까지는 CPU로 등장하는 세이지의 리어윙 옆면에 다른 팀의 스티커가 격추 마크처럼 달려있었으나, 버전4부터는 사라졌다.[11]
사족으로, 버전8 영문판 공식 홈페이지에서 에보4의 유료 컬러링인 레몬 옐로를 활성화하면 난데없이 에보5 그림이 나타난다. 꽤 많은 이의제기가 들어갔으나 결국 후속작인 ZERO가 본격적으로 기동될 때까지 바뀌지 않았다.
이와키 세이지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리어 스포일러 | 이니셜D | 리어 스포일러 (스티커)[12] |
보닛 | 이니셜D | 보닛[13] |
휠 | MITSUBISHI | 알루미늄 휠 (Silver)[14]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15] |
스티커 | 이니셜D | 이로하자카 엠퍼러 |
2.3. Lancer Evolution V RS (CP9A)
탑승 캐릭터 | 에보5의 남자(아이카와(会川))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4G63) / 4WD / 5단 |
등장 버전 | 3 / 8 ~ AC |
기본 컬러링 | 스코티아 화이트, 새틀라이트 실버, 피레네 블랙, 팔마 레드, 단델리온 옐로 |
유료 컬러링 | 딥 퍼플 마이카, 오렌지, 레몬 옐로, 와인 레드, 핑크 |
5세대 란에보인 CP9A 전기형. 아래쪽의 에보6와 구별하기 위해 첫 등장한 버전3 당시 게임 중에는 CP9A Evo.5라고 표기했었으나, 버전8 들어서는 그냥 CP9A로 표기된다. 다만 각 팀마다 자율적으로 표기하는 TA레코드에 그 잔재가 남아 있다.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코너링 성능이 꽤나 유니크했는데, 남들이 정상적인 코너링을 할 동안 혼자서 옆으로 게걸음한다는 평까지 받았을 정도로 차체가 중심축을 기준으로 좌우로 휙휙 도는 느낌이었다. 그 때문에 츠치사카 특화 차량이면서 다른 차량들과 완전히 다른 라인을 그렸던 것이 특징.
이후 버전4에서 에보6와 함께 삭제되며 한참 동안 나오지 않다가 버전8에서 코스와 오너가 부활하며 함께 재등록되었다. 하지만 버전8에서는 다들 드리프트 라인을 그리고 있는데 오히려 4WD라 약간 코너링이 둔해지는 역패턴이 되었고, 이는 ZERO까지도 동일하다. 재추가된 이후의 평가로는 모든 란에보 시리즈 중 가장 코너링이 둔한 묵직한 스타일. 다만 보통 코너링이 둔하면 가속력이 강하게 밸런싱을 하는 편인데 에보5는 코너링만 하향을 먹어서 가속력이 시원찮은 점이 발목을 잡아서 저평가를 받는다.
코너링과 재가속이 뛰어난 에보3, 밸런스가 잘 잡힌 에보4, 고속 코스에서 날개돋친듯 활약하는 에보6, 가속력이 뛰어난 에보7/9, 조작이 간편하며 배틀에서 강력한 에보10 등의 란에보들에 밀려 실상 란에보 시리즈 중에서는 최하위의 인기와 성능을 둘 다 잡았다. 어찌보면 오너가 원작에서 당한 취급을 게임에서도 같이 당하는 원작 재현.
원작에서는 특이하게도 GSR 트림을 기반으로 한 외형이었으나 군데군데 하위 옵션인 RS의 파츠를 붙여둔 좀 요상한 디자인[16]이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를 다시 GSR 모델링으로 수정했으나 반대로 게임에서는 RS 모델링으로 기준을 잡아서 외형이 판이하게 다르다. 대신 애니메이션 4기에서도 GSR을 의도적으로 RS 사양으로 꾸민것 처럼 GSR용 순정 포그램프 커버를 튜닝으로 달아두었다거나 하는 커스텀 모델링으로 등장했고, 게임에서도 버전3 이전까지는 RS 트림에 GSR용 옵션이 적용된 혼종 모델링이었다가 버전8에서야 제대로 실제 차량과 동일한 옵션의 모델링으로 수정되었다.
유료 컬러링 중 하나인 딥 퍼플 마이카는 2003년식 이후 모델의 카탈로그 도색에서 따왔다.
에보 5의 남자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휠 | RAYS | VOLK Racing Wheel TE37 (Bronze) |
머플러 | HKS | SUPER Drager TYPE Ⅲ |
기타 | 이니셜D | 도어 바이저[17] |
2.4. Lancer Evolution VI GSR T.M.Edition (CP9A)
탑승 캐릭터 | 에보6의 남자(이치죠(一条))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4G63) / 4WD / 5단 |
등장 버전 | 3 / 8 ~ AC |
기본 컬러링 | 스코티아 화이트, 새틀라이트 실버, 피레네 블랙, 카날 블루, 패션 레드 |
유료 컬러링 | 문라이트 블루, 오렌지, 레몬 옐로, 와인 레드, 그린 |
랜서 에볼루션의 6세대 모델, 그 중에서도 미쓰비시의 전설적인 WRC 드라이버 토미 매키넨이 연속 운전자 부문 우승을 쟁취한 기념으로 발매한 한정판 모델이다. 랠리카와 비슷한 디자인의 새로운 에어로파츠를 채택해 에어로다이나믹에 더욱 신경을 썼고, 마력과 토크를 조금씩 더 끌어올려 확실히 한정판으로서의 느낌이 나게 했다. 처음 등장한 버전3 기준으로는 위의 5와 마찬가지로 내부 구별을 위해 CP9A Evo.6로 표기했었으나, 버전8 들어서는 그냥 CP9A로 표기된다. 다만 각 팀마다 자율적으로 표기하는 TA레코드에 그 잔재가 남아 있다.
페인트 중 패션 레드의 경우 선택하면 특유의 데칼이 추가되고 라이트 디자인이 전용 사양으로 변경되는데, 이는 실제 T.M.E.에서 TOMMI MÄKINEN RED 컬러를 선택하면 초기 출고시 세팅해 주는 '페인트워크'의 일종이었기 때문에 개별 튜닝으로 나오지 않는다. 실제로는 옵션 비용도 한화 20만원 이상을 추가해야 하고, RS 트림은 적용이 안되며 데칼 작업 외에도 가니쉬와 손잡이, 방향지시등 같은 부품들도 전용 부품으로 교체하는 WRC 리웍스 옵션 개념이었다. 오너가 옵션 적용을 하지 않으면 그만인 사양이지만 게임에선 원 모델을 리스펙트 하는 의미로 이스터 에그로서 구현해둔 것으로 보인다.
원작을 고증해 등장 차량 중 유일하게 리어 스포일러를 떼는 것이 가능한데, 거기다가 원작에서 기름 밟아서 추월당한 것 때문인지 코너링이 이상할 정도로 엉망진창이었고 결국 BNR34를 제치고 4WD 중 유일하게 최하위권에서 노는 마이너 차량이 되어버렸다. 이후 버전4에서 에보5와 함께 삭제된 뒤로 한참 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버전8에서 코스와 오너가 부활하며 함께 재등록되었다. 평균 성능에서 큰 손해를 본 5와 달리, 이 쪽은 버전 3 시절 성능이 워낙 처참했던지라 성능 평준화 이득으로 중위권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상향된 케이스. 재등록되며 에보4와 비슷한 느낌의 밸런스형으로 개편되었기에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는 차량이 되었다. 고속 코너링이 필요한 코스들에서는 특화 차량 못지 않은 기록을 보이는 등, 생각 외의 다크호스라는 평가.
유료 컬러링은 뜬금없이 이전 2세대 에보2의 문라이트 블루를 가져왔다.
에보 6의 남자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리어 스포일러 | 이니셜D | 윙리스[18] |
휠 | ENKEI | ES-TARMAC (White)[19] |
머플러 | HKS | LEGAL MUFFLER |
기타 | 이니셜D | 도어 바이저[20] |
2.5. Lancer Evolution VII GSR (CT9A)
탑승 캐릭터 | 코바야카와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4G63) / 4WD / 5단 |
등장 버전 | 1 ~ 3 / 5 ~ AC |
기본 컬러링 | 단델리온 옐로, 프렌치 블루, 새틀라이트 실버, 아메디스트 블랙, 아이젠 그레이, 팔마 레드, 스코티아 화이트 |
유료 컬러링 | 옐로 메탈릭, 와인 레드, 핑크 |
랜서 세디아 기반으로 풀 섀시 체인지가 이뤄진 7세대 에보이자, 유일하게 5단 수동 변속기가 제공된 CT계 에보. 버전3까지 에보 시리즈 중 가장 가속력이 좋고 코너링이 나쁜 차량이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았기 때문에 중위권에 랭크되어 있었다. 이 당시에는 코바야카와가 오너로 등장하지 않았기에 첫 번째 페인트가 프렌치 블루로 설정되어 있었다.
버전4에서 에보9로 대체되며 삭제되었다가 버전5에서 오너와 함께 부활했는데, 이 때부터 첫 번째 컬러링이 원작에서 코바야카와의 컬러링이었던 단델리온 옐로로 바뀌었다. 부활하고 나서는 5단 변속기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9의 완벽한 상위호환 모델이 되어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아래쪽의 9와 구별하기 위해 게임에서는 CT9A Evo.7로 표기했었으나 버전8 이후로는 그냥 CT9A로 표기된다. 다만 각 팀마다 자율적으로 표기하는 TA레코드에 그 잔재가 남아 있다.
참고로 버전5에서 추가될때 급하게 작업한건지 버그나 오류가 상당히 많다. 버전5에서는 실제 차량의 엔진과 다르게 RPM이 7000회전이 아닌 6000회전에서 계기판이 꺾이며, 후기형 FD와 더불어 BOV 사운드가 안나오는 차량이었는데 소리만 안나오는게 아니라 아예 자연흡기 차량으로 설정돼서 내장튜닝시 터보 파츠가 아니라 자연흡기용 파츠로 튜닝을 하게 된다.[21] 버전 6부터는 외장 파츠들이 실제 부품과도 다르고 원작에 나온 오너 사양과도 달라서[22] 아예 게임 오리지널 모델링으로 재해석한 듯한 모델링이었고, 버전7부터 군데군데 수정이 들어갔다. 오너의 인지도가 바닥을 쳐서 그런지 차량도 바람 잘날 없는 취급을 받는 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원작 재현을 할 때 카나드가 카본색상이 아닌 차량의 색으로 칠해지기 때문에 완벽한 재현은 불가능하다.
코바야카와 사양 | ||
부위 | 메이커 | 파츠 |
프론트 스포일러 | C-WEST | N1 프론트 범퍼 + 프론트 카나드[23] |
사이드/펜더 | CREATIVE-SPROTS | 사이드 스텝 |
리어 범퍼 | CREATIVE-SPROTS | 리어 언더 스포일러 |
리어 스포일러 | VOLTEX | WING TYPE Ⅳ |
보닛 | CREATIVE-SPROTS | 에어로 보닛 |
휠 | RacingHart | Racing Hart CP-035 (Gun Metallic) |
머플러 | 이니셜D | 머플러 |
미러 | GANADOR | 슈퍼 미러 |
기타 | C-WEST | 카본 트렁크 (도색) |
2.6. Lancer Evolution X GSR (CZ4A)
탑승 캐릭터 | 없음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4B11T) / 4WD / 6단 |
등장 버전 | 6 ~ AC |
기본 컬러링 | 레드 메탈릭, 라이트닝 블루 마이카, 쿨 실버 메탈릭, 팬텀 블랙 펄, 화이트 펄 |
유료 컬러링 | 레드 솔리드, 미디엄 퍼플리쉬 그레이 마이카, 레몬 옐로, 그린, 퍼플 메탈릭 |
랜서 에볼루션 최후의 모델인 10기형. 버전6에서 추가되었으며, 테일램프가 초기형과 다르고 TC-SST 6단 기어[24]를 채용한 것으로 보아 마이너 체인지를 거친 후기형 모델로 추정.
성능은 고만고만한 중위권 정도로, 사륜구동 차량 치고는 코너링이 가벼운 편이다. 밸런스도 나쁘지 않아서 서킷형 코스나 고속 코너링이 많은 일부 코스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거기에 란에보 시리즈 중 가장 몸빵 판정이 좋아서 배틀에서 자주 쓰이다 보니 배틀용 란에보로 무조건 선택하는 유저가 많았고, 버전 8까지도 전국 대전에 얼굴을 가장 많이 비추는 란에보도 이 차량이었다. ZERO에서는 2차 업데이트까지 등장이 없어 원작 재현으로 가나 싶었는데, 3차 업데이트로 뒤늦게 추가되며 명맥을 잇게 되었다.
다만 TA에서는 시리즈가 지속될 수록 종합순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악명 높은 차량이기도 하다. 에보 시리즈 중 가장 큰 덩치와 몸무게 때문에, 라인 그리기가 힘들다는 점과 타이어 매니지먼트가 어려운 점이 갈수록 두드러지기 때문.
2.7. Lancer Evolution IX GSR (CT9A)
탑승 캐릭터 | 없음 |
파워트레인 | 직렬 4기통 2000cc 터보 (4G63) / 4WD / 6단 |
등장 버전 | 4 ~ AC |
기본 컬러링 | 쿨 실버 메탈릭, 블랙 마이카, 블루 마이카, 솔리드 옐로, 솔리드 레드, 솔리드 화이트 |
유료 컬러링 | 미디엄 퍼플리쉬 그레이 마이카, 레몬 옐로, 와인 레드, 퍼플 메탈릭 |
랜서 세디아 기반의 최후 모델인 9세대 에보. 버전4에서 에보7을 대신해 추가되었고 6단 차량이라 초기에 많은 관심을 끌었다. 에보10을 제외한 구세대 란에보 중에서는 유일한 6단 차량이고, 다른 란에보들이 활약하기 어려운 극히 일부분의 코스에서는 의외의 성능으 보여주긴 한다. 첫 등장부터 아키나호수 시계방향 특화에 평균 성능치는 하위라는 극단적인 성능을 보인 이후로 계속해서 '란에보 중 가장 성능이 딸리긴 하는데 이상하게 뜬금없는 코스에서 고성능이다'란 평가를 받는 오묘한 차량. 결국 버전5에서 상위호환격인 7이 재등록되면서 완전히 개그차량이 되었다가 이후 버전에서 서서히 성능이 올라가 버전8 기준으로 종합성능에서 7을 추월한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사륜구동임에도 사륜이 활약하는 빗길과 눈길에서마저 후륜보다 못한 기록을 내는게 고작인걸 보면 최약의 란에보라는 컨셉을 계속 유지하기로 한듯 하다(...).
7이 재등장하면서 한동안 CT9A Evo.9이라고 표기되었으나, 버전8 들어서는 그냥 CT9A로 표기된다. 다만 각 팀마다 자율적으로 표기하는 TA레코드에 그 잔재가 남아 있다. 참고로 일본판 버전4에서는 BOV사운드가 나지 않던 버그가 있었는데 카이(改)에서 수정되었다.
3. THE ARCADE 미등장 차량
3.1. Lancer EX 1800GSR Turbo (A170)
TVA판과 신극장판에 둘 다 등장하는 아키나 Speed Stars의 엑스트라 멤버 중 한 명의 차량. 2세대 스포티 사양인 1800GSR 터보 모델로, 신극장판에서 차주에게 '마모루'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역시나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는다. ZERO 홈페이지의 배경 그림에도 등장.
[1] 미쓰비시 모델에는 튜닝 컴플릿카가 존재하지 않는다.[2] 미쓰비시 자동차가 당시 크라이슬러랑 협력을 맺던 시기라 미국차에 맞게 일부로 바꾼 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3] 다만 표기만 이렇고 실제로는 그냥 랜서 에볼루션이라 불렀다. 어디까지나 미츠비시의 공식 표기가 특이한 것이라 아무도 신경 안썼지만.[4] 호몰로게이션 규정상 기본적으로 MFS가 다 달려 있으나 전자제어장비가 발동을 억제하고 있다.[5] 버전1부터 3까지 줄곧 MFS냐 아니냐에 따라 성능 차이가 체감이 되는 수준이었고, 그 때문에 종합성능표에서도 노멀 버전의 종합성능을 번외로 따로 매기고 있는데 단 한 번도 MFS 달린 버전보다 위에 선 적이 없다. 비슷한 케이스로 3도어 트레노와 유노스 로드스터 또한 버전4부터 튜닝이 일원화에 가깝게 바뀌어 오너의 독자 튜닝이 아니면 성능상 불이익을 받는 것과 동일한 셈이 되었다.[6] 스도 쿄이치 사양의 튜닝이긴 하지만 전자장비계 튜닝 STEP-7에 고정되어 있어서 풀튠시 무조건 MFS가 탑재된다. 이후에도 미스파이어링 CPU는 에보3 튜닝시 범용 튜닝으로 선택되기에 선택지가 아예 없는 강제성 튜닝이었고 디 아케이드에서 드디어 쿄이치의 오너 튜닝으로 구현되면서 다운힐 속성 튜닝으로 빠졌고, MFS를 비활성화하는 튜닝도 가능해졌다.[7] 실제로 일본쪽 이니셜D 커뮤니티에서 이것과 관련한 주의문들이 따로 나돌기도 했고, 작 중에서도 타쿠미가 쿄이치와 대결할때마다 미스파이어링 백파이어가 터질때마다 시끄럽다고 거슬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8] 미쓰비시 산하 튜닝업체인 RALLYART의 머플러로 추정되나 구경과 팁의 길이도 다른 수제 커스텀으로 추정된다.[9] 버전4부터 파츠로서는 존재하나 더 이상 쿄이치의 튜닝에는 포함되지 않게 바뀌었다.[10] 다만 동일한 섀시를 3세대동안 공유한 에보1~3(CE), 에보7~9(CT)와 달리 혼자서 CN계 섀시를 채용했다. 물론 에보4 자체가 에보5, 6로 풀 체인지를 하는 과정에 발생한 과도기적 모델인 만큼 CP계로 포함한다면 3세대마다 풀 모델 체인지를 하는 주기와는 딱 맞아떨어진다. 이니셜D에서는 에보1과 2가 등장하지 않기에 CE계 에보인 에보3의 섀시코드에 굳이 3을 넣지 않는다.[11] 이 외에도 버전3까지는 에보4 RS에 GSR용 부품을 장착한 상태를 순정 모델링으로 해놨기에 세이지 사양의 튜닝 파츠가 별로 없었으나, 버전4부터는 이를 전부 튜닝 파츠로 돌려놔서 외형 튜닝할 건덕지가 많아졌다.[12] 원작에서 엠퍼러가 격파한 팀의 스티커를 격추마크처럼 거꾸로 뒤집어 반으로 잘라 붙여둔 것. 아케이드 버전3까지에만 있었고, 버전4부터는 파츠 자체가 없으며 CPU로 나오는 세이지도 차에 더이상 격추 마크가 붙어있지 않다.[13] 보닛 자체는 순정이지만, MonsterSports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커스텀 보닛.[14] OZ Racing 휠로 GSR에 OEM으로 장착된 휠이다.[15] 쿄이치의 에보3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제품이나 오리지널 커스텀.[16] GSR과 RS를 구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가 문 손잡이, 사이드 미러 등의 플라스틱 부품이 차량과 같은 색으로 도색되면 GSR, 순정 검은색이면 RS인데 아이카와의 에보5는 문손잡이는 GSR 사양, 사이드 미러는 RS 사양이 섞여있다. 거기에 트렁크에 가니쉬가 붙은것도 GSR 사양인 등 옵션이 뒤죽박죽이었다.[17] 버전8부터 생긴 파츠. 버전3까지는 순정 모델링에 선바이저가 포함되어 있다 버전8에 재추가 될 때 선바이저가 없는 모델링이 되면서 오너 파츠가 되었다.[18] 말 그대로 리어 윙을 탈거한다. 순정 윙조차 떼고 아예 민짜 트렁크로 만드는 옵션은 도쿄에서 온 2인조의 S15가 최초이지만, 아케이드 스테이지에서는 S15의 순정 버전을 리어 윙 없는 상태로 취급하기 때문에 이 차량이 최초의 윙 제거 튜닝 옵션을 달고 나왔다.[19] 애니, 게임에서는 T.M.E의 OEM 휠을 그대로 장착하지만 원작에서는 해당 휠에 가까운 커스텀으로 나온다. 때문에 게임버전에는 추가되지 못했다.[20] 에보 5와 마찬가지로 버전8때 생긴 튜닝파츠.[21] 다만 표시되는 그래픽만 다른건지 레이싱 카뷰레터를 튜닝하면 터보차량용 대형 인터쿨러를 장착한것으로 판정이 나는지 실제 프론트범퍼 내부에 인터쿨러 모델링이 생긴다.[22] 코바야카와의 에보7의 모티브가 된 크리에이티브 스포츠라는 튜닝업체가 이미 폐업한지 오래이고, 그 외에 C-WEST 같은 튜닝업체들도 기존 파츠들의 모델을 바꾸는 바람에 최신작에서 더이상 원작과 동일한 부품을 고증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23] 버전 6까지는 2중 구조의 카본재였으나 버전7부터 차체와 동일한 도색의 단일 구조로 바뀌었다.[24] 실제로 TC-SST 변속기는 클러치 페달이 없는 트윈클러치 형태라, 에보10으로 해당 옵션을 적용하고 모델을 출고하면 클러치 페달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AT한정 면허 소지자도 운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