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31 20:12:15

이나야마 카쿠야

稲山 覚也
이름 이나야마 카쿠야
국적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아이치현
성별 남성
직업 만화가
연재처 전격마왕
활동 시기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Blooming Clover 2017년 4월호 ~ 연재 중[1]
관련 사이트 작가 트위터
1. 개요2. 특징3. 비판
3.1. 작가 본인의 낮은 역량3.2. SNS에서의 구설수로 인한 팬덤 간의 분쟁
4. 작품 목록5. 기타

1. 개요

작가의 인터뷰 동영상

일본의 만화가. 2007년부터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영상에서 안경을 쓴 남자. 다만, 지금은 대머리라는 말도 있다.

2007년부터 신인상을 받고 단편 만화들로 여러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사도가와 준의 어시로 일을 하다가, 2011년에 주간 소년 챔피언에서 텐무스라는 장기 연재작을 연재했다. 실력도 있는지 주간 소년 챔피언사실 나는 애니 관련 만화를 그리기도 하였다.

2. 특징

일단 배경 그림, 특히 음식은 사실적으로 잘 표현한다.

캐릭터들은 대부분 사백안에, 과장되고 무너지는 그림체가 특징인데, 생동감 있게 잘 표현한다는 의견과 역겹단 반응으로 나뉘고 있다.

그리고 가족주의의 스토리를 좋아하는 편이다.

3. 비판

작가가 나오는 니코동 영상

처음 텐무스를 연재할 시절부터 그닥 좋은 평가를 받지 않던 만화가이기는 했지만, 그때는 인지도가 없어서 작가의 낮은 역량이 문제시되는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Blooming Clover를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세간의 관심이 그에게 집중되기 시작하고 그와 동시에 거대IP를 이끌어나가기에는 한참 부족한 그의 부족한 역량이 드러나면서 그를 향한 비판이 본격적으로 제기되기 시작한다.

이 작가가 비판받는 요소로는 작가 본인의 낮은 역량, 그리고 SNS 상의 구설수와 이로 인한 팬덤간의 분쟁이 꼽힌다.

3.1. 작가 본인의 낮은 역량

일단 그저 스토리를 짜고 이를 나타내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만화라고 하면 이나야마 카구야의 실력은 처참한 수준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도장찍기작화 붕괴. 특히, 블룸마스를 연재 시작하고 이런 문제점이 많이 나타났는데, 인체 비율도 이상하고 크기도 일정하지 않다. 특히 콧물이 자주 나오는 등 극사실적인 묘사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 또한 만화의 분위기와 다소 어긋나는 표현이라는 평이 많다.

덤으로 캐릭터 붕괴도 심각한 수준이다. 오리지널 작품인 텐무스는 개인 연재작이기에 문제가 없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작가 본인이 스토리에 대한 갈피를 제대로 잡지 못한 영향인지 캐릭터 붕괴 문제가 대두되기도 하였다. 특히 블룸마스에 와서는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캐릭터의 설정을 들고와 이에 맞는 스토리를 써야 되지만, 여기서도 작가 본인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캐릭터를 제멋대로 해석하고, 원작에도 없는 설정을 부여했으며, 심지어 캐릭터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붙여 문제아로 만드는 등 캐릭터 붕괴가 심한 편이다.

3.2. SNS에서의 구설수로 인한 팬덤 간의 분쟁

초기부터 시호의 이미지가 극장판의 모습과 유사해서 극장판만 보고 만화를 그리냐고 의심하는 말이 나올 정도였는데... 그런데 그것이 사실이었다. 극장판이랑 애니마스 및 드라마 CD 몇편만 봤을뿐, 밀리는 만화를 담당하게 되면서 처음 접했다는 소리다![2] 무비마스 자체가 밀리 캐릭터들의 캐붕[3]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던 작품인데, 밀리에 대해서 무비마스밖에 보지 않은 작가를 뽑았을 때부터 어찌보면 캐붕은 예견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이에 대해 밀리에 대해 모르는 작가를 뽑았다고 불만이 많은 편. 다만 무비마스만 본건 아닐테고 그 이후로 밀리마스 관련된 건 공부한 것 같다. 코사카 우미사타케 미나코하코자키 세리카등의 묘사나 설정 중에 게임 이벤트 스토리/개인 커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설정이나 묘사가 여럿 확인된다. 애초에 블룸마스가 전체적으로 입문자보다는 이미 밀리마스에 익숙한 사람들을 타켓팅한, 설정이 하드한 편의 만화이다. 다만 첫 주인공인 야부키 카나부터 존경하는 사람이 하루카로 바뀌어 있는 등, 전체적으로 무비마스에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은 사실이다.

게임을 안한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2018년 12월 29일자 트위터에 인증을 올림으로써 일단 게임은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하지만 무료 10연차 기간에 뭘 뽑았는지만 올린거로 실제로 깊게 게임을 즐기는지는 알 수 없다. 그 이후로도 2주년 이벤트에서 카나 순위 인 1000에 들었다고 본인은 주장했지만, 인증도 없어서 진짜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코미컬라이즈를 담당한다는 사람의 태도치고는 워낙 터무니없는 내용이라 설마 그럴 리가 있겠냐며 루머로 취급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12화에서 대형사고를 낸 이후 '하는 걸 보면 그러고도 남을 것 같다'며 거의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 가장 최근에 올린 게임 인증글도 역시 10연차 인증글이며, 한번도 몇 레벨인지, 깊게 하는지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게임은 정확히 하는 거는 맞고 커뮤는 정확히 보고 있는 건 사실로 보인다. 마카베 미즈키의 4번째와 5번째 커뮤를 봤다는 게 그 예시.

하지만, 공식 작가치고는 게임 인증글을 안 올리기에 게임을 안 한다는 인식이 퍼져있다.

게다가 작가가 밀리마스 자체보단 성우[4]에 더 관심이 많고 노골적으로 트위터에 가져오고, 성우랑 친목 시도를 자주 시도하기 때문에 @갤같은데선 작가를 싫어한다. 공식의 노골적인 푸쉬와 작가의 밀리보다 과도한 성덕 어필 때문에 @갤 등지 에선 작품도 싫어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작가가 엄청 까이고 있다.[5] 또한, 방송에 유독 성우가 나오는거 관심 가지며 한국 특별 방송까지 본다. 그리고, 밀리시타 성우 말고도 신데마스, 샤니마스의 성우에게도 관심을 가진다.

작가는 모모세 리오 역의 야마구치 리카코에게 그림을 그려준 적이 있다. 이 때문인지 비판하는 팬덤에선 블룸마스에 리오가 자주 나오는게 이 때문이냐고도 한다.

또한 성우를 이용한 홍보도 노골적으로 자주 하는 편이다. 카오리 성우를 이용한 홍보 리오 성우를 이용한 홍보

이 작품 때문에 후반부 전개 일부가 비판 받었던 챠링마스가 재평가가 이루어졌고 몬지 유키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작가가 정신을 안 차렸는지 2019년 만화 관련 대상을 받게 해달라고 투표 해달라는 트윗을 했다.링크 [6]반응은 당연히 그딴식으로 그려놓고도 잘도 투표해주겠다.(...) 트위터에선 은근 좋은 반응을 끌어냈으나 결국, 후보에도 들지도 못했고 작가는 정신승리 하는 글을 올려 비웃음을 샀다.

작품 내적으로는 개선되고 있기에 이 점에 대해선 평가가 좋아지고 있고 억지 갈등 전개는 안만들고 있기에 이 점에 대해서 개선된건 평가가 좋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무능한 프로듀서나 작품 외적으로 작가의 행동은 비판받고 있다.

이렇게 작가 자체의 문제가 많다보니 작가가 작품에 아이돌들을 하나씩 등장시킬때 해당 팬덤들이 동인지 취급하며, 제발 우리 아이돌은 그리지 말라고 거르는 사태도 많이 일어난다. 심지어 해당 만화가의 문제가 널리 알려지면서 이 사람이 다른 작품의 코믹스판을 관심가질때마다 해당 작품의 팬덤들이 왜 자기들 작품을 관심 가지냐면서 반신반의하는 일도 일어난다.[7]

일부 팬들에게 잘못 알려진 것이 있는데, 시호 생일에 시호는 안 그리고 러브 라이브!의 그림을 그렸다는 오해가 있었다. 하지만, 해당 그림은 2016년에 그린걸 오해한 것으로, 당시에는 작가가 블룸마스를 연재하고 있지 않았다.

후쿠시마와 야마키타 현의 스태프로부터 사과를 받았단 글의 감사 그림을 올렸는데, 자칫하면 먹어서 응원하자가 연상되는 글을 올렸다.

결국 키사라기 치하야의 영어 이름을 잘못 기재한 사건으로 인해 많은 비판을 받아, 2021년 2월 26일 이후로 트위터를 중단하고 편집부를 통해서 그림을 올리게 되었다. 그동안 민폐 발언과 작가의 관심 요구를 위해 올렸던 글들이 그나마 줄어들게 되어서 다행인 듯.

4. 작품 목록

  • 텐무스
    데뷔작이자 최고 히트작. 대식가 여고생이 음식 먹기 배틀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일부 내용이 블룸마스 몇몇 내용과 비슷해서, 후속작에서 전작을 자기 표절한 것이 의심된다. 한국에서도 정발되었다.

5. 기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지지하기는 했지만 현재도 여전히 지지하는 지는 미지수이다.

이전에는 한국 관련 작품을 보고 소감을 올리는 등 한국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올렸지만 블룸마스 연재 중 국내 커뮤니티인 아이돌마스터 갤러리와의 강도높은 대립으로 인해 현재 SNS 상에서 한국에 대한 내용은 거의 삭제한 상태이다.

일본에서는 작가한테 적대적인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만, 지나쳐서 과격하고 작가를 신격화 시키는 악질 유저도 존재한다.


[1] 전격마왕[2] 다만 신데마스는 예전부터 좋아한 듯 하다. 연재하기도 전의 작가의 트위터에 후타바 안즈, 코시미즈 사치코의 일러스트가 있다. 또한 밀리를 맡은 이후에 사이마스 관련 글이나 샤니마스 성우 글에 리트윗하는 등, 아이돌 마스터 자체는 관심있는 건 맞는 듯 하다.[3] 애초에 해당 극장판은 바바 코노미를 막내로 출연시키려다 뒤늦게 캔슬하는 등 밀리 쪽은 제대로 된 캐릭터 분석을 전혀 하지 않은 작품이며, 이로 인해 엄청난 캐릭터 붕괴가 일어난 것과 동시에 후반부 분량 증발로 팬들 사이에서 거센 비판이 일었다.[4] 성우를 위해서 캐릭터짤을 그렸고, 한때는 밀리마스 소식은 성우 관련과 블룸 관련 아니면 가져오지도 않았다.[5] 당장 밀리시타가 파워블로거를 통해 국내에서 홍보를 하다가 성우가 90%인 게임이라고 홍보를 해서 모두에게 비난받은 사례가 있다.[6] 현재는 작가가 글을 내린 상태다.[7] 가령 연재 초반당시 FGO에 관한 만화를 냈다가 달빠들에게 물매를 맞은 적이 있었으며 2019년 이후로 샤니마스에 관심을 가질 때에도 비난하는 의견이 많았다. 샤니마스도 캐릭터를 좋아하기 보다는 성우를 좋아해서 그렇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