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9:28:20

이규희(1937)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이규희(동명이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1c2630><colcolor=#ffffff> 이규희
李揆姬
파일:소설가 이규희.jpg
출생 1936년 12월 22일[1]
충청남도 아산군 음봉면 신정리 잔실마을
(현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정2리 잔실마을)
사망 2023년 6월 18일 (향년 86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대전사범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56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 석사[2])
등단 1963년 <속솔이뜸의 댕이>
약력 이화여대 강사
한국여성문학회 부회장
종교 가톨릭 (세례명: 지타)

1. 개요2. 생애3. 사망4. 작품 목록5. 수상 기록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소설가.

2. 생애

1936년 12월 22일 충청남도 아산군(현 아산시) 음봉면 신정리 잔실마을이라는 첩첩두메에서 셋째로 태어났다. 5살 되던 1940년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가 있던 만주국-소련 국경에 건너가 아버지를 처음으로 상봉하게 되었으나, 곧 부부싸움이 벌어져 싸움 끝에 오빠와 언니는 아버지께 맡겨지고, 혼자 어머니와 함께 시동생이 살던 헤이룽장성 하얼빈시로 가서 2년간 머물렀다.

이후 어머니와 함께 다시 아산군으로 내려가 1944년 국민학교에 진학했다. 1학년 때 선생님이 운동장에 크게 동그라미를 그려 놓고 낫, 호미 등의 연장으로 광솔을 따오게 하였다.[3] 자귀로 소나무를 치면 송충이들이 우수수 나뭇잎 처럼 떨어지던 기억이 2010년대까지도 생생했다고 한다. 이후 할아버지와 전교 1등을 하면 중학교에 보내준다는 약속을 했고 전교 1등을 하여 대전으로 중학교를 가게 된다. 그녀는 서울로의 유학을 원했으나 거절당했고 그렇게 대전의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며 대전에서 앞서 정착한 오빠와 생활을 시작했다. 이때 학교에 입학해 소설을 써오라는 방학 숙제를 받았고 학교에 소설 <단념>을 제출했다. 이후 학교에 근무 중이던 시인 한성기가 중도일보의 고등학생부 문예작품 공모에서 그녀가 숙제로 낸 단편소설이 당선되었다고 알려주었다. 이를 들은 그녀는 대학 진학을 꿈꾸었고, 아버지는 곧장 그녀의 대학 진학을 허락하였다.

1956년 대전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같은 해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56학번)에 진학했다. 대학을 나온다고 해서 절로 소설가가 되는 건 아니었다. 1960년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고 25살에 소설을 잉태하려 그녀의 고향이자 첩첩 두메마을로 돌아와 묵묵히 소설을 써나갔다. 그렇게 장편소설 '속솔이뜸의 댕이'를 완성했고 1963년 동아일보 창간기념 장편소설 모집에 당선돼 문단 말석에 발을 붙였다. 1966년부터 1974년까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사로 근무했고, 1975년 2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당시 민주화의 열망 속에서 고통 받는 이들의 정신적 지주가 됐던 김수환 추기경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가톨릭에 귀의하기도 하였다. 또한 소설집 '그 여자의 뜀박질은 끝나지 않았다'로 1998년 제35회 한국문학상을 수상하였고 '그리움이 우리를 보듬어 올 때'로 1980년대 신군부 시대 민주화운동을 세밀하게 묘사하며 2010년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3. 사망

2023년 6월 18일 오후 사망했다.

4. 작품 목록

  • 황홀한 여름
  • 수렁을 나는 새들
  • 수줍은 연가
  • 그리움이 우리를 보듬어 올때
  • 그 여자의 뜀박질은 끝나지 않았다 등

5. 수상 기록



[1] 호적상 생일은 1937년 1월 4일이다.#[2] 석사 학위 논문 : 姜(강) 敬愛論(경애론) : 빛과 어둠의 絶叫(절규)(1975. 2)[3] 광솔 기름을 짜서 군용 비행기 기름으로 쓰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