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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 | 코치 김보현 · 김태경 · 코치 겸 D리그 코치 최수현 | |
| 스태프 | 매니저 조우성 · 전력분석 김광철 · 트레이너 최승조 · 김현구 · 이연진 · 통역 왕준일 · 기사 임병길 | |
| 가드 | 3 박승재 · 5 한호빈 · 6 조준희 · 7 최성모 · 9 이동엽 · 11 이관희 · 16 황영찬 · 17 박민채 · 18 구탕 · 43 이대성 | |
| 포워드 | 1 안세준 · 2 이원석 · 8 최현민 [[주장| C ]] · 12 임동언 · 19 이근휘 · 23 이규태 · 24 신동혁 · 27 윤성원 · 30 박민우 · 44 니콜슨 | |
| 센터 | 35 칸터 · 71 김한솔 | |
| 군 입대 | 2025년 입대 차민석 | |
| 타 한국프로농구 구단 명단 | ||
|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 <colbgcolor=#0047ab,#0047ab><colcolor=#fff,#fff> 서울 삼성 썬더스 No.23 | ||
| SEOUL SAMSUNG THUNDERS | ||
| <nopad> | ||
| 이규태 Lee Gyu-Tae | ||
| 출생 | 2002년 4월 4일 ([age(2002-04-04)]세) | |
| 대전광역시 | ||
| 국적 | | |
| 신체 | 신장 199.5cm|체중 100kg|윙스팬 200cm | |
| 포지션 | 파워 포워드 | |
| 학력 | 대전법동초등학교(졸업) 대전월평중학교(전학) 대전중학교(졸업) 대전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 / 학사) | |
| 프로 입단 | 2025년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 서울 삼성) | |
| 소속 | 서울 삼성 썬더스 (2025~) | |
| SNS | ||
1. 개요
대한민국의 농구 선수. 현재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이다.2. 선수 경력
2.1. 아마 시절
초등학생 때 잠깐 농구부로 활동했지만 그다지 적성에 맞지 않다고 느껴서 그만 둔 뒤에 다시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서 월평중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하던 중, 월평중 여자 농구부 감독이 이규태를 눈여겨보고서 동아리 농구 활동 제의를 했다고 한다.동아리 농구로만 뛰면서 농구에 재미를 느끼게 되다가 연습경기 차 방문한 대전중 농구부 코치가 이규태의 플레이를 보고서 엘리트 선수 제의를 했고, 1년의 고민 끝에 유급을 감수하면서 결국 대전중에 전학 후 농구 선수로 활동하게 된다. 이미 중1때 부터 키가 187cm 일 만큼 상당한 장신인 점도 이러한 스카웃 요인에 한몫했다고 한다.
이렇게 남들보다 늦게 농구를 시작했다 보니 더 열심히 노력한 끝에 2017년 협회장기 대회에서 대전중을 준결승까지 이끄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프로를 데뷔해서 미리 3점슛 연습도 착실히 하면서 3점슛 장착까지 해냈고, 그 결과 대전고에 진학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고3시절 열린 전국대회에서 대전고의 13년만에 준우승을 이끌 만큼 득점상과 우수선수상까지 차지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연세대에 입학 했다. 하지만, 코칭 스태프는 이규태가 그저 키가 크다는 이유로 골밑에서만 받아먹기를 시키면서 이에 대한 적응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새로 부임한 윤호진 감독은 이규태의 장점이 죽어가는 걸 아깝게 여기면서 다시금 코트를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외곽 수비 역시 철저하게 연습시키며 한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바탕으로 연세대의 든든한 기둥으로 4년간 활약한 뒤에 프로 진출을 하게 되었다.
2.2. 서울 삼성 썬더스
2025년 11월 14일 열린 2025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서울 삼성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하게 되었다.2.2.1. 2025-26 시즌
김효범 감독이 즉시전력감이라고 지명 인터뷰에서 밝힘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11월 20일 DB와의 원주 원정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9분 동안 출장해서 3점슛 4개를 시도해서 1개만 성공시키며 3득점 1리바운드 1스틸 1블록을 기록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스페이싱과 3점슛이 강점인 선수. 199cm라는 큰 키에서 나오는 3점슛은 확실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단점은 외곽에 비해 인사이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포스트업 시도 자체가 너무 적고, 기동력 역시 느리다 보니 3번으로 쓰기에는 상대에 비해 스피드가 느려서 수비력 부분에서 약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고, 4번으로 쓰면 골밑에서의 몸싸움 빈도가 너무 부족해서 결국에는 3.5번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원석의 뒤를 받칠 국내 빅맨이 절실한 삼성이지만, 2미터에 가까운 이규태가 무늬만 빅맨일 뿐 빅맨으로서의 역할이 전혀 안된다는 점은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이원석의 군입대 및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삼성은 여전히 국내선수진의 높이에 대한 골머리를 앓는 중.
3점슛 부분도 고교 시절부터 이미 장착된 상태라 결국 대학에서 발전한 부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정체된 기량 때문에 로터리픽에서도 밀려났다 보니 프로에서는 반드시 이를 만회해야 하는 상황이다. 어찌보면 팀의 레전드인 이규섭 스타일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최대치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