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존 인물
1.1. 화교
북한 태생의 중화인민공화국 국적 화교.'유가강(劉家剛, Liu Jiagang)'으로 출생한 후 탈북자로 위장해서 남한에 정착하면서 유광일로, 또 유우성으로 두 차례 개명했다고 한다. 중국, 라오스, 태국을 거쳐 2004년 4월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에 입국하였으나 입국 후 보호시설에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중국 국적 재북 화교라는 사실을 거짓으로 숨기고 자신의 신분을 북한 국적을 가진 'C'[1]로 가장하여 진술함으로써 북한이탈주민으로 인정받고 2004년 6월 22일 통일부로부터 북한이탈주민 보호대상자로 결정된 후 2004년 8월경까지 진행된 사회적응교육을 받았다.
유가강(이하 유우성)은 2007년 5월에는 중국에 주민등록(호구)을 만든다. 같은 해에는 연세대 중문과에 편입한다. 탈북자를 지원하는 정책의 빈틈을 노려 등록금도 면제 받는다. 같은 해 8월 유우성은 다시 북한에 갔다 온다.
2008년 1월에는 갑자기 유학을 떠난다며 영국으로 간다. 유우성은 여기서 ‘탈북자 난민’으로 위장, 이름도 ‘조광일’로 바꾼다. ‘영국 거주 탈북 난민’이 된 유우성은 2008년 5월에는 프랑스로 여행을 떠난다. 2008년 6월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다시 이름을 ‘조광일’에서 ‘유광일’로 바꾼다.
이후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거처를 마련하고 중국을 경유해 북한에 탈북민들의 대북송금을 대행해 주는 브로커 역활을 했으며 2009년 12월 탈북 브로커들의 돈을 환치기 조직을 통해 중국으로 빼돌리다 인천 해경에 적발, 검거된다. 이때 서울동부지검이 유우성을 수사했지만 그가 제출한 가짜 신분증(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맹원증)을 보고선 ‘불쌍한 탈북자’라 판단하고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탈주민 지방계약직공무원 채용' 전형을 통해 자신이 중국국적 화교라는 사실을 숨기고 서울특별시에서 지방계약직 공무원으로 일하며 북한이탈주민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이런 사실들이 알려져 크게 비난여론이 있었다.
2015년 자신을 변호해 준 민변 변호사와 결혼하였다. # 이후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자녀들은 대한민국 국적이다. 본인도 결혼 특례를 활용하여 대한민국으로의 귀화를 신청했으나 대한민국 법무부가 반려하였는데 이에 행정심판을 제기한 듯하다. #
유우성 사건에 대해 정확히 표현하려면 ‘북한 화교 탈북자 행세 서울시 취업사건’이라고 해야 한다. 유우성 스스로도 자신을 화교라 밝히는데도 한국 내 정치권과 언론들은 유우성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탈북자 간첩이냐 아니냐’만을 말한다. 사람들은 중국을 마음대로 오가는 북한 화교가 어떻게 탈북자일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게 되었다.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국정원은 화교 유우성이 탈북난민으로 위장한것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것이 크다.
1.1.1. 사건사고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
자세한 내용은 유우성(종합격투기) 문서 참고하십시오.2. 가상 인물
2.1.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유우성(캐슬) 문서 참고하십시오.[1] 판결문에서 마스킹 처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