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르피엘)

#1
유아는 끊임없이 어디론가 관심을 옮긴다. 조롱과 농담을 일삼으면서도, 희미한 무언가가 생각이 닿으면 홀연히 자리를 떠나 버린다.
사람들은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2
"사건 직후, 족제비족은 새 정착지를 찾아 떠났다. 많은 수인들이 그들의 생존을 반가워했다.
사건 당시 빈사상태로 발견된 소녀는 현재 수신학원으로 옮겨 현자들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족제비족의 피난민 중 누구도 그녀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었다."
- 수신학원 학보에서 발췌

옛 뱀의 예언에 대해 질문하였을 때, 이에 대한 반응은 무의식에 이은 수인화였다. 전신에서 보랏빛 섬광이 방출되었으며, 직후 비늘의 형태로 변해 소녀를 감쌌다.
정체모를 몇마디 말을 내밷은 소녀는 쓰러졌으며 수인화가 끝난 후에도 이에 대한 기억은 없는 상태였다.
수인화의 점검을 위해 소녀를 학원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소녀에 대한 검사기록에서 발췌

#3
"이 안에 어둠의 제물이 있다. 제물은 어둠 그 자체가 될 것이다.
사방에서 몰려온 여명이 그 어둠을 찢을 것이다."
- 유아, 수인화 상태에서 남긴 말.
(수인화가 풀린 직후 확인했을 때, 자신이 남긴 말에 대한 기억이 없는 상태였음.)

"아, 이 아인 사랑을 많이 받았었네요. 응석받이였는데 여기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 유아, 학원 내 무기창고에서 '검'을 발견했을 때

수인 역사에 거의 등장한 적 없는 신비의 종족이다.
깊은 숲 속에 환영의 장막을 치고 숨어 살아간다고 전해진다.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뱀과 관련된 나쁜 소문, 마물과 결탁해 영생한다든지 하는 류의 소문이 꽤 많이 희자 되고 있다.
시공 붕괴 사건 전에 뱀 종족의 몸에 희귀 에너지 자원인 [어둠의 정수]가 대량으로 있다는 소문이 나자, 이를 빼앗기 위한 대대적인 뱀 종족 사냥사건이 있었다고 알려진다.

고요한 이 밤
아직 꿈 속 같은 나날들
그림자 짙은
나의 흐릿해진 기억들

한번만 더 내 귀에 속삭여줘
한번만 더 눈부신 빛이 되어줘

with the violet Sword , like a raging snake
leaving here all the shattered memories behind
I want you to be stained to me ,
to be the Brightest Flare in the shadow
don't let me down

차갑고 깊게
나를 파고들던 시선들

보랏빛 짙은
안개 가득한 이 감정들

한번만 더 나의 기억이 되어줘
이젠 제발 영원한 꿈이 되어줘

with the violet Sword , like a raging snake
leaving here all the shattered memories behind
I want you to be stained to me ,
to be the Brightest Flare in the shadow

with the violet Sword , like a raging snake
leaving here all the cruel agonies behind
I want you to stand by me,
to be the Brightest shine in the darkness
don't let me down

-캐릭터 선택 시[3]
"음~ (쪽) 나랑 잠깐 어때?"
"뭔가, 재밌는 일이라도 있어?"
"나 부른 거야?"

-레벨업 시
"훨씬 강렬하게 예뻐해줄게!"
"어머, 너무 강해지면 쟤들이 도망갈텐데~"

-마나 부족 시
"마나가 충분하지 않네~"
"마나를 모을 시간이네~"
"마나가 부족하잖아!"

-체력 고갈 시
"내가 약을 어디다 뒀더라?"
"상처를, 치료해야해"
"안전한 곳으로, 물러나야겠어"

-수집 시
광석을 캘 때:
"영, 차! 영, 차!"[4]

식물을 채집할 때:
"색깔이 화사한 게 독이 있을지도... 으흠~♪ 챙겨 가야지~"
"처음 보는 게 있네? 힛, 카일한테 먹여봐야겠다~"
"약재로 쓸 것도 있으려나?"

나무를 벨 때 :
"영, 차! 영, 차!"[5]
"나무 넘어간다~!"

정수 채집:"여기는 부정한 힘이 있을 곳이 아냐."

-수집 성공 시
"좋은 거 얻었다~ 아하하하!"
"와우~ 할 일 끝~"

-수집 실패 시
(Alt+6을 누른것처럼 운다)

- 인벤토리 Full
"벌써 가방이 가득 찼네?"
"가방에 빈 곳이 없어~"
"더 가져가는 건 힘들 것 같아~"

- 스킬 쿨타임 시
"아직, 쓸 수 없어."
"잠시.. 기다려야 겠는데?"
"느긋하게, 느긋하게~"

-던전 클리어
"또 하찮은 걸 베어버렸네?"

- 그 외
대기 시
"계획대로~"
"지금 그 감정은 보라색인가?"
"오늘은 바람이 소란스럽군~"
"무슨 약을 드셨길래, 그런 걸 아시나?"
"정기를 모으러 산으로 갈까나~ 정기를 모으러 바다로 갈까나~♪"
"이 약 참 좋은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내가 만든 약~ 후훗, 먹어 볼 사람?"
"무서워 하지 마. 뱀은 사냥감을 죽이지 않거든."
"이야~ 으으음흠♪"
"봄에는 바람을 따라~"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감정 표현
alt+1 긍정: "으음? 응~!"
alt+2 화냄: "이익! 후, 답답해!"
alt+3 부탁: "어후~ 많이는 안바랄게요, 로또 일등 정도만.. 오 제발~"
alt+4 기쁨: "요우! 하핫!"
alt+5 박수: "대단하네~"
alt+6 슬픔: "흑 윽..흑 흐윽.."
alt+7 거절: "아니라구요~"
alt+8 웃기: "으하하하!"
alt+9 인사: "환영합니다. 여러분~"
alt+0 특수: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펴며 몸을 턴다.*

"[[아카메가 벤다!|유아가... ... {{{+5 벤다!!}}}]]목소리가 은근 귀엽게 나온다 "

"까꿍~" 목소리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