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23:33:10

유비(레전드히어로 삼국전)/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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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2화2. 3, 4화3. 5, 6화4. 7, 8화5. 9, 10화6. 11, 12화7. 13, 14화8. 15, 16화9. 17, 18화10. 19, 20화11. 21, 22화12. 23, 24, 25화13. 26, 27화14. 28, 29화15. 31화16. 33, 34화17. 35, 36화18. 37, 38화19. 39, 40화20. 41, 42화21. 43, 44화22. 45, 46화23. 47, 48화24. 49, 50화

1. 1, 2화

도원관에 공손찬과 함께 식객처럼 머물면서[1] 주방 일을 하는 청년. 본인은 비룡권을 배우고 싶어하고 노식이 수제자로 임명했음에도 이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는 사범 하진의 무술 금지 명령으로 주방 일만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희한한 꿈을 꾸게 되었고 빨래를 맡기려고 스쿠터를 타고 가다 쌍라이트 형제와 시비가 붙어 도둑으로 오해받은 인간계에 처음 온 신선 서서와 만난다. 서서를 구해주려고 하지만 무술실력이 부족해 얻어맞고 빨래비(...)를 대신 배상한다. 그 보답으로 서서에게 체인저와 관우 영웅패를 받는다. 관우가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라고 생각한 유비는 비룡권 고수가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관우가 내는 빛에 잔뜩 기대감에 부푼 채 하진에게 가서 오늘부터 본인도 비룡권을 수련하겠다고 외치지만 당연히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하진의 기와깨기 한 방에 맥없이 쓰러진다(...).
유비 따위라고? 난 예전의 유비가 아니야. 관우와 함께하는 유비다!
눈물을 흘리며 다시 주방 일을 하던 유비는 서서를 다시 만나 체인저와 영웅패를 돌려주고 영웅패와 맺은 군신의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하진이 이 사실을 목격하고, 다음날 서서를 만나러 약속 장소에 나갔지만 그를 기다린 것은 서서가 아니라 하진. 하진은 레전드히어로 왕광으로 변신해 유비를 무참히 박살내고 무릎꿇고 빌라고 한다. 하지만 관우가 대신 비는 모습을 보면서 관우를 믿어보자고 결심, 레전드히어로 관우로 각성하여 드디어 하진을 쓰러뜨린다.

하지만 새로 얻은 힘에 우쭐해져서 레전드히어로 변신 상태로 동네에서 온갖 자원봉사를 하는 바람에[2] 힘을 소진한다. 이 상태에서 하진을 다시 만나자 힘을 제대로 쓸 수 없어서 패배하고 도주. 이후 사슬철퇴의 예측하기 힘든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공손찬에게 수련을 부탁하고 "가지는 백 개지만 뿌리는 하나" 라는 조언을 듣는다. 이후 드림배틀에 집중하기 위해 사사로운 봉사를 접기로 마음을 먹지만 놀이공원 회전관람차가 정지해 아이들이 갇혀있는 것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변신해서 겨우겨우 아이들을 구해낸다. 하지만...
용서 못해... 절대로! 내 몸이 부서져도 너한텐 지지 않아!!
사실 이것은 하진의 함정이었다. 관람차 컨트롤러를 일부러 부수어 유비를 유인한 것. 이미 아이들을 구하느라 힘을 소진해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아이들의 응원으로 영웅심을 회복하고[3] 공손찬을 통해 얻은 사슬철퇴 대처법으로 하진을 핀치로 몰아 결국 파이널 배틀을 통해 하진을 리타이어시킨다. 이제 쓸데없이 변신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스스로의 힘으로 할머니를 도와주면서 2화 마무리.

2. 3, 4화

하진을 물리치고 못했던 수련에 몰두하느라 감기까지 걸린 유비. 하진의 패배 후 달라진 모습[4] 에 어리둥절해하고 관우로부터 드림배틀 탈락자는 자신이 가진 꿈과 드림배틀의 기억을 잃는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이 타인의 꿈을 깨뜨렸다는 데 충격을 받는다. 그러던 중 레전드히어로 장비로 변신해 사람들을 괴롭히는 미축과 일전을 벌이나 마지막에 필살기를 날리다 하진의 일이 생각나 망설이다 미축을 놓아주게 된다. 이 때문에 영웅심이 떨어져 관우가 몸살에 걸리고 유비는 자신 때문에 관우가 아프게 됐다는 사실에 다시금 고뇌에 빠진다.

미축 브라더스의 농간으로 다시금 미축과 조우하게 된 유비, 하지만 미축이 자신을 미축의 껄떡댐짝사랑 상대 공손찬과 헷갈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유비는 공손찬인 척 애교를 부리며 미축을 속여 레전드히어로의 힘으로 자원봉사를 함께하게 한다. 하지만 데이트 도중 관원 모집 전단지를 돌리던 공손찬을 목격하게 되어 거짓말이 들통나자 또 다시 일전을 벌여 이기지만 이번에도 미축의 체인저를 파괴하지 못하고 미축을 놓아주고 만다.

미축이 복수를 위해 미축 브라더스들을 데리고 도원관에 와서 난동을 부리자 또 다시 일전을 벌이는 유비, 하지만 전보다 미축의 전투력이 약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몰아붙인다. 결국 승리 직전까지 가지만 미축의 거짓말에 잠깐 속아 영웅심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미축의 공격을 허용하고 만다. 그러나 미축이 장비패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 "친구를 짓밟으면서까지 이뤄야 할 꿈은 존재하지 않아!"라는 말과 함께 관우청룡참을 날려 미축을 쓰러뜨린다. 미축이 파이널 배틀을 발동하자 레전드 머신을 소환, 그대로 합체해 배틀을 벌여 끝내 미축을 리타이어시킨다. 배틀이 끝나고 패퇴한 미축에게 내가 드림배틀에서 우승하면 대신 이뤄줄테니 꿈을 말해보라고 하는데... 그 꿈은 모태솔로 미축다운 꿈인 하렘건설(...). 소멸해가는 장비패를 보고 동정심을 느껴 방법을 찾던 도중 서서와 관우의 조언을 듣고... 장비와 새로운 군신계약을 맺는다!! 그리고 하진이 쓰러졌을 때는 보지 못했던 패배한 미축의 꿈이 깨지는 모습을 보고 약간 쓸쓸한 표정을 짓는다.
유비 :''미안해, 장비도 새로 왔으니까 맛있는 거 해 주고 싶었는데... 먹을 게 이거밖에 없네.''
장비 : ''주군께서 받아 주신 것만으로도 감격했슈, 먹을 건 무슨? 아... 뭐 안 먹겠다는 건 아니구요.''
유비 : ''지금부턴 날 형이라고 불러, 주군! 주군! 그러니까 너무 부담스럽잖아. 관우가 먼저 왔으니까 장비가 동생 하고...!''
관우 : ''네? 하지만...!''
장비 : ''하하, 점점 더 맘에 드는구만요. 앞으로 잘해보더라구요, 큰 형님!''
유비 : ''응. 관우, 넌?''
관우 : ''어찌 주군을 함부로 부를수가... 그, 그럼 시험 삼아, 형?''
유비 : ''하하하하! 자, 됐어됐어 먹자! 우리가 비록 한날 한시에 만나진 못했지만, 승리하든 패배하든 드림배틀 마지막까지 함께할 수 있기를. 자! 도원관이니까 힘차게 도원결의!''
관우,장비 : "도원결의!"

미축의 어이없는 꿈이 박살난 이후 장비와의 새 군신계약 체결을 기념하게 위해 황도복숭아 통조림으로 도원결의[5]를 맺는다. 그러다 미축 일당 때문에 엉망이 된 도원관을 보고 멘붕한 공손찬에게 사정을 설명하려다 공손찬에게 쫓기면서 엔딩.

3. 5, 6화

장비와 관우가 이유 모를 배고픔을 계속 느낀다. 의문의 인물 레전드히어로 화타에게 공격을 당하며 두 개의 영웅패를 쓰려면 그에 걸맞는 양의 영웅심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화타는 영웅패들에게 자신과 군신의 계약을 맺자면서 꼬드기고 시간을 주겠다면서 사라진다. 한편 도원관으로 돌아온 대사범 노식과 조우하게 되고 유비와 공손찬 중에 한 명을 비룡권의 후계자로 삼는다면서 후계자 콘테스트, 즉 시합을 할 것을 명한다.

시합날에 유비가 질 것 같자 관우와 장비가 몰래 도와주는데, 이들의 낌새를 눈치챈 공손찬은 유비가 꼼수를 썼을거라고 생각해 갈등이 발생한다.[6] 갈등 중 공손찬이 사마의에게 조운 영웅패를 받고 레전드 히어로가 되어 유비와 싸움을 벌인다.

노식은 합격자를 발표한다면서 유비와 공손찬에게 상대가 합격했다고 살짝씩 떠본다. 유비는 잘됐다고 진심으로 좋아했고 공손찬은 말도 안된다며 화를 냈다. 이후 노식은 둘 모두에게 파문 선고를 하는데 유비에겐 "비룡권을 향한 집념을 가지길 원했다"고, 공손찬에겐 "비룡권보다 더 중요한 것을 알았으면 했다"고 꾸중한다. 그렇게 유비와 공손찬은 둘 다 도원관에서 쫓겨나고, 잘 곳이 없어 떠돌다가 유년기를 보냈던 고아원을 찾아가 거기서 추억을 더듬는다. 그러던 중 다시 습격해온 화타와 싸움을 하다가 과거를 다시 회상하게 되는데 비룡권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진짜 꿈을 깨닫는다. 관우와 장비가 영웅심이 부족해서 힘이 안 나오는 걸 넘어 석화까지 진행되고 있었지만 유비가 진정한 꿈을 깨달으면서 이내 원래대로 복구되어 공손찬과 함께 화타를 물리친다.

도망친 화타를 쫓아가다가 노식을 만나고 도원관으로 돌아가 둘 다 비룡권의 후계자로 임명된다. 후계자는 한 명밖에 못 뽑는 거 아니었는지 묻자 노식 왈 그런게 어딨어 내 맘이지(...).[스포일러]

4. 7, 8화

유비는 공손찬에게 도원관에 새로 온 미축을 소개한다. 미축이 몇 달치 관비를 내지만 미축의 꼬드김으로 유비는 그 돈을 도원관 라디오 광고에 다 써버린다. 도원관 홍보할 생각에 들뜬 유비는 공손찬과 광고를 들으러 라디오 방송국에 가는데, 광고가 나올 타이밍에 갑자기 이각곽사가 난입해 깽판을 친다. 경비원들이 제지하러 들어오지만 이각과 곽사는 레전드히어로 양봉번조로 변신해 경비원을 쓰러뜨리고 유리창을 깨는 등 더한 난리를 친다. 이를 막으러 유비와 공손찬도 변신한다.

유비, 공손찬은 함께 이각과 곽사를 공격하지만 오히려 제압당하고 파이널 배틀까지 끌려들어간다. 파이널 배틀에서도 합체한 이각과 곽사의 합동 음파 공격에 고전하던 중 공손찬이 유비에게 우리도 합체하자고 제안한다. 터틀 쇼벨도 불러내서 레전드킹 유니콘과 4단 합체를 시도하나 레전드킹 플라이키토가 음파 공격으로 합체를 막고 유비와 공손찬은 필살기를 맞고 변신이 풀려 쓰러지며 공손찬의 조운 영웅패까지 빼앗긴다. 미축의 관비를 광고에 다 써 버린 것과 조운 영웅패를 뺏긴 것에 분노한 공손찬이 유비에게 혼자서 잘해보라면서 나가버리고 혼자 남는다.

또 난입해서 난동을 부리는 이각과 곽사를 제지하기 위해 달려간 공연장에서 공손찬과 재회한다. 잡혀갔던 조운 영웅패의 이간질로 사이가 안 좋아진 이각과 곽사를 상대로 우세하게 싸운다. 이각과 곽사는 파이널 배틀을 발동하지만 호흡이 맞지 않아 유비의 머신과 드래곤 캐논, 터틀 쇼벨, 유니콘 레이서가 4단 합체레전드 킹 트리니티 드래곤 폼의 필살기를 맞고 쓰러져 유비와 공손찬에게 승리를 안겨준다. 배틀이 끝난 뒤 이각과 곽사는 도망가고 유비는 공손찬과 화해한다.

이각, 곽사는 7화 마지막에 의문의 인물[8]에게 받은 힘으로 사람들을 홀린다. 유비는 공손찬과 함께 변신해서 막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연주에 홀려 버린다.

유비와 공손찬은 작전을 세워서 또 사람들을 홀리고 있는 이각과 곽사를 다시 한번 막으려 하지만 이각과 곽사가 스피커를 이용해 음파 공격을 날리자 당하게 된다. 그 때, 미축이 도원관 노상 홍보를 다니며 튼 도원관 단가를 듣고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려 이각과 곽사를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동시에 이각과 곽사의 악기에 의문의 인물에게 받은 힘을 나타내는 그림도 사라진다. 이각과 곽사는 파이널 배틀을 발동해서 초반에는 유비와 공손찬을 제압하지만 유비는 공손찬의 도움을 받아 터틀 스매쉬로 드럼 쉴드를 뚫는다. 우리의 꿈이 이렇게 깨질리 없다고 절망하는 이각과 곽사에게 "사람들을 조종해 이루는 꿈은 진짜가 아니야!"라는 경고를 하고 필살기를 날려 승리하고, 또 패배한 이각과 곽사는 리타이어 되지 않고 도망간다.

승기를 잡게 해 준 도원관 단가가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해 하는 유비와 공손찬은 카세트를 고치고 있는 미축과 마주치고, 미축이 공손찬에게 고백하자 공손찬은 한 번 씨익 웃어준다. 그러자 미축은 지금 웃은 거 맞냐며 반색하고 둘은 도망가면서 8화 마무리.

5. 9, 10화

공손찬과 함께 도원관에서 변신 상태로 대련을 하다가 이를 우연히 목격한 미축을 기절시킨다. 이후 곰돌이 패밀리 가면을 쓰다가 패밀리 멤버로 오해받아 검거되어 취조를 받는 미축을 데리러 가 미축은 그럴 만한 그릇이 못 된다며(...) 결백을 주장해 준다.[9] 그러던 중 복숭아 통조림 냄새를 맡은 장비의 모습[10]태오가 우연히 보게 되고 결국 태오에게 뒤를 밟혀 레전드 히어로임을 들킨다. 동탁이 다시 등장하면서 일시적 협력 관계가 되어 태오의 도움으로 동탁을 제압한다. 태오가 앞으로도 협조를 부탁한다는 말에 정의의 히어로로써 경찰과 협력한다고 좋아라 한다. 사실 태오가 뒷조사를 위해 격려해주는 척 도청장치를 붙인 것이고 이를 모른 채 그대로 도원관에서 미축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데 공손찬이 유비의 등을 발로 밀어 미축에게 강제 키스(...)를 당한다. 태오 극한직업

공손찬과 조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길거리 쥬얼리 증정 행사에서 보석을 타내기 위해 이벤트에 응모하고 최고점을 기록해 반지 경품을 타내면서 자신은 돈 계산 같은 거 못하니 앞으로 잘 부탁한다고 공손찬에게 반지를 주는데 하필 프로포즈 비슷하게 되어버려서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는다.[11](...) 하지만 이것은 사람들로부터 영웅심을 흡수해 힘을 키우기 위한 동탁의 함정이었다. 공손찬이 영웅심을 흡수당해 변신이 풀리면서 이를 구하려다가 유비 역시 변신이 풀리게 되고 도청을 듣고 온 태오 역시 레전드히어로 상태의 동탁을 당해낼 수 없던 찰나, 레전드히어로 여포의 난입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이 일로 태오로부터 레전드히어로의 힘이 있으면서 사람들도 못 지켜내냐고 책망을 듣는다.

태오가 한 말이 마음에 걸렸는지 경찰서에 찾아가 자신을 습격한 레전드히어로로부터 수련을 해서 힘을 키우겠다고 하나 태오로부터 오히려 일에서 빠지라는 소리를 듣고 낙담하고 관우, 장비로부터 너무 강력한 상대라 그와 접촉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만류를 듣는 찰나 레전드히어로 여포로부터 기습을 당한다. 사람들을 구할 힘을 키우고 싶다는 유비는 오히려 동탁을 함께 치자는 그의 제안을 받지만 거절하고 파이널 배틀에서까지 패배하여 리타이어 위기에 몰리면서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아 그대로 당하는 듯 싶었으나..

초선네 집에서 눈을 뜨고 레전드히어로 여포의 정체가 왕윤임을 알게 된다.

6. 11, 12화

왕윤이 여포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그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이후 함께 동탁을 잡기 위한 작전을 세우고 공손찬과 함께 동탁을 쫓는다. 이후 동탁과 치고 받고 싸우다가 갑자기 왕윤이 그들을 공격한다. 어쩔수 없이 물러나고 태오가 받은 암호의 장소로 공손찬과 간다. 거기서 동탁과 조우하고 치고받고 싸운다. 동탁을 끝장내는 상황에서 왕윤이 난입하고 유비는 시간을 끌라는 말로 왕윤과 싸움을 진행. 하지만 동탁이 계속 초선으로 협박하자 결국 왕윤은 공손찬과 유비를 순식간에 제압해버린다. 동탁 때문에 죽을 위기에 몰렸지만 왕윤은 무기를 빗맞추는 것으로 그를 살린다.

이후 왕윤이 동탁을 제압하자 공손찬과 함께 돌아가지만 왕윤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12] 손으로 벽돌을 깨면서 자해를 한다. 이후 태오에게 같이 싸우자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이후 동탁과 태오가 싸우는곳으로 가서 그가 레전드히어로가 됐음을 보게된다. 왕윤이 바라지 않을거라는 말과 함께 동탁을 죽이려는 그를 말리지만 조조는 듣지도 않고 그를 죽인다. 이 때부터 조조와 마찰을 빚는 라이벌로 이어질 분위기를 보인다.

7. 13, 14화

도원관 재정때문에 공손찬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르바이트를 구하기로 한다. 이와중에 소매치기범을 발견하고 쫓아가지만 도겸 레전드히어로임을 확인하고 바로 변신하여 그를 다운시킨다. 필살기까지 쓰려했지만 그가 변신을 풀자 본인도 그만둔다. 그와 통성명을 하고[13] 그를 도원관으로 데려온다. 도겸에게 이런저런 잡일도 배우고 같이 일하게 되면서 친분을 쌓게 된다. 그러다가 조조가 도겸에게 해코지하는걸 보게 되고 그를 막는다. 하지만 조조에게 도겸은 전직 괴도라는 말을 듣게 되고 정신이 혼란해진다.

결국 조조랑 대판 싸우지만 결국엔 패배하고 쓰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비는 끝까지 도겸을 믿고 도겸의 일을 대신한다. 그리고 다시 도겸과 만나게 되고 도겸에게 주운 병들은 건네준다. 이후 돌아가던 중 절도를 하던 도겸을 목격하고 그를 막으려 들지만 결국 밀리면서 변신도 풀린다. 그리고 도겸은 어느새 도착한 태오랑 싸우다가 결국 도망간다. 그리고 조조는 절도물품을 보여주면서 그는 악이라고 밀어 붙이지만 유비는 끝까지 그를 믿는다. 이후 도겸과 싸우는 조조를 발견하고 그를 막지만 둘 다 쳐 맞게 되고, 도겸은 파이널 배틀까지 건다. 이 와중에도 도겸을 끝까지 감싸지만 도겸은 그를 공격하고 조조마저 그를 공격한다. 결국 도겸은 조조에게 쓰러지고 패배 직전에 몰리지만 유비는 그를 끝까지 막아서지만 조조는 아랑곳하지 않고 체인저를 쏴 버리고 결국 도겸은 꿈을 잃고 패배한다. 그리고 소멸하는 장개의 유언을 듣고 도겸의 목 뒤에서 튀어나온 깃털을 목격한다.

8. 15, 16화

방문한 서서에게 주스를 주면서 본인은 요리를 한다. 하지만 멍때리는 바람에 간장을 주스 대신 따르다가 봉변을 당한다... 이후 도겸에게 나온 깃털을 서서에게 주고 그것이 레전드히어로의 물건임을 알게된다. 이후 미축의 부하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그게 장로의 짓임을 눈치채고 그랑 싸운다. 얼마 안가 장로는 후퇴. 조조에게 깃털을 가져다주고 같이 놈을 쓰러뜨리자고 말하지만 퇴짜를 맞는다. 이후 미축이 폭주하는 모습을 보고 온갖 수단을 다 쓰지만 실패. 공손찬이 한마디 한 덕에 세뇌가 풀린다. 이후 미축에게 정보를 얻어서 장로를 다시 찾아가고 공손찬과 함께 싸운다. 조금씩 밀리다가 장로가 파이널 배틀을 걸고 역시 이번에도 밀리다가 공손찬에 의해 장로의 약점을 파악하고[14] 장로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패배했던 장로는 다시 변신하면서 그들을 공격하고 하필이면 공손찬이 세뇌되어 버린다.

이후 도원관에서 계속 꺼지라는 공손찬 때문에 들어가질 못한다. 이후 도원관에서 쫓겨나는 미축과 함께 밖을 나돌고 미축의 부하들을 발견하고 그들과 실랑이를 벌이지만 미축의 말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후 다시 장로랑 조우하고 조조도 합류하여 함께 싸운다. 이 와중에 손발이 안 맞아서 고생좀 하지만 파이널 배틀에선 합동 필살로 장로를 끝장낸다. 하지만 이내 공손찬이 습격해오고 그랑 싸우다가 변신이 해제된다. 그리고 장로의 깃털 공격에 당하지만 유비는 장로의 뜻대로 되지 않고 공손찬에게 프로포즈 비스무리한 대사로 그를 원래대로 되돌린다. 이후 체인저가 파괴되어 석화될 위기에 처한 우길을 받아달라고 하는 장로지만 우길은 그대로 죽음을 택한다. 그리고 도원관으로 돌아오면서 공손찬과 미축 브라더스랑 같이 고기 식사를 한다.

9. 17, 18화

공손찬과 수련을 하던 중 우라돌격으로 달려들다가 계속 공손찬에게 제압 당한다. 공손찬은 유비에게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있어."라는 조언을 듣는다. 그 후 공손찬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15] 갑자기 도원관에 찾아온 손책과 마주하고, 도장을 깨러온 손책을 공손찬과 상대하다가 발리고[16] 간판도 뺏겨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노식이 돌아온다고 하자 정신이 반쯤 나간다. 결국 공손찬과 강동관에 침입해서 간판을 찾으려 한다. 하필이면 손책에게 걸려서 엄청난 고생을 하다 겨우겨우 나가서 간판을 찾게 되지만 손책에게 걸리고 만다. 결국 손책과 한번 더 싸우지만 결국 쓰러지게 된다. 하지만 공손찬이 해줬던 조언을 떠올리고 다시 덤벼들어 손책에게 우위를 점한다.
유비 : ''영웅패가 3개?!''
공손찬 : ''그 강력한 조조도 2개 뿐이었는데...''

손책이 파이널 배틀까지 걸지만 무승부로 끝나던 그때, 손책의 다른 2개의 영웅패들을 보고 상당히 놀란다.[17]

다시 손책과 싸우게 되었지만 때마침 나타난 손상향에 의해 싸움은 시작되지 않고 종료된다. 하지만 이각과 곽사의 이간질로 손책은 유비가 손책의 여동생인 손상향을 욕했다고 오해를 하게 만들었고 유비는 손책이 피자에 설사약을 탔다고(...)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 결국 유비와 손책은 도원관과 강동관을 걸고서 싸우게 되었고 도원관에서 맨몸으로 대결을 한다. 미축이 실에 닿으면 기왓장이 떨어지도록 함정을 설치해놨었고 이것을 손책이 아닌 유비가 건드리게 되어 크게 다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손책이 발차기로 기왓장을 박살내 유비를 구해줬고 손책과의 오해는 풀렸다. 장각에게서 선계병패를 받아서 가지고 온 이각과 곽사에게 고전하지만 손책의 도움으로 물리쳤다. 이후 이각과 곽사는 파이널 배틀까지 걸지만 손책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들을 박살낸다.

마지막엔 다리를 찢은 상태로 손책, 공손찬과 함께 밥을 먹으면서 끝났다.

10. 19, 20화

리나의 공연을 보면서 미축과 팬질하는 것으로 등장. 이후 손상향이 보디가드 건으로 도발하자 공손찬과 같이 보디가드 오디션에 참가. 모든 사람들을 제치고 공손찬과 선발되지만 리나의 인성에 실망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계속 보디가드로 일하는 도중에 안량의 습격을 받게 되고 공손찬과 싸우게 된다. 그 후 공손찬과 같이 안량의 정체를 추리하지만 다음날 공손찬은 이유없이 짤리고 결국 혼자서 경호를 맡게 된다. 경호하는 도중에 갑자기 선계병들과 안량이 습격하고 공손찬, 손책과 함께 싸운다. 파이널 배틀로 발악하던 안량을 결국엔 쓰러뜨리고 궁지에 몰지만 결국 안량은 도망쳐버린다.

20화에서는 리나를 의심하는 조운의 말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녀를 믿었다가 결국 리나, 즉 원소에게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필이면 커피를 쏟아서 자리를 벗어난 사이에 원소가 관우와 장비를 가둬놓은 탓에 변신도 못하게 되어 선계병도 제대로 상대하지 못한다. 거기다가 유비를 공격하는 원소 때문에 공손찬이 고생하고 결국 지쳐서 쓰러지고 만다. 결국 둘이 함께 당할 위기에 놓이나 공손찬이 이걸 대신 맞게 되고, 유비에게 꿈을 맡기고 리타이어 하는것을 두눈으로 지켜보고 만다.
유비 : ''공손차아아안!!!''
관우 : ''형님!''
장비 : ''큰 형님, 설마...설마 지금 찬이누님이 당하신거요?''
유비 : ''관우, 장비... 공손찬을 지켜줘, 조운!''
조운 : ''네, 주군!''
관우 : ''주군? 설마?!''
유비 : "지금 이 순간만큼은 너와 함께하겠다... 공손찬을 위해 싸우자! 군신일체!"
조운 : ''레전드히어로 조운! Let's Go!''[18]
유비 : ''함께 가자! 조운, 그리고... 공손찬!''

이에 분노가 폭발한 유비는 관우와 장비에게 공손찬을 맡기고는 조운과 군신의 계약을 맺어 레전드히어로 조운으로 변신. 이때의 모습이 비장함+배경음+연기력의 3박자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폭풍간지를 뿜어낸다.
유비 : "내가 말해 주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애가 누군지! 조운!"

이후 손책을 향한 원소의 공격을 막아내고는 위의 대사를 하며 그대로 조운 백마충으로 원소를 압도하며 그녀에게 독설을 날린다.
손책 : ''강해! 같은 영웅패인데, 유비가 쓰는 건 전혀 달라!''
유비 : "그 앤 처럼 화려하진 않았지. 성격도 거칠었어. 하지만! 강한 사람이 되어서 친구를 지키겠다는 그 꿈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이후 원소가 다크 펜타곤으로 영웅심을 흡수하려 하지만 조조의 등장으로 무산되며 어차피 탈락할 자한테 알려줄 필요는 없다는 조조에게 발끈하는 손책을 말린다. 이후 원소가 최후의 발악으로 링 블레이드를 던지지만 도리어 자신 위의 소프트라이트를 절단해 그대로 얼굴이 다치고 리타이어 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리고 꽃 뒤에서 나온 다크 펜타곤을 바라보다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변신이 풀리며 그것이 여포라는 것을 알고는 경악한다.[스포일러2]

11. 21, 22화

꿈이 박살난 여파로 공손찬은 유비와 작별 인사를 하고 도원관을 떠나버린다. 이에 유비는 절망에 빠져서 일주일간 방에서 틀어박혀서 나오질 않는다. 이후 서서가 나타나서 그를 달래주려 요리를 했으나 사고를 치는 바람에(...) 결국 나오게 되고 서서의 요리를 먹는다. 그리고 갑자기 체인저가 깨지는 듯 하다가 의문의 문서가 나타나게 되고 서서는 레인보우 이벤트에 대해 알려주고 선계로 돌아간다. 유비는 지도에 나온대로 선계로 이동하고 거기서 마더 컴퓨터를 만나서 서서를 선택하고 테스트를 한다. 테스트를 무사 통과하고 서서에게 가려 하지만 서서는 자기 때문에 유비에게 피해가 갈거라고 생각해 제갈량과 함께 나타나서 제갈량을 선택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결국 유비는 서서를 포기하고 쿠키 레시피를 제갈량에게 넘겨준다. 하지만 장각이 선계를 침공하여 신선들을 공격하자 서서를 구해주고 서서를 설득하여 같이 싸운다. 이후 서서는 유비랑 계약을 맺게 된다.

22화에선 해충 콤비랑 싸우는 것으로 등장. 서서와 함께 그들을 털어버린다. 이후 서서랑 집으로 돌아가면서 파티를 준비하게 된다. 서서가 케이크를 사러가는 동안 본인은 이런저런 준비를 하지만 돌아오지 않는 서서를 걱정하고 찾아나서지만 찾아낸건 서서의 팔찌였다. 다음날 다시 팔찌를 찾은 곳으로 갔더니 거기 있는건 해충 콤비. 결국 그들이랑 싸우고 파이널 배틀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파이널 배틀에서 서서와 함께 해충 콤비를 패퇴시키고 서서랑 함께 방방 뛰고 논다.

12. 23, 24, 25화

유비의 암흑기

꽃을 먹고 있는 서서를 보고 깜짝 놀란다. 배우분들의 끝없는 극한직업 이후 같이 서서랑 식물을 심고 밤에 폭죽도 터트리며 논다. 그런데 다른쪽에서 폭발이 포착되고 그곳으로 달려가서 상자에 있는 폭죽들이 터지고 있는것을 포착. 그리고 거기서 레전드히어로 황충을 목격하고 싸움을 건다. 잘 싸우다가 하필 서서가 트롤링을 하는 바람에 결국 황충을 잡는데엔 실패하고 하필이면 사장 유표에게 걸리는 바람에 누명까지 쓰게 된다. 결국 누명을 벗기 위해 이것저것 단서를 모으다가[20] 다시 황충을 만나 싸우게된다. 파이널 배틀까지 무승부로 끝나고 황충은 다시 도망쳐버린다. 그리고 하필 또 유표에게 걸려서 범인으로 또 몰리고 잡혀갈 위기에 처하지만[21] 결국 힘으로 사람들을 제압하고 서서랑 빠져나간다.

서서와 함께 누명을 풀기 위해 유기를 찾아가서 자신들은 범인이 아니라고 말한다. 범인이 누군지 알지 못하고 있을 때 조운의 이야기를 듣고서 범인을 확신한다.
한편 레전드히어로 여포로 돌아온 동탁이 유표에 의해 영입되어 때마침 폭죽을 터뜨리려던 황충과 싸우게 되고 유비가 난입한다. 싸우다가 변신이 풀린 황충은 유표의 아들인 유기였고 그만하라는 유표의 말을 무시하고 동탁을 모두와 싸우려한다. 유비는 결국 파이널 배틀을 외치고 동탁과 싸우지만 역부족이었다. 그 때 유기가 나타나서 도와줌으로서 동탁을 물리쳤다. 유표와 유기는 화해하게 되었고 서서도 가족의 의미를 깨달으며 유비와 함께 보물상자를 만들어서 땅에 묻어두었다. 드림배틀이 끝나면 열어보는걸로 약속을 했다.

유기와 여행을 가기로한 당일, 유기의 집에 찾아가니 동탁에 의해 유표와 유기 모두 당한 뒤였다. 유기의 체인저는 이미 금이가 있었고 황충과 군신의 계약을 맺어 줄 것을 요청한다. 그 때 서서의 목소리가 들려오게 되고 그 자리엔 동탁이 서서를 붙잡고 있었다. 동탁이 서서를 밀치면서 등을 나이트메어 할버드로 내리치고 서서는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분노한 유비는 관우로 변신하여 동탁에게 달려들지만 너무 역부족이었다. 그러다가 다시 깨어난 서서가 버프를 걸어주고 전보다 강해진 버프에 나름 잘 싸우지만 관우에게 서서는 생명에너지를 소모하면서까지 싸우고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결국 동탁을 물리치고 서서가 있는 곳으로 오지만 동탁은 역시 살아있었다. 거기다가 동탁의 기술에 걸려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체인저까지 파괴될 위기에 봉착한다.

보다못한 서서가 결국 동탁의 공격을 대신 맞게 된다. 하지만 동탁은 출력을 높여서 서서를 불태워버린다. 이와중에도 서서는 힘을 모아서 신선마법 환류로 공격을 되돌려서 동탁을 다운 시키지만 결국 생명이 다한 서서는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유비를 지켜내고는 소멸하고 만다. 단단히 뚜껑이 열린 유비는 영웅심을 끝까지 올려 다시 일어선 뒤
"서서어어!!! 엉엉엉!"
동탁: 진 줄 알았잖아! 이야아아압!(여포로 변신한 후) 얼레? 신선이 없어졌네? 이젠 어쩔 셈이지? 크하하하하!
관우 : 오오! 형님, 엄청난 영웅심이 나옵니다!
"내가 가진 모든 힘으로... 너를 쓰러뜨리겠다! 관우!!"
관우 : 예!
"군신일체!!"
라고 외친 뒤 동탁을 상대로 영웅패를 4개를 차례대로 바꿔가면서 동탁을 박살낸다. 이때 영웅패들도 평소와 다른 변신대사로 각오를 표한다. 이 장면은 이때의 모습이 비장함+배경음+연기력의 3박자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폭풍간지를 뿜어내며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관우&장비만 사용했다면 삼영전여포 완벽재현이었을 텐데,,,
관우 : ''레전드히어로 관우, 주군과 서서를 위해.''
장비 : ''레전드히어로 장비, 동탁! 박살을 내주마!''
조운 : ''레전드히어로 조운, 고통의 시간은 빠르지 않을 것이다.''
황충 : ''레전드 히어로 황충, 옛 주군과 새 주군의 복수를 완수할 것입니다.''

마왕전격참으로 힘을 상당히 소모한 동탁을 일방적으로 밀어 붙여 죽일 기회를 잡았지만 여포패와 한 몸으로 개조되어 체인저가 박살나면 자신도 죽는다는 동탁의 발언에 흔들려 그냥 놔줘버린다. 도원관에 돌아온 뒤 여포패를 빼앗고 동탁을 죽이지 않으면서 동탁을 탈락시키겠다는 복수계획을 세운다. 이때 영웅패들의 반응이 엇갈리는데 초반부터 고락을 함께한 관우와 장비는 그런 유비를 이해한다. 특히 관우는 유비를 다독이며 배틀로얄에서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유비의 선의가 약점이 아닌 강함이라 표현한다. 이에 반해 다른 주군을 섬기다 나중에 들어온 조운과 황충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22]

그리고 동탁과 싸우고 그를 털어버린 조조랑 대면하고 그를 죽이려는 조조를 막는다. 하지만 결국 사마의의 신선마법 버프까지 합세하여 결국 영혼까지 털리고 고인드립까지 당한다. 조조의 엇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불살에 대한 신념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은 하지만 서서의 환영을 보며 지키지 못한 슬픔에 결국 부상을 입어 바닥에 누운 채 오열하게 된다.[23]
''난... 틀리지 않았어. 하지만... 더 강해졌더라면 좋았을걸... 서서를, 지킬 수 있게, 더... 더 강했더라면... 더 강했더라면...
서서: 유비님은 틀리지 않았어요.
으아아아아!!!!

13. 26, 27화

서서의 죽음 이후 서서가 죽은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하며[24] 손책이 다른 레전드히어로가 복싱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다고 얘기를 해도 다른데에 신경 쓸 여력이 없다면서 손을 다쳐가면서까지 무술 연습에 매진하다가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있을때 서서의 편지를 발견한다. 혹시나 탈락할까봐 미리 적어놓은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제갈량을 찾아가서 자신의 편지를 건네주고 제갈량과 파트너가 되달라고 적혀있었다. 이후 제갈량을 찾아서 선계로 찾아가는데 제갈량은 유비가 서서를 살리지 못한것에 대한 슬픔에 휩싸여 있었다. 유비의 곁에서 자꾸 떠나려고 하는데 유비가 조운으로 변신하여 무기에 편지를 꽂아서 제갈량에게 날려 편지를 읽게 한다. 서서의 편지를 읽고 난 후 서서의 부탁이니 기회는 주겠다며 마초패를 쓰는 군주를 쓰러뜨리고 영웅패를 얻어오면 받아준다고 한다. 미축에게 마초에 관련된 이야기를 전해듣고 마초패를 가진 유장과 싸우러 간다. 유장이 전직 복싱 선수였기 때문에 유비를 무참히 털었고 파이널 배틀까지해서 서로에게 피니쉬 모드를 날리지만 유비만 변신이 풀렸다. 때마침 손책이 나타났지만 유비의 찢어진 옷 사이로 점을 본 유장은 흠칫하며 도망가 버린다.

이후 사실을 확인하러 온 유장과 조우하고 감격의 재회를 하게 된다. 이후 과거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유장에게 레전드히어로임을 보여준다. 이후 유장에게 훈련도 받으면서 행복한 생활을 보낸다. 이후 유장이 몰래 붙여놓은 도전장을 보고 링으로 가서 마초로 변신한 유장과 마주한다. 마초로 변한 유장에게 얻어맞으면서 마초의 정체를 확인하고 멘붕한다. 영웅패를 요구하는 유장의 요구를 거절하고 덤벼들지만 간단히 막혀버린다. 하지만 그 순간 유비는 어퍼컷으로 유장을 다운시켜버린다. 이내 자신을 끝내버리라는 유장의 요구를 거절하고 끝내 화해하게 되지만, 장각의 난입으로 결국 그와 싸우게 된다. 처음엔 잘 싸우는듯 싶으나 이내 마초가 또 폭주하는 바람에 결국 고전하게 된다. 이후 그들을 지켜보고 있던 제갈량을 확인하고 도움을 청하지만 제갈량은 마초를 가져오라며 거절한다. 유비는 자신을 포기하면서까지 형을 도와달라고 간청한다. 이내 제갈량은 선계병들을 원큐에 쓸어버리고 더 이상 자신을 찾아오지 말라는 말과 함께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유장은 그런 제갈량을 세우고 눈앞에서 스스로 체인저를 박살낸다. 결국 유비는 마초를 이어받고 다시 나타난 선계병들을 쓸어버린다. 하지만 장각은 이에 그치지 않고 천공장군까지 부른다. 그에 맞서 싸우는 유비에게 제갈량은 약속을 지키겠다며 매직윙을 소환하여 레전드킹 마제스티를 탄생시킨다. 압도적인 힘으로 천공장군을 파괴하지만 유지력이 모자라서 금세 분리되어 버렸다. 제갈량의 가공할 만한 힘에 유비는 감탄하고 제갈량은 유비를 따르게 된다. 그리고 동네를 떠나려는 유장을 만나고 유장에게 어렸을때 못 받은 초콜릿을 받게 된다.

14. 28, 29화

28화는 레전드킹 마제스티로 천공장군을 쓰러뜨리고 기뻐하지만, 제갈량의 까칠한 태도에 어쩔줄 몰라하는데... 라는 내용의 꿈을 꾸다 침대에서 떨어진다. 잠시후, 제갈량의 계획표를 보고 빡빡한 스케쥴 분량에 상당히 놀라하지만 군말없이 필사적으로 운동을 실시한다. 헌데, 영웅패들이 제갈량의 태도에 격분하자 영웅패의 의견을 받아들여 제갈량과 대결을 벌이지만 전부 연패당한다...

이후 제갈량을 도원관 뒤뜰로 데려가서 서서와의 추억이 담긴 꽃밭과 보물상자가 묻힌곳을 보여주지만 제갈량은 무시한다. 그리고 제갈량이 나머지 영웅패들을 수면상자에 넣으려 한다는것을 듣고 그를 말리지만 제갈량에게 마제스티의 합체가 풀린 이유와 주군의 착한 행동 때문에 이 지경까지 오지 않았냐는 등 쓴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영웅패 다섯을 계속 데리고 다니고 싶거든 마을을 200바퀴 돌고 멀쩡한 수준은 되라고 비아냥을 듣는데...

이에 진짜로 운동장 200바퀴를 돌려고 했다. 결국 101바퀴째에서 조운에게 연락받은 제갈량이 와 부축해주자 더이상 잃고 싶지 않다는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는다. 그런데 갑자기 등장한 조조 & 사마의 일당의 습격을 받자 지칠대로 지친 상태인 유비는 제갈량의 부축을 받고 피하지만 어느새 가로막혀버리면서 조조일당과 맞딱뜨리게 된다.

조조와 제갈량의 설전이 끝나자마자 변신하여 싸우지만 상대가 조조인지라 역시 밀리게 된다. 하지만 제갈량의 서포트로 점점 그를 밀어붙이게 되면서 다시금 우위를 점한다. 그러나 사마의의 조언을 받은 조조의 기습으로 제갈량이 당하자 그를 지키다가 변신이 풀려버린다. 이후 조조의 비난을 듣는 유비지만 제갈량의 격려를 받고 다시 변신, 매직 브레스로 변한 제갈량의 서포트로 마침내 조조를 쓰러트리면서 승리를 거둔다. 마지막으로 제갈량의 조언을 받고 조조를 끝장내려 하지만 사마의가 신선마법을 걸어 조조를 데리고 도망치면서 놓치게 된다. 싸움이 완전히 끝나자 제갈량에게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오호대장군 영웅패들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한다.

얼마후, 도원관의 뒤뜰에서 서서를 떠올리다 꽃밭에서 나온 새싹을 보며 기뻐하는 제갈량을 몰래 지켜보며 서서 생각을 하면서 흐뭇해한다.

29화는 마초로 변신하여 손책과 싸우는 것으로 등장. 무려 31번이나 싸웠다는 모양... 사이좋게 장난치는 유비와 손책이지만 제갈량은 달가워 하지 않는다. 이후 커피를 마시는 제갈량의 코에 소시지를 갖다대고 권유하지만 제갈량은 거절한다. 하지만 계속 권유하다가 우연히 먹게 되고 제갈량은 그 맛에 반한다... 이후 도원관을 청소하다가 주유의 계략으로 손상향이 방문하게 되고, 손상향이 화장을 과하게 한 탓에 창문 닦던 걸레(?!)로 화장을 닦아준다(...). 이후 머리 묶어준다며 티격태격거리다 다리를 삐끗해버리고 그를 치료해주고 음식 해준다며 부엌으로 들어간다. 미인계로 유비를 꼬시려 했지만 역으로 상향이 유비에게 꽂혀버린다... 제갈량의 장황한 해설은 덤.

이후 주유의 음모에 걸린 손책이 도원관에 들이닥치고 유비는 영문도 모른채 싸우다가 손상향이 비룡권 배우러 와서 자존심 상한거 아니냐는 장비의 추측에 그런가보다 하고선 오해할 만한 발언을 마구 던진다. 음흉한 놈이라고 일갈하는 손책에게 그걸(비룡권 배우는 걸) 왜 너한테 말해! (비룡권 배우는 건)상향이가 결정할 문제지. 밥도 안 굶기고, 청소같은 것도 안 시킬게. 도원관의 새식구잖아! 오해할 만 하네 라고 말하며 달래려 하지만 새식구란 말에 완전히 이성을 잃은 손책은 크로커 개틀링을 난사한 다음 필살기 악어만탄까지 작렬시킨다... 이 때문에 제대로 열 받게 되고, 조운으로[25] 체인지하며 제대로 맞서고 제갈량의 서포트로 손책을 다운시킨다. 이후 손책은 파이널 배틀까지 걸어서 유비를 밀어붙이고 끝장을 내려하지만 제갈량이 반사시키는 바람에 역으로 당해버렸다... 이 와중에도 손책은 다시 덤비려들지만 상향은 그를 제지하고 자신은 도원관에 있겠다며 그의 멘탈을 부숴버린다.... 그리고 자신을 유비 오빠라 부르는 상향을 보고 어리둥절해하며 돌아간다.

15. 31화

30화에서는 최초로 단 한 장면도 등장하지 않았다.[26]

31화에서 손상향과 같이 장을 보고 도원관으로 돌아가던 중 자신이 먹던 핫바를 유비에게 주는 것을 보고 제대로 빡친 손책에게 쳐맞고(...) 상향을 강동관으로 돌려보내라는 경고를 받는다. 이후 도원관에서 상향을 돌려보내려 했다가 제갈량이 거드는 바람에 결국 돌려보내지 못한다. 이후 식재료를 사고 돌아오는 도중 문추로 변신한 원소에게 습격받고 그의 정체를 확인하자 놀란다. 이후 유비도 황충으로 변신하여 대항하지만 오히려 속박당하여 역공당할 위기에 놓이지만 손책이 구해준다. 이후 손책과 함께 선계병들에게 맞서고 새로운 힘을 얻은 손책과 조조, 그들의 신선들을 보고 놀라고 본인도 매직 브레스를 장착한다. 이후 스스로 거대화한 원소를 보고 경악하고 장각이 꺼낸 천공장군과 맞선다. 천공장군의 냉기에 고전하지만 제갈량의 권유에 따라 마제스티를 꺼내서 그를 끝장낸다.

16. 33, 34화

32화에서도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

도원관에서 손상향과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손상향의 어필에도 반응하긴 커녕 그녀의 청소실력을 칭찬하기 바빴으나 이미 콩깍지가 눈에 낄 대로 낀 손상향은 그런 유비의 모습도 순수해보여서 마음에 드는듯.(...)

이후 학원을 습격하는 한복을 막기위해 변신하여 싸우지만 한복이 발사한 방귀탄 한방에 그로기 상태가 되어버린다. 심지어 유비는 비위까지 약하다보니 한동안 제대로 회복도 하지 못했고 이번만큼은 제갈량도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었는지 그냥 유비의 속을 달래주기 위해 등을 두드리는 것 외의 활약상은 보여주지 못했다(...).

거대전에서도 한복의 가스공격에 맥을 못추기는 매한가지였지만 마침 자신보다 더 한복과 가까이있던 조조를 이용해서 레전드킹 스컹크의 가스 배출구를 막고[27] 마제스티 슬래시로 마무리. 이후 자신이 싸우던 히어로의 정체가 한복이고 한복이 이 난리를 피운게 유치원 선생 때문이었음을 알고 황당해한다.

34화에서는 관원을 모으자는 손상향의 말에 동의하고 상향에게 맡기지만, 이상한걸 가르치려 드는 상향을 보고 어이없어한다. 이후 아이들에게 철사장(?)을 가르쳐 주지만 학부모들에게 항의전화가 왔다면서 상향에게 쓴소리를 듣는다. 이에 밖에서 고민하다 갑자기 달려드는 화타를 상대로 황충으로 변신하고 제갈량까지 합세하여 화타랑 싸우나 결정타를 날리지 못하고 결국 화타의 전기공격에 당하게 되고, 제갈량의 도움으로 후퇴한다. 제갈량의 말에 의하면 영웅심 부족이 원인이라고.

결국 상향을 내보내기로 결심하고 손책을 찾아간다. 상향을 돌려준다는 말에 손책은 좋아라 하지만 주유는 무슨 꿍꿍이냐면서 이유를 묻는다. 유비는 도장에서 이상한걸 가르친다고 설명하나 손책은 다짜고짜 유비에게 달려들면서 그에게 기술을 건다. 이후 손책의 일갈을 듣고 깨달음을 얻은 유비는 고맙다며 돌아간다. 돌아가던 도중 또 화타랑 만나서 싸우게 되지만 여전히 화타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여전히 예전처럼 고전하게 되나 아이들이 배우던 것을 깨닫고 그 무술로 화타를 고전시킨다. 하지만 화타는 자기만의 마법을 사용하여 유비를 경악시킨다.

이에 질세라 제갈량도 신선마법 협공으로 나머지 영웅패를 실체화시켜서 기어코 화타를 패퇴시키지만 화타는 도망가버린다. 이후 도원관에서 애들을 가르치던 도중 노식이 돌아오고 갑자기 이건 무슨 꼴이라며 묻는 노식에게 사람들을 웃게하는 새로운 비룡권이라며 노식을 설득하고 노식은 그걸 인정한다. 아이들이 돌아간 후 함께 창밖의 달을 바라보며 이야기 나누는 중, 학부모들이 들이닥친다. 노식이 이상한 걸 가르쳐주는 바람에 애들이 이상해졌다고.... 결국 자신한테 덮어씌우고 도망치는 노식과 학부모들에게 시달리는 유비로 마무리.

17. 35, 36화

원술의 계략에 휘말려 본모습으로 나타난 원술에게 사진을 찍혀, 원술이 그 사진을 토대로 레전드히어로 관우로 위장해 손책에게 싸움을 걸어 이간질해버린다. 그 다음 태사자가 하후돈과 싸우는 모습을 보고 마침 나타난 손책에게 태사자패를 뺏겼냐고 물어보고, 그제서야 사태파악이 끝나 조조를 도와 함께 싸운다.

다음날 조조, 손책과 함께 모였으나 원술의 폭탄 페이크에 제갈량, 주유, 사마의가 함정에 빠져 고립되는 상황이 된다. 뒤이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원술을 조조, 손책과 연합해 상대했지만 오히려 셋 다 원술에게 대책없이 발리고, 손책과 주유가 리타이어당한다. 분노하여 파이널 배틀을 걸어 조조와 협공하지만, 원술의 스킬에 의해 레전드킹 피닉스가 레전드킹 카멜레온으로 위장당한 걸 모르고 냅다 마제스티 슬래시를 날려버렸고, 결국 조조를 자기 손으로 리타이어시켜버린다. 그 뒤 레전드킹 카멜레온의 공격에 마제스티마저 패배하게 되고 원술이 카멜레온 트라이던트로 그의 체인저를 박살내버렸다. 당연히 오호대장군 영웅패와 제갈량도 소멸.

...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원술의 의식 속에 갇혀 있었다. 원술의 의식 속에서 빵을 파는데 손책과 조조를 알아보지 못한다. 황제를 만세하는 함성이 들려오자 자신도 크게 외치고 혼잣말로 한 번 더 외치면서 빵을 팔고 있는데 갑자기 머리에 통증을 느낀다.[28]
유비: "원술 황제 만세!"
현실 세계의 제갈량의 목소리: "주군..!"
유비: "윽..어억..갑자기 머리가 왜 아프지..?"
(웃으며 다시 빵을 만들던 중)
현실 세계의 제갈량의 목소리: "주군..주군..주군!"
유비: "아악..! 아아아악!!! 머리가...깨질 것 같아..!"
자신을 찾아 원술의 의식 속에 들어온 제갈량을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하고 빵을 다 쓸어버리자 왜 이러냐면서 영영 못 알아보는 줄 알았으나 갑자기 빵 속에서 소시지 빵을 주워서 제갈량에게 내민다. 제갈량이 한심하게 생각하던 그 때 "소세지 빵이야, 제갈량."이라며 기억을 찾고 씨익 웃는다.[29][30] 한편, 황제가 된 원술은 앞에 있는 조조와 손책을 보고 끌고 와서 충성을 다하라고 하나 유비와 제갈량이 와서 기억을 찾으라고 소리친다.
유비: "손책! 정신차려! 너랑 나는 주먹을 겨룬 사이잖아! 니 꿈을 떠올려봐!"
손책: 아아악..
유비: "함께 싸우자!"
손책: 아아아윽..아아아아아아!!
유비: "조조! 우린 서로 증명할게 남았어! 정신차려! 악이 지배하는 세상을 보고만 있을 거야?!!!"
조조: 으어어억...
유비: "서로 싸우긴 했지만...우리들의 꿈은 이렇게 포기할 수 있는 게 아니었잖아!!!"
조조: 아아아아아아악!!!!!![31]

선계병들에게 의해 위험에 처해있던 찰나 조조와 손책은 기억을 되찾아 선계병들을 쓰러뜨린다. 그 때 사마의와 주유가 영웅패를 챙겨 도착했고 마침내 셋이서 변신해 뭉쳐서 선계병들과 원술을 싸운다.
손책 : "환상 속에서도 뜨거워지는군."
조조 : "악은 꿈속에서도 잘라낸다."
유비 : "원술! 각오해라!"

원술의 꿈 속이라 다소 고전하지만 세명의 군주가 힘을 합쳐 결국엔 원술을 쓰러뜨린다. 파이널 배틀에서 3명의 군주의 마음이 합쳐져 레전드킹 이터너티가 강림해 압도적으로 원술과 장각의 천공장군을 격파한다. 이 충격으로 원술의 의식에 틈이 벌어지자 원술을 데리고 빠져나오려하지만 거부당하고 이 때문에 원술의 의식에 갇힐 뻔 하지만 제갈량의 도움으로 간신히 빠져나온다. 그러나 제갈량은 유비를 도우느라 원술의 의식에서 갇혀버리고 제갈량을 잃어버린 줄 알고 오열하나 제갈량이 현실로 돌아오자 울먹이며 포옹한다.
유비 : "어떻게 된거야?"
제갈량 : "그 어처구니 없는 꿈. 나 없이는 이루지 못할까봐요."
유비 : (제갈량을 포옹하면서)"다시 못 보는 줄 알았잖아...서서처럼 사라져버리는 줄 알았잖아!"
제갈량 :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그 꿈을 이루기 전까지."

18. 37, 38화

손책과 조조가 어린애에게 졌다는 말에 비웃지만[32] 30초도 안 돼서 본인도 그 어린애에게 깨지는 굴욕을 맛본다. 조조, 손책과 힘을 합쳐 덤비지만 상대가 안 되고 파이널 배틀까지 지고 그대로 관우패도 빼앗겨 버린다.

혼자 놀고 있는 엄백호의 앞에 손책, 조조와 함께 나타나 공격을 하지만 상대도 안 되고 신선들의 도움으로 도망친다. 신선들에게 왜 자신들을 안 데려갔다며 화를 내자 손책 탓이라면서 말싸움을 벌이다가 괜히 말리는 조조에게 화풀이한다. 이후 신선들도 같이 가서 엄백호를 다굴해 궁지로 몰아넣는다. 거대화하자 레전드킹 이터니티로 합체해 엄백호를 쓰러뜨린다. 손책에게 파티제의를 하지만 거절당하고 제갈량이 그렇게 열심히 수련했는데도 꼬마한테 쩔쩔매냐며 수련강도를 올리겠다고 하자 울상을 쓰면서 38화 종료.

19. 39, 40화

적벽무술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상향을 배웅해주며 등장. 이후 드림배틀일로 손책과 조조가 들이닥친다. 드림배틀을 끝내기 위해 그들과 싸우지만 결판을 내지 못하고 신선들에게 현 사태에 대하여 듣게 된다.[33] 그러다 소멸되었을 레전드히어로가 깽판을 치는것을 목격하고 그들과 싸운다. 이와중에 도겸과 마주치지만 그는 유비를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 도겸한테 다가가려는 장개를 끝장내지만 변신한 인간임을 본 그들은 놀라게 되고 도원관에서 실태를 조사한다. 돌이 됐을터인 장개를 확인하고 신선들에게 진상을 듣는데 그들에 의하면 그것들은 바로 장각이 만들어낸 흑군주. 이후 밖에서 깽판치는 장각과 조우하고 거대화한 흑군주랑 싸우게 되고 전보다 강해진 그들에게 밀리지만 이후 이터니티를 꺼내서 끝장낸다.

40화에선 장각의 습격에 대비해 숨어있다가 예상대로 흑군주가 습격하자 그들과 맞서 싸운다. 제갈량신선마법과 연계하여 흑군주들을 쓰러뜨리지만 장각이 다크 스틱으로 흑군주들을 강화시키자 열세에 몰린다. 수적 열세에 굴하지 않고 장각에게 달려들지만 그의 뒤에서 나온건 다름아닌 서서. 서서의 유혹에 넘어갈뻔하지만 제갈량이 필사적으로 저지하여 큰일은 면한다.[34] 이후 서서의 건으로 제갈량이랑 다투게 되고[35] 다시 습격한 흑군주들과 맞서 손책을 도운다. 하지만 다시 나타난 서서의 유혹에 넘어가 그도 흑군주가 되고 만다. 압도적인 파워로 손책을 다운시키고 제갈량을 끝장내려하나 스스로 날아온 드래곤 블레이드를 잡고 장각의 다크 스틱을 파괴한다. 사실 흑군주가 된건 페이크.[36] 아까전 제갈량과 다툰 후 화단에서 영웅패들과 제갈량 몰래 작전을 짰던것. 이후 거대화한 왕광과 천공장군과 맞서 싸우지만 문제없이 이긴다. 이후 장각을 끝장내려 할 때 서서가 막아서지만...
넌 서서가 아니야! 제갈량의 말을 듣고서야 알았어.[37] 서서는 그런 껍데기 속에 있지 않아. 여기! 내 가슴에 있으니까! 그러니까, 서서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라! 관우 청룡참!!
유비는 넘어가지 않고 그에게 필살기를 날리지만 장각은 그녀를 방패로 삼고 도망쳐버린다. 이후 작전이면 말하라는 제갈량과 만담을 나누며 마무리.

20. 41, 42화

패왕으로 각성, 그 때문에 하도 깽판을 치며 자신의 스승까지 쓰러뜨린 날.
나에게, 힘을! 군신일체!!
(제왕의 힘, 레전드히어로 임페리얼!!)
상황을 정리한후 조조한테 달려가고 초선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초선이 납치된 장소로 달려간다. 이후 자신들을 막아서는 흑군주들을 처리하지만 개조된 여포가 그들을 공격한다. 여포에게 털려버린 이후 장각이 자신은 그들의 은인이며 자유를 줬다고 말하지만 유비는 일어서서 반박하고 흑군주들은 갑자기 동요하고 장각은 당황한다. 결국 장각은 말을 듣지 않는 흑군주들을 여포와 일체화시켜서 천공 여포를 탄생시키고 유비 일행은 여포와 맞선다. 압도적인 전투력에 마제스티까지 밀리지만 이후 이터니티를 꺼내서 천공 여포를 쓰러뜨리지만 본인들도 영웅심이 바닥나 변신이 풀리고 쓰러진다. 하지만 여포는 아직 살아있었고 그들을 봉쇄한다. 여포는 유비를 공격하여 그를 끝장내려하지만 오호대장군이 그를 막아준다. 여포는 관우를 밟고 이에 절규하는 유비지만 관우에게서 빛이 나오고 하늘에서 응룡이 강림해 유비에게 깃든다. 유비는 내면에서 응룡과 조우하고 새로운 힘을 받아들여 레전드히어로 임페리얼로 변신. 압도적인 파워로 여포를 끝장내지만 힘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본인도 변신이 풀린다. 그러나 쓰러진 여포가 다시 일어나고 자폭하려는 순간
여포, 멈춰!! 초선이가 위험해져!
유비는 초선이 위험하다며 여포를 설득하고 여포는 스스로 자폭을 멈추게 된다. 이후 스스로를 분리한 여포는 결국 소멸되고 3군주는 그걸 쓸쓸히 지켜본다.

42화에서 1화에서 꿨던 꿈을 다시 꾸게 된다. 이후 손상향 앞에서 나무판자들을 부수고 드림배틀을 하고 싶다며 밖에서 기물파손을 해대며 깽판을 친다. 사마의에게서 황금패의 전설을 들은 조조가 유비를 막으러 습격하지만 오히려 끝장내주겠다며 제갈량의 도움마저 거절한다. 임페리얼로 변신하려 하지만 변신할 수 없었고 결국 조조한테 털리게 된다. 그러다가 다시 내면에서 응룡과 조우하고 자신이 주인이라며 힘을 요구하는데...
응룡 : 힘을 원하는가?
유비 : 당연하지, 내가 네 주인이잖아!
응룡 : 황금패를 얻는 자, 그 힘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그러나, 힘을 이기지 못하면 내가 그대의 주인이 되리라. 그래도 원하는가?
유비 : 시끄러. 힘을 내놔... 힘을!!
내면에서 깨어난 후 임페리얼로 변신. 조조를 복날 개패듯이 압도적으로 털어버린다. 이때 배우의 광소가 가히 일품. 황금패에 지배당한다며 말리는 제갈량이지만 유비는 무시하고 제왕 응룡참으로 조조를 박살낸다. 파이널 배틀에서도 압도적인 힘으로 털어버리지만 조조는 어느새 도망친 상황. 엄청 열을 내며 날뛰다가 기절한다. 이후 다시 깨어나고 제갈량의 수면캡슐을 꺼내서 오호대장군을 가둬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지만 제갈량에게 저지당한다.[38]

이후 조조와 손책이 나타났단 소식을 듣고 밖으로 나가 임페리얼로 변신하지만 사실 이건 제갈량의 계략. 신선마법 협공으로 오호대장군을 가져가서 황금패를 빼앗으려 하지만 임페리얼의 압도적인 힘에 쓸려나가 버린다. 이후 제갈량에게 달려들지만 화타에 의해 다운되고 얼마 안가 다시 일어나 화타랑 싸운다. 상당히 강력한 화타였지만 그도 황금패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털린다.[39] 그를 끝내려는 순간 제갈량에게 그의 정체를 듣게 되고 당황하지만 하필 응룡이 그 상황에서 유비를 지배해버리고 화타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려버린다. 그 충격으로 유비는 응룡의 지배에서 벗어난다. 그리고 노식과 제갈량한테 진실을 듣고 노식은 유비를 격려하며 리타이어한다. 이후 침실에서 탈락하기 전에 쓴 노식의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고 이후 깨어난 노식에게 화타 흉내를 내지만 노식은 기억하지 못한다. 노식에게 포옹하면서 감사한다고 인사하고 편지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노식과 술래잡기하면서 마무리.

아무리 모르고 공격했다지만 이번 화에서 유비는 졸지에 흑화해 스승을 쓰러트린 패륜아가 되고 말았다(...). 딴 작품에선 조연들이 하는거 다 하는 주인공

21. 43, 44화

도원관에서 미축을 가르치며 등장. 적벽무술대회에서 인기 좀 끌어 보자는 미축의 말에 평소의 부드러운 성격과 달리 무술이 장난이야?라며 일갈하고는 무술을 대하는 태도부터 바꿔야겠다며 기초부터 다시 하게 한다. 이후 손책이 방문하자 레전드히어로가 나타났다며 바로 출격. 손책과 함께 싸우지만 의외로 강하자 임페리얼로 체인지하여 그들을 바르고 끝을 보려하지만 결국 둘은 후퇴한다. 이후 손책은 그를 부르고 상향이를 허락한다 말하지만 유비를 오히려 깔깔대면서 그를 놀리다가 업어치기를 당한다... 이후 도원관으로 돌아와서 상향이를 돌려보내려 하고 상향이는 화를 내며 뛰쳐나간다. 그러다가 이내 마초가 레전드히어로가 나타났다며 그 장소로 가게되고 그들의 정체는 다름아닌 전멸한줄 알았던 흑군주. 임페리얼로 변신하여 그들과 싸우지만 영웅심 흡수로 아까보다 강해진지라 얼마 안 가 구른다. 하지만 손책이 지진파로 틈을 만들고 유비는 패왕 응룡참으로 그들을 박살낸다. 이내 흑군주들이 거대화하지만 손책과 함께 쳐부수며 이긴다. 이와중에 손책이 폼 체인지 한다고 놀란건 덤... 쓰러진 흑군주들은 이내 변신을 풀고 도망친다. 이후 손책과 화해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하지만....

44화에선 제갈량과 검도 연습을 하고 있지만 손상향 때문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는 상태. 이후 손책이 손상향이 어딨냐며 묻자 강동관으로 돌아갔다고 말하지만 오지 않았다는 손책의 말을 듣고 불안함을 느끼며 손상향을 찾으러 가고 이내 주차장에서 손상향 찾지만 손상향은 누군가에 의해 흑군주 장료로 변해버렸다. 이내 장료와 싸우지만 고통을 호소하는 손책을 챙기느라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당하지만 신선들의 도움으로 후퇴한다. 여전히 고통스러워하는 손책을 걱정하면서 도원관으로 돌아가고 자기 때문에 손상향이 그렇게 됐다며 자책하며 제갈량으로부터 너의 잘못이 아니라는 위로를 듣는다. 이후 제갈량, 주유와 함께 손상향을 찾다가 손책과 만나고 장료와 허저, 서황이 나타난다. 장료는 손책에게 맡기고 자신은 서황과 허저와 싸우고, 제왕 백마충으로 그들을 쓰러뜨린다. 이내 거대화하는 서황과 허저지만 손책과 함께 이번에도 털어버리고 허저와 서황은 또 도망친다. 이후 쓰러진 손상향에게서 손책을 대신해서 영웅패를 빼려하지만 뺄수 없자 당황하다 장료가 손을 냅다 꺾고 이내 후퇴하는걸 어이없이 지켜본다.

22. 45, 46화

손책, 주유, 제갈량과 함께 손상향을 구하기 위한 대책을 의논하다가 "영웅심을 먹으려고 붙은거지?! 나쁜 녀석들"이라고 말하면서 본의 아니게 제갈량이 작전을 세울수 있게 한다. 손책과 함께 장료로 변신한 손상향과 허저, 서황과 맞선다. 흑군주들의 영웅심을 소모시키는 작전으로 영웅심을 펑펑 써가면서 흑군주들을 쓰러뜨리고 흑군주들의 영웅패를 뽑아 손상향을 원래대로 되돌려놓는다. 하지만 직후 카이저로 각성한 조조에게 허무하게 발린다. 이때 영웅심이 바닥났기 때문에 속수무책이었다. 다만 조조가 카이저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퇴각하면서 목숨을 건지고 지병으로 죽어가는 손책이 자력으로 탈락을 면하는데 성공하지만 의식을 잃는 바람에 병원에서 손책을 지켜보았다.

46화에선 손책의 부탁을 받고 손권을 찾아갔지만 손권은 유비를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손책의 뜻을 무시하자 유비가 화를 냈는데 손권에게 그만 한방 맞았다. 이후 다른 숙주의 몸으로 부활한 장료, 허저, 서황과 다시 마주하고 손상향이 흑군주 3인방의 공격을 받자 변신하여 싸우는데 그때 손권이 무술 실력을 선보이면서 흑군주들을 무찌른다. 손권이 무술에 천부적인 소년이란 걸 알고 손책에게 부탁받은 맹호실전비급을 손권에게 건네준다. 손권은 나중에 손책의 진심을 알고 혼수상태인 형의 병실에서 오열했다.

손권의 도움으로 흑군주 3인방을 쫓아내지만 직후 제갈량으로부터 조조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적벽무술대회를 노릴것이란 사실을 접한다.

23. 47, 48화

조조: 이제 좀 재밌어지는군.
유비: 뭐? 재미? 손책을 쓰러뜨리고 그 동생까지 저렇게 만든게... 재미라고? 너... 박살내버리겠어!!! 으아아아아아아아아!!!!!
47화에서는 조조를 저지하기 위해 적벽무술대회로 향한다. 다크 펜타곤을 흡수하고 진정한 카이저에 한발짝 다가간 조조를 상대로 임페리얼인데도 몇번이나 구르다가 손책의 뜻을 이어받아 태사자로 변신한 손권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조조가 이내 암흑의 힘을 폭발시키면서 제압당하고, 조조는 유비를 자극할 목적으로 손권에게 무자비하게 총격을 가한다. 조조의 이런 모습에 유비의 분노가 폭발하고 이윽고 분노에 몸을 맡겨 임페리얼로 변신한다. 임페리얼의 폭주를 막으려던 제갈량도 방해하지 말라며 때려서 날려버리고 응룡에 지배당한 상태에서 임페리얼의 막강한 힘으로 카이저를 대등하게 겨루다가 조조가 이제 좀 재밌어 진다고 빈정대자 분노가 극에 달해 힘을 더더욱 끌어올려서 카이저를 복날 개패듯이 짓밟아버리고, 다크 펜타곤을 회수하려는 사마의마저 날려버린다. 조조에게서 빠져나온 다크 펜타곤을 집어들고 황금패와 함께 쓰면 자신은 최강이 될 것이라며 웃지만 조조를 망가뜨린 힘이라는 제갈량의 필사적인 설득에 이성을 되찾으면서 황금패의 힘을 완전히 제어하게 된다. 조조를 구하기 위해 다크 펜타곤을 부수나 사마의가 조조를 데리고 퇴각한다. 이후 손책의 병문안을 와서 형의 뜻을 이어받은 손권과 힘을 합치게된다.

48화에서는 영웅패들이 아프다며 영웅패들과 연기를 하며 제갈량을 놀려먹는다. 돌아가는 와중 이때까지 살아남은 해충 콤비를 만나며 장비로 변신하고 "니네 아직도 탈락 안했어?!"라고 말한다음 싸우지만 방심하는 바람에 그들의 공격을 맞고 넘어지게 된다.[40] 물론 이후에 임페리얼로 변신해 손쉽게 이겨버리지만 말이다.[41][42] 이후에 "진짜 마지막까지 왔나봐!"라는 말을 한다. 미축과 무술 연습을 하는 도중 미축 브라더스가 아지트가 철거됐다는 소식을 듣고 도원관에 머무를 수 있게 배려한다. 직후 제갈량과 영웅패들로부터 또다른 레전드히어로의 기운이 느껴진다는 소식을 듣고 손권&주유와 함께 사건이 벌어진 장소로 향하는데 그곳에는 이미 사마의와 융합한, 아니 조조의 육체를 빼앗은 사마의가 사람들의 영웅심을 모조리 빼앗아 돌로 만들고 있었다. 이후에 사마염이 자신의 꿈에 나왔던 레전드히어로인것을 알게되고 분노해 임페리얼로 변신하여 대군주 사마염(사마의)와 싸우지만 사마염의 무서운 힘에 또다시 구른다. 동시에 손권과 주유마저 석화되어 리타이어하고 자신은 다시 한번 분노하여 응룡의 힘과 오호대장군을 합쳐 패왕 응룡참을 날리지만 사마염의 대군주 흑룡참에 패배하고 만다. 제갈량의 도움으로 간신히 도주하지만 사마의가 사람들을 인질로 잡아 그들을 돌로 만들어 죽이려들자 이를 외면하지 못하고 다시 사마의에게 덤비다가 결국 패배하고 몸이 천천히 석화되는 위기에 처한다. 유비에게 그야말로 이제까지없던 최악의 상황.

24. 49, 50화

몸이 조금씩 석화되고 있는 와중, 신선패를 획득한 제갈량이 석화를 막을 방법은 자신이 유비의 몸을 빼앗아 드림 배틀을 계속하는 것이다라는 말에 웃기지 말라며 공격하려는 영웅패들을 말리고, 제갈량의 제안을 승낙한다.[43]
난... 유비다. 제갈량과 함께 하는 내가! 너한테 질리 없어!!
너 따위 녀석은 어떻게든 없애면 돼!
선계 최고의 신선한테 분신술 쯤이야! 사마염, 지옥에나 떨어져라!!
그러나 석화가 풀리고, 눈을 떴을 때, 제갈량은 이전에 사마의가 조조를 속일 때 한 말[44]대로, 소멸해 신선패의 에너지원이 되어 있었고, 유비는 인간임에도 신선마법을 쓸 수 있게 된다.[45] 사마의 앞에 나타나 변신도 하기 전에 선빵을 날리고, 사마의가 이를 비꼬자 너 따위 녀석은 어떻게든 없애면 그만이라며 분노를 표출하는 모습이 일품이다.[46] 대군주 사마염을 말 그대로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탈탈 털어버리지만[47] 사마염이 인간들로부터 빼앗은 영웅심을 흡수하자 순식간에 밀린다.

그러나 칠보검을 들고 나타난 초선과 초선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각&곽사 덕분에 조조가 사마염과 분리되자 조조, 손권과 함께 레전드킹 데스론에 탑승한 사마의를 처단한다. 그전에 무려 38화만에 칠보검을 돌려받은건 덤.

이후, 드림배틀을 마무리하기 위해 손권, 조조와 최후의 일전을 벌이고 우승자는 유비가 된다.[48] 이후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소원으로 빌지만 마더 컴퓨터가 그것은 불가능하다고 하고, 사실 유비 또한 드림배틀을 진행하면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도 없고, 모두가 꿈을 이룰 수도 없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다.[49] 그래서 다른 소원으로 '드림배틀을 없애달라'는 소원을 빌지만, 거절당할 뻔 했으나... 옥새를 개량하려던 장각의 설계도를 손에 넣은 제갈량의 조언을 듣고 새 옥새로 드림배틀을 없애는 대신, 모든 사람의 꿈을 조금씩 받아 옥새를 유지해나가는 것을 소원으로 빈다.

이후 도원관 사범으로 복귀. 지금까지 리타이어했던 노식, 미축, 공손찬, 조조, 손책, 손권 등이 다시 찾아와 저녁식사를 하지만 모두들 드림배틀에 대한 기억을 잊은 뒤였다. 이정도면 기가막힌 우연이다 자신만 가지고 있는 기억 때문에 텅 빈 도원관에서 혼자 허탈해하다가 인간이 되어 찾아온 오호대장군[50] 들을 만나 기뻐한다. 이후 마더컴의 뒤를 이어 옥새의 신선이 된 제갈량이 사람들의 소원을 하나씩 살펴보는데 여전히 해맑은 표정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소원을 비는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
유비 : "제 소원을 들어주세요.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제갈량도!..."
제갈량 : "여전히...바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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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화에서 유비와 공손찬은 어린 시절 노식 사부에게 입양되어 도원관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실상 도원관 = 집으로 봐도 무방한 셈.[2] 유비가 금은방, 은행, 자동차 판매점들을 노려보는 모습을 처음에 보여 주지만 변신 후 그대로 쌩 지나치고 연쇄선행마가 되는 페이크를 시전한다.[3] 거기에 하진이 자기 하나 잡겠다고 아이들을 위험에 빠트렸다는 사실에 분노한 것도 있다.[4] 무기력한 모습으로 무술을 그만두고 떠나 버린다[5] 참고로, 유비가 머물고 있는 도장 이름이 '도원관'이다.[6] 유비는 관우와 장비가 몰래 도와준걸 모르고 자신의 힘으로 이긴 줄 알고 반박하다 갈등이 커졌다. 장비가 몰래 도와줬다고 뒤늦게 알려줘 결과적으로 공손찬을 속였다는 걸 깨닫고 후회했다.[스포일러] 사실 이 대사도 일종의 복선이었다. 결국 도원관은 노식 혼자서 꾸려간 것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8] 그 정체는 다름아닌 장각.[9] 근데 미축도 나 피래미에요 피래미!하고 얼떨결에 인정해버렸다.(...)[10] 장비: “으아아ㅏㅏ아… 복숭아 냄새 끝내주네유. 으핳 헣 복숭아 흐헿. 흐흫 흫 나두 흫. 흫 흐힣 복숭아. 으익 뿌에엑 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의 자막이다.[11] “자, 한테 줄게. 난 돈 계산 같은거 잘 못하니까. 우린 가난하지만 잘 해낼 수 있을거야.”[12] 동탁이 마지막 발악으로 몸에 두른 폭탄을 발동시켜 왕윤이 폭탄을 제거하느라 동탁이 폭탄에 정신이 팔린 태오의 총을 빼앗아 왕윤을 죽여 이미 동탁을 체포했을거란 유비에게 커다란 충격이었다.[13] 이와중에 유비의 형이란 사람이 언급된다.[14] 장로는 눈이 안 보이는 장님으로 소리에 의지하다보니 소리에 크게 민감하다.[15] 이 와중에 적벽대전이 언급된다....[16] 이때 손책의 드릴에 매달려 빙빙 도는 장면과 맞고 공중을 날아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제작진이 밝힌바에 의하면 전자는 슈트액터를 빙빙돌린다음 합성했고 후자도 실제로 슈트액터를 공중에 띄운거라고 한다.[17] 영웅패가 많을수록 그 만한 영웅심이 필요하며 이전까지 영웅패를 많이 가진 유비 본인과 조조도 2개 뿐이기에 영웅패를 3개나 소지한 손책이 그 만큼 영웅심이 엄청나서 상당히 놀란다.[18] 이때만큼은 평소 가벼운 조운의 목소리가 무겁게 느껴진다.[스포일러2] 여포의 정체는 조조에게 죽은 줄 안 동탁이었다.[20] 이 와중에 장로때처럼 헛다리 집는건 덤...[21] 이 와중에 슈트가 다르다면서 빠져나가려 했지만 씨알도 안 먹혔다...[22] 그래도 황충은 관우의 말을 듣고 자신의 주군이 어떤 분인지 이제야 알겠다며 어느정도 이해한다.[23] 오프닝에 나온 그 장면이다.[24] 서서의 유언과 조조의 비난을 회상하며 연습한다.[25] 조운도 "바보하곤 말이 안 통하죠."라고 말한다.[26] 물론 조조의 회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등장은 한다.[27] 조조의 말버릇인 '악은 뿌리까지 뽑는다'를 인용해서 "악은 뿌리까지 뽑는다며? 뿌리 뽑는 기회를 줄게"라며 조조를 도발하였다. 우리 유비가 달라졌어요 당연히 조조도 유비가 자신을 이용하는 것임을 알고는 있었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는건 매한가지여서 이를 갈며 유비가 시키는대로 고분고분 따랐다(...).[28] 레전드히어로서의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후에 손책과 조조도 머리에 통증을 느끼며 기억이 돌아오게 된다.[29] 기억을 잃었을 때에는 제갈량한테 존댓말을 썼는데, 기억이 돌아왔을 때 반말을 썼다. 이걸 보고 알 수 있다.[30] 이때 십년감수했다는 표정의 제갈량은 덤.[31] 기억이 돌아오는 모션(엄청난 두통)에서 조조가 유비 다음으로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거 같다(..)[32] 다만 이 부분이 캐릭터 붕괴라는 말이 있다. 상대가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체인저를 부수는 것을 망설이던 사람이 상대의 패배를 비웃는다는 것은 맞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33] 드림배틀의 규칙을 깨뜨린 의문의 존재, 존재해서는 안 될 악들의 등장, 36시간 안에 미해결로 끝날 경우 세상 멸망.[34] 이때 서서를 찾는 유비의 모습이 마약중독자 비슷하다.[35] 유비는 서서가 진짜일지도 모르니 구해주자고 말하지만 제갈량은 서서가 가짜이니 쓰러뜨려야 된다고 일갈한다.[36] 사실 관우에게 영웅심을 미리 다 넘겨준 후 기회를 보아 회복했던 것.[37] 원하는 것을 보지 말고 진실을 보라.[38] 28화에서 제갈량이 영웅패들을 수면캡슐에 넣자고 했을 때 유비는 가족을 가둘 수 없다며 반대했다. 유비가 얼마나 힘에 현혹됐는지를 알려주는 부분.[39] 애당초 화타의 목적은 유비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어서 전력을 다해 싸웠는지는 의문이다. 뭐 그렇다해도 못 이기는 싸움이긴 했다.[40] 해충 콤비가 공격할 때 한숨을 쉬면서 귀찮다는 태도를 보였고 공격을 맞고 넘어지자 "생각보다 잘 싸우잖아!"라고 말한다. 딱봐도 방심했다는 것이 보인다.[41] 사실 해충 콤비가 단련을 했다고는 하지만 유비도 단련과 실전을 거쳐 강해졌기 때문에 임페리얼로 변신할 필요도 없이 장비로 털어비릴수는 있다.[42] 이것 때문에 농담삼아 벌레들을 상대로 제왕의 힘을 꺼낸데다가 치트템인 임페리얼로 아무 버프도 받지 못하는 하급 몹들을 양학하는 유비의 인성이 좋지 않다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 죽이지 않고 살려줬잖아[43] 이때 마치 유언을 하듯, 존재가 사라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에도 제갈량에게 세상을 구하고 오호대장군을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는데, 연기가 가히 압권이다.[44] 신선패를 쓰면 인간과 신선이 융합된 최강의 힘을 갖게 되지만, 그 대가로 신선은 소멸, 신선패의 에너지원이 된다. 신선패의 에너지가 된다 즉 소멸한다고 밝혔다간 영웅패뿐만 아니라 유비가 기를 쓰고 반대할게 불 보듯 뻔했기 때문이다.[45] 그리고 제갈량처럼 녹색 브릿지가 생겼고 앞머리 일부와 눈도 녹색으로 바뀌었다. 사마의에 몸을 뺏기면서 머리색이 올레드로 바뀐 조조와 다르게.[46] 다른 군주를 쓰러뜨려 꿈을 없애는 걸 망설일 정도로 착해빠진 유비가 저런 말을 날릴 정도면 그에게 서린 분노를 짐작할 수 있다. 저 대사를 하기 이전에도 그의 얼굴에 시종일관 분노가 서려있었다.[47] 사마염의 스펙은 흑군주의 특성상 낮을 수밖에 없는 영웅심을 제외한 모든 스텟이 5 이상이다. 그런데도 그 사마염과 대등하게 싸우면서 끝내는 털어버린 것.[48] 직접적인 배틀 장면은 안 나오고 승리했다는 암시가 나온다. 신선패도 가지고 있고, 임페리얼도 있는데 질 리가 없지.[49] 완전대백과에 나온 설명에 의하면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소원은 드림월드는 관념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돌아가는데 모두가 행복해지면 균형이 깨지고 결국 세계를 깨뜨리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한것이며 죽은자를 살리는건 가능하다고 한다.#[50] 뒷모습만 나왔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들의 모습은 제갈량을 닮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