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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별의 커비 시리즈에 등장하는 웨이들 디의 작중 행적을 정리한 문서들.2. 상세
작품에 따라서 단순히 잡몹으로서만 등장하지 않고, 아군으로 사용 가능하거나 특이한 형태의 웨이들 디가 나오기도 한다. 아래는 그 예시.
3.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울트라 슈퍼 디럭스
- 파라솔 웨이들 디
커비가 파라솔 능력을 획득한 경우, 파라솔 웨이들 디를 헬퍼로 소환할 수 있다. 적으로 나오는 웨이들 디는 여전히 푸대접받지만 이 녀석은 그나마 아군 보정으로 나름 활약하게 되었다.
'대결! 음식 레이스'에서는 한 명의 웨이들 디가 커비와 디디디 대왕과의 대결에서 심판을 맡는다.
- 선원 웨이들 디
- 보스 러시에서의 웨이들 디
- 창 웨이들 디[2]
울트라 슈퍼 디럭스의 추가 게임인 '디디디 리벤지'에서 등장. 근접하면 창으로 찌른다. 여기선 창 능력이 없기 때문에 삼켜도 주는 능력은 없다.
4. 별의 커비 3
항아리에서 유령처럼 올라오는 변종인 와폿이 나온다. 웨이들 디의 변종인 와폿은 별의 커비 Wii에서 재등장.
5. 별의 커비 64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웨이들 디입니다. 커비가 위험한 상황에 도와줬어요.
커비가 즐거워보여서 저도 따라가기로 했답니다.(그래도 조금 두근두근 거리네요.)
저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한거 같다.
공식 사이트 설명문
별의 커비 64에서는 첫 스테이지에서 다크 매터에게 빙의당해서 보스로 싸우게 되는데, 왜인지 웨이들 두로 변한다. 그런데 빔은 쏘지 않으며, 육탄전을 펼친다.커비가 즐거워보여서 저도 따라가기로 했답니다.(그래도 조금 두근두근 거리네요.)
저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한거 같다.
공식 사이트 설명문
빙의가 풀린 후로는 커비 일행을 따라다니며 도와주는 조력자가 되고,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방문해도 다시 싸우는 일은 없다. 여기서 웨이들 디의 활약상을 정리해보면 1-2부터 나무 케이블카(?)를 만들어 태워주고[3], 3-2에서는 보트를 태워주고, 4-2에선 레일카를, 5-1에선 눈썰매까지 태워주며 온갖 이동수단을 제공하며 2-1에서 모래가 유적 천장까지 차올라 커비가 생매장될 위기에 유적 천장에 구멍을 뚫어준다. 이 스킬은 6스테이지와 7스테이지에서도 요긴하게 쓰였다.
이후 골 게임인 아이템 먹기(?)에서는 주먹밥을 먹고 있다. 2스테이지에서는 딸기로 교체.
이 웨이들 디 외에 적으로 등장하는 개체는 없다. 시리즈 최초로 웨이들 디가 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게임.
또한, 이 웨이들 디가 반다나 웨이들 디와 동일인물이라는 주장도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유일한 웨이들 디였기에, 엘리트 개체인 반다나 웨이들 디의 이전 모습이 아닌가 한다는 내용이다. 근거로 쓰는 또 다른 점은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의 아들레느와 리본의 트레일러에서 64 파티를 구성할 때 웨이들 디를 반다나 웨이들 디로 표현한 것이다.[4]
6. 별의 커비 거울의 대미궁
[5]
보통의 웨이들 디보다 거대한 웨이들 디가 등장한다. 이 웨이들 디는 보통의 웨이들 디처럼 쉽게 빨아들일 수가 없다. 이후 시리즈에서도 간간히 등장한다.
7. 터치! 커비
게임을 한번 클리어한 후 공 모양의 웨이들 디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쓸 수 있다. 웨이들 디인 만큼 카피 능력을 사용할 수 없고, 커비보다 더 잘 튕기기 때문에 컨트롤이 어려운 편이다.
8. 별의 커비 도팡 일당의 습격
일단 본작의 결정적인 흑막으로 등장. 커비의 딸기 케이크를 훔친 범인이다. 다만 도팡 일당의 부하들인 츄린들 중에서 웨이들 디 처럼 빨간 개체가 존재함으로 비슷한 생김새로 오해를 받은 것일수도 있다.황금색의 웨이들 디가 등장한다. 보통의 웨이들 디보다 속도가 빠르고 체력도 2배 가량이다. 쓰러트리면 보물상자를 떨어트리고 빨아들이면 보물상자가 바로 회수된다. 이 웨이들 디가 등장하는 스테이지엔 웨이들 디가 떨어지는 낙사 구간이 있어서 시간을 너무 끌면 웨이들 디가 떨어져서 보물상자를 회수할 수 없다. 보이는 즉시 빠르게 추격해 상자를 회수해야한다.
이 황금색 개체는 모여라! 커비에서 관련 챌린지와 함께 등장하고, 별의 커비 20주년 스페셜 컬렉션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선 별건 없고 점수만 50점이 아닌 1000점을 준다.
9. 털실 커비 이야기
진짜 대신 털실 웨이들 디가 적으로 등장하며[6], 작품 특성상 충돌 대미지는 없다. 활 쏘는 털실 웨이들 디, 창을 든 털실 웨이들 디, 파라솔을 든 털실 웨이들 디, 블록이나 폭탄 등의 물건을 던지는 털실 웨이들 디 등 다른 시리즈보다 바리에이션이 많은 편. 털실술사의 부하로 등장하며 이들이 디디디 대왕을 납치해 조종한다. 표정 변화도 참 다양한데 풍선을 든 털실 웨이들 디의 풍선 위에 올라가면 힘들다는 듯이 진땀을 흘리고 UFO 상태에서 털실 웨이들 디 위에 있으면 도망가는데 이때 벽에 닿으면 몸을 숨기더니 떤다. 참고로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몸통 박치기를 시전하는데 커비를 살짝 밀쳐낸다.
다른 시리즈처럼 적이 아닌 카메오로 나오는 장면도 많다. 수리수리펌킹 보스전에선 관중석에서 응원하고 있고, 푸푸푸랜드 스테이지 해금 기믹으로도 나온다. 로딩 화면에서도 3마리의 털실 웨이들 디가 나오는데, 가끔 졸고 있는 녀석들도 나온다.
10. 모여라! 커비
여기서는 가장 허약한 잡몹 자리를 푸퐁에게 넘겨준다. 사실 가장 허약한 잡몹이 웨이들 디가 아닌 작품은 별의 커비 64나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등이 있지만 웨이들 디가 잡몹으로 나오면서도 가장 약한 잡몹이 웨이들 디가 아닌 작품은 이게 유일하다. 실제로 인게임 내에서도 나름 단단한 몸집을 자랑한다.레벨 3 디디디 리조트부터 출연하고, 폭탄을 던져 공격한다. 이 폭탄은 터지기 전까지의 시간이 길지만 폭발에 휘말리면 커비가 즉사한다.
3-7에서는 별 블록을 뒤집어 쓴 거대한 웨이들 디가 중간 보스로 나오는데, 발을 굴러 천장에 있는 별 블록을 떨어트리는 공격을 한다. 이 공격 역시 맞으면 커비가 즉사한다.
11. 별의 커비 Wii/Wii 디럭스
우선 반다나 웨이들 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퍼펫 웨이들 디, 아머드 웨이들 디
맨날 잡아먹히기 싫었는지(...) 웨이들 디 3마리가 위의 사진과 같이 저런걸 쓰고 돌아다니기도 한다. 두 형태의 차이점은 내구도. 그냥 빨아들여서 흡수하기는 불가능하며 Wii 리모컨을 흔들면서 빨아들이면 흡입가능. 파괴시 웨이들 디 3마리가 안에서 튀어나온다.[7]
- 할캔들 디
할캔드라 지역에서 웨이들 디의 역할을 대체하는 캐릭터. 팝스타의 웨이들 디와 동일한 종인지는 불명. 이 외에도 할캔드라 지역에서 능력이나 행동 패턴은 같지만 외형만 다른 적 캐릭터가 나온다.
12.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인트로 영상에서 창으로 무장한 체 디디디 대왕을 타란자로부터 호위하려 하였으나, 타란자가 염동력 폭발을 쓰는 바람에 대부분이 나가떨어지고 남은 하나는 디디디의 뒤로 숨어 벌벌떤다.적으로 등장하는 웨이들 디의 바리에이션이 상당히 많아졌는데 털색(?)이 갈색인 맷집 좋은 거대한 웨이들 디, 배경 뒤에서 나무를 베어 공격하는 나무꾼 웨이들 디, 스키를 타는 웨이들 디, 웨이들 디 기차, 탱크를 타면서 커비를 공격하는 웨이들 디가 등장하며, 아기돼지 3형제의 돼지 3형제를 패러디하는 웨이들 디들도 있다.[8]
스토리 모드 클리어 특전인 카피 능력 시험방에서는 강철 웨이들 디가 등장한다. 아무리 쳐도 죽지 않고 공격 패턴도 없으며, 충돌해도 대미지가 나오지 않는 말그대로 샌드백.
레벨 6 로열 로드부터는 '세크톨 디'라는 초록색 곤충처럼 생긴 잡몹이 웨이들 디의 포지션을 대체한다.
13. 터치! 커비 슈퍼 레인보우
팝스타 전체가 굳어버려서 별의 커비 64의 뒤를 이어 웨이들 디가 적으로 등장하지 않는 작품이 되었다.14.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푸푸푸랜드의 거의 모든 생명체들이 기계화되어 버린 반면 웨이들 디들은 개조 당하지 않은 대신 할트만 웍스 컴퍼니에서 돈 받고 일하는 일꾼이 되어버렸다(...). 다만 파라솔 웨이들 디같은 일부 종은 개조당했다. 덕분에 이번에는 모든 월드에서 출연한다.기계화된 푸푸푸랜드에 순식간에 익숙해졌는지 자동차를 타고 다니거나[9], 안전모를 쓰고 일하거나, 미사일 발사 로봇에 탑승하기도 한다. 미사일 발사 로봇을 탄 경우 뒷배경에서 커비를 저격하는 생각보다 까다로운 적으로 돌변한다.
이스터 에그로 6-8에서 2번째 큐브를 먹을 때, 패미컴으로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를 플레이하는 웨이들 디 2마리를 볼 수 있다.
트리플 디럭스 때처럼 카피 능력 시험방에 강철 웨이들 디가 존재한다.
15. 커비 배틀 디럭스!
반다나 웨이들 디가 조력자로 나온 것에 영향을 받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주 무기는 파라솔. 커비의 파라솔 능력과 다소 다른데, 기를 모아 물방울을 날려 공격할 수 있다. 커스텀 모자도 존재한다.[10]또한 이와 별개로 디디디 대왕의 친위대 웨이들 디도 등장.
16.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일단 파라솔 웨이들 디가 헬퍼로 등장한다.Wii 이후로 출연이 없던 퍼펫 웨이들 디가 재등장한다. 1-3에선 웨이들 디들이 거대한 공처럼 서로 뭉치더니 굴러오면서 커비를 공격해오는 스테이지가 있다.[11]
자마하트 재단은 웨이들 디 대신 보라색에 베레모를 쓴 자르재브(Jammerjab)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일부 엘리트 개체[12]들은 웨이들 디들이 창을 들고다니는것처럼 여의봉을 들고다니는데, 이 녀석을 먹거나 헬퍼로 만들면 스틱 능력을 쓸 수 있다.
17. 커비 파이터즈 2
스토리 모드 초반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디디디 대왕과 메타 나이트는 사실 변장한 웨이들 디들이다. 근본이 졸개라서 그런지 합동 공격을 시전하다 실패하는 등 나사빠진 모습을 보인다.18.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커비보다 한 발 앞서 이 세계로 흘러들어온 팝스타의 주민.
난폭한 비스트 군단에게 동료를 납치당하고
음식을 빼앗기는 등 곤경에 처해 있었...지만
웨이들 디답게 마을 꾸미기와 새로운 생활을
제법 즐기고 있다고 한다.
비스트 군단에게 강제로 납치된 웨이들 디.
차례차례 붙잡혀 난처한 얼굴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와냐 와냐~」
(꺼내 줘 꺼내 줘~)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비스트 군단이 웬일로 혁혁한 공을 세워
한꺼번에 잔뜩 붙잡은 황금 우리 속 웨이들 디.
'셋이서 힘을 합치면 이런 우리들은...' 하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기에
지금도 「와냐 와냐~」 하고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피규어 설명문
이번 작에서의 웨이들 디들은 적이 아닌 구출해야 할 대상으로서 등장한다. 팝스타에서 갑자기 나타난 이공간에 빨려들어간 뒤 적 세력인 비스트 군단에게 쫓기다 감옥에 갇히고 만다. 감옥에 가둔 목적은 비스트 군단의 본거지의 동력원을 움직이는 노예로 부려먹기 위해서다. 까마귀 한마리가 띄우고 있는 감옥은 '철 감옥', 골 포인트에 해당되는 세 마리가 띄우고 있는 감옥은 '황금 감옥'으로 불린다.
구출된 웨이들 디들은 모험의 거점이 되는 지역인 웨이들 디 마을에 모인다. 이 웨이들 디 마을이 이 게임의 제 2의 콘텐츠이다. 구출한 웨이들 디들이 많이 모일수록 마을 내의 건물들이 생기고 발전하며, 각 건물들의 운영을 담당하는 웨이들 디들이 따로 존재하고, 지금까지 플레이어들로부터 구출된 웨이들 디의 양이나 플레이어 사이에서 인기있는 카피 능력 등을 알려주는 박식한 웨이들 디 등의 특수한 개체들이 등장하였다. 구해야할 웨이들 디의 인원수는 총 300명으로 300명 다 구하면 커비와 에피린의 황금동상을 전원 다 구해준 기념으로 마을 중앙에 위치한 공원 앞에 세워주기에 전부 다 구출해볼 가치는 있다.
또한 본가 작품에서 웨이들 디의 목소리가 최초로 나온 작품으로, 멀리서 "와냐 와냐"거리며 구조를 요청한다.[13] 구조를 해주면 같이 손을 흔들어준다. 여담으로 이 소리는 애니메이션에서의 웨이들 디의 울음소리로, 후에 게임으로 역수입되었다. 또한 웨이들 디 마을에서 서로 대화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본작부터 몸 색이 주황색 단일 색에서 벗어나 다홍색~노랑색 계열의 색을 가졌거나 채도가 원래 색보다 높아지거나 낮아진 웨이들 디 개체들도 다수 보이게 되었다.[14]
비스트 군단에게 세뇌당한 디디디 대왕이 커비에게 얻어터지고 기절하자 몰려들어 걱정한다. 이후 디디디가 정신을 차리자 안심하지만, 이들을 쫓는 비스트 군단을 보고 도망친다. 그 중 하나가 넘어지는데, 이를 본 디디디 대왕이 이 웨이들 디를 구한 후 커비와 웨이들 디들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엔딩 후에는 노예로 부려먹히던 개체들이 모두 해방된 것으로 보이고, 멀쩡하게 살아돌아와 불량하게 늘어져있는 디디디에게 음식을 바치며 보좌한다. 엔딩 후 시점 디디디 앞의 가신 웨이들 디는 넘어졌을 때 디디디가 구해 준 그 웨이들 디인데, "대왕님은 맨날 뺀질대지만 그래도 할 땐 하는 분이라고!"라면서 디디디를
그 외에도 지난 작품들에서의 웨이들 디의 위치를 의식했는지 웨이들 디 마을에서 에피린의 대사 중 이런 대사가 있다.
웨이들 디에게 들었는데 커비와 웨이들 디는 같은 곳에서 왔다며?
그곳에서 웨이들 디와는 어떤 사이였어?
... ... ...[15]
으음...
아하하하...뜻밖이네...
하지만 어쩐지 재미있는 관계인걸!
에피린
그곳에서 웨이들 디와는 어떤 사이였어?
... ... ...[15]
으음...
아하하하...뜻밖이네...
하지만 어쩐지 재미있는 관계인걸!
에피린
19. 커비의 드림 뷔페
레이스에서 CPU 역할로 등장한다. 플레이어들처럼 각종 스킨을 쓰고 나오기도 하며 'Mr. Waddle', 'WadaKnight', 'Waddana dee' 등 단어 웨이들 디와 말소리인 '와냐'를 가지고 이리저리 조합한 이름을 사용한다.[16] 또한 반다나 웨이들 디 스킨을 사용할 수 있다.20. 애니메이션에서의 웨이들 디
애니메이션에서는 디디디 대왕의 수하로 등장하며, 웨이들 두의 통솔을 받고 있다. 엄청나게 수가 많으며 에스카르곤이 1,580까지 세다가 그만뒀다. 웨이들 두마저도 얼마나 많은지 정확히 모를 정도다. 하지만 샌드위치 2,000개 주문을 보면 약 2,000명 정도일 듯. '웨이들 디 팝니다' 편에서는 이들이 언덕을 다 덮어버리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많은 것은 확실하다.
하필이면 디디디 대왕의 부하라서 매일 커비한테 깨지고 디디디가 소환한 몬스터에게 깨지는 잡몹 포지션. 작중 인물들의 취급은 그야말로 공기라서 아무도 얘들한테 관심이 없지만 귀여운 외모 덕분인지 대우는 좋은 편이라서 웨이들 디를 주로 한 에피소드가 꽤 있는 편이며 매 화마다 등장한다.
입이 없으며 와냐와냐와냐 외의 말도 못 하는데도 음식은 먹어야 하는 모양. 식사 문제로 인해 딱 한번 디디디에게 반기를 든 적도 있었는데, '웨이들 디 식문화 대혁명' 에피소드에서 디디디 대왕이 자신은 컵라면만 먹고 있는데 웨이들 디들은 제대로 된 일본식 식단[17]을 먹는 걸 보고 열이 올라 식단을 바꾸는 바람에 벌어진 일. 디디디 본인 식비의 5배가 들어간다고 한다. 그래서 변경할 식단을 공개 입찰하는 중 정신줄을 놓은 쿡 카와사키가 제안한 샌드위치 식단이 채택되는데, 이 샌드위치가 골때리는 것이 그냥 평범한 샌드위치가 아니고, 식빵과 햄을 얇디얇게 잘라 투명할 정도로(?) 얇게 만든 샌드위치다.[18] 이렇게 만들면 뭔 재료를 쓰든 단가가 1데덴[19] 이라나 뭐라나...
이런 배식을 먹게 된 웨이들 디들은 당연히 점점 지쳐가다 어느 순간 눈이 뒤집히더니 흉악한 도끼눈 표정으로 변한 채 단체로 명령불복종 및 하극상을 벌이게 되고, 성을 점령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자 디디디는 요리사 마수를 주문해 음식을 만들게 해 대충 해결되는가 싶더만 사실 그 음식들은 칼로리 폭탄의 고급음식이었다.[20] 어쨌든 이런 음식이라도 실컷 먹을 수 있었던 이들은 다시 충성을 맹세하며 디디디의 명령으로 커비를 공격했고, 커비가 대항하며 몇 마리를 빨아들이지만 원작 게임처럼 아무런 능력도 발휘하지 못 하고 도로 뱉어내게 되었다. 결국 커비가 쿡 카와사키의 프라이팬을 흡수해 쿡 커비가 된 후 다양한 요리 대결을 펼친 끝에 요리사 마수를 물리친 뒤에야 디디디 대왕은 결국 식단을 원래대로 돌려주게 된다.[21] 참고로 이 에피소드 초반부에 분명 입이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에스카르곤이 시험삼아 전병[22] 하나를 입이 있어야 할 곳 근처로 갖다주자 쏙 하고 사라지더니 그대로 씹어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뭐 입이 없어도 할 건 다 한다. 나팔도 불고 호루라기도 불고 웃음소리도 내고 심지어 '읽어라! 경이의 밀리언 셀러' 편에서는 말도 한다![23] 설정구멍이겠지만 본편에 나오지 않은 "와냐"라는 소리를 내는 것부터 큰 의미는 없다. 전투력은 형편없지만 엄청난 일꾼으로 어떤 일이든 맡겨만 주면 다 해내는 만능 재주꾼이다. 위에서 나온 웨이들 디를 자판기에 넣고[24] 팔아버리는 에피소드에서는 말 그대로 온갖 일을 다 하는 노동력을 제공해[25]갑자기 마을의 경제 사정을 크게 활성화시킬 정도이다. 이 에피소드에서 웨이들 디로 변장당해서 팔려나가 자신이 결국 웨이들 디라고 착각하며 양치기생활을 하게 된 커비는 덤... [26]
잠은 성 안에 웨이들 디가 모여 있는 창고 같은 배경이 나오는데, 거기서 자거나 여의치 않으면 성곽, 복도 등에서 널브러져 자는 것으로 보인다.
명령 체계는 웨이들 두가 제 1순위이며 그 다음이 나머지들이다. 뭘 하다가도 웨이들 두가 명령을 내리면 하던 일도 때려치운다.
다만 자의식은 희박한 모양이다. 식문화 대혁명 에피소드야 식사를 제대로 안 줘서 생명 자체에 위협이 되니 반발했을 뿐, 이외에는 그저 윗사람이 시키는 대로 따르는 게 전부. 상술한 웨이들 디 팝니다 에피소드에서 마을 사람들이 말이 노동력이지 살아 있는 웨이들 디를 자판기에서 구매해 노예로 부려먹는 데 아무런 거부감 없이 행동하거나[27], 웨이들 디는 맛이 없는 식사로도 만족할 거라는 등의 내용은 뭔가 기묘한 느낌이 든다. 심지어 팁이 직접 웨이들 디들에게 팔려나가는 게 기분 나쁘지 않냐고 물어보아도 별 반응이 없다. 대장인 웨이들 두가 직접 "얘네는 그냥 충성심만 높을 뿐."이라고 인증(...). 다만 판단력은 존재하는 듯 하다. 전반적으로 자판기 에피소드 자체가 인간이 로봇에게 모든 일을 시키고 편해지지만, 로봇의 대우에 대해 지적하는 미래 사회를 비유한 듯. 노동자들이 갑자기 엄청나게 늘었는데 이에 따라 의식주 수요 또한 늘고, 그 의식주 사업주들은 떼돈을 버는 식으로 마을 사람들 전체의 경제력이 다 같이 올라가는데 웨이들 디를 부려먹는 캐피들이 급료를 준다는 묘사는
어찌야 되었건 일 하나는 끝내주게 잘한다. 어쩌면 디디디 성이 그렇게라도 굴러가는건 이 녀석들의 열정페이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웨이들 디가 해고당하는 에피소드에선 커비 댄스도 단체로 춘다.
[1] 팬들은 엔딩 영상에서 보이는 빛으로 미루어 보아 메타 나이트가 탈출하면서 같이 데리고 갔다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2] 실제 첫 등장 작품은 터치! 커비.[3] 이게 뭐가 대단하냐 싶을 수도 있겠지만, 이 작품엔 호버링 제한이 있다.[4] 다만 타이틀 화면에선 64 파티의 웨이들 디가 파라솔 웨이들 디로 표현되며, 데뷔 자체도 반다나가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로 좀 더 앞선다.[5] 사진의 맨 뒤의 웨이들 디가 보통의 웨이들 디보다 큰 웨이들 디다.[6] 진짜들은 컷신에서만 등장했다.[7] 이스터에그가 있는데, 퍼펫 웨이들 디한테 불 속성 공격을 하면 퍼펫 웨이들 디가 타면서 안에 있는 웨이들 디 3마리도 같이 타서 죽는다(!). 스타 얼라이즈 한정.[8] 웨이들 디의 볏집, 나무집을 커비가 차례로 빨아먹자 도망간다. 다만 3번째는 벽돌집이 아니라 포탑을 끌고온다(...).[9] 이 자동차들은 장애물로 작용하는데, 가끔 멈춰 서기도 한다. 이때 잘 보면 보행자 신호등이 초록불인데, 다시 말해 운전하는 웨이들 디들은 신호를 잘 지키는 모범시민이라는 얘기(...). 이 웨이들 디들은 나중에 커비가 로보보 아머를 탑승하고 있을 때 커비에 의해 자동차와 같이 박살나기도 한다(...).[10] 선원 모자, 밀짚 모자, 동물 모자, 카페 모자(아미보 특전). 커스텀마다 파라솔의 모양도 달라진다.[11] 이 공 웨이들 디들은 공격으로 부숴지지 않으며, 빨아들일 수 없다! 하지만 프렌즈 스타인 상태에선 공격하면 작아지면서 결국 부서진다.[12] 삼사신 시스터즈와 유사한 회색 베레모 모양에 방울달린 모자를 쓴 녀석들. 단, 일본판의 경우 엘리트 개체만 자르재브라 불리며, 나머지 비무장 자르재브들은 그냥 자르빌리버라는 디른 이름으로 부른다.[13] 이때 커비가 웨이들 디 앞으로 가 웨이들 디에게 인식되면 두 손을 방방 흔들며 자신을 구해달라는 듯 애원하는데, 그걸 무시하고(...) 감옥에서 멀리 떨어지거나 뒤로 이동하면 시무룩해하며 그자리에 주저앉는다.[14] 본래는 반다나 웨이들 디에게만 좀 더 붉은 몸색이 주어졌었다.[15] 에피린이 느낌표를 띄운다.[16] 그 외에도 Waddolor, KingWaDeDe, Waddlecia 등 주로 별의 커비 시리즈 캐릭터들을 가지고 만든 이름이 많다.[17] 정확히는 쇼진 요리(精進料理), 즉 일본식 사찰음식이다. 애니에서 나온 메뉴는 민들레 킨피라(일종의 우엉조림), 쇠뜨기와 유바 타키아와세(따로 익힌 재료를 같은 접시에 담은 것), 고비 시라아에(두부무침), 무청과 유부초밥, 와사비잎과 무화과 덴푸라(튀김). 북미판에선 구운 풋콩,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춘권, 트러플 리소토, 초밥으로 바뀌었다.[18]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경악해 요리사의 자질도 없다며 비판한다.[19] 어원은 디디디(일본어 발음 데데데) + 엔으로 추정된다. 데덴이 엔과 같다면 대충 계산해서 약 10원(...) 이다.[20] 어쩔 수 없는게 이 요리들이 죄다 중화요리였다. 불량식품이라 할 수는 없지만 칼로리가 과다한건 어쩔 수 없다. 애당초 요리사 마수가 중국집 주인풍의 모습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겠지만 말이다.[21] 이 에피소드는 사실 문화대혁명의 패러디이다. 에피소드의 제목도 웨이들 디의 식문화 대혁명. 내용만 보자면 러시아 혁명이다. 귀족인 훔과 붕의 부모를 체포하고 왕정을 혁파하는걸 보니 이 쪽이 더 신뢰간다.[22] 해외판에서는 쿠키.[23] 책을 태울 때 디디디를 찬양하듯 데데데데~ 데데데~ 하는 소리를 낸다.[24] 이상하게 자판기에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각각 HOT, COOL, NORMAL 이다(...). 별 차이는 없는 모양이다.[25] 양치기부터 사서, 편의점 알바에 식당 보조까지 모든걸 다 한다... 하지만 돈도 안받으면서 일하면서도 아무 불평도 없는 걸 보니 노동하기 위해 태어났다는 시각이 있다. 사실 첫 번째로 웨이들 디를 구매한 캐피가 웨이들 디를 들고 있자 옆에 있던 청소부의 빗자루 보고 버둥대더니 그걸 빼앗아 들고 무작정 청소를 하는 걸 보니 틀린 말도 아닌 거 같다(...).[26] 실제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다이나 블레이드한테 죽을 위기에 처해있던 디디디 대왕을 구하기 위해 웨이들 두가 웨이들 디를 집합시킨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서 다른 웨이들 디와 함께 그 집합소리에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었다(!).[27] TV에서 광고를 보고 사태를 파악한 팁이 태클을 걸었지만 다들 이놈들이 일해주니 편한 걸~ 식으로 어물쩍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