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23:44:58

워크래프트 3/전략전술

1. 개요2. 인간 얼라이언스
2.1. 휴먼 영웅 선택
3. 오크 호드
3.1. 오크 영웅 선택
4. 언데드 스컬지
4.1. 언데드 영웅 선택
5. 나이트 엘프 파수대
5.1. 나이트 엘프 영웅 선택

1. 개요

워크래프트 3의 각 종족별 조합, 전략 및 전술 관련 용어.

가능하면 시기 순으로 정리해주시기 바랍니다. 티어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는 조합 완성 단계의 티어를 적어주세요. 전략의 경우는 1티어에 적어주세요.

2. 인간 얼라이언스

  • 1티어
    • PFC - 선 팔라 패스트 캐슬의 약자. 선팔라를 뽑고 빠른 홀업을 가는 전략이다. 대 언데드전에서만 쓰였다가 거품이 빠진 후 몰락했다.
    • MFM - 선 마킹 패스트 멀티 전략. 멀티사냥이 비교적 용이하고, 러시 거리가 멀때 사용한다. 스카이가 대 오크전에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대오크전 주력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 BTG - 1티어부터 시작되는 전략이나 후기에 개발된 전략.
    • 노알타 타워링 - 시작하자마자 일꾼을 상대본진에 달려 타워를 짓는 전략. 일꾼자체의 공격능력이 없는 나엘전에 주로 사용된다.
    • 배럭 풋맨 - 스카이가 대 오크전에 자주 쓰는 방법으로, MFM과 연계되어서 플레이 한다. 경험치를 적게 주며 금밖에 안먹는 풋맨 다수를 운용하면서 상대를 꾸준히 짜증나게 하고, 최대한 안전하게 캐슬테크까지 탄다. 그렇지만 타워가 부족하면 그냥 밀려서 게임이 끝나니 사용시 타워를 충분히 박아야 한다즈
  • 2티어
    • 3렙 찌르기 - 프로즌 쓰론 초기까지 있었던 절대 타이밍 러시. 지금도 쓰이기는 하나 그때처럼 절대 타이밍은 아니다. 문서 참조.
    • 매지컬 휴먼 - 2티어 조합이나 오리지널부터 사용되던 유서 깊은 조합.
    • 라지컬 휴먼 - 라이플맨을 1티어부터 모아서 2티어의 매지컬을 조합하여 완성되는 조합.
    • 풋지컬 휴먼 - 라지컬 몰락 이후 잠깐 사용됐던 조합. 다만 후반에 특히 약한 지라 최근엔 잘 쓰이지 않는다.
    • 뷁지컬 휴먼 - 현재 정석화된 매지컬 조합의 기초. 여기서 모탈 팀을 조합하는 지컬 + 모탈 조합으로 발전한다. 현 VS 나엘전의 기본요소.
    • 타워링 - 전형적인 타워 러시이나 타이밍이 많이 차이 난다. 문서 참조.
    • 인비지 모탈 - 모탈 팀을 몰래 모아 어뎁터 업그레이드를 마친 소서리스의 인비지빌리티를 통해 적의 본진을 기습, 홀이나 유닛 생산 건물을 날려버리는 전략이다.
    • 투배럭 라이플맨 - 오크전에서 투비스 윈라에 대한 카운터. 다만 맵이 클수록 견제에 약하기에 MFM 이후 상대 본진 찌르기 들어가기 위한 용도다. 리샤오펑은 루웨이량을 테레나스 스탠드에서 만나서 윈라를 상대로 하는 투 워크샵 플라잉 머신 페이크를 주면서 이 전술을 사용해 GG를 받아낸다.
  • 3티어
    • 온리 그리폰 - 오리지널 초창기 그리폰이 특히 강력하던 시절 쓰였던 전략. 클래식에서만 볼 수 있었으며, 대공이 약한 오크는 그리폰이 모이면 그냥 GG말고는 답이 없었다.
    • 모지컬 휴먼 - 2티어부터 조합해서 3티어에 완성되는 조합.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후술할 뷁지컬 + 모타 조합으로 발전했다.
    • 뷁지컬 + 모탈 - 화력이 부족한 뷁지컬과, 몸빵이 부족한 모지컬의 장점을 섞어 만든 조합. 현재 VS 나엘전의 정석이다.
    • 나지컬 휴먼 - 역시 2티어부터 모아서 3티어에 완성되는 전략. 사실 전략 자체는 오리지널 시절부터 존재했다. 프로즌 쓰론 1.22패치에서 나이트가 딜러 유닛으로 확실하게 상향되면서 정석화되었다.
    • 스카이 휴먼 - 그리폰, 드래곤호크 라이더 조합의 전략. 3티어에 완성된다.
    • 나이트 + 스카이 - 스카이 휴먼에 나이트를 추가, 지상 화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영웅들의 생존성을 올리기 위한 조합.
    • 나이트 + 플머 - 안티 스카이 전략에 대항하기 위한 조합. 지상화력은 나이트가 담당하며 공중은 플라잉 머신이 제압하는 전략이다. 대 언데드용.
    • BTG 부릉이 - BTG에 연계하여 부릉이를 돌격하여 건물을 날려버리는 전략. 원래는 언데드 상대로도 잘 쓰였으나 2017년 기준으로 언데드 플레이어들이 아예 1티어부터 휴먼 멀티에 자리 잡고 계속 멀티에 피해를 누적시키는 식으로 싸우기 시작하면서 휴먼이 부릉이를 굴릴 여유가 없어진 터라 요즘은 타이밍 찌르기를 오는 언데드전에선 잘 안 쓰이고, 똑같이 멀티 먹고 운영 가는 나이트 엘프전에서 자주 쓰인다.

2.1. 휴먼 영웅 선택

  • 선 대마법사 - 가장 많이 선택된다. 대마법사는 전 영웅들 중 가장 범용성이 높아서 어디다 꽂아놔도 충분히 밥값을 할 수 있다. 주로 세컨으로는 산왕, 서드 성기사를 뽑지만 이외에도 세컨 성기사나 혈법사도 선택되는 편. 중립 영웅은 세컨으로는 웬만한 힘영웅은 다 선택 가능하고[1] 꼭 힘영웅이 아니더라도 나가 바다 마녀나 불의 군주를 선택하는 등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 선 산왕 - 선 대마법사 다음으로 잘 사용된다. 다만 아무래도 힘영웅인 산왕은 대마법사에 비해 마나가 부족해서 초반 사냥이 어렵다. 주로 폭발적인 딜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편. 세컨으로는 혈법사, 대마법사 등 마나를 보충할 수 있거나 HP를 회복해 줄 성기사가 주로 선택된다.[2] 중립 영웅은 세컨으로 잘 선택되지 않는 편.
  • 선 성기사 - 선 대마법사나 선 산왕보다도 잘 사용되지 않는다. 특정 상황에서 고르는 영웅으로 공격과 회복이 모두 가능한 대 언데드 전이나[3] 방어력이 중요한 나이트나 그리핀 위주로 뽑을 때 주로 선택된다. 세컨은 일반적으로는 혈법사나 대마법사, 적의 마법을 끊어야 할 때는 산왕이 선택된다.
  • 선 혈법사 - 선 성기사처럼 특정 상황에서 고르는 영웅으로 주로 궁극기인 피닉스를 보고 선택될 때가 많다. 그런 만큼 세컨 영웅은 잘 선택하지 않거나 혈법사와 궁합이 좋은[4][5] 성기사가 주로 선택된다.
  • 선 중립영웅 - 잘 선택되지 않는다.[6] 껌짝전략으로 땜장이나 고블린 연금술사, 야수조련사 등이 선택될 때가 있긴 하다.[7]

3. 오크 호드

  • 2티어
    • 그타디 - 일종의 타워 러시. 그런트, 타워, 디몰리셔로 조이는 전략이다. 1.15패치에서 파이어 로드가 추가 되며 강력해졌으나, 파이어 로드가 너프되며 몰락, 파시어의 너프와 블마의 재발견을 통해 묻혔다.
    • 1/1/1체제 - 스피릿 워커의 재발견 이후 발견된 전략. 2티어에서 완성된다. 진정한 시기전략 오크는 이 전략 하나로 모든 전략에 대응할 수 있다.
    • 링크 헤드헌터 - 대나엘 전략. 비무장이 많은 나엘을 상대로 헤드헌터 다수 + 스피릿 워커의 링크로 2티어 완성 이후 빠르게 찌른다.
    • 투비스 - 스피릿 랏지없이 비스티어리를 두 개 지어서 그곳에서 나오는 유닛들을 활용한다. 나오는 유닛의 특징상 한타 교전보단 테러 및 견제위주로 진행된다.
  • 3티어
    • 온리 샤먼 - 가장 최초의 오크 호드의 전략. 전략 자체는 3티어에 완성된다.
    • 샤닥 - 온리 샤먼 이후 개발된 전략. 이 쪽 역시 2티어부터 모아 3티어에 완성.
    • 고추장 윈라 - 인베넘드 스피어를 업그레이드한 윈드라이더와, 마스터 업 한 샤먼의 조합. 역시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다. 단일화력으론 최강을 자랑하며, 말그대로 적 유닛을 녹인다. 다만 자기 자신도 녹는다
    • 대관령 오크 - 타우렌과 스피릿 워커를 조합한 3티어 전략.
    • 꼬챙이 오크 - 1.30 패치 이후 트롤 헤드헌터/버서커의 사거리가 증가되고 난 후에 연구되어 만들어진 전략이다. 1티어에서부터 헤드헌터를 모으지만 헤드헌터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키는 버서커 업그레이드가 포트리스 테크에 있기 때문에 3티어 전략으로 분류함.

3.1. 오크 영웅 선택

  • 선 선견자 - 오크에서 가장 많이 선택되는 빌드. 선 검귀의 붐이 지나면서 가장 범용성이 높은 선견자가 현재 대세인 영웅 조합이 되었다. 세컨드는 주로 세컨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어둠사냥꾼이나 타우렌 족장을 사용한다. 서드로는 세컨애서 뽑히지 않은 영웅을 선택한다.[8] 혹은 피카츄 오크로 선견자/어둠사냥꾼/나가 바다마녀를 선택해서 라이트닝 오브를 쥐어주는 전략도 있다.
  • 선 검귀 - 과거 대세였지만 현재는 검귀가 많이 너프되면서 선견자에 밀렸다. 주로 극한의 견제를 위해 선택되며 역시나 세컨은 어둠사냥꾼, 서드 타우렌 족장(혹은 반대로 세컨 타우렌 족장, 서드 어둠사냥꾼)가 애용된다.
  • 선 어둠사냥꾼 - 세컨을 위해 태어난 영웅이라 선영웅으로는 별로. 민첩 영웅이지만 화력이 부족해서 마운틴 킹보다도 선영웅으로는 잘 선택되지 않는 편이다.
  • 선 타우렌 족장 - 역시나 힘 영웅의 나쁜 점때문에 선영웅으로는 별로다. 그나마 혈법사나 대마법사로 마나를 받쳐줄 수 있는 산왕은 선영웅으로 가끔 사용되지만 선 타우렌 족장은 그런 것도 없다.
  • 선 중립 - 휴먼과 마찬가지로 잘 선택되지 않는다. 역시나 깜짝전략 용.

4. 언데드 스컬지

  • 1티어
    • 굴데드 - 언데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전략. 구울을 주력으로 쓰는 형태로 주로 나엘전에 쓰인다.
    • 핀데드 - 현재 각광받는 언데드의 대세 전략. 크립트 핀드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형태로 파워 핀드나 테드식 언데드의 기본 바탕. 프렌지 상향 후에는 굴데드로 스타트해서 주도권을 잡다가 프렌즈굴디스타이밍에 굴로 소모전 or 치명적 피해를 주고 핀데드로 넘어가는 것이 대세다. 동족전은 핀데드 스타트가 정석이지만 선리치 굴데드도 종종 나오는 편.
    • 투크립트 굴 - 나엘전에 크립트 2동을 지어 구울 다수로 찌르는 전략. 나엘의 1티어 유닛인 아처와 위습이 구울한테 약하다는 점을 노려 아예 크립트 2동에서 구울을 계속 보내 초반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히기 위해 사용하며, 상대를 끝내지 못해도 구울을 잘 살렸다면 이후 운영도 가능하다.
    • 파워 핀드, 파핀. - 핀드 재발견 이후 발견된 전략. 주로 레이더 나오기 전 타이밍이 약한 오크전 전용 전략이며, 핀드 수를 늘려 약한 타이밍에 찌르는 것이 주 내용이다.
    • 테드식 언데드 - 전략 자체는 1티어부터 시작되나 3티어에서 완성되는 전략.
    • 우파제 빌드 - 우파제(WFZ) 선수가 오크전에서 쓰기 시작한 전략.
    • 천콜링 - 다른 종족 홀에 비해서 월등히 싼 네크로폴리스와 공격력이 높은 점을 이용해 애콜라이트만 잔뜩 뽑아 가는 전략. 단일 전략으로는 그냥 공격력이 비교적 조금 더 높아서 기념으로 붙여주는 정도이고 밑에 야언링으로 연계를 시켜야 한다.
    • 야언링 - 언데드식 타워 러시. 천콜링에서 연계된다. 하지만 나엘한테 갔다가 블라이트가 디토라도 당하는 날에는 정말정말 암울해지고, 휴먼은 타워러시 자체가 통하지 않는 종족이라서... 할만한 종족이 오크인데 주로 선리치를 뽑아 프아머를 찍고 블마가 때리는 유닛에게 프아머를 걸어 블마를 약화시키면서 플레이한다.
    • 1레벨 멀티 - 일명 '대출 빌드'. 초반에 구울을 많이 생산하는 선크립트로드 또는 선드레드로드일 시 사용하기 편하다. 순서는 간단한데 영웅이 나오면 영웅에게 새크리피셜 스컬과 네크로맨시 완드를 사주고 알타와 툼 오브 렐릭스를 언서먼(!) 한 뒤 구울과 함께 멀티 지역으로 가서 크립을 정리하고 멀티를 피는 전략이다. 중국의 프로게이머 120이 사용하여 대중화되었는데, 보통 언데드가 확장을 하려면 자원이 많이 드는 것을 건물을 언서먼해서 얻는 50%씩의 자원으로 충당한다는, 역발상이 엿보이는 전략이다. 성공하면 비록 테크는 늦을지언정 물량이 터져 나오기 때문에 왜 블리자드가 언데드의 확장 능력을 구리게 설정했는지를 대충 이해할 수 있다.
  • 2티어
    • 쌍오라 구울 - 오리지널에서 활용된 전략. 2티어에서 완성이다. 현재는 사장되었다.
    • 굴고일 - 오리지널 시절부터 동족전에 가장 많이 애용된 전략. 나엘전 주요 전략이었으나 현재는 팬더나 리치 등이 쓰는 범위마법에 워낙 잘 녹아서 사양세. 그래도 그건 초고수층 이야기고 이 전략도 좋은 편이다.
    • 땡가골 - 가고일로 큰 피해를 주거나 밀어버리는 전략. 보통 타워 없이 배짱 플레이를 하는 휴먼을 관광 태우거나 나엘에게 사용한다. 특히 휴먼이 선아메를 뽑지 않았을 때는 상대방의 대공유닛이 전무하기 때문에 더 강력하다.
    • 네크로고기차
  • 3티어
    • 투명쉐이드 - 과거 사용되던 편법. 현재는 사용되지 않음.
    • 투템플 밴시 - 대 오크전 전략. 아주 잠깐 핀디스를 대신할 언데드의 대 오크전 정석 아닌가? 하는 설렘도 있었으나 무리였다. 대신 요즘은 오크가 랏지를 올리지 않은 걸 언데드가 확인했다면 이후 템플 하나를 올려 밴시 2기 정도를 추가하는 게 대세가 되었다.
    • 1/1/1체제 - 구울|네크로맨서, 시체 발굴 업그레이드를 한 미트 웨건으로 찌르면서 죽은 구울의 시체와 미트 웨건에서 만들어낸 시체를 바로 바로 해골로 일으켜 세우는 전략.
    • 네온데드 - 병력에 어뎁트 업 밴시를 섞어 안티 매직 쉘을 걸어 마법에 인한 피해를 줄이는 전략. 초반 유닛들에게 사용해도 문제는 없으나 머릿 수와 컨트롤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보통 영웅이나 고급 유닛들에게 걸어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 칠용전설 - BJ월매님이 만든 대 오크전 1/1/1 카운터 전략. 오크가 주력으로 쓰는 그런트, 레이더, 스피릿 워커 조합이 우주쓰레기에게 약한 점에 착안하여 어떻게든 버티며 빠르게 우주쓰레기를 7기 모으는 전략으로 상대 오크가 저 조합에 세컨 칩튼일 경우 필승. 방3업을 마치고 프로텍션 스크롤을 사용하면 급히 뽑은 뱃라이더도 별로 아프진 않다. 단 상대가 윈드라이더 체제일 경우엔 절대 쓰지말자. 굴데드를 기반으로 초반 데나의 견제와 보이드워커를 이용한 정찰, 2~3기쯤 모였을때의 버로우 테러가 중요하다.

4.1. 언데드 영웅 선택

  • 선 죽음의 기사 - 과거 언데드에서 가장 일반적인 영웅 선택으로 회복에 특화된 빌드이다공격과 회복에서 두루 범용성을 가진 데스 코일과 회복 및 이속을 높여줘서 진정한 궁극기라고 불리는 언홀리 오라를 기본으로 한다. 세컨은 죽음의 기사에게 부족한 화력을 커버할 수 있는 리치가 주로 사용된다. 언데드 서드는 고유 영웅과 중립 영웅이 고루 사용되는데 적의 진영을 흐트러뜨리는 지하군주, 적을 재워서 하나씩 빼먹을 수 있는 공포의 군주, 사일런스로 적의 기술을 끊는 어둠 순찰자, 다대다 전투에 유용한 지옥의 군주가 두루 사용되며 이외에도 나가 바다 마녀나 고블린 연금술사, 고블린 땜장이 등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현재는 선 리치가 대세로 올라왔기 때문에 서서히 사용 빈도가 줄어들어 주로 세컨이나 서드로 기용되고 있다.[9]
  • 선 리치 - 과거에는 주로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편으로 사용된다면 두 가지 경우인데, 첫 번째는 동족전에서 쓰이는 전략이고 또 하나는 일부 맵에서 휴먼 상대로 선 리치에 다수의 구울을 모아 멀티를 먼저 던지면서 휴먼이 멀티 타운 홀 지을 때 찌르는 빌드이다. 특히 구울과 해골의 근접 공격에 취약한 미디움 타입의 피전트에게는 재앙 그 자체. 언데드 상점에서 파는 강령술의 막대로 초반 탱킹을 맡기고 화력을 주로 맡는 빌드. 세컨은 대체로 범용성을 보충하기 위해 죽음의 기사가 사용되는 편. 현재는 범용성이 좋아져서 대세로 올라섰다.[10]
  • 선 지하군주 - 1.30에서는 너프로 수그러들었지만 그 이전에는 선 죽음의 기사 이상의 픽률을 보여준 빌드이다. 주로 핀데드와 함께 사용되며 초반에는 캐리언 비틀을 마나가 되는 대로 뽑아서 적 견제를 보내고 전면전시 임페일로 적의 진영을 무너뜨리는 식으로 사용된다.[11] 단독으로 사용되지만 세컨과 서드를 뽑을 때는 리치와 죽음의 기사가 주로 사용된다.
  • 선 공포의 군주 - 주로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편이다. 대체로 슬리프로 적 유닛을 하나씩 끊고 캐리언 스웜으로 적진의 일꾼을 테러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역시나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세컨으로 리치나 죽음의 기사를 뽑거나 한다. 선 지하군주나 선 공포의 군주는 보통 언데드 패스트 멀티를 위해서 많이 선택되었던 적이다. 1.36패치에서는 다시 선 공포의 군주가 치고 올라오는 추세.
  • 선 중립 - 깜짝전략 용으로 고블린 연금술사에 강령술사의 언홀리 프렌지로 버프를 주는 식의 전략이 사용될 때도 있다.

5. 나이트 엘프 파수대

  • 1티어
    • 워 러시 - 오리지널 시절에 애용되던 전략. 일종의 타워 러시다.
    • 프텍 러시 - 대신 프로텍터를 사용하는 전략. 타워 러시다.
    • 투워 헌트리스 - 1티어에서 헌트리스를 조합해서 밀어버리는 전략. 이후 글레이브 스로워를 추가한다. 가고일때문에 쉽게 막히는 언데드전을 제외하고 모든 종족에게 쓸수있는 가장 초보적인 전략. 2:2에서의 나엘의 기본 전략이기도 하다.
  • 2티어
    • 1/1/1체제 - 오크에서 사용되는 전략과 이름만 같은 전략. 다만 이 쪽이 더 먼저 사용했다.
    • 아쳐 탈론 - 전략 자체는 2티어에서 완성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사이클론 사용 가능때문에 3티어 이후 마스터업도 중요하게 여긴다.
    • 온리 드라이어드 - 최근 매스탈론을 쓰기힘든 트메같은 맵에서 각광 받고 있는 대오크전 전략이다. 이형주가 자주 그리고 잘 써서 체크식 드라라고 불리기도 한다.
    • 언데드전 투윈드 - 선키퍼 멀티 - 세컨데몬 후 사냥용 아처 재활용 히포라이더 + 페드 조합으로 공중유닛의 기동성 + 밀집화력 + 인탱글을 이용해 핀드, 옵시, 디스를 하나씩 점사해서 끊어주는 전략.
    • 헌트아처 - 선키퍼 원워헌트 멀티 - 세컨알케 후 헌트와 아처를 이용해서 힘싸움을 하는 전략. 3티어를 가서 마크맨십, 프문을 추가하기도 한다. 키퍼 전성기 시절에는 모든 종족상대로 쓰이던 아처빌드였으나 패치와 대처법 발견으로 인해 휴먼 상대로 잘못 썼다가는 디펜풋맨, 크랩 + 블자, 후반가면 나이트에 녹고 언데드도 구울다수, 노바, 임페일과 어보미의 방구에 녹게 되나 오크에게는 이런 게 없으므로 아직도 대세빌드.
  • 3티어
    • 동물농장 - 프로즌 쓰론에서 정석화된 전략. 2티어에서부터 모으기 시작해서 3티어에서 완성된다.
    • 투윈드탈론 - 2티어부터 모아서 3티어에 완성되는 전략. 단 이 이름보다는 매스 탈론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공식 경기에서 매스 탈론을 첫 시전한 사람은 매직양이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전략은 장재호가 정립했다. 그 때문에 매스탈론은 장재호가 만들었다고 쳐주는 분위기다.

5.1. 나이트 엘프 영웅 선택

  • 노루숲의 수호자 - 과거에는 이걸 도저히 어디다 써먹나 싶은 수준이었으나 패치가 재개되면서 버프를 먹어 나이트 엘프에서도 최상위급 선영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주로 자연의 군대로 초반 견제를 진행하고 휘감는 뿌리로 상대 유닛을 빼먹는 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나이트 엘프 자체가 다른 진영과 달리 영웅 선택이 정형화되지 않은 편이라 중립 영웅 포함 다양한 세컨을 뽑을 수 있다. 힘영웅이 없는 나이트 엘프의 형편상 중립 힘영웅인 판다린 양조사, 고블린 연금술사, 야수 조련사 등을 선택하거나 로어체제의 경우 세컨데몬을 뽑기도 한다.
  • 선 악마사냥꾼 - 과거 최고의 나이트 엘프 영웅으로 선택률이 높았으나 현재는 노루한테 밀린 비운의 영웅.역시나 한테는 당할 수 없는 건가? 그래도 또다른 선택지로는 여전히 가치가 있는 편이며 특히 제물의 오라가 상향되면서 현재는 다시 노루 이상으로 대세가 되었다. 세컨은 일반적으로는 광역기가 달린 판다가 가장 좋지만 이외에도 로어체제의 경우 나가씨, 윈드체제의 경우 비마를 주로 선택한다.
  • 선 달의 여사제 - 특정한 상황에서 주로 사용된다. 선프문은 대부분 투워 올인용이라 세컨을 뽑는 일은 거의 없다. 사실 달의 여사제는 원거리 유닛이 많다는 종족 특성상 주로 정조준 오라를 노리고 서드 영웅으로 자주 사용된다. 문제는 그거 말고는 그리 쓸모있는 기술이 없다는 것. 괜히 서드 전용 영웅인 게 아니다.
  • 선 감시관 - 은근히 선택률이 높은 나이트 엘프 영웅. 궁극기인 벤전스가 꽤나 좋아서 대부분의 경우 세컨 없이 단독으로 운용하게 된다. 주로 블링크와 섀도우 스트라이크로 초반에는 적 유닛을 하나씩 점사하다가 후반부에 가면 팬 오브 나이프로 적 일꾼 테러를 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가끔씩 감시관을 보충하기 위해 중립 힘영웅을 세컨으로 뽑기도 한다. 주로 판다렌 양조사나 고블린 연금술사가 선택된다.
  • 중립 영웅 - 나이트 엘프는 달샘의 존재 때문에 여러 중립 영웅을 활용할 수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는 부족한 탱킹을 보완하기 위해 탱킹이 되는 힘영웅들을 세컨으로 뽑지만 간혹 가다 중립 영웅을 선영웅으로 뽑는 경우가 왕왕 있다. 대부분 다전제의 판짜기 내지는 1회성 기습 전략이지만 가장 많이 쓰여 대중화된 중립 선영웅은 선 야수 조련사이다. 특히 투워 헌트리스 전략을 쓸 때 달의 여사제 이상으로 고려되기도 한다. 소환된 곰은 높은 체력과 마나량 감소 버프를 받은 이후 탱킹 + 레벨업에 따른 배시 및 블링크 추가로 이전보다 좋아졌으며 퀼비스트는 자가 프렌지를 걸고 원거리 공격을 가하고, 호크는 1렙 때는 정찰 말고는 할 수 없는데 이게 투명 탐지가 되니 검귀 내지는 투명화한 휴먼을 감지하기 좋다. 게다가 호크는 레벨업이 되면 공격력이 생기는데 이게 매직 타입에 3레벨이 되면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있어서 미니 키메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리고 대망의 궁극기는 돌진하여 자폭하는 썬더 리저드를 소환하는 스탬피드. 6레벨 찍는데 성공하면 쿨타임 돌 때마다 본진이나 멀티를 쑥대밭으로 만들어서 쑥을 재배할 수 있다.

[1] 보통 판다나 고블린 연금술사, 지옥의 군주 등이 많이 선택된다.[2] 물론 세컨으로 선택되지 않은 영웅은 서드로 선택되는 편이다.[3] 이때는 주로 견제를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헌신의 오라보다는 천상의 보호막을 선택하는 편.[4] 혈법사의 추방을 사용한 채로 성기사의 성스러운 빛을 사용하면 1.66배 더 큰 힐이 들어간다.[5] 불사조를 보고 뽑았을 때는 성기사의 성스러운 빛으로 불사조를 치료해줄 수 있다.[6] 사실 네 진영 공통으로 선 중립영웅은 예능이 아니면 잘 선택되지 않는 편이다.[7] 선 중립영웅이 휴먼에게 좋아서라기보다는 그냥 일반적인 중립영웅 빌드가 쓰일 때 쓰이는 것일 뿐이다.[8] 어둠사냥꾼이 세컨이면 타우렌 족장이 서드, 아니면 그 반대.[9] 사실상 팔라딘과 비슷한 용도다.[10] 화력이 매우 뛰어나고 마나의 상시 보급이 가능하기 때문. 몸빵은 해골이나 구울로 충분하며 회복도 상점에서 살 수 있게 되면서 두각을 드러낸 빌드이다.[11] 아예 초반에는 캐리언 비틀을 주로 사용하다가 상점에서 초기화 책을 사서 임페일로 바꾸는 식으로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