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대성전(Warhammer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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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lanor Crusade 엠퍼러 타이탄[1]을 중심으로 행진하는 레기오 이그나툼 소속의 타이탄들. |
1. 개요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사건.인류제국이 대성전을 진행하던 30k 초에 벌어진 어느 오크 제국과의 전쟁. 이 성전 이후로 호루스 루퍼칼이 워마스터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후에 발생할 거대한 전쟁의 서막이라 할 수 있는 사건이다.
2. 전개
오크 군대와 싸우는 황제와 호루스 |
당시 울라노르 섹터는 오크 워로드 울락 우룩을 우두머리로 삼은 그린스킨들에 의해 지배받고 있었으며 이에 호루스를 총사령관으로 삼은 제국군이 출정에 나섰다. 당시 제국 원정군은 10개 군단에서 차출한 군단원, 루나 울브스, 울트라마린, 화이트 스카의 3개 군단 십만명과 제국 육군 800만명, 레기오 타이탄 100기, 다수의 함선과 지원병력으로 구성되었다.
울라노르 섹터에 도착한 제국군은 울락 우룩이 있는 울라노르 행성을 공격하기 앞서 울라노르 섹터 외부 행성들을 방어하고 있는 그린스킨 군단들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호루스는 울라노르 섹터에 대한 전면 공격보다는 울락 우룩만 죽이면 오크 군단들이 자연스레 무너질 것이라 생각하여 외곽 행성들에 대한 공세는 스페이스 마린, 그리고 레기오 타이타니쿠스 군단에게 맡김으로써 그린스킨들을 울라노르 외곽 행성으로 유도하고 그 자신은 루나 울브스, 200만 이상의 제국군과 100대의 타이탄을 이끌고 본성인 울라노르로 향했다. 물론 오크 휘하에서 노예 취급 받던 인간들은 제국군에 의해 해방되었다.
이렇게 많은 병력을 이끌고 울라노르로 향했지만 울라노르에 있는 그린스킨들과의 병력비는 5:1로 제국군에 비해 수가 많았다. 이에 호루스는 본대로 오크들을 상대하는 동시에, 본인이 직접 그린스킨들의 사령부에 강습을 가하는 전술을 펼치기로 하였고 제국의 화력이 그린스킨들의 방어군에 집중되는 사이, 호루스 및 아바돈이 이끄는 루나 울브스 1중대가 울락 우룩이 자리잡고 있는 중앙 보관소인 울라노르의 탑으로 텔레포트하였다. 1중대는 호루스를 지키기 위해 탑으로 가는 병력을 막아섰고, 호루스는 자신의 아너가드과 아바돈을 이끌고 탑 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하지만 울라노르의 탑 정상에는 가장 거대한 놉 40마리가 울락 우룩을 지키는 중이였고, 아바돈이 이끄는 아너 가드가 그들을 돌파하면서 결국 호루스는 울락 우룩과 대면하게 되었다. 울락 우룩은 거대하였지만, 결국 호루스에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호루스는 울락 우룩 목을 잘라서 울라노르의 탑 테라스에서 머리를 높게 들어올림으로 전쟁의 승리를 알리게 되었다. 하지만 함께 울라노르의 탑으로 공격을 가했던 아너 가드들 중 에제카일 아바돈만이 수많은 오크 시체들 사이에서 살아남게 되었다.
울락 우룩의 죽음을 알게 된 그린스킨들은 지도자를 잃고 갈팡질팡하다가 대학살을 맞이하게 되었고. 남은 오크들은 울라노르 중앙 보관소 앞을 지키고 있던 루나 울브스 1중대와 요새를 공격 중이던 제국군들에 의해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고 도주하게 되었다.
울라노르에서 와해된 오크들은 M32 비스트 사태 이전까지 거대한 세력을 이루지 못하고 놉들에 의한 내분을 일으키게 되면서 제국군은 각 워로드들을 하나하나씩 쉽게 토벌할 수 있게 되었다.
2.1. 울라노르 개선식
Triumph of Ullanor |
대성전에서도 유례없는 대승리였기 때문에 황제의 특명으로 이를 기념하는 울라노르 개선식이 이루어졌다. 직접 참전했었던 이들은 물론이거니와 울라노르 성전에 참가하지 않았던 이들도 개선식에 초대되었는데 이는 후술할 황제의 중대 발표 때문이였다. 이 때문에 제국에서 내로라하는 거의 대부분의 유명인사들이 모조리 참가하는만큼[2] 개선식의 규모도 역대급이였다.
이렇게 역대급으로 거대한 개선식이 이루어지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호루스는 울라노르 성전에서 세운 공으로 황제로부터 직접 제국의 워마스터직[3]에 임명되었고. 그의 워마스터 임명과 함께 황제는 제국 내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일정 부분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본인이 반드시 이루어야 할 비밀스러우나 인류에겐 영광스러운 프로젝트를 해야한다는 말과 함께 말이다.
울라노르 성전은 인류와 인류제국에게 있어 최전성기 시점이었으며 모두가 남은 건 승리와 번영뿐이라고 여기던 사건이었지만, 이 성전의 승리가 인류제국의 영락의 시작과 동시에 황제의 원대한 꿈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음은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3. 기타
3.1. 관련 문서
-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스페이스 마린)
3.2. 외부 링크
[1] 거대한 건물을 등에 얹은 타이탄.[2] 참가하지 않은 이들도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인물들인 프라이마크들조차 전체중 절반인 9명(호루스, 생귀니우스, 모타리온, 마그누스, 앙그론, 자가타이, 로가, 로갈 돈, 펄그림)만 참가했다. 미참가한 프라이마크들 중에서는 대신 자기 군단 병력들을 일부 보낸 이들(라이온, 페러스, 길리먼, 불칸, 코락스)도 있었지만 군단 병력조차 오지 않은 이들(페투라보, 커즈, 러스, 알파리우스)도 있었다. 이 중 호루스와 자가타이는 직접적인 참전자이면서 개선식에도 참가했는데, 길리먼은 직접적인 참전자임에도 개선식에는 불참했다.[3] 사실상 황제 다음으로 서열 2위에 해당하는 직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