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3:12:59

운저도이치어

1. 개요2. 역사3. 특징4. 관련 문서

1. 개요

운저도이치어(Unserdeutsch)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쓰이는 독일어 크레올이다.

2. 역사

파푸아뉴기니가 19세기부터 독일의 지배를 받았을 시절부터 생겨났다. 독일령 뉴기니 시절에 파푸아뉴기니에서는 독일어가 사용되었고 현지 토착민들의 언어와 독일어가 섞이면서 톡 피신과 운저도이치어가 생겨났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독일령 뉴기니가 호주에 소속되면서 독일어의 영향력이 줄어들었다.

3. 특징

운저도이치어는 독일어에서 파생된 언어이기 때문에 독일어에서 유래된 어휘가 많이 존재한다.[1] 그리고 여러 토착민들의 언어에서 유래된 어휘가 많이 존재하며 문법에서도 독일어와 달리 간략화된 것이 특징이다. 문자는 로마자를 사용한다.

운저도이치어는 톡 피신과 달리 화자의 대부분이 고령층이기 때문에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2]

4. 관련 문서



[1] 톡 피신도 독일어의 영향이 존재하지만, 영어 크레올로 분류되며 영어의 영향력이 강한 편이다.[2] 톡 피신 화자들은 운저도이치어와 달리 많이 존재하며 파푸아뉴기니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