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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9BC4F7><colcolor=#ffffff>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우이넨 Uin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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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Uinen 우이넨 |
| 이명 | Lady of the Seas 바다의 귀부인 |
| 성별 | 여성 |
| 종족 | 아이누 (마이아) |
| 출생 | 아이눌린달레 이전 |
| 가족관계 | 옷세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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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마릴리온의 등장인물.울모를 모시는 마이아인 옷세의 아내로 본인도 마이아이며, 바다의 귀부인(Lady of the Seas)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머릿결은 하늘 아래 모든 바다 속에 펼쳐져 있으며, 바닷물 속에서 살고 자라는 모든 동물과 식물을 사랑하고 보호했다.
남편인 옷세와 함께 모든 마이아 중에서 일루바타르의 자손들[1]에게 가장 잘 알려진 마이아 중 하나였다. 거친 파도를 일으키는 옷세를 통제해서 바다를 고요하게 만드는 마이아였기에, 항해사들이 가장 사랑하고 경배하는 존재였으며, 섬나라 누메노르에서 그녀는 거의 발라와 동일한 위상을 가지며 섬겨졌다.
2. 이름
- 우이넨(Uinen)[Q] - 이름이 어떤 뜻인지는 불명확하다. 초기 설정에서 이 이름은 놀도린이었으며, uy[3] + nen[4]의 형태였다. 하지만 이 설정은 폐기된 것으로 보이며, 후기에는 발라린으로 된 의미불명인 이름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정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세상의 초창기 때, 멜코르는 옷세의 자유분방하고 야생적인 성격을 이용해서 그를 타락시키려 했다. 이 계획은 거의 성공해서 옷세가 난동을 부리고 육지마저 파괴되었다. 하지만 아울레가 우이넨에게 간절히 부탁했기 때문에, 그녀는 옷세를 제어해 울모의 앞으로 데려와 용서를 빌게 했다.요정들의 대여정 당시에 우이넨은 올웨가 이끄는 텔레리에게 매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들이 시리온 강을 따라 여정을 하는 동안 올웨의 친구가 되었다. 이렇게 텔레리에 대한 우정이 깊었기 때문인지, 제1차 동족살상에서 텔레리가 놀도르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자 슬피 울었으며, 바다에는 거대한 풍랑이 일어 놀도르가 훔친 많은 배들이 가라앉았다.[5]
누메노르의 항해자들에 의해 그녀는 바다의 보호자로 여져졌으며, 때문에 발라와 거의 동일한 위상을 가지며 숭배되었다. 알다리온이 만든 항해자 길드는 우이넨딜리(Uinendili, 우이넨의 친구들)로 불렸으며, 항구도시 로멘나의 앞바다에 있는 섬의 이름은 톨 우이넨(Tol Uinen, 우이넨 섬)이었다.
4. 여담
"Annals of Aman"에 따르면 우이넨은 옷세와 함께 발라의 일원으로 설정되었지만, 마이아로 변경되었다.초기 레젠다리움에서 우이넨은 오넨(Ónen), 솔로레(Solórë) 또는 우이(Ui)로 지칭되었으며, '인어의 여왕(Queen of the Mermaid)'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었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에서 누메노르에서 인어 조각상이 나오는데, 우이넨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