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15:33:55

와타나베 야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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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
가해자
소년 A
(당시 18세, 징역 20년)
소년 B
(당시 17세, 징역 10년)
소년 C
(당시 15~16세, 징역 5년)
소년 D
(당시 16~17세, 징역 5년)
소년 E
(당시 17세)
소년 F
(당시 15세)
피해자
후루타 준코
(당시 17세)
관련 기관·장소
사이타마현 미사토시 · 도쿄도 아다치구 · 도쿄도 고토구 · 일본 경찰

<colbgcolor=#171B1C,#000><colcolor=#eeeeee,#dddddd> 와타나베 야스시
渡邊恭史 | Watanabe Yasushi
파일:와타나베 야스시.jpg
출생 1971년 12월 18일 ([age(1971-12-18)]세)
도쿄도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공업고등학교 (퇴학)
소속 극청회
가족 부모님, 누나[1]

1. 개요2. 성장 과정3. 출소 후4. 기타

1. 개요

일본의 범죄자.

나태한 성격으로 반사회성이 현저하였으며 정신적 미숙도가 심했다고 한다. 이는 불우한 가정, 집단 괴롭힘을 당하면서 해결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학교 등의 타율적 요인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 과도한 공격성 또한 미성숙한 인격에 깊이 뿌리박혀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2. 성장 과정

1971년 12월 18일, 장남으로 태어났다.

1976년 10월, 야스시의 아버지는 어머니와 별거를 하였다.

1978년, 야스시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버지가 사망한다.

1984년, 아다치구립 히가시아야세 중학교에 입학하였고 집단괴롭힘을 당하게 된다.

1986년, 친누나가 히로시와 교제를 시작하게 되면서 히로시와 친해졌고 이 때부터 집단괴롭힘이 거짓말처럼 멈췄다고 한다.[2]

1986년 10월, 야스시는 가정폭력, 가출 등으로 인해 우범소년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3]

1987년 3월, 아다치구 내의 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87년 4월, 도립의 정시제 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하였다.
하지만 일주일만에 학교를 결석하기 시작했다.

1987년 9월, 결국 고등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다. 이후 몇 군데에 취직하여 일을 했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3. 출소 후

1994년 경 출소하였다.

히키코모리로 살아가게 된 것으로 알려진 한편 용접공, 공조 장치 설치 등의 일을 전전하며 요코하마시 카나자와구의 친누나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나는 히로시와 파혼한 후 다른 남자와 재혼했다.

2018년 8월 24일, 살인미수를 저질러 체포되었다.
그러나 형량과 사건 경위 등 사건의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4. 기타

  • 히로시와 연인 관계이자 약혼을 한 사이였던 야스시의 친누나는 남동생을 대신해 유가족들을 찾아가서 정식으로 사과하고 준코의 묘소를 찾으려고 했지만 유가족들의 거절로 무산됐다고 한다. 이미 유즈루의 어머니가 준코 무덤을 훼손한 적이 있어서 준코의 가족들은 무덤을 비공개로 하고 있다.
  • 그래도 가해자들 중 그나마 반성하는 모습[4]을 보여 4명 중 그나마 나은 취급을 받았으나 그도 훗날 살인 미수를 저질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역시 그놈은 그놈이다'라고 대차게 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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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야노 히로시의 약혼녀였다. 사건이 발각된 후 파혼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2] 당시 아다치구야쿠자, 청소년 야쿠자, 폭주족 등이 꽉 잡고 있는 지역이었다. 이곳에서 야쿠자 출신 정치인인 조부와 야쿠자 고위 간부 고모부를 빽으로 둔 히로시의 영향력은 고작 10대였음에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그런 히로시의 약혼녀가 야스시의 누나였기 때문에 함부로 야스시를 건드릴 수 없었을 것이다.[3] 그는 중학교에 다니며 잭나이프쌍절곤을 소지하고, 수업 중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고, 남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의 문제 행동을 했었다고 한다.[4] 준코가 가혹행위를 당하고 난 뒤 자신에게 언제 집에 돌아갈 수 있냐고 질문했던 게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