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07:43:39

와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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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견습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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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1기
타민
특수 2기
나진(나견)* 루지안 티르 라우준
루스 콰링 다리곤 와드린
율니아 눌진 파이멜 리아민
마르샤 뮤사 투리순 지룬
* 등록된 이름은 나진이나 실제는 나견. 나진은 견습 기사가 되기 전에 죽어 특수견습기사 역시 되지 못함
※ 둘러보기: 기사 ·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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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0bd> 와드린
<nopad> 파일:와드린1.png
종족 인간
성별 남성
무기
국적 중앙 대륙
신분 기사 견습생 특수 2기
등장작품 <잔불의 기사>

1. 소개2. 성격3. 작중 행적4. 전투력5. 기타

[clearfix]

1. 소개

머리카락이 왼쪽 눈가를 가리고 있는 미요크의 합격자.

2. 성격

등장할 때부터 우디온의 수습 기사들과 합격한 자신들의 숫자를 비교하는 등 열등감 갖는 모습이나 루지안을 무시하는 모습, 결정적으로 22화에서 루지안과 평가전을 치른 뒤 그녀에게 너무 약하니 "기사는 포기해라"라고 말한 게 결정적으로 재수 없다는 평이 많다.[1]

기사론 수업에서 나진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기 자신이라 답한 걸 보면 자의식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다랑의 개조를 받은 이후 분량이 조금 늘고 초반의 재수 없던 성격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니젤의 성문을 뚫는 과제를 진행할 당시 루지안이 자신과 다리곤의 실력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는데도 솔직하게 인정하며 단련해 나중에 본때를 보여주자고 발언했다. 원래 이런 성격이었는지 모르겠지만 평가전 당시 루지안을 무시했던 와드린이 역으로 루지안에게 무시당했는데도 크게 화를 내거나 하지 않고 분발하자는 태도를 보여준 게 의외인 점. 루지안이 자신을 지켜줄 때 두근거리는 묘사가 있는 걸 보면 오히려 루지안에게 빠진 듯.

나진(나견)의 활약과 루지안의 성장을 확인한 후로는 나견에 대한 저평가도 완전히 사라졌다. 나견에게 강해지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하거나 나륜에 의해 루디카와 다랑이 위기에 빠지자 바로 나견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 등 전투력 부분에선 아예 의존을 하는 중.

다랑과 함께일 땐 유독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기합 소리 자체가 달라진다.

3. 작중 행적

19화: 루디카와 우디온의 합격자들이 있는 이동했으며, 힘들었는지 지친 모습을 보여준다.

20화: 다리곤과 함께 우디온의 합격자 수가 자신들보다 더 많아 패배했다고 생각했다. 지우스가 루지안에게 창과 방패 이야기를 말해준 뒤 무슨 생각이 들었냐고 묻자 와드린은 그녀의 대답을 듣고 바보 같다 느껴졌는지 혀를 찼다. 지우스는 기사란, 자신만의 정의가 있는 자여야 한다고 설명해 준 뒤 지우스가 와드린의 생각을 묻자 강한 힘이 있기만 해선 아무것도 아니며 기사란, 자신의 정의로 사람들을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그 후 지우스는 나진의 생각을 묻고 나진이 방패가 유리할 거 같다고 하자 이해하지 못한다. 지우스는 나진의 대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자신이 물은 건 '너희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였으며, 와드린과 다리곤은 그저 자기가 말한 걸 정리해 그대로 읊은 것뿐이고 그런 너희가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말한 루지안을 비웃을 자격이 어디에 있냐며 비판한다.

21화: 평가전의 상대로 루지안이 뽑히자 그녀를 얕보고 당첨된 거 같아 고맙다며 비꼰다. 첫 번째로 루지안과 와드린의 대련이 시작됐으며, 무기를 가지고 오지 않자 와드린이 무기 없이 맨손으로 싸울 거냐며 묻는다. 와론에게 루지안을 죽여보라는 지시를 받고 검을 휘두르자 와론에게 간단히 막혔으며 위험해지면 바로 저지할 테니 죽을 걱정하지 말고 전력을 다해 싸우라는 말을 듣는다. 대련이 시작하자마자 달려가 발차기를 날려 루지안의 목을 강타했으며, 무기를 쓰지 않고 일반적으로 루지안을 갖고 논다.

22화: 주먹에서 피가 날 정도로 때렸는데도 루지안은 포기하지 않았으며, 와론이 개입해 와드린의 승리로 끝을 낸다.[2] 루지안과 악수를 나누며 넌 너무 약하니 기사를 포기하라고 무시한다. 특수 기수는 임무도 수행할 것이며 루지안의 수준으로는 너뿐만 아니라 너의 동료를 죽게 만들 수도 있고 무엇보다 고작 그 정도로 기사가 되겠다는 건 너에게나 우리에게나 치욕이지 않냐며 대놓고 무시한다.

23화: 견습들을 대상으로 한 나진의 위협을 받고 다리곤과 함께 불안감을 느낀다.

28화: 우디온의 합격자들에게 한 명이라도 이겨 천만다행이라며, 빠짐없이 다 졌으면 쪽팔려서 어쩔 뻔했냐며 축하한다고 비꼰다. 하지만 나진과 라우준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서로 와론의 창에 대해 얘기하자 그건 나린기에 대해 설명해 준다. 계속 자신의 말을 무시하는 나진에게 방심하다 발린 주제에 그만 좀 무시하라며 짜증을 낸다. 이때 율니아의 말을 절단한 눌진이 나진이 방심한 게 아닌 은하류가 너무 강하다고 말하자 직접 말하라며 황당해한다. 그날 밤, 기사들 간의 회의에서 다랑이 가장 기대되는 견습으로 와드린을 뽑았는데 그 이유가 개조시키는 맛이 있을 거 같다고 한다.

30화: 승자조 7인에 속해 와론과의 대련을 시작했으며, 허공에 날린 와론의 창을 바라본다. 그 사이 다가온 와론의 주먹 한 방에 기절한다.

34화: 다랑이 조장, 티르, 파이멜이 조원으로 구성된 분대에 편성됐다는 게 드러났으며, 이동 중 다랑이 자신을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자 오싹함을 느낀다.

35화: 자신들의 임무가 마법사의 호위라는 걸 알게 된다.

43화: 훈련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

47화: 지우스의 질문에 답해 보고를 했으며, 다음 차례로 다리곤을 부른다. 다리곤이 무슨 얘기를 했냐며 물어보자 별거 아닌 것들을 물어본다며, 시험이었으면 어쩐지 걱정하고 평가에 반영되는지 궁금해한다. 다랑과의 대련 수업에서 다랑처럼 이상한 기합 소리를 내는데 다랑의 조원일 때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 기사론 수업에서 나진이 동기들에게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하자 자기 자신이라 답한다.

48화: 수도 니젤에 도착 후 지우스가 정문을 뚫어보라는 돌발 과제를 냈으며, 루지안이 와드린과 다리곤을 보며 라우준과 달리 저 떨거지들의 비실비실한 기술로는 성벽에 흠집도 못 낼거라고 하자 다리곤에게 분하지만 저 말이 맞다며, 성벽을 뚫기엔 아직 기술이 부족하니 단련해 나중에 본때를 보여주자고 장담한다. 우선, 나진의 지시를 따르기로 하고 와론의 모습으로 변장한 나진을 따라갔지만 진짜 와론의 개입으로 작전이 실패한다. 전투에 돌입하고 티르와 함께 선봉으로 나서 문지기를 공격했지만 바로 날아갔으며, 자신들을 사각으로 뒤에 있던 마르샤와 루지안이 뒤이어 공격한다. 잠시 뒤 컷이 전환되고 성벽에 박힌 채 기절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

51화: 콰링에게 나진이 칸덴티아의 공격을 막았다는 얘기를 듣지만 미심쩍어한다.

52화: 식사를 하던 중 다리곤은 나진이 정말 칸덴티아의 공격을 막았는지 열을 내며 확인하려 했으며, 와드린은 당연히 거짓말이라며 아무리 나진이라도 칸덴티아의 공격을 막는 게 말이 안 된다고 한다. 이때 루지안이 너네는 약해빠져 자빠져있느라 못 봤다며 도발하자 분해한다. 이후 피도란스가 앞으로의 일정을 말해줬으며, 나진은 너희는 자신을 믿고 따라줬을 뿐이니 실패한 건 작전이 잘못됐기에 너희 잘못이 아니라고 말하는 걸 듣게 된다. 전부 자기 탓이라며 사과를 하는 나진의 모습에 경악하며 나진이 맞는지 의심한다.[3]

53화: 견습 임명식을 받고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다랑, 와드린, 나진, 마르샤로 구성된 선발 분대 너구리 조에 속하게 된다. 출발하기 전 레기아가 특수 2기냐며 묻자 의기양양하게 자신들이 바로 그 특수 2기라고 말하던 찰나 레기아가 말을 끊고 나진의 얘기를 하자 나진을 째려본다.

54화: 출발하기 전 다리곤이 기사들과의 고강도 훈련 때문에 선발 분대에 속한 자신을 부러워하자 너희는 다 약골이라 판단했다고 장난을 쳤으며 아니면 자기가 강한 건지 자신감을 드러낸다. 니젤에서 출발하고 이동 중 나진에게 어떻게 칸덴티아의 공격을 막을 수 있었던 거냐고 물어보지만 나진이 계속 자신의 말을 무시하는데도 끊임없이 말을 건넨다. 이때 다랑이 슬슬 속도를 내고 이동했으며 저녁이 즈음 되자 자리를 잡는다. 먹을 걸 구하러 온 나진을 따라가면서 어떻게 막은 거냐고 물어봤으며, 말해줘 봤자 넌 모른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그 정도의 수준 차이가 나는 거냐며 경악한다.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네가 좀 지도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기사님께 부탁하면 되지 않냐는 말에 기사들은 자신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대답한다.[4] 나진이 나무를 때리는 수련법을 알려주자 바로 실행에 옮겼으며, 이때 옆에서 나진의 수련법을 따라 하는 마르샤의 모습을 보고 겁을 먹었는지 몸을 떤다.[5]

55화: 그날 밤, 나진에게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며 기뻐한다. 다음 단계는 뭐냐고 물어보자 나진은 명상을 통해 적과 싸울 때 어떻게 대처하고 싸울지 머릿속으로 상상하는 것으로 아무도 없는 데서 하는 게 좋다는 말에 자리를 옮긴다. 시간이 지나 다랑에게 자신들의 정확한 임무가 뭔지 물어봤으며 아무것도 모르니 더 힘이 빠지는 것 같다고 말한다. 다랑이 제가 말할 것 같나며 소리치자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며, 이번 작전은 보안을 철저하게 지키라는 말에 자신들은 임무 수행 당사자인데 작전 내용을 모르면 어떻게 수행하냐며 의문을 갖는다. 다랑은 어쩔 수 없이 최종적인 목적지가 동대륙이라고 알려준다.

56화: 다랑을 따라 이동 중 나진이 멈추자 다랑은 미행이 붙은 걸 알아챘으며, 전투를 준비하라는 신호에 자세를 잡는다.

58화: 해골 가면을 쓴 적 '나륜'과 만났으며 대치 중 나륜이 날린 참격에 나진이 상처를 입자 경악한다.

60화: 기사들과 대치하던 나륜을 경계하던 중 나진이 정신 차린 걸 보고 기사님들이 위험하다며 네 도움이 필요하다고 지시를 구한다. 하지만 나륜이 루디카의 숨통을 끊으려 하길래 마르샤와 뛰쳐나갔으며, 루스의 기습으로 인해 상처를 입는다. 루스에게 죽을 뻔했지만 나진과 티르가 잠시 틈을 만들고 그 찰나에 루지안이 나타나 잠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이때 와드린은 그런 루지안의 모습을 보고 얼굴을 붉힌다.

61화: 루지안에게 업힌 상태로 이동한다.

63화: 동굴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으로 등장.

64화: 티르에게 나륜이 참격을 날릴 때의 상황을 묘사해 주는데 이때 대화를 보면 나진이 와드린과 마르샤의 앞에 나서 공격을 대신 맞아준 걸로 착각한 듯하며, 이때 나진의 눈빛이 살아있다고 칭찬한다.

72화: 루지안이 떠나면서 꼴찌는 딱밤 맞는다는 말을 하자 은근 귀여운 구석이 있다고 나견에게 말하나 나견은 무시한다.

132화: 여전히 대기하며 수련중인 모습으로 오랜만에 등장한다. 나견이 알려준 수련법을 전해들은 루지안이 미심쩍어하는데 확실히 성과가 있다며 루지안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6] 베댓 : 아니 왜 성과가 있는데 이후 특수 2기 습격 때 쓰러진 모습으로 나온다.

146화에서는 특수 2기 해체 후에도 여전히 견습 기사로 남은 한 명으로 나오며, 루지안이 자기 때문에 기사를 그만둔 거라 생각했는지 내심 착잡해하며 진짜 그만두라는 의미에서 한 건 아니었다며 후회한다.

149화에서는 마법을 보고 신기해하나, 이전의 총명함은 어디 팔아먹고 의심하는 동기와 달리 쩐다며 감탄만 한다. 나쁜 물이 들었다.

4. 전투력

무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루지안과의 평가전을 보면 칼자루와 칼날이 1 대 1 비율을 갖는 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걸 알 수 있다. 루지안을 일반적으로 갖고 논 걸 보면 견습들 중에서 중상위권의 실력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기사들끼리에서 대화에서 다랑이 가장 개조하고 싶은 기사 견습생이라고 언급된다(...). 결국 다랑조에 선별된다. 이후 성격이 개조됐는지 재수없는 성격은 없어졌지만 대신 분위기가 멍청해졌다(...)



[1] 물론 이번 특수 기수가 임무도 수행하기에 실력이 떨어지면 루지안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죽게 만들 수도 있어 경고 차원에서 말할 수 있다고 쳐도 그 뒤에 덧붙인 고작 그 정도로 기사가 되겠다는 건 너에게나 우리에게나 치욕이지 않겠냐고 한 것 때문에 자만심 크고 남을 얕보는 시선을 갖는 인물로 평이 박혔다.[2] 원래 와론은 루지안의 한계를 보고 싶었지만 보다 못한 지우스의 개입으로 인해 결말이 나버렸다.[3] 실제 정체에 대해 의심한 건 아니며, 언제나 냉정하고 자신들보다 실력이 뛰어나다고 생각되는 나진이 자신의 실책을 인정하고 사과를 했기에 이런 생각을 갖은 것으로 보인다.[4] 다랑에게 싸우는 방법을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랑은 쎄게, 이렇게, 팍 등 의성어를 이용해 감각적으로 말해주는 바람에 와드린은 전혀 이해하질 못했다.[5] 팍팍 소리를 내며 때리는 와드린과 달리 마르샤는 퍽퍽 같은 중후한 소리가 났으며, 심지어 마르샤의 나무엔 조금씩 금이 가는 등 마르샤와의 실력 차이를 여실하게 보여준다.[6] 일반적인 수련을 한 것으로 보이는 루지안은 나무를 반파시키는 등 나름 성장했으나 와드린이 때린 나무는 단 한 방에 반으로 갈라져 쓰러지는 등 와드린의 성장폭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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